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큰일?.. 큰일이모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왬 무슨일이 일어나는뎀 ㅇㅅㅇ?"
"나댄다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제가 뭘 모르는척을해도
통하질않네요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저 살짝 밀치고 일어났는데
"어디가"
이러고 제가 뒤에서 확 끌어당겼어요
"엌!"
"너무 쎄게 끌어안았어?ㅎ"
"ㅋㅋㅋㅋㅋㅋㅋㅋ어"
"내남자친구가 갖고있지 않은 박력
나라도 있어야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찬열이 뒤에서 껴안은채로
가만히 있었어요
둘다 뭐 크게 별말없이...ㅎ
"엉덩이"
이러고 찬열이 엉덩이 콕 찌르니까
"시발!"
이러고 찬열이가 제 품에서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
멀리 튕겨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랐나봐요ㅎ...
"오 여보 엉덩이 단단한데?"
"겁도없는 기지배.."
"당연하지. 우리찬열인 영원히 봉인되어있잖아?"
"디져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막 저렇게 계속 놀리니까
"오늘 한번 봉인 풀어봐?"
이러더니
갑자기 확 다가와서는 저 뒤로 확 눕혔어요
부끄더...*=ㅁ=*
"엄마.."
"또 이러면 겁 먹을거면서ㅋ"
맞아요..ㅎ
막상 제가 저렇게 놀리다가도
찬열이가 훅 들어오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막 빤히 쳐다보다 웃으니까
찬열이가 슬쩍 일어나더라구욯...
그래서 저도 따라 일어나려고
살짝 일어났는데
찬열이가 다시 눕힘...
또르르..☆
"일어나고싶어?"
"웅"
"그럼 뽀뽀"
"지금?"
"그럼 언제"
찬열이가 진짜 입만살짝내밀면
입닿을수있는 거리에서 저 빤히쳐다보고 있었어요
너무 설레서 가만히 있으려다
정리하지않은 눈썹과..
모공이 보일거같기도하고..
별 걱정이 다들어서 그냥 뽀뽀해주니까
또 훅들어옴ㅎ...
그렇게 한창 분위기 타갈때쯤
똑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들어간다"
민석이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빨리 입떼고
찬열이 품안으로 들어가서 급히 자는척함 저는...ㅎ
딱 그러자마자 오빠 들어왔어요
"징어 자?"
"어"
"맨날 자"
"공부하다와서 피곤하대"
"니는 눈 왜풀렷냐"
"졸려서"
찬열이 눈 풀렷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엄마랑 아빠도 늦게오고
나도 안들어오니까 징어랑 밥먹고"
"어"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방문이 닫힘ㅎ..
"혼자숨으니까 좋아?"
찬열이가 제 귀에대고 저럼
그래서 그냥 안움직이니까
찬열이가 제 귀 살짝 물었어요
"윽!"
"너가 맨날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제대로 복수하려나 봐요..
찬열이 팔 살짝 꼬집으니까
찬열이가 또 귀깨물더니
귀에다 대고
"이러면 겁좀 먹으시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