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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X박지민] 동갑내기 과외하기 05 | 인스티즈








[김태형X박지민] 동갑내기 과외하기 05









episode. 05 상처





" 박간? 접수처에서 박간 찾던데요? "





 ' 저를요? ' 저를 가리키며 묻자 고개를 끄덕이는 동료 간호사에 지민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고맙다며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해보이고는 빠르게 발걸음을 옮긴 지민이 접수처로 가자 기다렸다는듯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가까이 다가갔다. 얼굴에 물음표를 띄우는게 훤히 보이는 지민의 표정에 웃음이 터진 여직원이 지민을 보고는 빙긋 웃다 고개를 갸웃거리는 지민에 쪽지 하나를 지민에게 건냈다.





" 김석진 선생님이 전해드리래서요. "

" 아? 감사합니다! "





 고개를 끄덕이고 작게 인사한 지민이 쪽지를 펼치자 보이는건 석진의 정갈한 글씨체였다. ' 내 방으로 오세요. ' 딱 석진의 성격이 보이는 정갈한 글씨체에 지민이 무슨일인지 생각하다 가보는것이 빠를거란 생각을 하며 발걸음을 떼었다. 석진의 방 앞에 다다라자 원장의 방 앞 만큼이나 드는 긴장감에 숨을 한껏 들이쉬고는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렸다. 두드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부드러운 석진의 목소리가 들렸다.





" 박간 좀 늦었네요? "

" 그게... 늦게 들어서... "





 괜히 미안해하는 지민의 모습을 보던 석진이 다정하게 웃음 지으며 지민에게 앉으라 자리를 권했다. 석진의 앞에 앉은 지민이 이리저리 석진의 진료실을 둘러보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보던 석진이 귀여운지 가만히 그를 쳐다봤다. 자주 오는 석진의 진료실이었지만 얼마전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바뀐 점이 굉장히 많았다.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던 지민이 고개를 돌리다 저를 빤히 보는 석진과 눈이 마주쳤고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석진에게 고정했다.





" 왜 불렀나 궁금하죠? "

" 안 궁금하면... 거짓말이긴한데... "





 괜히 눈치를 보며 말하는 지민이 귀여운듯 가만히 미소짓던 석진이 다시 눈을 마주해오는 지민에 다정하게 웃음을 짓고는 입을 열었다. ' 태형이 때문에 많이 힘들죠? ' 잔뜩 긴장하고 있던 지민은 석진의 입에서 나오는 태형의 이름에 김이 빠졌다. 뭔가 중대한 얘기일 줄 알았는데 요즘 저가 제일 많이 듣는 말을 질문하는 석진에 항상 했던 대답을 하기 위해 입을 여는 지민을 석진이 막았다.





" 안 힘들다는건 거짓말일텐데. "

" 아? "

" 박간 요즘 잘 안웃는다고 환자들이 그러던데. "





 석진의 말에 지민은 말하려던 입을 꾹 다물었다. 힘들긴 했지만 제가 환자들 앞에서 그렇게 힘든 기색을 내비치고 표정 관리를 못했나 싶은 지민이 시무룩해져 시선을 발치에 두었을때 석진은 그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았다. 사실 태형 때문에 힘들어할 지민을 격려해주려고 부른것인데 항상 지민을 보면 놀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시무룩한 지민의 뒷통수를 보던 석진이 고개를 들것같지 않은 눈치에 결국 먼저 입을 열었다.





" 농담이에요, 박간. "

" 네? "

" 환자들이 박간 좋다고 난리던데 뭘 잘 안웃어. "

" 아... 쌤! "





 발끈한건지 잔뜩 억울함을 내비치며 소리를 빽지른 지민이 놀란 석진의 표정에 다급히 제 두손으로 입을 막았다. 그 모습을 빤히 보던 석진이 다시 웃음을 지었고 그 모습에 지민은 다시 울상을 지었다. 저를 항상 놀리더라도 다정히 챙겨주는 석진임을 알기에 지민은 푸스스 웃음을 지으며 석진을 봤다. 정말 왜 부른건지 모르는 지민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석진이 그제서야 본론을 꺼냈다.





