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가 요즘들어서 띄엄띄엄 올라오는 이유는 벅차기 때문이다. 일을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사람들의 신경전 덕에 내 등이 휘고있기때문. 사람은 참 간사하다. 앞에서는 그리 웃으며 잘한다 잘한다 해놓고서는 뒤에서는 욕을 그렇게 해대니.. 물론 그런 사람은 뒤에서 본인도 욕을 엄청나게 먹고있겠지만. 믿고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그런다면 그 충격은 더더욱 크겠지. 대단하다. 남을 뒤에서 그렇게나 헐뜯고 본인은 안 그럴거라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아 모르겠다 지친다. 나는 남을 헐뜯는 취미도 없고 욕하기도 싫다. 그렇게 남 욕하고도 본인이 떳떳하니 말하기조차 싫다. 대단한 사람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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