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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7 전체글ll조회 1141l 1
안녕 익인들 나 또 왔어
누구냐고? 너무하네...규야 규....
제목에 있는 드립은 그냥 2만 쓰기는 좀 훼해서 드립 좀 쳐봤어 재미없다구여?죄송해여.

오늘은 그 개의 실체와 횡포를 낯낯이 파헤쳐 주겠어...
내가 익인들 처럼 소녀소녀한 감성의 XY염색체라면 (설렘주의) (심쿵주의)를 썼을법한 얘기들이
왜...왜...왜 하필 나한테 일어난걸까...ㅎ...
여튼 본론으로 갈게...

그 입학식 후로 나는 내 아지트였던 옥상으로 가는 통로계단도 안가고....
매점도 끊었어...뭐 먹고 싶을땐 저번에 말했던 촉새같은 친구한테 셔틀 시킴ㅋ나 좀 쎈듯ㅋ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나나콘도 내가 억지로 참아가면서 살아간데는 다 이유가 있지...
그 개자식을 만날까봐..ㅇㅇ 그게 다야 ㅇㅇ
그렇게 교실에서 쭈굴쭈굴하게 찌들어가고 있는데 
정말 주옥같게도^^ 욕아님^^
어쩌다보니...내가 반장됨 아 이건 진짜 할 얘기 많음....난 귀찮은건 증~말 딱 질색이라서 
그런거 관심도 없었고...머 내가 공부는 쫌 하는데 나서는 스탈도 아니라서 
잠자코 앉아있는데 내가 맨날 셔틀시키는게 뿌왁이 쳤는지 내 똘마니 시키가 나 추천함...그래서 반장 되버림..
(아 참고로 한동안 임시반장으로 한 1주일?동안 다른애가 반장하다가 진짜 반장선거때 내가 됨) 
여튼 반장이라서 교무실에 내려가서 유인물 같은거 받아오고 또 선생님 이것저것 심부름도 해야해서 
정말 간만에 바깥공기를 마시러 교실밖으로 나옴....아니 존나 짜증나는건
내가 교실이 3층이고 교무실이 1층이거든? 근데 1학년 교실은 1층이랑 2층에 있어
그래서 아주 운빨이 안좋으면 그 많은 1학년들중에 그 개를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얼굴 푹 숙이고 존나 눈치란 눈치는 다 보면서 내려가고 있었어...
아 생각하니까 개웃긴게 내가 왜 걔 눈치를 보면서 가야하는거지???????????????????why????????????

여튼 당장은 걔를 마주치기 싫었으니까 미친듯이 po눈치er보면서 내려가고있었어...
정말 만나면 안될것같은 느낌적 느낌 예감적 예감이 듬...내가 약간 촉이 좋아서....
이거 복선임 내 촉이 좋다는거....잘 알아둬 내 이야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함ㅇㅇ
근데 아니 갑자기 현타가 오는거...개가 뭐라고 내가 눈치를 봐?
마주쳐도 아니라고 잡아떼면 되잖아? 하면서 존니 당당하게 내려가...긴 개뿔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1층까지 겁나게 뜀..
솔직히 누가 보면 좀 호9같이 보였을 법 한데 머 일단 그때 젤 중요한건 그 자식 면상을 안마주치는거니까...

여차저차 교무실에 갔음...
나는 정말 별 생각없이 완전 진이 쭉 빠져서 교무실 문 열고 들어가서 크게 숨 한번 고르고 
완전 무방비 상태로 하품까지 쩍쩍 하면서 옷 매무새 한번 만져주고 앞머리 한번 손가락으로 빗어주고 가는데..
애들 모여있는데로 대충 갔는데...
.....

말 안해도 드라마같은 전개가 막 떠오르지?
지금 너네 전부 설마...설마...하면서 보고 있지?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 모르진 않겠지.....

거기 떡 하니 걔가 그 멍멍이 같은 표정을 하고 서있는거야...
내가 장장 1주일 정도 되는 시간을 피했는데...
평소엔 5분은 걸리던 계단 2층을 1분도 안되게 뛰었는데....
온 몸에 맥이 탁 풀리면서 미친듯이 허무맹랑한 기분이 막 들더라고...

