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규♡ 전체글ll조회 764l 17



규♡ 이게무슨일이야 톡 | 인스티즈

그대들, 일요일인데 뭐했어요?

나는 7번방의 선물 영화관에서 못봤는데, 무료로 해주는데 있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영화보고 홈플러스가고

운동화도사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하루가 벌써 가버렸네?

어제 불맠한번 했다가 어휴 .. 내가 막 민망해서

 

-

 

규는 19 고등학교 전교회장에 밴드부 보컬이고

그대들은 22살 국어교육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인데

규가 사귀자고 사귀자고 쫓아다녀서 사귀게 된 커플

사귄지 1년되는날 놀래켜주려고 몰래 학교에 찾아갔는데 운동장 한쪽에서

여학생들 사이에 둘러쌓여 여자애들이 보여주는 선물을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보고 있는 규를 보고 ' 어라? 저것봐라? ' 라는 마음에

전화를 해서 어디냐고 물어보자 당황한 목소리가 가득 담긴 성규가

" 네? 아, 저 도서관인데요? "

 

-

 

 

오랜만에 질투하는 톡을 끌고왔어요

그대들의 질투가 심하면 하다가 단호박처럼 끊어버릴꺼에요

♡ 내사랑 내그대 암호닉 : 거봉,판도라,오렌지,해프닝,판도라,울림,봉봉,투게더,무한이,스티치,자몽,율하

 

[ 따로 써놓지 않은이상 선착순없고, 암호닉 정리했어요 암호닉은 항상 받아요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독자1
거봉/아..그래?도서관이구나
11년 전
규♡
응, 누나는 어딘데요?
11년 전
독자12
나?너희학교운동장
11년 전
규♡
네?? (고개들고 운동장 둘러보는)
11년 전
독자20
(전화끊고는성규앞쪽으로가서는표정굳히며)아아...여기가도서관이였어?몰랐네김성규
11년 전
규♡
(자리에앉아있다 놀라 일어서며) 누,누나
11년 전
독자28
실망이다김성규..너왜거짓말쳐?
11년 전
규♡
아,누나 그게 .. 그게아니라
11년 전
독자36
그게아니라뭐(한숨쉬고는)하긴 너도연상보다는항상등하교할수있고그런여자친구가좋겠지
11년 전
규♡
(손내저으며) 아,아니에요 누나 그런거 진짜아니에요
11년 전
독자42
됬어,계속놀던거마저놀아 나도일있어서가봐야되니까(뒤돌아서학교밖으로나옴)
11년 전
규♡
(가방 대충메고 쫓아가며) 왜그래요,누나 .. 화났어요?
11년 전
독자49
(성규쳐다보지도않고계속앞만보고걸으며)아니,화안났으니까 너하던거해 나명수랑만날일있어서가봐야되
11년 전
규♡
왜그래요 .. 누나가 생각하는거 그런거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51
내가생각하는그런게뭔데?
11년 전
규♡
아 ..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냥 아는후배들이에요, 잠깐 이야기 좀 한거고
11년 전
독자55
근데왜거짓말쳐?(헛웃음치며)됬어,너랑더이야기하다간화날거같아 그냥가
11년 전
규♡
일부러 거짓말하려고한게아니라 .. 사정이있었어요 진짜 .. 나,가요?
11년 전
독자61
(입술꽉깨물며)어,너가 보기싫어짜증나 명수만나러갈꺼야
11년 전
규♡
(한숨쉬며) ..알겠어요, 그럼 가볼께요
11년 전
독자66
(성규가가자 명수랑술먹고나서취해서 명수가성규한테전화함)
11년 전
규♡
(집에서 선물 만지작거리다 전화오자 전화받으며) 여보세요?
11년 전
독자87
(명수가나취했다며데릴러오라고말하고선끊음)김성규우....나쁜놈아..
11년 전
규♡
(멍하니있다 옷 입고 데리러가는) 누나!
11년 전
독자101
(성규목소리들리는쪽쳐다보며)어..?성규네에-?(실실웃으며)성규다..김성규나쁜놈..
11년 전
규♡
(달려가 너 부축하며) 무슨 술을 .. 이렇게나 많이
11년 전
독자107
(부축하는성규팔찰싹때리며)놔-!!거짓말치는얘는싫어ㅓ..
11년 전
규♡
(살짝인상쓰며) 아이고 .. 아파라, 아프게도 때리네
11년 전
독자125
(아프단소리에울상지으며)성규아파아..?아픋
11년 전
규♡
아파요- 아파죽겠어
11년 전
독자131
힝..성규아프면안되는데...
11년 전
규♡
(너 부축한채로 택시잡고 너 태우며) 어어, 누나 머리 조심하고
11년 전
독자137
(머리숙이며택시에앉고선 바로잠듬)
11년 전
규♡
(같이 타고 집에 다 도착하자 살짝흔들며) 누나, 누나 일어나봐요
11년 전
독자138
(일어나서는멍때리다가술이깨서는)..너왜여기있어?
11년 전
규♡
누나 술에 취해서 명수형이 데리러 오라고 (택시기사에게 돈 주고 내리는) 내려요 빨리
11년 전
독자142
아...응..(택시에서내리고는)고마워 이제집가 늦었다
11년 전
규♡
알았어요 (들어가라고 손짓하며) 누나 들어가는거 보고갈께요
11년 전
독자148
(입삐죽거리며혼잣말로)진짜가라고갈려그러냐..
11년 전
규♡
응? 뭐라고요?
11년 전
독자157
(입쭉내밀고는)뭐어!!!도서관이학교운동장인김성규야!!
11년 전
규♡
(당황해서 움찔하며) 봐,봤어요?
11년 전
독자170
내가못봤을꺼같아?여자들이랑히히덕거리기나하고..거짓말도치고..
11년 전
규♡
미안해요 .. 거짓말하려고했던건 아니였는데
11년 전
독자185
됬어-나도나중에똑같이해줄꺼니까..
11년 전
규♡
치사하게 그럴꺼에요? (챙겨왔던 상자건내주며) 이거는 받고 들어가요
11년 전
독자197
(상자받고는성규쳐다보며)이게뭔데?
11년 전
독자2
판도라! / (핸드폰을 고쳐들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진짜 도서관이야?
11년 전
규♡
네, 당연히 도서관이죠
11년 전
독자13
(한숨을 푹 쉬고) …그래? 그럼 전화 끊을게. 방해해서 미안.
11년 전
규♡
무슨 일 있어요?
11년 전
독자17
아니, 그냥 좀 속상해서. 끊는다.
11년 전
규♡
아 .. 알겠어요, 집에가서 푹 쉬어요
11년 전
독자21
응. (입술을 깨물고 잠깐 고민하다가) …앞으로는 거짓말 하지마. 진짜 끊을게. (이내 전화를 끊는)
11년 전
규♡
뭐지? (멍하니 휴대폰 쳐다보다 이내 여학생들쪽으로 시선돌리는)
11년 전
독자129
(전화를 끊고 한참 고민하다 성규쪽으로 향하는)

