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공무원(경찰)준비중인 백수야ㅜㅠ. 이제 시작한지 8개월 정도 됐네... 지금 막연하게 고등학교 문과이면서 커서 공무원해야지 하는 친구들이 이 글 보길 바래. 난 정말 고등학교도 평범. 성적도 평범이였어. 꿈도 미래도 그냥 막연하게 공무원이나 하겠지 하구. 그런데 대학 그저그런데 가서 군대를 다녀오게되었는데 다녀오구 공무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니까 이게 장난이 아니더라구.... 공무원 직렬(하고싶은 전형)마다 다르지만 법과목들은 기본서(교과서급)이 천페이지를 항상넘어. 그런데 이걸 학생때와 달리 2~4달만에 1회독을 해야해. 이거부터 허덕이게 되더라구. 그러고나선 반복반복반복,...지루함의 연속.... 고등학교 과목 국 수 사 과 응시할 순 있지. 그런데 이건 왠만큼 하는애들은 다 백점이야... 그래서 수능표준점수처럼 조정점수를 사용해서 법과목을 많이해. 특히나 수학은 정말 쉬워ㅜㅠ 그런데 시간이 함정이지. 20문제 20분인데 간단한데 진짜 시간이 발목잡아... 지금 기출문제보고 코웃음치질 않길바래... 나 09년 11월 그니까 10학년도수능? 수리 나형 1문제만 틀린 그 시각으로 보는 기준이야. 각설하고. 보통 필수과목이 영어, 한국사인데 진짜 진심 학창시절에 기본은 진짜 깔아둬. 다른 경쟁자들이 이 과목으로 다 허덕여. 특히 영어! 수포자가 되더라도 영어는 진짜 포기하지마! 막상 써보니 쓸 내용이 없네....나 합격하구 합격수기나 한번 끄적여볼께. 사진첨부도 이것저것하고 이쁘게 말이야. 얘들아. 고등학교 때 꿈을 공무원으로 가지진 마! 공무원 할꺼면 왜 수능에 목숨걸어...그렇지않니? 세상엔 정말 많은 일이 있어... 아무튼 하는 일 화이팅!!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