그래도 솔직히 사람이 그렇게까지 노력을 했는데 이런 식으로 마주치는건 내 자존심이 허락을 못해서
눈 마주칠새라 고개 팍 숙이고 옆에 있던 부반장 안경 뺏어서 씀...
나 불안하면 손톱이랑 입술 뜯거든 그래서 미친듯이 물어뜯으면서 쌤 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

그리고 한 5분?뒤에 쌤 오셨는데 쌤 오실때까지 나는 진짜 지옥의 시간이였음....ㅇㅇ
혹시라도 나 볼까봐 애들 틈새시장에 낑겨서 계속 손톱 갉아먹고 
근데 걔 생긴건 꼭 무슨 여자 후리고 다닐것처럼 생겨놓고 
말 무진장 많고 은근 되게 순딩해보이더라고....그냥 그랬다고....나한테 한짓만 봐도 으ㅡㅡㅡㅡㅡ...

여튼 학생부장쌤 오셔서 뭐 유인물 나눠주시고 임원수련회 얘기도 해주시고...열심히 하라고 격려도 해주시고...
사실 나는 그때 극도의 불안상태라서 부반장이 유인물 떠넘겨주기 전까지는 정말 한귀에 콸콸 쏟아붇고
한귀로 졸졸 따라내는 기분이었음..
아직까지도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렇게 죄인마냥 덜덜 떨고있었던거 내 인생 최대의 오점이자 흑역사다...

쌤 말씀 끝나자마자 걍 뒤도 안돌아보고 미친듯이 다시 뜀 
인간이 극한의 상황이 오면 평소엔 없던 초인적인 힘이 나온다는 말은 사실임..
평소엔 체육하는것도 싫어해서 맨날 벤치에 앉아만 있는 내가 그렇게 속도를 내다니...좀 멋있는듯 나
여튼 그렇게 뛰는데 내 뒤에 뒤따라오는 애들이 아무도 없더라고...?
그래서 아까 교무실 처음 갔을때처럼 개 허무맹랑하게 멍 때리고 서있다가 힘이 쭉 빠져서 계단 중간에 주저앉음...
괜한 짓을 했나 싶어서 앉아서 다리 두들기는데 시벌탱....
사람이 안하던 일을 갑자기 하니까 몸이 놀랬나봄...쥐난거임...
운동도 안해서 자고일어날때랑 피시방에서 아부지다리하고 앉아서 겜 할때 빼고는
쥐가 나본적이 없는 나라서 존나 저릿저릿하고 피가 멈춘 기분땜에
다시 일어나지도 못하고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개호구같이 앉아가지고 
좀 쪽팔렸음...싸나이가 쥐 하나 때문에 소리지르기는 좀 그렇고..여튼 뒤에 따라오는 사람도 없으니
경계도 풀리고 해서 걍 하품이나 때리면서 앉아있었는데....

아.....아부지...어째서 슬픈 예감은 틀리지를 않는걸까요....

그 멍멍이가 헤헤 거리면서 계단 올라오는거임...

참고로 나는 2층 중간지점쯤 앉아있었고..
걔는 이제 막 1층 도입부 였음...지금쯤 뛰기 시작하면 절대 마주 칠 일 없겠지 하고 일어나려는데
시벌 쥐난데가 뻥안치고 피카츄 전기공격 당할때 로켓단이 이런 기분이었나...?
하고 로켓단이랑 같이 저 하늘로 날아갈것 같은 딱 고기분이었......ㅋ.....

일어서지도 못하는데 달리기는 뭘 달려....
그냥 그때 나의 최선은 웅크리고 앉아서 얼굴 숙이고 있는게 다였다....ㅎ ㅏ.....

걔가 내 옆 딱 지나가는데 뻥안치고 숨이 딱 멈춰짐 
님들이 생각하는 사랑에 빠져서가 아니고 그냥 뭔가 
도둑이 집 털고 있는데 집주인이 도착해서 숨어있는 고런 기분...ㅇㅇ
대충 계산했을때 걔가 교실문 열고 교실에 들어가기까지 걸릴것 같은 시간 됐을때쯤 
내 쥐도 거의 풀리고 걔도 없으니까 급 기분 좋아서 
또 무방비 상태로 룰루리 계단 올라감....
그것이 문제였어...나는 종칠때까지 거기 앉아있는게 맞는거였어...
모든 시작은 사실 이 시점부터가 시작이라고 해야 맞아....

나는 나를 지니어스라고 칭하거든?
그날 이후로 나는 김호구야.....김호구....

왜 내가 호구로 전락했는지 궁금하지?
또 어떤 막장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하지?

이럴때 끊어줘야 제맛이 아니겠니.....ㅎ
후후 나는 이만 라면먹으러 간다 다음에 또 오마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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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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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현웃
10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ㄱㅋㅋㅋㄱㄱ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좋아 또써줘!또써주라구! 라면먹지말고 계속써줘!써줘잉!
10년 전
독자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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