/ 늦어서 미안해요ㅜㅜㅜㅜㅜㅜ

11년 전
규♡
(네가 오는줄 모르고 여자애들하고 이것저것 보고있는)

/ 괜찮아요~

11년 전
독자140
(가까워질수록 걸음이 느려지다 이내 멈춰서는)
11년 전
규♡
아,진짜? 이게 괜찮나? (이것저것 만지며 고민하는)
11년 전
독자153
(입술을 꾹 깨물고 성규의 뒷모습을 한참 보다가) ...그거보다는, 오른쪽게 더 나은거같은데.
11년 전
규♡
아, 이게 더 괜찮은 .. (네 목소리에 당황해 고개들며) 누,누나?
11년 전
독자158
(애써 웃어보이며) 도서관에서 너무 떠드는거 아니야?
11년 전
규♡
누나 .. 그게아니라 (자리에서일어나며)
11년 전
독자168
(고개를 저으며) 됐어, 변명 안 해도 돼. (슬프게 웃으며) 그냥, 그냥 너 보고싶어서 와 본거야. 공부 열심히 하고. (이내 뒤 돌아서 교문쪽으로 향하는)
11년 전
규♡
아,아니 누나! (옆에있던 쇼핑백챙겨따라 나가며) 누나, 나봐봐요 응?
11년 전
독자189
(멈춰서서 고개를 푹 숙이고) ..왜, 가서 친구들이랑 계속 놀지.
11년 전
독자3
투게더!/도서관이야?진짜?
11년 전
규♡
응, 도서관인데 왜요?
11년 전
독자18
내가 도서관으로 갈까?
11년 전
규♡
네?? 아,아니요 괜찮아요
11년 전
독자25
왜-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어?
11년 전
규♡
아니,그런건 아닌데 .. 누나 학교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29
너 놀래켜 줄려고 니네 학교 왔는데,
11년 전
규♡
우,우리학교요?
11년 전
독자40
응..근데 그냥 가야겠네.
11년 전
규♡
(자리에서 일어나며) 어딘데요?
11년 전
독자43
니네 학교 운동장.
11년 전
규♡
(운동장 둘러보다 눈마주치자 놀라 움찔하며) 아 .. 누,누나
11년 전
독자52
우와,요즘 도서관은 이렇게 생겼구나 성규야.
11년 전
규♡
(당황해서 말 더듬으며) 아 .. 그,그게
11년 전
독자58
옆에 애들 누구야?
11년 전
규♡
아 .. 후배들,인데요
11년 전
독자81
후배들이랑 뭐 하고 있어?
11년 전
규♡
그냥, 이야기하고있었ㅇ요
11년 전
독자4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 ><//(휴대폰을 꼭 잡으며) 진짜 도서관이야? 그럼 내가 도서관으로 갈까? 아..방해되나?
11년 전
규♡
네! 되죵,당연히//

아,아니요 방해는 아닌데 괜찮아요 누나 학교아니에요?

11년 전
독자26
아 그럼 연필로 신청해도 될까요??헿

// 학교 아닌데? 방해 안되면 도서관 갈까?

11년 전
규♡
네! 연필연필,귀엽다 기억하고있을께요~//

오늘 수업없어요? 아,아니요 안와도 되요

11년 전
독자44
네- 감사합니다♡//

응 수업 없는데, 안와도 돼? 혹시 안와도 되는 이유가 운동장에서 여자애들한테 둘러싸여있어서야?

