오답노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3번 이상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풀지 못하는 문제들을 모아서. 문제를 쓰고, 혼자서 다시 한 번 생각하다 답지를 보고 내가 어디 부분을 놓쳤는지를 표시해가며 노트에 풀이를 썼다.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부족한 개념이 어디였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문제들을 모으고 모아 내 허점을 채워나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어본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이제 그만 푹 자고, 내일 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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