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엑소 장이씽 동생 장징어가 한국에 왔다??? 05 (부제 : 친해지기 일상 ver.)

[EXO/징어] 엑소 장이씽 동생 장징어가 한국에 왔다??? 05 (부제 : 친해지기 일상 ver.) | 인스티즈

이제는 너징이 괴롭힘 아닌 괴롭힘을 당하는게 아침만이 아님ㅋㅋㅋㅋ

전쟁같은 아침이 끝났다면

멸망 직전 상황 오후시간도 만만치 않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만만치 않은 이유가 있다면

너징이 잠결이 아니기에 전부 받아주니까...

언젠간 터질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음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모르고 헤실헤실 받아주는게 아니라 아직 친해지는 단계니까 받아주는거임ㅋㅋㅋㅋㅋ

너징 표정 ^^;;

아는지 모르는지 오구오구해주는 엑소들ㅋㅋㅋㅋㅋ

친해질려 노력하는 엑소들 모습을 더 자세히 알려줌ㅋㅋㅋ

- 1 -

아침을 먹고 씻고 나온 너징 머리를 말려준다고 난리치는 김종대임ㅋㅋㅋㅋ

"나나나나나나!!"

"?"

뜬금없이 자기를 막 부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말려줄께!!"

"오빠가?.."

"응응!!"

"아냐 내가 하께!"

"싫어!! 내가 해줄래!! 나 너랑 친해질껀데?"

"치내져?..음...알게써!"

"예쓰!"

자신 머리를 남이 말려준다는거에 오히려 너징이 더 어색함ㅋㅋㅋㅋㅋ

김종대 뭘 하든 싱글벙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났음ㅋㅋㅋㅋㅋ

하지만 이사실을 모르는 엑소들은 너징이 개인 시간을 가지고 있는줄 알고 각자 할일을 하는데

박찬열 변백현이 김종대의 행방을 찾기 시작함ㅋㅋㅋㅋㅋ

"애 어딨어?"

"내말이 게임하기로 해놓고는 어딜간거?"

"집안에 있긴한거야?"

"아 이자식 없으면 수 안맞는데!!"

억지로 끌려서 게임을 준비하는 도경수가 무표정으로

"뭐야 김종대 없으면 나 안해도 되지?"

"아아아 안돼!! 해해해!!"

"안해"

"아왜!! 하자!!"

"안해"

"무조건해!!"

"아시ㅂ..."

"경수야"

"하.."

경수의 욕소리에 빠르게 반응하는 역시 리더 김준면임

비글들이 건들지만 않으면 욕을 하지 않을 경수라는 걸 알기에 준면은 별 말 안함ㅋㅋㅋㅋ

"아 그럼 빨리 김종대 불러오던가"

"야!! 김종대가 부른다고 나오면 진작 불렀지"

"그럼 안해"

"뭣만 하면 안한데!!"

"야..잠시만..."

"뭐"

"아왜!!"

"김종대 이자식 신발 있는데?"

"방금 루한형 화장실 들어갔고..."

"나머지 두개 화장실은?"

"하나는 이 변백현님께서 큰 거사를 치뤘더니 아무도 안들어감"

"아 드러워!"

"니들은 똥 안싸냐??"

"니 냄새는 장난없으니까 그러지"

"난 장남이 아니야"

"맞는말이네 쳐 맞는말!!!"

"그래서 김종대는 어디간거야?"

"화장실은 다 아니고.....ㅇ?"

"..?"

"...이런 개"

서로 3명이서 눈을 마주치더니 희번덕 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초간의 정적이 지나고

비명과 욕소리와 징어방의 문이 동시에 소리가남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 전부 놀라서 뛰쳐나옴ㅋㅋㅋㅋㅋㅋ

무슨일이냐며 나왔는데 거실엔 아무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방문이 활짝 열린 징어방을 가봤더니

여러분은

3명에게 암바를 당하는 김종대를 보고 계십니다.

너징 머리 말리다가 당황크릴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 아파!!! 항복항복!!! 징어 머리도 못 말려주냐!!!"

"친해질려고 수작 부리는거 아니야!!"

"이게 나도 못한 머리말리기를 둘이 콩을 키우면서 하고있어??"

"이번은 맞을만 하네"

그와중에 자기도 욕심내는 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드라이기를 들고 징어 머리를 말려주며 기쁨의 영고셐ㅋㅋㅋㅋ

그자리를 탐내는 루한잌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는 저게 뭐라고..;; 이런 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멤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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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너징 예전에 시간 날때마다 오빠랑 10분이라도 산책하면서 이야기도 나눈 일이 생각남

그 추억이 떠올라 레이한테 폴짝폴짝 가서 허리를 안고

"오빠!! 우리 산책가자!!"

