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처음써본댷...............
일단 나는 모의고사를 작년 그러니까 중 2 초부터 시작한 거 같아
지금 다니는 학원쌤이 대학원 나오시고 가르치시는 거라 학교 문제 따지실 때는 당혹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짱짱 잘가르치심
말하려고 하는 건 나는 솔직히 사는 지역이 서울에서 대치동 다음으로 쎈 데라 사교육을 5-6살때 시작했어
영어를 그때 처음 배운거지 원어민이랑 얘기하는 것도 좋고 8살때는 혼자 필리핀에 갔다 오기도 했어
그래서 영어를 참 좋아했는데 초3때 대형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을 다니게 됐어 레벨은 잘나왔어
근데 초3짜리가 어떻게 문법을 알아듣겠어.....무슨 과거완료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도치 동명사 이러는데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그냥저냥ㅋㅋㅋㅋㅋㅋㅋㅋ
돈만 허비하기를 중1때까지 했어.
근데 중 1때 수업들으면서 처음으로 관계대명사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했어. 처음 들을 때는 무슨소린지 모르겠었는데
집에 와서 한번 다시 보니까 슬슬 이해가 가 고 계속 읽다가 문과나온 우리아빠 붙잡고 물어보니까 완벽히 이해가 됐어.
그렇게 영어공부를 시작했어.
지금 중학생이라 시간이 많은 편이야 그래서 내가 시험기간에 이렇게 컴을 하고 있지.....독서실에섷
독해를 시작하는데 예전엔 토플텝스공부했는데 성적은 그지였지 우리 쌤이 인증시험 싫어해서 인증시험공부안해 지금은ㅎ 쨌든
토플교재 비슷한 배경지식에 대해 나오는 교재있잖아? 그걸 다 번호매겨서 해석하고 수업들으면서도 모르는 거 다시 물어보고 계속 봤어.
그러니까 슬슬 문제도 풀 수 있는 수준이 됐어 음 애기가 걷기 시작한 정도?
근데 우리는 수능을 봐야 하잖아 우리가 그렇게 독해를 하나하나 하고 있을 만큼 시간이없잖아 모의고사도 보고 딴 과목도 공부하고 수능이 얼마 안남았는데 그지?
그래서 모의고사 공부를 시작했어
처음에 2007년도고 1모의고사를 봤는데 83점이 나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등급인가 3등급4등급 사이로 기억ㅇㅇ
그때 충격받았는데 몇번 모의고사 다른 거를 봐도 계속 3등급을 못벗어나겠는거야 일단 문법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문법 점수 나간다고 해도.
독해 틀린 게 몇개야 1학년껀뎈ㅋㅋㅋ 실소가 나오더라고
그래서 시간 넉넉히 잡고 독해를 하나하나 뜯어봤어
근데 듣기는 점수따기용인 거 알.......지?(근데 오늘 중3 영어듣기평가 하나틀렸으니까 믿지는 마......안녕 외고.......*)
그래서 듣기는 걱정 안하고 풀었슘 듣기는 물어보면 댓글에서 요령 알려줄게
독해를 하나하나 뜯어봤는데 처음 18-20은 괜찮자나 그래서 그냥 풀었는데 일단 문법에서 막히는 거야
일단 문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거든 내가 지금까지 모의고사 문법문제만 푸는 교재를 풀고 있는데 문법이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는 않아 진짜 어려운건 1-2년에 한두번 정도? 봤던 것 같고 내 생각엔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나온 문제만 풀기 보다는 일단 고 1이면 시간이 그나마 넉넉한 편이니까 문법기본서 조금 심화된거로 틈틈이 공부하면 힘이 진짜 될 거야 (고 1도 진짜 바쁘다는데...)
문법은 방법을 외우지 않고 정석으로 진짜 다 아는 걸로 풀었어 당연히 시간은 꽤 걸렸고 그니까 문법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나의 입장에서 쓴 거니까 그렇게 참고 안해도 좋아 예를 들어서 Not until we were caught up in a riptide ourselves could I comprehend how deadly a day at a beach could be. 라는 문장에서 could I 가 줄그어져 있었는데 부정어 도치니까 맞는 거다. 이렇게 표시를 해놨어, 문제만 풀지 않고 모든 보기에 어떤 문법 유형이다 하는 걸 적어놓으니까 한결 보기 편하더라구
독해는 뻔한 말이겠지만 순서 배열하는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게 좋고, 본문 안에 문장 넣는 문제는 유사한 단어가 나온 문장ㅇ 흐름 보고 앞에 넣고.
빈칸넣기는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어렵다. 많이........근데 논리독해로 푸는 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나는 일단 빈칸 넣기 문제를 보면 먼저 보기를 읽고 빈칸 앞뒤 0.5-1문장 읽어본 뒤에 가상의 답을 체크하고 앞 1-2문장을 읽고 답을 확정해. 논리독해에 반대관계가 있고 인과관계가 있잖아 그걸 의미하는 접속사는 다 알아야 되고. 예를 들어서 as the matter of fact가 반대의미?였나 를 가지는 것처럼. 그래도 진짜 어려운건 못푸는 경우 있어..
주제파악이나 제목찾기는 그나마 수월하지만 빈칸넣기 다음으로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반드시 중간까지 읽고 보기보고 문제풀어. 근데 미괄식인 경우가 있어. 그럴 때는 뭔가 촉이 오긴 하는데 그럴 땐 맨 마지막 문장을 한 번 읽어봐서 반대의미인거 같으면 뒷부분도한번 더 읽어서 답을 확정해.
이상 팁이었다고한다.. 그래봤자 중딩 수준이지많...........중학생들도 타공부하는 법 알려줄게
근데 중간 때 평균 2점 떨어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처음써본댷...............