11년 전
규♡
(놀라 움찔거리며) 네??
11년 전
독자63
(한숨을 푹 쉬고는)아니 그냥 너네학교 운동장에 너랑 똑 닮은 남자애가 여자애들한테 둘러싸여있길래 물어본건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지. 왜그렇게 놀라?
11년 전
규♡
아 .. 그,그게 누나 어디에요 지금? 응?
11년 전
독자70
너네학교 정문인데.. 말 더듬는거 보니까 그 남자애가 너였구나..
11년 전
규♡
정문이요? (자리에서 일어나 가방챙겨 정문으로향하는)
11년 전
독자88
(전화를 끊고 정문으로 오는 성규를 쳐다보는)
11년 전
규♡
누나!
11년 전
독자105
어, 도서관에서 책은 열심히 읽었어? 아니다 여자애들이랑 같이 잘 얘기했냐고 물어봐야되나..
11년 전
규♡
에이 .. 왜그래요
11년 전
독자130
아니 그냥..(한숨을 쉬고는) 오늘 무슨 날인지는 알지?
11년 전
규♡
오늘이요? (고개끄덕이며) 응, 알죠
11년 전
독자147
그래서 내가 너 놀래켜줄려고 왔는데 여자애들한테 둘러싸여있길래 전화했더니 도서관이래서.. 거짓말 한게 괘씸해서 짜증 좀 냈어 ...(고개를 다른쪽으로 돌리는)
11년 전
규♡
아, 미안해요 .. 거짓 말 할 생각은 없었어요 화,났어요?
11년 전
독자164
(고개를 저으며 애써 웃는) 아니 , 화 안났어. 무슨얘기 했었는지 물어봐도 돼?
11년 전
규♡
아! (손에들려있던 쇼핑백건내주며) 이거, 누나 가디건이에요 디자인 골라주고있었는데 그냥 두개 다 누나 가져요
11년 전
독자178
(멍하니 성규를 보며) 어...어? 이걸..? 너 돈이 어디있다고..
11년 전
규♡
돈? 돈이야 뭐 .. (웃으며) 돈이 뭐 중요해요? 내가 사준거라는게 중요한거지
11년 전
독자188
(눈시울이 붉어지며) 그래도 그렇지...난 너한테 아무것도 못해줬는데...(눈물떨어지자 고개를 푹숙이며) 미안해.. 내가 그것도 모르고 짜증만 내서..
11년 전
독자5

11년 전
독자6
언제부터 학교 운동장이 도서관이 된거야? 응?
11년 전
규♡
네??
11년 전
독자15
너, 지금 누나한테 거짓말 치는 거지? 진짜 도서관 맞아?
11년 전
규♡
아,아니 내가 무슨 거짓말을 친다고 그래요
11년 전
독자27
거짓말 아니면 뭔데, 여자들한테 둘러 쌓여있는 네 모습도 환영인가?
11년 전
규♡
(멍하니있다 고개들며) 누,누나 지금 우리학교에요?
11년 전
독자32
(한숨쉬며) 응. 너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알아?
11년 전
규♡
지금 어디있는데요?
11년 전
독자38
너네학교 정문. 안보여?
11년 전
규♡
(자리에서 일어나 정문쳐다보며) 아,아아 보여요보여
11년 전
독자48
빨리 튀어와. 실시.
11년 전
규♡
(옆에있던 가방가지고 여학생들에게 대충 인사하고 정문으로 뛰어가는)
11년 전
독자59
(뛰어오는 너 쳐다보며) 성규야, 여기가 새로 생긴 도서관인가?
11년 전
규♡
아,누나 그게 ..
11년 전
독자65
무슨 말이라도 해봐, 응?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 이러는거야?
11년 전
규♡
미안해요 .. 거짓말하려고한건아니였는데
11년 전
독자72
(한숨쉬며) 아까, 그 여자들은 다 뭐야?
11년 전
규♡
그냥 .. 아는 후배들이에요
11년 전
독자7
왜이렇게 당황해? 거짓말아니니?
11년 전
규♡
내가 언제 당황했다고 그래요 ..
11년 전
독자35
정말. 너가 도서관이라 말이지. 너 솔직히 말 안해?
11년 전
규♡
왜,왜그래요 진짜 도서관이에요
11년 전
독자60
그래?그럼 내가 지금 보고있는 넌 내가 잘못보고있는건가보다
여자들 사이에서 뭐하니?

