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상담이나 입사관들에게 직접 들은 대답이긴한데 어느대학은 아닐수도 있음. 근데 대부분은 이렇게 함. 뭘 꼭 써야한다 이 부분은 꼭 쓰면 안된다라고 딱 찝어서 얘기할 순 없지만 이 부분은 피하는게 좋음. 이 시기쯤이면 이미 다 끝낸사람이 많겠지만 아직도 긍긍하는사람도 몇몇 있을꺼라 생각..
넣을꺼 정리하다보면 이건 1번에 넣어도 되고 2번에 넣어도 되고 3번에 넣어도 아무대나 넣어도 상관없을꺼같은데 그럼 어디 넣어야하지? 싶을때 최대한 1번 > 3번 > 2번 순으로 넣어.
최대한 잘 써야하는것도 1번 > 3번 > 2번
대체로 이렇게 말하주긴했는데 사람에 따라 뭘 중점에 따라 보느냐 따라 좀 다를것같긴함..
그리고 자기가 공부해서 올린거 적을때 예를 들어 또래멘토링을 통해 모르는것을 알려주고 배워서 4등급이였던 수학을 1등급으로 올렸다 이런것은 우선 전혀 도움 안됨!
또 교우관계나 그런거 쓸때 모둠활동 팀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이 서로 의견리 맞지 않아 다툴때 내가 나서 친구들 사이를 정리했다 등. 친구들 나쁜사람 만들고 나만 착한사람인척 하는거 하지마. 이것도 전~~혀 도움 안됨.
그리고 내용이 딱딱 분리 되는것보다 3개 내용이 이어지게 적는게 좋아. 나는 이거(1)를 했습니다 또 이거(2)를 했습니다 이것보다 이거(1)를 했었고 이거(1)를 해서 이거(2)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3개의 내용이 아닌 하나의 내용을 만들어줘.
입사관들이 말로는 모든사람들꺼를 열심히 본다. 그러니 너도 잘쓰면 가능성있다. 6~7등급이 자소서 잘써 경희대다 성균관 중앙대 갔다고 홍보 많이 하는데 솔직히 이만하면 안믿을때 된것같은데 안믿었으면. 물론 합격해서 잘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7~80프로는 적응 못해 자퇴함.. 나는 6~7등급으로 왔는데 거긴 1~2등급 애들만 있는데 .. 솔직히 그 쪽분야로 머리가 엄청 좋다 평생 이분야만 판다 하는 애들아니면 혹시나해서 쓰지말길.. 6장도 없는것같은데 한장 날리는꼴..
약간 딴길로 셋긴한데 모든 사람들껄 열심히 본다라는걸 믿지 말라는건 서울에 있는대학들은 거의 입사관 2~30명씩 있음. 30명이 있다고 치면 거의 3인1조인데 . 거의 한해보는 자소서 수량은 적으면 3천개 거의 5천개 됨.. 10조로 나누었다해도 한 조에서 봐야하는건 500개. 진짜 열심히 본다하면 거의 4시간이 걸리고 하루종일 보는것도 아니고 많아봐야 3개 거의 2개 밖에 못봄.. 근데 2주정도 뒤에 1차 합격자나 이런거 거의 발표하는데 2주만에 본다고? 진짜 무리.. 이런데 꼼꼼히 읽는다는것 말안됨..
곧 수시철이고 거의 다 썼겠지만 생각나서 쓰는데 더이상 생각안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