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기억하시려나요. Scrapped prince와 양과자집 세실리아로 잠시 연재했었어요. 현실 생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다시 돌아왔어요.
기존 글(양과자집 세실리아)은 여러 일들이 있던 후라 연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글로 찾아왔습니다.
반가워요 :) 암호닉도 받고 있어요.
찬란히 빛나는 그 이름, 레드 사파이어.
레드 사파이어 Intro.
드넓은 벌판에 찬란하게 빛나는 그 두 개의 보석을 보고 난 처절하게 울었다.
어디까지 내 자신이 피폐해져야 하는걸까.. - 트레져 헌터(Treasure Hunter) 도경수
울지 마요. 난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알고 있었고, 이 날이 올 것도 알고 있었어.
지독하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그리고 미안해하지마요.. - 고등학생 '나'
난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의 법을 잘 알고 있어. 그래서, 누구보다도 죄를 피해 범죄를 저지르는 법을 잘 알고 있지.
그거 알아? 어떻게 살인은 저지르고도 살인죄를 피해갈 수 있는지... - 대한민국 수석 검사 김준면
서로 다른 목적, 다른 일로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된 세 사람의 지독한 운명의 이야기가 이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