11년 전
규♡
네??? 누,누나 우리학교에요'?
11년 전
독자68
우리학교면.어쩔건데
11년 전
규♡
어딘데요?
11년 전
독자76
어 너가 뒤돌면 딱 보이겠다
11년 전
규♡
(뒤돌아 너와 눈마주치자 자리에서일어나는) 아 .. 누나
11년 전
독자91
안녕? 거기서 뭐해?
11년 전
규♡
아 .. 그냥 후배들하고 이야기 좀
11년 전
독자99
응..근데 여기가 도서관이야?
11년 전
규♡
아,아뇨 그런건 아닌데 (네 팔 잡으며) 우리 다른데 가서 이야기 해요
11년 전
독자113
눈치보이니?(한숨 쉬며) 그래 다른 곳으로 가자
11년 전
규♡
(후배들에게 눈짓으로 인사하고 가까운카페로 가는)
11년 전
독자128
(그런 성규를빤히 쳐다보며) 너 나한테 좋다고 말한게 상당히 오래전일같아
11년 전
규♡
무슨 .. 그렇게 오래된 일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149
근데 너 지금 왜그래? 나한테 거짓말하고 다른여자랑 놀고
11년 전
규♡
미안해요 .. 거짓말 할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후배들이에요 후배들
11년 전
독자162
근데 했네? 나는 너랑사귀면서 남자 선후배랑 얘기 해본적이 없는데 이제 안그래도 되겠다
11년 전
규♡
진짜 미안해요 .. (가방에서 작은 상자꺼내며) 이거 골라주느라 잠깐 이야기한거에요
11년 전
독자174
이게 뭔데날 버리고 후배들이랑 그렇게 웃으면서 얘기했어?
11년 전
규♡
반지에요, 그거 디자인 괜찮은지 이야기하고있었어요
11년 전
독자183
(반지 케이스를 만지작 거리며)이런 선물도 좋은데 이런거 때문에 다른여자랑 얘기하지마..
11년 전
규♡
(웃으며) 알았어요, 다음부턴 안그럴께요
11년 전
독자191
오해해서 미안해..근데 선물 안해줘도 되니까 다른 여자랑 얘기하지마..알았지?
11년 전
독자8
아...정말..? 진짜 도서관이야? 도서관이 조금 시끄럽다..(입술을 물어뜯으며)
11년 전
규♡
네, 도서관인데 아 휴게실이라서 조금 시끄럽나보다
11년 전
독자22
아..그래..?근데 지금 내눈에 너랑 비슷한 애가 보여서..우리성규 나한테 거짓말 같은거 안하지? 그치..?
11년 전
규♡
네? 누나, 어딘데요?
11년 전
독자34
..니네 학교..너, 지금 나랑 눈 맞주쳤지..(성규와 눈이 눈주치자 휴대폰을 내리고 다가가는)
11년 전
규♡
(눈마주치자 놀래서 자리에서일어나며) 누,누나 ..
11년 전
독자71
(한숨을 쉬고 여자애들을 둘러보는)하..뭔데..뭐 다 친구야?
11년 전
규♡
아, 그게 .. 아는 후배들이에요
11년 전
독자82
누나 말고 다른 여자후배들이랑 노닥거리니깐 좋았어?
11년 전
규♡
뭘 노닥거려요 .. 그런거아니에요
11년 전
독자90
익인82 나 아닌데..;;
11년 전
규♡
네?? 그대가쓴거아니에요? ...
11년 전
독자98
..;;
11년 전
규♡
뭐 .. 뭐지? 소오름!
11년 전
독자108
소오름..ㅋㅋㅋ 어디서부터 다시하짘ㅋ
11년 전
규♡
아, 그게 .. 아는 후배들이에요

// 이거 이어요!

11년 전
독자118
아는..후배가..되게 많네?(어색하게 웃으며 입술 꽉 깨무는)나,나..다른일이 생각나서 다시 먼저 가볼게..(성규를 쳐다보지도 않고 고개를 숙이고 뒤도는)
11년 전
규♡
(자리에서 일어나 네 옆으로 가며) 무슨일인데요? 응? 나 봐봐욥

11년 전
독자122
(손만 만지작거리고 고개를 돌리는)...싫어. 너 지금..조금 싫어. 나 좀 가볼게..
11년 전
규♡
왜요, 나 왜싫은데? 응? (네 손잡으며)
11년 전
독자134
(손을 빼내는)...너는..내가 남자후배들한테 혼자 둘러싸여서 웃고 있으면 좋을거 같아?
11년 전
규♡
왜그래요 .. 화났어요?
11년 전
독자146
...(말없이 성규를 노려보다가 걸음을 빨리해 앞질러 나가는)
11년 전
규♡
(뛰어가다싶이 네 뒤쫓아가며) 왜그래요, 말을해야알지 응?
11년 전
독자151
싫어! 싫다고! 걔들이 후배던 친구던 왜 너혼자 저기서 둘러앃여서 웃고 있는 건데? 오랜만에 너 생각나서 찾아왔는 데 저장면으로 너를 봐야겠어?(울먹울먹거리며 한번에 터트리는)
11년 전
규♡
(당황해 너 안고 토닥여주며) 미안해요, 진짜 미안해요 .. 내가 잘못했어요, 화내지말아요 응?
11년 전
독자159
이거 놔아..(성규의 가슴팍을 밀어내는)나 지금 너 보기 싫어..
11년 전
규♡
(뒤로밀려나며) 왜요 .. 미안해요, 응?
11년 전
독자166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짓말까지 하고..(눈물을 뚝뚝흘리며 코끝와 눈가다 붉어져서 보는)
11년 전
규♡
(손으로 네 얼굴닦아주며) 울지말아요, 화장 다 지워진다 (새끼손가락에껴놓았던 반지 네 손에껴주며) 반지 디자인괜찮은지 이야기하고있었어요
11년 전
독자176
..응?(당황하며 제손을 내려보는)뭐,뭐야 이게?
11년 전
규♡
반지에요, 우리1년됐으니까 커플링은 있어야될것같아서
11년 전
독자184
(놀라 커진 눈으로 보다가 다시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는)니가 무슨 돈이 있다고..이런건 내가 해도 되는 데...
11년 전
규♡
왜,왜울어요? 응? 원래 이런건 남자가 하는거에요
11년 전
독자190
그래도..학생인데 니가 돈이 어딧다고 이런걸 샀어..흐..(제 눈가를 닦아내며)
11년 전
독자9
자몽! 전 오늘 주말을 잉여롭게 보냈다는..눈물

그래? 음.. 도서관이 너무 시끄러운데.