" 태형이 상태가 어떤지 좀 물어보려고요. "

" 아... 김 태형씨요? "

" 네, 재활은 어떻게 잘 따라가요? "





 걱정스러운 눈으로 질문하는 석진에 지민이 어떤식으로 말해야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였다. 다른 환자들이었다면 호전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터지만 태형은 이때까지 이렇게 시간이 지날동안 따라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다시 태형을 떠올리니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쉬어보이다 앞에 석진이 있는것을 의식하고는 괜히 손을 꼼지락 거리던 지민이 문득 어제의 태형을 떠올리다 태형의 웃음을 떠올리고는 홀리듯이 입을 열었다.





" 웃었...어요. "

" 네? "

" 저를 보고 웃었어요. "





 홀리듯 말을 하는 지민을 본 석진이 고개를 갸웃했다. 지민은 그런 석진이 저를 쳐다보던 말던 저의 생각에 빠져버렸다. 얼마전 저를 보고 웃음을 짓던 태형, 어이가 없어서 터진 웃음이었지만 잠깐 비쳤던 웃음을 생각하던 지민은 괜히 기분이 이상해짐에 고개를 세차게 저었고 저의 앞에서 저를 쳐다보는 석진을 보고 그제서야 바보같은 탄성을 내질렀다. ' 아... 그게. ' 지민의 목소리에 석진은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 태형이 힘들겠지만 신경 좀 써주세요. "

" 네? 당연하죠. "

" 고마워요. "

" 제 일인데요, 뭘. "

" 아, 그리고 액자. "

" 네? "

" 액자에 대한 언급은 하지마세요. "




 

 바쁠텐데 시간 잡아먹어 미안하다며 지민에게 인사하는 석진에 지민이 웃어보이며 괜찮다 얘기한 뒤 석진의 병실에서 발걸음을 뗐다. 석진이 왜 저리 태형에게 신경 쓰는지 왜 액자에 대한 언급을 삼가하라는지 궁금했던 지민이지만 차마 물어보는건 주제가 넘는 일인것 같아 군말없이 나오긴 했지만 영 궁금해서 몸이 간질거리는 듯 했다. 어깨를 으쓱이고 고개를 내젓던 지민이 천천히 걸어가다 시간을 보고서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요새 못 봤던 진아의 재활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 진아야. "

" 선생님? "





 병실로 들어가자 진아는 침대에 앉아 종이를 접고 있었다. 제가 들어옴과 동시에 밝게 웃음 짓던 진아가 들어보인 것에 지민은 웃음을 터뜨릴수 밖에 없었다. 조그마한 하트 종이를 접어 저에게 건내는 것이 너무 귀여워 받아들고 지민은 아빠미소를 진아에게 선사했고 진아는 지민의 기뻐하는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진아를 안아 올려 휠체어에 태운 지민이 휠체어를 밀어 병실 밖으로 나가자 휠체어에 앉아서 지민에게 하루종일 했던것을 말해주는 진아에 지민은 그저 진아에게 맞장구를 쳐주며 하트 종이를 주머니 깊숙히 찔러넣었다.





" 진아야, 천천히. 괜찮아. "





 30분째였다. 재활원에 있는 재활 치료실에서 안전봉을 잡고 홀로 서기를 반복하는 진아를 보는 지민도 그것을 시도하는 진아도 지치려는 시간이었다. 진아의 얼굴에 범벅이 된 땀을 보며 지민은 쉴것을 권유했지만 진아는 고개를 저으며 바들바들 떨리는 다리에 힘을 주려 애썻다. 팔에 힘을 주고 봉을 잡아 팔로 다리를 지탱하려 했지만 10살 여자아이에겐 버거운 일임에 진아가 수십번을 넘어지기를 반복했다. 그에 결국 지민이 다가가 진아를 일으키려 했고 진아가 그 손을 뿌리쳤다.





