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아니 한 4살때부터 어느순간 무엇에 집중하명 그 물체가 커져보인다는걸 느낌 물론 지금은 안그럼 데헷 초등학교 4학년때 급격하게 인생이 바뀜 뭐 엄마는 외국가고 난 이모네집에 맏겨지고 .. ㅠㅠ 초5 엄마가 다시 들어옴과 동시에 난 알수없는 불운이 자꾸 나를 따랐음. 엄빠가 교통사고나서 죽을고비를 넘겼다든지 내가 자꾸 정신분열자처럼 이상한행동을 한거 지금은 이때 기억 살짝 남 ㅋㅋㅋ 아주 살짝 ㅠㅠ 내가 뭔가 이상한걸 눈치챈 엄마는 (엄마도 살짝 신기가 있음ㅇㅇ) 무당집에 날 데려감. 아나 시팔 왜 데려감.. 데려가지 말지 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날 이후로 귀신이 보이게 됨. 귀신은 내 눈으로 보이는게 아냐 머리에서 그려지는데 문제는 머리속에 그려지는게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데 아닌거 ㅇㅇ 그거임 분명 두 다른 눈과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세상을 보는 눈하고 귀신이 보여지는 눈은 다르지만.. 같음.. 몰라 이해 됨??ㅋㅋㅋㅋㅋㅇㅇ 기억나는데 무당집 사람이 아니 아줌마가 날 보며 막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씨거든? 이씨가문에 뭐가 왔다 아주 뭐라 하는거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때 좀 무서웠음 아니 시발 생각해봐 초5짜리가 귀신들린 아줌마한테 그런말을 들었어 존나 무서움 ㅠㅠ 그땐 좀 우쭐했지 시발 훗날을 생각 못하고 거기 간 이유는 어떻게 좀 나아질까 해서 간건데 시발 귀신 더 붙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애기들부터 시발 우리집에있는 남자애도 봄ㅋㅋㅋㅋㅋㅋㅋ피부 존나 파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에 빠져 죽었대 애도.. 좋은 곳으로 갔길 바래 아 근데 이게 농담이 아닌 이유가 무신론자인 울 아빠가 집에서 얘 만짐 꿈은 아니였대 분명 근데 만져보니까 마이구미같은데 더 질컹질컹했대 그리고 깨어보니까 우린 없었다 이거지 ㅇㅇ 엄마 나 언니 외할머니네 갔었을때거든 ㅇㅇ 그러니까 이건 노줰맨 무튼 갔다옴 이후로 동자? 몰라 애기귀신들 우리 외할머니 어머니도 나한테 붙고 다 나한테 붙어서 조금 안 좋은 년도를 보냄 아 그 무당이 나한테 말하기를 넌 빙의가 안되고 빙의를 넘어선 합체? 몰라 그냥 영이 나한테 씌이면 바로 내가 되는거 ㅇㅇ 그렇게 된대 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소름끼치는건 요즘도 가끔 내가 뒤로 빨려나가는 느낌이 들때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앉아있는데도 빨려나가는 느낌들어 존나 소름.. 그니까 난 앉아있는데 누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잠시임 한순간임 아으으ㅡ아앙 싫음 난 이제 천주교신자고 하느님을 믿어 귀신도 믿지만 이제 그들을 위해 기도아닌 기도를 해보려고 사실 기도하는게 젤 싫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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