11년 전
규♡
ㅋㅋㅋㅋㅋㅋㅋ 같이까지그랬어요//

아, 휴게실이라서 조금 시끄럽나봐요

11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깠죠. 아주 힘차게! ` ▽´

음.. 지금 나 너희 학굔데?

11년 전
규♡
우,우리학교요???
11년 전
독자47
응. 너 보인다. 저기~ (교문 쪽을 돌아보는 성규에게 손 흔들어 인사)
11년 전
규♡
아,아아 보여요
11년 전
독자119
(손 흔들며 걸어가는) 인기도 많어, 아주~
11년 전
규♡
(자리에서 일어나 네게 가며) 뭐가 많아요, 인기 없어요-
11년 전
독자139
(성규 손에 들린 선물을 보고) 인기가 없긴요, 아주 많네. (장난스레 웃는)
11년 전
규♡
없어요- (손에들린선물 건내주며) 이거 내꺼아니에요, 누나꺼에요
11년 전
독자150
(큭큭 웃으며) 저기 뒤에 여자애들이 보는데. 괜찮아?
11년 전
규♡
진짜 누나껀데? 누나 선물 골라주고있었던거였어요
11년 전
독자193
(성규 머리 쓰다듬으며) 그래. 그럼 나중에 줘. 오늘 밴드 연습은.. 끝났어?
11년 전
독자10
오렌지/아..도서관이학교운동장에있어?
11년 전
규♡
네?? 무,무슨
11년 전
독자23
나지금너희학교야.저번에학교도서관수리한다고했었지않아?
11년 전
규♡
(고개들고 둘러보며) 우,우리학교요?
11년 전
독자30
그래.(손을흔들며)나지금손흔들고있는데보여?
11년 전
규♡
아! 어어,보여요
11년 전
독자39
나도너보여.근데..왜난너보다네주변에있는여자애들이더잘보일까?
11년 전
규♡
네?? (자리에서 일어나 여자애들쳐다보고 가라고손짓하며) 서,설마 ..
11년 전
독자67
친구들이쁘네.나학교앞에있는카페에있을꺼니까거기로와.
11년 전
규♡
아, 알겠어요 (가방챙겨 일어나 학교앞 카페로향하는)

/ 암호닉이 오렌지에요? 오렌지가 두분이네 ...

11년 전
독자75
(카페에서성귝오길기다리는)/아..암호닉뭐뭐남았나요?
11년 전
규♡
(카페문열고 앉아있는 네 앞자리가서 앉는) 누나

// 위에적어놓은거빼고 다 가능하세요

11년 전
독자83
(성규를보지않고)너오늘이무슨날인지알아?/그럼전Jay로할께요
11년 전
규♡
(네 손 잡으며) 왜, 나 안봐요? 응?