일단 나는 모의고사를 작년 그러니까 중 2 초부터 시작한 거 같아
지금 다니는 학원쌤이 대학원 나오시고 가르치시는 거라 학교 문제 따지실 때는 당혹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짱짱 잘가르치심
말하려고 하는 건 나는 솔직히 사는 지역이 서울에서 대치동 다음으로 쎈 데라 사교육을 5-6살때 시작했어
영어를 그때 처음 배운거지 원어민이랑 얘기하는 것도 좋고 8살때는 혼자 필리핀에 갔다 오기도 했어
그래서 영어를 참 좋아했는데 초3때 대형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을 다니게 됐어 레벨은 잘나왔어
근데 초3짜리가 어떻게 문법을 알아듣겠어.....무슨 과거완료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도치 동명사 이러는데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그냥저냥ㅋㅋㅋㅋㅋㅋㅋㅋ
돈만 허비하기를 중1때까지 했어.
근데 중 1때 수업들으면서 처음으로 관계대명사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했어. 처음 들을 때는 무슨소린지 모르겠었는데
집에 와서 한번 다시 보니까 슬슬 이해가 가 고 계속 읽다가 문과나온 우리아빠 붙잡고 물어보니까 완벽히 이해가 됐어.
그렇게 영어공부를 시작했어.
지금 중학생이라 시간이 많은 편이야 그래서 내가 시험기간에 이렇게 컴을 하고 있지.....독서실에섷
독해를 시작하는데 예전엔 토플텝스공부했는데 성적은 그지였지 우리 쌤이 인증시험 싫어해서 인증시험공부안해 지금은ㅎ 쨌든
토플교재 비슷한 배경지식에 대해 나오는 교재있잖아? 그걸 다 번호매겨서 해석하고 수업들으면서도 모르는 거 다시 물어보고 계속 봤어.
그러니까 슬슬 문제도 풀 수 있는 수준이 됐어 음 애기가 걷기 시작한 정도?
근데 우리는 수능을 봐야 하잖아 우리가 그렇게 독해를 하나하나 하고 있을 만큼 시간이없잖아 모의고사도 보고 딴 과목도 공부하고 수능이 얼마 안남았는데 그지?
그래서 모의고사 공부를 시작했어
처음에 2007년도고 1모의고사를 봤는데 83점이 나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등급인가 3등급4등급 사이로 기억ㅇㅇ
그때 충격받았는데 몇번 모의고사 다른 거를 봐도 계속 3등급을 못벗어나겠는거야 일단 문법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문법 점수 나간다고 해도.
독해 틀린 게 몇개야 1학년껀뎈ㅋㅋㅋ 실소가 나오더라고
그래서 시간 넉넉히 잡고 독해를 하나하나 뜯어봤어
근데 듣기는 점수따기용인 거 알.......지?(근데 오늘 중3 영어듣기평가 하나틀렸으니까 믿지는 마......안녕 외고.......*)
그래서 듣기는 걱정 안하고 풀었슘 듣기는 물어보면 댓글에서 요령 알려줄게
독해를 하나하나 뜯어봤는데 처음 18-20은 괜찮자나 그래서 그냥 풀었는데 일단 문법에서 막히는 거야
일단 문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거든 내가 지금까지 모의고사 문법문제만 푸는 교재를 풀고 있는데 문법이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는 않아 진짜 어려운건 1-2년에 한두번 정도? 봤던 것 같고 내 생각엔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나온 문제만 풀기 보다는 일단 고 1이면 시간이 그나마 넉넉한 편이니까 문법기본서 조금 심화된거로 틈틈이 공부하면 힘이 진짜 될 거야 (고 1도 진짜 바쁘다는데...)
문법은 방법을 외우지 않고 정석으로 진짜 다 아는 걸로 풀었어 당연히 시간은 꽤 걸렸고 그니까 문법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나의 입장에서 쓴 거니까 그렇게 참고 안해도 좋아 예를 들어서 Not until we were caught up in a riptide ourselves could I comprehend how deadly a day at a beach could be. 라는 문장에서 could I 가 줄그어져 있었는데 부정어 도치니까 맞는 거다. 이렇게 표시를 해놨어, 문제만 풀지 않고 모든 보기에 어떤 문법 유형이다 하는 걸 적어놓으니까 한결 보기 편하더라구
독해는 뻔한 말이겠지만 순서 배열하는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게 좋고, 본문 안에 문장 넣는 문제는 유사한 단어가 나온 문장ㅇ 흐름 보고 앞에 넣고.
빈칸넣기는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어렵다. 많이........근데 논리독해로 푸는 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나는 일단 빈칸 넣기 문제를 보면 먼저 보기를 읽고 빈칸 앞뒤 0.5-1문장 읽어본 뒤에 가상의 답을 체크하고 앞 1-2문장을 읽고 답을 확정해. 논리독해에 반대관계가 있고 인과관계가 있잖아 그걸 의미하는 접속사는 다 알아야 되고. 예를 들어서 as the matter of fact가 반대의미?였나 를 가지는 것처럼. 그래도 진짜 어려운건 못푸는 경우 있어..
주제파악이나 제목찾기는 그나마 수월하지만 빈칸넣기 다음으로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반드시 중간까지 읽고 보기보고 문제풀어. 근데 미괄식인 경우가 있어. 그럴 때는 뭔가 촉이 오긴 하는데 그럴 땐 맨 마지막 문장을 한 번 읽어봐서 반대의미인거 같으면 뒷부분도한번 더 읽어서 답을 확정해.
이상 팁이었다고한다.. 그래봤자 중딩 수준이지많...........중학생들도 타공부하는 법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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