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픽션입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1.그냥 그림이 이상함.
2.체육시간인데 글쓴이는 교복에 삼선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3.스티치는 학교에서 자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 얼굴에 그림자가 있는건
이게 꿈이라는걸 아니까 암울한거야
현실이었다면 엄청 기쁜표정을 짓고있었겠지? ㅜㅜ
(BGM : 애프터스쿨 - 손목시계)
음..
어제는 좀 센티멘탈한 내용이었는데
독자들아
그렇게 신경쓰지 마..ㅎㅎ
어차피 그거 알아내려면
시간도 더 걸리고
음...
내 예상으로는
적으면 35화
많으면 50화 정도에 끝날것같음..
35화에 끝나는거면
내가 스티치랑 많이 친해져셔
빨리 결과를 얻어서 그런거고
50화정도에 끝나는거면
지금 짝이 됬을때 해결을 못해서
나중에 수능 끝나고
그리고 끝나는거고
음...ㅋㅋ
오늘 주제는
스티치의 옆자리 과연 좋은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거임
대박좋은거였어 ㅎㅎ
ㅋㅋ...
스티치 옆자리가 됬을때
솔직히
좋은것보다는
나쁜게 더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음
우선..
수업시간 몰래 구경하기를
못하잖아..
바로 옆자리인데
어떻게구경함
ㅜㅜ
그래서 남고생의 짝남이야기를
연재 중단해야할 상황이 올 줄 알았음..
진짜
내가 이거 진행하는게
대부분 수업시간 몰래몰래 훔쳐보고
이런거였는데
이게 없으면 진짜 진행이 안되잖아
그래서 고민..ㅋㅋ
근데 이건 헛된 고민이었어 ㅋㅋ
그리고 두번째
그냥 가까이 있는게 부담스러웠음..
막 모공같은것도 볼거고
여드름같은것도 볼거고
면도 깔끔하게 안된것도 볼거고
그냥 엄청 신경쓰게되고
이제 여름인데 땀나면
땀냄새도 옆에서 바로 다이렉트로 맡을거고
그냥 신경쓸게 많아졌다는 느낌...
그래도 이거는
내가 스티치 옆에 앉아서
잘보이고싶어서
평소보다 세수도 더 많이 꼼꼼히하고
아침마다 고데기도 하고가고
면도도 꼼꼼히하고
드리클로도 사서 바르고
그냥 이렇게 하니까
나도 깔끔해보여서 좋고
스티치한테도 잘보이고
이건 내가 좀 귀찮아졌어도
그냥 좋은일인것같다
그래도
좋은점이 더 많았어
음..
그냥 스티치 옆에 앉아있으니까
더 가까이에서 목소리 들을수 있는거?
바로 귀 옆에서 얘기하는거니까
막 수업시간에
내가 맨날
얘 어헣허헣
어헝어헝 막 이렇게 웃는다고 했었잖아
옆에서 들어보니까
어헝어헝이아니라
아항항하아하핳ㅇ
이렇게 웃더라
ㅋㅋㅋ 귀여웡 ㅋㅋㅋ
목소리도 약간 코맹맹이소리나고
귀여워 ㅋㅋㅋ
그리고 옆에서 바로 보니까
또
으..
가까이서 보는게 좋잖아 ㅋㅋ
바로 옆자리면 30cm정도 밖에 안되잖아 ㅋㅋ
힝..
너무 좋아
내가 자리 바꾼다음에 너무 행복하다고 ㅎㅎ..
자리 바꾸기 전에는
진짜
저번짝은
진짜
최고
제일싫었음
우웩
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
그냥 옆자리 앉으면 친해지잖아
ㅋㅋㅋㅋ
그게 너무 좋은거야 ㅋㅋ
다음번에는
내가 떡밥 뿌려놧던걸
다 거두어가는
그런썰을 풀게
어제도 썼으니까 오늘은 짧게 끝내도 되징??ㅋㅋ
아 근데
자리바꿔서 안좋은점 하나더
스티치랑 대화가 너무 많아져서
사소한건 기억을 못해
예전같았으면 헐헐 말했다 하면서 기억할텐데
일상적이니까
대화한걸 기억을 못해..
완전 신나게 대화했는데
내용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 ㅋㅋ
이게 제일 큰 단점인것같다 ㅋㅋ
오늘은 짧게쓰고 갈게 ㅋㅋ
+이번 앺스노래 좀 중독성있는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