// 네! 그걸로 기억해놓을께요

11년 전
독자93
(성규의손을떼어놓으며)말해봐.오늘이무슨날이야?
11년 전
규♡
무슨날이요? 오늘 1년된날이잖아요
11년 전
독자100
근데..왜여자애들이랑같이있어?
11년 전
규♡
그냥, 같은 학교 후배들이에요
11년 전
독자121
그래?(가방에서무언갈꺼내서는)이거..선물이야.
11년 전
규♡
선물이요??
11년 전
독자136
응.뜯어봐.(살짝웃으며)
11년 전
규♡
(포장뜯으며) 오 .. 뭐에요,이거?
11년 전
독자141
향수야.약간시원한향으로샀어.
11년 전
규♡
(뚜껑열어 냄새맡아보며) 냄새진짜좋다
11년 전
독자152
그치?(성규의셔츠카라에묻은틴트자국에당황하며)근데..너옷에뭐야?
11년 전
규♡
응? 뭐가요? (옷 살펴보며) 뭐 묻었어요?
11년 전
독자163
틴..트...
11년 전
규♡
틴트? (잠시생각하다) 아, 여자애들이 입에바르는거요?
11년 전
독자11
해프닝이예여! 하고싶은데 오늘 너무 졸려서 인사만하고 가야겠다 규 열심히해여~~
11년 전
규♡
그대 잘자요~
11년 전
독자14
도서관? 어디 도서관인데 시끄러운거야?
11년 전
규♡
아, 도서관인데 휴게실이라서 조금 시끄럽나봐요
11년 전
독자19
휴게실? 너가 다니는 도서관이 조금 신기하다. 휴게실에는 잔디가 깔려있고 그치?
11년 전
규♡
네? 아 .. 그게
11년 전
독자24
그리고 넌 여자들한테 둘러쌓여있고, 그치? 성규야- 대답?
11년 전
규♡
아 .. 그게, 누나 .. (고개들고 둘러보며) 지금 우리학교에요?
11년 전
독자33
글쎄? 어디일까? 우리성규는 도서관이라며? 어디 도서관이지?
11년 전
규♡
아 .. 누나 그게 아니라
11년 전
독자41
그게아니라 뭐? 말하고싶은거있어?
11년 전
규♡
누나 .. 지금 우리학교죠? 지금 어디에요?
11년 전
독자45
누나 못찾나? 나 안보고 싶어? (교문뒤에 숨어서 살펴보며) 하긴, 도서관인데 말이야
11년 전
규♡
아니 .. 진짜 누나 안보여요 (일어나 운동장둘러보며)
11년 전
독자53
도서관인데! 보일리가 있나! 그치이? 우리규 (모자 푹 눌러쓰며) 오늘은 날이 아닌것같아 그치?
11년 전
규♡
누나 .. 왜그래요, 어딘데그래요?
11년 전
독자57
됐어, 니 주위에 있는 여자들이랑 놀아 (구두소리 안나게 살금살금 걸음)
11년 전
규♡
아, 왜그래요 그런거 아니에요 (가방챙겨 교문쪽을 걸어나오는)
11년 전
독자64
(교문쪽으로 오는 규 눈치 못채고 계속 걸으며) 뭐가 아닌데, 거짓말까지하고
11년 전
규♡
(너 발견하고 전화끊고 팔 잡으며) 어디가요?
11년 전
독자69
(놀라서 멈추고 진체로 쳐다보다가 정신차리며 ) 우리 성규가 있는 도서관
11년 전
규♡
무슨 .. 내가여기있는데 도서관을가요
11년 전
독자74
우리성규는 학교근처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얼굴쳐다보면 맘약해 질까봐 억지미소지으며 고개돌림)
11년 전
규♡
(네가 고개돌린쪽으로 얼굴가져다대며) 어디봐요, 나 여기있잖아요
11년 전
독자78
(얼굴 다가오자 눈감고 고개 돌리며) 뭐뭐뭐, 왜, 왜 얼굴을 들이밀어..(힐끔쳐다보고) 여자들이랑 있고, 좋았어?
11년 전
규♡
뭐가 좋아요, 그냥 후배들이에요
11년 전
독자84
(맘약해져서 얼굴 쳐다보다가 등돌리고) 우리 오빠가 하는 말이있는데, 남자는 어려도 다똑같다는 말이었어
11년 전
규♡
무슨 그런말이 어디있어요, 나 안볼꺼에요?
11년 전
독자92
(성규 쳐다보고) 왜 거짓말한건데..(지는 기분들어서 눈 빤히쳐다봄)
11년 전
규♡
미안해요, 거짓말 할 생각은 없었어요
11년 전
독자103
(미안하다는 말에 금방 풀리기 시작하자 고개 마구 흔들고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뭔데.. 거짓말해
11년 전
규♡
진짜 미안해요 .. 누나 거짓말 싫어하는거 아닌데 (네 손잡고 만지작거리며) 진짜 미안해요, 화났어요?
11년 전
독자110
(성규귀여워서 입가 미소 씰룩씰룩 거리자 입가리고) 아 정말 어떻게해..(한숨푹쉬고 성규 볼꼬집음) 잘못했어요? 안했어요
11년 전
규♡
(아파 살짝인상쓰며) 으으 .. 잘못했어요
11년 전
독자116
(인상쓰자 놀라서 손땜) 아 미안, 아팠어?(볼살피며) 많이아파?
11년 전
규♡
(그런 네 행동이 귀여워 웃으며) 아니요, 괜찮아요
11년 전
독자124
(웃는 모습에 당했다라는 마음으로) 으으..치사해..나도 학교에서 남자들한테 둘러 싸여 있을꺼야
11년 전
규♡
그런게 어디있어요-
11년 전
독자133
왜, 너는 되고...나는 안되냐..(팔짱끼고 누가 봐도 삐진표정으로) 오랜만에 놀래키려 학교왔더니..여자들이랑 같이있고..
11년 전
규♡
누나는 그냥 안되요~ (팔짱풀어주며) 그래서 삐졌어요?
11년 전
독자143
....으으...화도 못내겠네.. 정말..(한숨 푹푹쉬고) 어떻게해..화좀내려고 했는데..(얼굴 빨게지며)
11년 전
규♡
(네 볼에 뽀뽀해주며) 화 안내는게 더이뻐요
11년 전
독자154
(얼굴 뜨거워져서 손 부채질하고는) 밖에서 이러면 안돼..학교앞이잖아; (눈치보고)
11년 전
규♡
뭐어때요- 아무도 안봐요
11년 전
독자165
...어린게 왜이리 대담해..(손부채질)어린ㄱ
11년 전
규♡
나 별로 안어린데??
11년 전
독자175
어린데? 완전 어린데?우리가 몇살 차인데... 엄청나지.. 우리
11년 전
규♡
세살차이밖에안나요
11년 전
독자181
많이나는거지..그게(단호한 목소리에 놀라서 약간 움찔) 그리고 난 반말하는데 규는 존대쓰잖아~ 많이 나니깐 그런거지
11년 전
규♡
나는 누나를 존중해주니까 존대하는거죠-
11년 전
독자192
(해맑게웃으며)나를존중하려면 젊은 애들이랑 붙어있지마셍..(말해놓고도 짜증나고 부끄러움)에호....
11년 전
독자31
오렌지에요 내사랑☞♥☜ 진짜 오랜만이라서 떨린다ㅠㅠ // 어디 도서관인데?
11년 전
규♡
오렌지안녕♥//

네? 아 .. 그냥 학교도서관

11년 전
독자46
학교 도서관이라고? 도서관이 좀 시끄럽네..
11년 전
규♡
아, 휴게실이라서 좀 시끄러운가봐요 잠깐 나왔더니
11년 전
독자50
휴게실이 야외 휴게실 인가봐 응?
11년 전
규♡
네??
11년 전
독자54
뭐해 지금 여자친구들이랑
11년 전
규♡
네?? 아,아니무슨 ..
11년 전
독자56
지금 누나 너네학교다?
11년 전
규♡
(놀라 자리에서일어나며) 우,우리학교요?? 어디요??
11년 전
독자62
몰라, 누나 갈래
11년 전
규♡
왜요, 어딘데그래요? 응?
11년 전
독자77
지금 너네 학교앞 문구점..
11년 전
규♡
문구점이요? 알았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문구점으로 향하는)
11년 전
독자89
(살짝 화가나지만 그래도 자리에 서서 기다림)
11년 전
규♡
누나!!
11년 전
독자102
(성규를 쳐다보고 대답은 안함) // 저 씻고올게요!!!
11년 전
규♡
누나, 왜그래요? 화났어요?