" 하지마세요. "

" 진아야. "

" ...잡지마. "





 결국 지쳐버린 진아에게 남은건 상처였다. 부쩍들어 재활 시간표가 태형의 위주로 짜진터라 오랜만에 본 진아의 상태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다른 간호사들이 간간히 돌본다고 해서 안심했던 저를 자책하던 지민이 작게 흐느끼는 소리에 진아에게 빠르게 다가가 눈높이에 맞춰 꿇어 앉았다. 진아는 고개를 들려하지 않았고 지민은그런 진아를 보다 살며시 진아를 안았다. 이를 악 물며 울음을 참아내려던 진아는 지민의 팔을 걷어내고는 다시 봉을 잡았다. 그 모습에 지민은 저지하려 했지만 눈물이 가득한 그 눈에 결국 다가가지 못했다.





" ...으...으... "

" 진아야! "





 봉을 잡고 일어나던 진아가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다리가 접힌체 주저 앉아버렸다. 크게 소리도 못내고 끅끅거리며 아픔을 삼키는 진아에 다가간 지민이 진아를 받쳐들었고 지민의 걱정스러운 눈과 마주한 진아가 결국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 울음을 터뜨리면서도 뭐라 말하는 진아에 지민이 아무리 들어보려해도 울음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는 소리에 지민이 답답해하는 와중에 무리해 운동을 시도한 턱에 진아의 약한 다리가 떨려오는것을 느낀 지민이 진아를 휠체어에 태웠고 그 앞에 가까이 다가서 꿇어 앉았다. 그리고서 손을 뻗어 진아의 눈물을 닦아주던 지민이 울음소리 사이로 들려온 진아의 목소리에 그대로 손을 멈춰버렸다.




" ...걷는법..을 까먹..었어요... 계속... 모르...겠어... "





 아이의 무서움과 두려움이 섞인 그 한마디에 지민이 멈춰버렸다. 제 눈물을 닦아주는 손길이 멈춤에 벅벅 눈물을 닦던 작은 손을 내리고 지민을 바라보는 그 눈동자에 지민은 죄책감을 느꼈다. 저 아이가 혼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가늠할 수 없음에 지민은 그저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다. 그대로 굳어버린 지민을 보던 진아가 이를 앙 물었다. 몇번이고 시도했지만 전혀 다리에 힘을 주는 법을 기억할수 없었고 몸도 제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 ...서는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




 울어서 잔뜩 가라앉은 진아의 목소리가 지민의 귓가에 맴돌았다. 무릎 위에 두손을 꽉 쥐는 진아를 보던 지민이 가만히 진아을 꼭 안았다. 그 손길에 가만히 지민의 어깨에 기댄 진아가 조용히 지민의 옷자락을 잡았다. 자신의 옷자락을 잡아오는 진아에 지민이 더욱 진아를 꼭 안았다 놔주고는 눈물 자욱이 번진 진아의 얼굴을 손으로 닦아주고는 진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모르면 배우면 돼. "

" ...선생님. "

" 오늘은 그만하고 다음 재활시간에 다시하자. "




 저를 바라보는 그 눈을 지민은 마주할 자신이 없었다. 아무말도 해줄수 없음이 이렇게 무능력한 것인지 이제야 느낀 지민이 이를 악물었다. 휠체어를 타고 병실에 갈 동안 둘은 침묵을 유지했다. 병실에 도착해 진아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린 지민이 진아를 침대에 앉혔고 고맙다 작게 인사한 뒤에 창 밖을 바라보던 진아가 나가려 휠체어를 끌어다 놓는 뒷모습에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 ...난 못걸어요. "

" ... "

" 노력해도 안돼. "





 아니라며 말해주려던 지민은 뒤돌아 공허한 진아의 눈빛을 보고 어떠한 말도 할수 없었다. 검정색의 눈동자에는 어떠한 것도 담겨있지 않았다. 진아가 바라보는 창밖도 담고있지 않고 어느것도 담지 않은 그저 공허한 눈동자가 허공을 바라보고있었다. 힘없는 웃음을 흘린 진아가 굳어버린 지민을 쳐다봤고 그런 지민을 본체 애써 입꼬리를 끌어당겨 웃었다. 이런 공허한 눈빛을 보이는 진아는 겨우 10살이었다.