"무순 산책?"

'오빠랑 옛나레 조굼이라도 이야기도 하고 사이조케 산책하던 거처롬.."

"아~ 그로게 안그런지도 오래되따ㅠㅠㅠ"

"그치ㅠㅠㅠㅠㅠ"

둘이 부둥부둥 거리며 울먹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그나마 얌전한 민석은 둘이 그저 귀여움ㅋㅋㅋㅋㅋ

"그롬 오빠랑 나가서 공원돌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자!"

"야호!! 죠아조아!!ㅠㅠ"

보던 민석이가

"그럼 둘이 나갔다 오는거야?"

"응! 민소기형! 우리 나갔다 오께"

"마자!! 가따 오께요!!"

"길 잃어버리지 말고"

"이 아페 가눈거야!"

"마자!! 여기 아페 가는거예요!"

"그랰ㅋㅋㅋ이 아페 가도 조심해야 겠다 너네는ㅋㅋㅋㅋ"

아페를 강조해서 민석은 저 남매를 놀리듯이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남매는 그러거나 말거낰ㅋㅋㅋㅋㅋㅋㅋ

둘은 누가 보면 커플같이 맞춘 옷들이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중국에 있을때도 레이가 많이 선물 해줬는데 알고보니 커플임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당연히 좋음!

알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알거나 말거나 마인드라 딱히 커플이 아니라는 말은 잘 안함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은 트렌치 코트를 입고 너징은 스커트 레이는 스키니를 입고 블랙 포인트를 줬음ㅋㅋㅋㅋㅋ

이런건 다 너징이 원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같은거 이쁘게 진짜 커플처럼 입자는 너징임ㅋㅋㅋㅋㅋ

동생 말인데 레이는 당연 좋음ㅋㅋㅋㅋ

거실에 모두 모여서 티비보던 멤버들은

뭐냐는 듯한 눈임ㅋㅋㅋㅋㅋ

"뭐야?? 어디가??"

"그 패션들은 뭐야?? 커플이야??"

"칭어 데리고 오디가요? 형!"

"징어 데리고 잠깐 나가따드러오께!"

"그럼 나도!!"

"그럼 나도 나감!"

비글들이 항상 난리임ㅋㅋㅋㅋㅋㅋ

"아서라 남매 데이트 좀 하게"

민석이 제지함ㅋㅋㅋㅋㅋ

"그래 너네들 때문에 솔직히 애네 붙어있는걸 못본다"

준면이가 거들음

"췌.."

"그래요 형들 이번은 그냥 있어요"

"세훈이 뭔일임?ㅋㅋㅋㅋㅋ"

"나를 뭘로 보고!"

"우리 가따 오께!!"

"다녀오께요~"

"다녀와~"

"차조심 불조심 사람조심 하고!"

문을 닫고 나가자 마자

멤버들은 거짓말 처럼 가운데로 머리를 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늦게왔어......미안해요 사랑둥이들!!ㅠㅠㅠㅠ

뚱이 / 모카 / doom / 멍이 / 꿀떡레이 / 하루 / 소고기 / 조아 / 이과생 / 과일빙수 / 코끼리 / 엑소영 / 꽃세요 / 군망고 / 뽀로로 / 테라피 / 뚱이 / 꾸르잼 / 끼룩 /

S / 귤 / 가나다라 / 쪼코 / 다람쥐 / 치즈케이크 / 뿡뿡이 / 젤컹젤컹 / 씽씽이 / 복숭아 / 유니콘 / 메리메리 / 오지배 / 우리니니 / 징어징어 / 니노 / 탕수육 / 웬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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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

너무 늦게왔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절 매우 내려쳐요...

저를 잊은건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큽... 제가 뭐가 그렇게 바빠진건지... 컴퓨터를 키지 못했어요ㅠㅠㅠㅠㅠ 그래도 도망가지 말아요ㅠㅠㅠ

ㅠㅠㅠㅠㅠㅠ최대한 빨리 올께요ㅠㅠㅠㅠ크뷰ㅠㅠ 오늘 그래서 좀 길게 왔는데!!! 아닌가...(쭈글) 이야기는 다음편에 이어 나갑니다~

제가 오타가 꽤 있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할께요!!

항상 감사하고 애정해요~S2 (새로운 사랑둥이들도요)

암호님 받고 있어요!! 댓글에 답댓 고우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