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학년 십일월에 11122의 기적의 모의성적과 함께 부푼 마음을 갖고 삼월 시험을 봤고...2등급인가 3등급을 받았지ㅠㅍㅍ 그래도 그 다음부터 다시 올려서 1등급 아님 2등급을 받아왔는데 10월에 날벼락같은 3등급을 받았지...그래도 10월 문제가 별로라는 생각과 교육청 문제니까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고, 수능때 같은 등급을 받았어ㅠㅠㅠㅠㅠㅠㅠ비문학은 특히 지문도 잘 못읽고 다 찍고..내가 몇번 찍었는지 몰라서 가채점표도 못작성해서 사등급 나오는줄 알고 있었어...그나마 다행이지. 내친구는 국어 시험보고 울었다는데 난 울진 않고 재수해야하나 부모님어떻게보지 창문으로뛰어내릴까 정도만 생각했음.. 진짜 이렇게 많이 찍은 시험은 처음이었고 그대로 시험장을 뛰어나오고 싶었어ㅠㅠ 사실 이번 국어가 난이도 헬이기도 했지만 내 꾸준함 부족도 큰 원인인것 같아 다른과목 공부하느라 수능 전날엔 국어 한시간도 안봤거든... 공부 열심히하던 내친구는 일등급을 받더라ㅠㅠㅠ 주저리 주저리 신세 한탄한 이 글의 결론은 한 과목에 치중하지 말고 밸런스를 잘 잡아 공부해라야 나처럼 끝나고 후회하지 말고 익인들은 현명하게 공부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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