//네! 깨끗이씻고와용

11년 전
독자171
저 여자친구들이랑 친한가봐-
11년 전
규♡
아- 그냥 후배들이에요
11년 전
독자180
후배들이랑 뭐 하고있던거야? 누난 오늘 특별한날이니까 성규한테 특별한날 되게 해주려고 왔는데 속상하기만 하네
11년 전
규♡
아- 뭐했냐면 (큰 쇼핑백이랑 작은쇼핑백 건내주며) 이건 원피스고, 한개는 머리삔인데 두개중에 어떤게 더 나은가 얘기하다가 못골라서 ..
그냥 누나 두개 다 해요

11년 전
독자194
어, 어? 누나 줄 선물 고른거야?
11년 전
독자73
뿌엥인데..오늘도전늦었네요..됴르르
11년 전
규♡
선착순이없다는 사실이있어요~
11년 전
독자80
오오!다시쓸께요~.~
11년 전
독자79
안뇽 무한이다ㅋㅋ
11년 전
규♡
어잌? 박력터지게 이렇게 반말을!
11년 전
독자85
ㅋㅋ미안해여♡
11년 전
규♡
괜찮아요,이해해줄께요~
11년 전
독자86
장뿌엥/도서관? 도서관에서 뭐해?
11년 전
규♡
고,공부하죠
11년 전
독자94
그래? 누나도 도서관에서 자료 찾아야되는데 어디 도서관에 있어?
11년 전
규♡
네?? 아,아니 학교도서관이라서 누나 못들어와요 뭐 필요한데요? 내가 찾아서 갈께요
11년 전
독자95
아, 그거 말해줘도 못찾아. 누나가 직접 찾아야돼 비슷한 제목이 많아서, 근데 왜이렇게 주변이 시끄러워? 여자애들이랑 같이있는거 마냥.
11년 전
규♡
아,그래요? 그럼 뭐 사진이라도 보내줄래요? (살짝움찔하며) 아, 시끄러워요?
11년 전
독자106
응 되게, 성규야 근데 너 옆에 서있는 여자애들은 뭐야? 누나 속상하게 거짓말이나 치고있고.
11년 전
규♡
네?? (놀라 자리에서일어나며) 누나, 우리학교에요?
11년 전
독자111
응. 차라리 학교 안이면 몰라. 운동장 가운데서 그러니까 정문에서 다 보여. (한숨을 내쉬곤)누나는 그럼 가볼게.
11년 전
규♡
자,잠깐만요 (자리에서 일어나 정문쪽으로 달려가는)
11년 전
독자117
(성규가 뛰어오는걸 보자)여기에 왜 와. 분위기 좋았던데.
11년 전
규♡
무슨 분위기가 좋아요 .. 뭘본거야,대체
11년 전
독자126
(어깨를 으쓱하며)처음부터 끝까지? 오늘 무슨날인지는 알고있어?
11년 전
규♡
날이요?? 아, 우리 1년째되는날?
11년 전
독자135
(시무룩해 지며)알고있는데도 그런거야? 누나 좀 실망 하려고해 성규야.
11년 전
규♡
왜요 .... 내가 뭐 잘못했어요?
11년 전
독자145
일주년인데 여자랑 있는 모습보니까, 누나가 늙은게 아닐까. 질투도 나고 걱정도 되고. 누나가 너무 혼자 오버한건가?
11년 전
규♡
누나가 뭐 늙어요, 무슨 .. 그런말을해요 그냥 후배들이에요 (손에들고있던 쇼핑백건내주며) 이거 같이 골라주고있었던거고
11년 전
독자156
(쇼핑백을 확인하곤)이걸 너가 왜줘. 난 아직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누나가 미안해지잖아.
11년 전
규♡
뭐가 미안해요- 우리 그냥 1년 된 선물인데
11년 전
독자160
받기만 하면 미안하잖아. 성규야 뭐 가지고싶은거 없어?
11년 전
규♡
없어요, 그런거- 뭐가 미안하다고 그래요
11년 전
독자169
그냥, 누나가 성규말도 다들어봤어야 돼는데 그냥 누나 혼자 실망했다 그랬잖아.
11년 전
규♡
괜찮아요, 여자애들하고 같이있었으니 오해할 만 해요 내가 미안해요
11년 전
독자173
괜찮아, 미안한건 누나지. 오늘 야자 안해?
11년 전
규♡
응, 오늘 모의고사봤거든요

