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다이나믹한 수험생생활을 보냈던 학생이기에 현재 고3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썼어요~ 저는 이과생활과 문과생활을 모두 했었는데 이번편은 문과 수학편입니다 보통 요즘 문과생들에게도 수학은 중요한과목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고 다가가기 힘든 과목이죠 그렇지만 수학은 관심을 가지면 생각보다 많이 쉬운 과목이고 고3일년만에도 점수를 확 올릴수있는과목이에요. 지금의 방법은 지금~6월 까지의 공부법이에요 1>수포자의 가장 큰 문제는 기본! 수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본이론! 기본이 잘 잡혀있지 않다면 잠깐의 공부로 점수가 오른다해도 3등급 이상으론 힘들고 다양하게 응용된 문제가 출제되는 수능에서 처음보는 문제를 정해진 시간안에 풀어내지 못합니다. 만약 지금 수학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고민이거나 수학에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기본이론부터 다시 공부해야합니다. 수능특강이 나온 지금 그인강을 들으며 기본을 쌓거나 시중에 있는 이론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는것도 좋아요. 이론부터 시작할때에는 다 알더라도 처음부터하세요. 이론을 다시볼 수 있는 시기는 지금이 마지막이에요. 따라서 아는 부분이더라도 넘어가지 말고 다 듣고, 필요한부분이나 기억해야할 부분을 공책에 적으세요. 이론공책을 하나 만드는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문제풀기 이론공부를 했다면 문제를 풀어야해요 수학은 몇가지의 공식을 가지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아가는 응용과목이기때문에 배운걸 적용하는 부분도 매우 중요하죠. 문제를 풀때는 처음부터 모의고사문제나 수능기출문제 등 비교적 어려운 문제를 먼저 푸는게 아니라 기초문제부터 공부하세요.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연습하면 답이 틀렸을때 노력한것에 비해 결과물이 좋지 않아 일률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하락할수있어요. 또한 오히려 쉬운문제는 풀지못하는 경우가 발생할수도있구요. 따라서 처음엔 쉬운문제를 풀고 그것들을 모두 해결하면 난이도를 높여가며 연습하세요. 이때 고3들에게는 정해진 시간이 적기때문에 하루에 많은 양의 문제를 규칙적으로 푸는데 중요해요. 이론공부를 하면서 수능특강을 푸세요. 수능특강은 적어도 6월까지는 끝내야해요. 그리고 문제를 풀때는 책에 흔적을 남기지 말고 공책을 준비해 그곳에 풀이과정과 답을 적어서 정리하세요. 그래야 다음에 다시 풀때 남겨진 흔적으로인한 방해를 받지 않아요. 그리고 문제를 풀때 틀린거, 맞은거, 답지를본거, 찍은거 이런식으로 자기만의 표시기호를 만들어 표시하세요. 채점은 반드시 본인이 하고 틀리더라도 답지를 보기전에 본인의 힘으로 다시 고민해야해요. 이때 의문점이 생길 수 있어요. ( '답지는 언제 봐야하는가?' ) 모르는문제가나왔을때는 고민하다가 보세요. 충분한 고민을 해도 모르겠으면 그건 그 부분의 이론이 부족하거나 문제풀이능력이 부족한거에요.따라서 아무리 고민해도 풀수없는거죠. 주위에 도움을 청할 선생님이나 친구가 없다면 그땐 답지를 보고 풀이를 확인하고 이론을 보충한후 답지를 덮고 혼자 똑같이 풀어보세요. 반드시 이과정이 중요해요. 답지를 봐도 그걸 내가 혼자서 할수 있는 연습을 해야 다음에 풀 수 있게됩니다. 문제를 틀렸을때도 마찬가지에요. 고민을 하고 답지를 보는건 괜찮아요. 다만 무작정 답지를 보거나 답지에만 의존하고 답지만 보고 다시풀어보지 않는다면 그건 공부가 아니라 시간낭비가 되는거에요. 6월까지는 답지를 봐도되요. 하지만 답지를 볼때는 반드시 위에 과정을 기억하세요. 그렇게 하지않는다면 평생 부족한부분은 답지 없인 풀지 못할거에요. 도움을 주고싶어 글을 적기 시작했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글을 읽고 궁금한점이나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다음편에는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올게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