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2 타임 |
처음 쓰는 글이라 구독료 안넣으려다 무플에 상처받을까봐 20..☆★ 난 772니까 쿸.. 아무튼 미리보기에 얼마나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썰을 설명하자면 픽에서보면 거의 수들이 반인반수로 나오거나 늑대나 그런 동물로는 공들이 나오더라구 그래서 난 남다르게 색다르게 차녈이가 반은 개 반은 사람인거지! 물론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가 개인게아니고^^; 좀 판타지돋게 사람이었다가 개였다가 하는거..알겠지? 그리고 썰에서 찬열이는 대형견으로 기본설정했어ㅠㅠ 뭔가 찬열이가 키도 크고 그런데 되게 순둥순둥하고 막 아무튼 몹시 큰 비글같아서..헷 대형견은 대형견인데 어떤 종으로 해야할지 모르겠다ㅠ♥ㅠ 댓글로 남겨주면 내가 많이 사랑해 또 찬열이라 안부르고 열매라고 부를꺼야ㅎㅎㅎㅎ 이유는 없어..^♥^ 사실 알찬열매라서...⊙♥⊙ |
반인반수 찬열이 |
직장인인 너징은 독립해서 살고있고 너징이 살고있는 집에는 반인반수인 열매가 너징이랑 같이 살고있지ㅎㅎ 열매랑 첫만남이나 처음 사람인 상태로 만났을때는 다음에 다시 말해줄께! 아무튼 오랜만에 일이 일찍 끝난 너징은 괜히 들뜬 마음에 열매랑 볼 DVD도 빌리고 맥주랑 안주도 잔뜩 사서 집으로 들어가ㅋㅋㅋㅋ 문을 열자마자 열매가 현관에서 꼬리를 흔들면서 널 반기는데 졸귀씹귀ㅠㅠ♥ 그래서 너징은 손에 있던 짐을 내려놓고 열매를 쓰담쓰담해주고 몇번 뽀뽀도 해줘ㅋㅋㅋㅋㅋ열매는 또 좋다고 더 꼬리흔들고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씻는동안 사람인 상태인 열매가 맥주랑 DVD를 셋팅해놓고 쇼파에서 너징 핸드폰으로 쿠키런을 하고있어 점수는...상상에 맡길게^^ㅎㅎ ㅋㅋㅋㅋ쨋든 그런 열매 손에서 폰을 뺏어서 탁자에 올려놓고 허전해진 열매 손을 너징이 잡고 DVD를 틀었더니 열매가 따뜻하고 큰손으로 너징손을 꽉 잡아줘ㅠㅠㅠㅠㅠㅠ그래서 너징이 열매를 보면서 웃으니까 열매도 웃으면서 다른 손으로 살짝 헝클어진 머리도 정리해줘ㅎㅎㅎㅎㅎㅎ자상열매ㅎㅎㅎㅎㅎ 그리고 안주도 먹고 맥주도 홀짝거리고 있는데 내일이 쉬는날이기도하고 열매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일찍오려던 너징이 너무 무리해서 일했는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져ㅠㅠㅠㅠㅠㅠㅠ열매랑 놀아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그래서 너징은 차가운 맥주도 볼에 대보고 괜히 열매한테 장난도 걸어봐ㅋㅋ 그러니까 열매는 또 웃으면서 그 장난들 받아주고ㅠㅠㅠㅜㅠㅠ 근데 영화가 좀 길었나봐..... 너징은 결국 열매 어깨에 기대서 졸아버렷ㅠㅠㅠㅠ.. 열매는 그런 널 안깨게 조심조심해서 자기 무릎에 눕히고 옆에 있던 담요도 덮어줘ㅠㅠㅠㅠㅠ자상크리ㅠㅠㅠㅠㅠㅠ누구 새낀지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누구 새끼냐구? 당근 너징들이지! 영화가 끝나고 열매는 먼저 너징을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도 꼼꼼히 덮어준 다음에 침대가 안출렁거리게 조심히 옆에 앉아서 너징 볼도 쓰담쓰담해주고 흘러내리는 머리도 정리해주고 너 몰래 볼에 뽀뽀도 쪽쪽 해주고 거실로 나가 탁자에 있던 것들 치우고 다시 개로 돌아간 열매가 니옆에 자리잡고 길게 누우니까 너징은 그런 열매를 꼭 안아줘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