11년 전
독자179
(웃으면서)저녁은 먹었어? 모의고사는 성규 믿으니까 안 물어볼게- 아, 문학은 잘봤어?
11년 전
규♡
아뇨, 저녁은 안먹었어요 (고개끄덕이며) 응 잘봤는데, 비문학은 별로 ..
11년 전
독자187
(고개를 끄덕이며)누나기 너무 문학만 가르쳐줬나? 그래도 다음 모의고사 잘 보면돼는거지 뭐, 먹고 싶은거 있어?
11년 전
규♡
아뇨, 마땅히 없는데
11년 전
독자96
율하에요! 헐... 왜 신알신이 안왔지!!! 멘붕멘붕... / 도서관이라고? 그래? 근데 금방 전화받네?
11년 전
규♡
율하안녕안녕~//

아, 폰 옆에 놔둬서 그래요

11년 전
독자104
아...그렇구나. 그래.. 그럼 공부해. 방해해서 미안.
11년 전
규♡
누나 어딘데요?
11년 전
독자112
나? 나 너희 학굔데... 도서관에서 공부한다면서. 그냥 갈게. 공부 열심히해-
11년 전
규♡
우,우리학교요??
11년 전
독자115
응- 근데 왜 말을 더듬어? 찔리는 일이라도 있어?
11년 전
규♡
아니 .. 찔리는일이라뇨 ..
11년 전
독자120
그렇구나... 누나는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계속 거짓말하네? 누나 갈게. 계속 놀아. (전화 끊음)
11년 전
규♡
(전화끊기자 당황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정문쪽으로 나와 두리번대는)
11년 전
독자123
(성규랑 눈 마주치자 생긋 웃고는 고개 획 돌리며 걸어감)
11년 전
규♡
(갑자기 고개돌리고 걸어가자 당황해서 네옆으로뛰어가 서며) 어디가요? 응?
11년 전
독자132
(입만 웃으면서) 친구들 만나러. 약속 있는걸 깜빡했네. 성규 너도 얼른 들어가. 친구들 기다리겠다.
11년 전
규♡
약속은무슨 .. 누나 지금 거짓말하는거 다 티나요
11년 전
독자144
(표정 확 굳히면서) 거짓말 아닌데
11년 전
규♡
(표정굳히는 네 모습에 당황하며) 알았어요 .. (가방에서 조그마한상자꺼내며) 이건 받고 가요
11년 전
독자155
(상자 보면서) ..그게 뭔데?
11년 전
규♡
(선물손에들려주며) 목걸이요, 우리 1년된 선물
11년 전
독자161
(입술 깨물면서) ...김성규 못됐어. 왜 이렇게 나 나쁜사람으로 만들어?
11년 전
규♡
왜,왜요? 마음에 안들어요? 아.. 반지가 너 괜찮았나?
11년 전
독자167
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이런걸 사!
11년 전
규♡
(네 모습에당황하며) 마음에안들어요? 다른걸로 바꿔줄까요?
11년 전
독자172
(한숨쉬면서) 맘에들어... 맘에 드는데 속상해서 그래...
11년 전
규♡
왜요 ...?
11년 전
독자177
나는 뭘 해줘야될지 몰라서 그냥 무작정 찾아왔는데... 너는 다 준비해놓고...
11년 전
규♡
원래 이런거 남자가 준비하는거잖아요-
11년 전
독자182
...그런게 어딨어. 내가 더 누난데...
11년 전
규♡
누나 라고 다 해주는게 더 이상한거지, 원래 이런건 남자가 해주는거에요
11년 전
독자195
(웃을랑 말랑 하다가) 그럼, 얼른 목에 걸어줘.
11년 전
독자97
인빅이예요....처음이라 신기방이 헤헤/도서관?보고싶다!!만나자!!근데 길이 엇갈려서....학교로 왔어 이제 운동장 들어갈라고
11년 전
규♡
우와! 내 톡이 처음이에요? 아,닌가? 인빅 기억해놓을께요//

우리학교요?/??

11년 전
독자109
톡도 처음이고 규님 톡도 처음이예요!완전 설레요ㅠㅠㅠ//응!지금 들어왔다!!어?저기 애들 엄청 몰려있어!!가봐야지 히히 잠깐 끊어!
11년 전
규♡
ㅠㅠㅠ아이고, 이렇게 처음인 그대가오다니!//

네네?? (끊긴 전화에 당황하며)

11년 전
독자114
헤헤...제 최애도 규예요!!이상형이라서...헤헤//(일부러 해맑게 웃으며)어?규였네?아 그래서 나한테 안부전화도 안하고 애들 선물 보고있었던 거구나!!
11년 전
규♡
아,누나 그런게 아니라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며)
11년 전
독자127
(헤헤 웃다 정색하며)핑계대지마 하루에 한번씩 점심시간 전에 전화하던 애가 왜 갑자기 안하나 싶었는데 나는 너가 생일이라서 일부러 연락받길 바란줄 알았지 근데 내가 착각한거네?
11년 전
규♡
왜,.왜그래요 누나 무섭게 ..
11년 전
독자186
(정색하던 표정을 풀고 우울해하며)아니야....그냥 애들은 젊은데 난 너보다 누나고....늙었고....나이먹은거 티나니까....규한테 화난거 아니야!!그냥 나혼자....허허...나 갈게...잘있어!!(억지로 웃으며 뒤 돈다)
11년 전
규♡
(자리에서 일어나 네 옆으로가며) 왜그래요, 누나 안늙었어요~
11년 전
독자196
(허리를 안아 안기며)얼마전에 내 친구가 나이차이 많이 나보인다고 했단말이야.....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3: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9 2:4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2:3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3
전체 인기글 l 안내
6/30 3:04 ~ 6/30 3: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상황톡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