" 세상에 안돼는게 있나봐요. "

" 진아야. "

" 매일 기도하는데 안돼요. 다들 전 안된데요. "

" 세상에... "

" 자고싶어요.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그대로 이불 속으로 숨어버리는 진아를 보던 지민이 조용히 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항상 밝았던 진아였다. 얼마나 저런 아픔을 숨기고 지냈을지를 생각하던 지민이 이를 악 물었다. 담당 간호사라는 사람이 저 어린 아이가 혼자 저런것을 견디도록 놔뒀다는것이 지민을 죄책감에 젖게했다. 문을 살며시 닫은 지민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다리에 힘이 풀려왔고 금방이라도 주저 앉을듯 했다.





" ...미안해. "






 제 탓이었다. 근래에 태형에게만 신경써서 요근래 다른 간호사들도 진아가 많이 우울해하는것 같다고 말 해줬는데 신경을 써주지 못했다. 머리가 지끈거려옴에 자신의 머리를 헝크러뜨리던 지민이 문득 시계를 봤고 이 모든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태형의 재활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책을 챙겨야할지 고민하던 지민이 얼마전 놓고 온 책들을 생각하며 빠르게 태형의 병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무리 많이 와도 적응되지 않는 병실문을 보다 살며시 열고는 몸을 들이밀었다.





" 김태형 씨. 재활시간이에요. "





 제가 들어왔음에도 답 없는 태형에 작게 한숨을 쉰 지민이 태형에게 다가갔고 창가를 보지 않고있음에 의아했지만 태형은 손에 들린 액자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애써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선반에 놓인 시집 하나를 챙겨 들어 태형의 앞에 간이의자를 끌어다 앉았고 그래도 시선을 주지 않음에 아무 페이지나 편 지민이 내용을 한번 훑고 태형을 바라봤다.





" 자, 따라해봐요. "

" ... "

" 태형씨, 저 좀 봐주면 안돼요? "

" ... "

" 김태형 씨! "





 제 말을 들어줄 위인이 아니었다. 지민은 다시금 작게 쉼호흡을 하고서는 시집의 한 구절을 읊어내렸다. 몇 편을 읊어내려도 저에게 시선을 주지 않는 태형에 지민이 다시금 태형을 불렀다. 그에도 태형은 저를 바라보지 않았고 그 모습에 저도 모르게 날카로운 음성이 새어나갔다. 괜히 저가 억울해지기 시작했다. 이를 악문 지민의 높아진 언성에 창가를 향하던 태형의 시선이 지민에게 닿았고 그 무심한 표정에 지민이 태형의 손을 잡아채 자신의 목에 가져다대었다.





" 아. 아. 아. 아! "

" ... "

" 이렇게 소리내는거에요. 알았어요? "





 제 목에 태형의 손을 가져다댄 지민이 몇번이고 소리를 내었고 태형은 가만히 지민이 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다. 그 모습에 더욱 답답해오는건 당사자인 태형이 아니라 지민 자신이었다. 노력도 해보지않는 태형에 이를 악물고 태형을 노려보듯이 쳐다봤다. 모두가 그를 걱정하고 그가 낫기를 바라고 있다. 허나 그는 전혀 노력을 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노력하면 성대가 트이고 입이 열릴텐데, 이 재활원에서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노력을 하는데 이남자는 대체 생각이 없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결국 지민은 이를 악 물었다. 머릿속에 공허한 진아의 모습이 스쳐가고 결국 지민의 언성이 높아졌다.





" 왜 해보려고 하지도 않아요? 김태형씨는 조금만 하면 되잖아. 아니에요? "

" ... "

" ...김태형씨는 지금 스스로가 열지 않으려는 거잖아요! "

" ... "

" 나가고 싶어도 노력해도 안돼는 사람도 있어요! "

" .... "

" 희망 자체가 없는 사람이 있다고! "





 지민의 목소리에 태형이 지민에게 무심히 시선을 두다 다시 손에 들린 액자로 시선을 돌렸다. 그 무심한 시선을 보던 지민이 다부지게 소리쳤고 그 소리침에도 태형은 눈 하나 깜짝 않은체 그저 액자를 바라보기만 했다. 그 모습을 보던 지민이 아랫입술의 여린살을 연신 깨물어대다 지끈거리는 머리에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뜨고서 액자만 바라보는 태형을 바라봤다.




