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중학교때 전교 10등 이하로 떨어진 적 없어. 내 경험을 토대로 공부했던 방법을 말해줄게!
먼저 누구나 다 아는 얘기지만 예습, 복습이 정말 중요해 특히 복습!! 예습은 어떤 효과를 주냐면 수업시간이 기대되고 재미있어지는 효과를 줘ㅋㅋㅋㅋㅋ
진짜로!! 주로 과학이나 국어, 영어 같은 주요과목들을 예습했었는데 특히 과학은 어려운 내용이 많이 있잖아? 근데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쌤이 질문할때
답을 아니깐 막 발표하고 싶어지고 이해 잘 못하는 친구들에게 알려주게 되고 수업내용도 훨씬! 이해가 더 잘돼.
그럼 과목별로 공부한 방법을 말해줄게.
국어
국어는 항상 자습서 - 평가문제집 - 다른문제집 ex) 한끝 이 순서대로 공부했어. 먼저 자습서로 학교진도 나가기 전에 예습을 했는데 부담없이
본문내용이랑 핵심요약만 가볍게 읽고 본문옆에 있는 날개문제? 그런것들만 풀어보고 끝냈어. 그 다음 학교 수업 듣고나서 자습서로 뒤에 활동하기 이런것들도 자세히
살펴보고 쌤이 수업시간에 설명해준거 필기해둔것들 자세히 읽어보고 자습서에 안풀었던 문제들을 다 풀었어. 그 다음 평가문제집도 풀고 시험기간 때 다른 보조문제집
한권 더 풀고 국어 내신준비는 이렇게 끝냈어! 그리고 시험공부할때 국어는 쌤이 교과서에 필기하라고 한것들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됐었어 나한텐!
수학
솔직히 수학은 학원을 다녀서 딱히 내 스스로 공부한건 별로 없는 것 같다..8ㅅ8
시험 임박했을때 늘 하던게 있긴한데, 교과서에 문제들이 대부분 난이도가 쉽긴 하지만 어려운 문제들고 가끔씩 있잖아?? 그런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보고
풀이과정도 쓰는 연습을 했어. 그리고 만약 교과서에서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갔거나 한번에 풀리지 않은 문제들은(계산실수로 틀린건 제외) 무조건 오답노트에
쓰고 문제를 익숙해질 때 까지 반복해서 풀었어. 많아 봤자 3번정도 반복해서 풀어보면 완벽히 내 것이 되는것 같더라고.
과학
(인강 - 자습서 - 인강문제집, 오투) 과학도 예습을 했는데 나는 인강을 들었거든? 그래서 보통 예습으로 인강을 먼저 듣고, 학교 수업을 듣고 자습서로 좀 더 개념을
복습한 뒤인강문제집이랑 오투를 풀었어. 인강은 엠베스트에 장풍이라는 쌤이 있는데 어려운 내용도 잘 이해할 수 있고 재밌게 수업해주셔서 좋더라고! 과학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기억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 그래서 나는 개념을 자세히 읽고 개념 위주로 많이 공부했어.
영어
영어도 예습을 하긴 했는데 이건 아주 간단히 했어! 그냥 영어자습서 보면 본문 해석 있잖아? 그거 한번 쭉 훑어보고 대충 무슨내용이구나 파악정도만 하고 문법 간단히 설명
되어있는거 훑어보면서 이런 문법을 배우겠구나.. 이정도만 예습했어. 그리고 솔직히 영어는.. 그냥 암기과목이야ㅋㅋㅋㅋ 내신 잘 받으려면 본문이랑 외부지문, 쌤이랑
수업한 교과서에 있는 내용들 달달 외우면 점수 잘 받을 수 있을거야!ㅋㅋㅋ
역사
역사는 진짜 별거 없고 그냥 팁을 말해주자면 나는 수업하기전에 그 수업 범위에 해당하는 역사만화책을 가볍게 읽었어.
예를 들어 이번 시험범위가 조선~ 근대화시대 까지라고 예상이 가면 그 범위를 만화책으로 가볍게 주말이나 방학때 읽는거야.
가볍게 읽는거지만 수업시간에 은근 이해가 더 잘 되고 집중도 더 잘 되더라고!
다른 과목들은 그냥 시험기간때 무난무난하게 교과서 열심히 읽고 수업시간에 쌤이 나눠준 프린트 읽고 그러면서 공부한 것 같아. 그냥 다 암기과목이어서 열심히
달달 외우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어. 내가 당부하는건 절대 주요과목들은 벼락치기 하지말고 평소에 예습 복습 철저히 해줘야 한다는거야. 역사, 예체능 이런것들은
나도 시험치기 일주일 전부터 벼락치기로 주로 공부했었지만 주요과목들은 벼락치기하기도 힘들고 개념도 헷갈리고 그럴거야ㅠㅠ 그니깐 주요과목 예습복습만 잘 지켜줘도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을거야! 사회도 벼락치기했긴 한데 그대신 수업한날 수업나간내용을 교과서랑 프린트로 꼭 읽어봤어. 읽어봤자 10분 안팍이니깐 꼭 읽어줘!
그럼 모두들 다같이 열공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