" ...당신이 이런다고 해서. "

" ... "

" 그리워하는 사람이 기뻐할까요? "

" ... "

" 아니, 하나도 기쁘지 않아요. 당신 망가진 모습 보싶지 않아. "

" ... "

" 이제 고집 그만 부려. 달라지는건 없어요. "





 지민의 말에 무관심하던 태형이 고개를 돌려 지민과 시선을 마주했다. 깊은 눈동자와 마주한 지민이 시선을 피해 태형의 손에 들린 액자로 향했고 앳된 소년 둘의 모습에 느릿하게 눈을 떴다 감았다. 말을 이으려 태형의 얼굴로 시선을 옮기던 지민은 제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그제서야 지민은 석진의 말이 떠올랐다. 액자에 대한 언급은 하지 말라는 말.




" 김태형씨. "





지민이 마주한 태형은 울고있었다. 










01.




얼른 오기위해 왔긴 왔는데 오늘도 스토리가 똥...


죄송합니다ㅠㅠ 언제쯤 잘쓸까요ㅠㅠ





02.



아무리 생각해도 좀 진전이 없는것 같기도하죠?


진아를 너무 어두운 캐릭터로 잡은게 아닌가 싶지만 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3.



항상 포인트 내서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



댓글은 저에게 항상 힘이 돼요!





04.



[ 침침 ] 님


[ 사랑둥이 ] 님


[ 태태 ] 님


[ 오마주 ] 님


[ 슙도리 ] 님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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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슙도리] 헝...진아 불쌍해요ㅠㅠ진아가 다시 해맑은 아이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ㅠㅠ태형이는 도대체 액자에 무슨 사연이 담겼길래ㅠㅠ태형아 아프지마ㅠㅠㅠ
9년 전
딕히즈
진아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액자에 사연은 곧 밝혀질 예정입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슙도리님♡
9년 전
독자2
사랑둥이
9년 전
독자3
이제서야 달려왔네요ㅠㅠㅠ 진아야ㅠㅠㅠㅠㅠㅠㅠㅠ 석진이의 다정다정한 모습이 좋아요! 그리고 진아가 꼭 나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귀여운진아야ㅠㅠㅠㅠ 태형이는 액자에 대한 어떤 사연이 있길래 울었을까요ㅠㅠ 지민이가 액자를 언급한 것은 잘못한 것 맞지만 지민이도 불쌍해요 태형아 노력 좀 해봐!! 뭐 때문에 태형이는 노력도 않을까요 다음편이 궁금해져요 작가님 늘 수고하십니다!
9년 전
딕히즈
석진이는 그저 다정다정한 이미지를 밀고 나갈 계획..입니다! 진아를 많이들 안타까워 하시네요ㅠㅠ 액자의 사연은 곧 밝혀질 예정입니다! 늘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둥이님!! ㅠㅠ 사랑스런둥둥... 뭐래..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
태태입니다!!진아너무안쓰러워요ㅜㅜㅜㅠㅜㅠㅜ그리고액자에는무슨사연이있길래태형이가ㅡ누ㅜㅡㅜㅜㅜㅡ우러구ㅜㅜㅜㅠㅡ잘읽고가요!
9년 전
딕히즈
액자의 사연은 잠시후 밝혀질 예정... 아주 빠르게??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태님!♡
9년 전
독자5
[침침]
9년 전
독자6
어?어?어 ?태형아 왜 울어ㅠㅠㅠㅜㅠㅠㅡ네가 울면 나도 맴찢ㅠㅠㅠㅠㅠㅠㅜㅠ지민이가 발언을 잘못한 거 같으면서도 이게 관계 발전의 시초가 되겠죠?ㅜㅜㅜ어서 둘의관계가 발전되길 바랍니다ㅠㅜ
9년 전
딕히즈
항상 꿰뚫는 댓글을 달아주는 침침님 때문에 항상 뜨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태태 ㅜㅜㅜㅜ왜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무슨사연이있었기에.. 진아도너무불쌍하구ㅠㅠㅠㅠㅠ 다음편이빨리왔으면좋겠다ㅠㅜㅜㅜㅠ
9년 전
딕히즈
다음편을 기다려주신다니 감덩...ㅠㅠ 얼른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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