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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하는게 있는데.. 휠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고.'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김종인의 1만시간.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법칙.

너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는 

노력의 결과였다.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이제는 마음껏 웃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세상은 왜 

너를 그렇게 못살게 구는지.


하지만

잠깐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너는 더욱 단단해졌다.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종인아, 너는 지금도 노력하는 천재다.


너의 연습실에서 음악이 꺼질 날이 있을까?

아무것도 하지않고 여유로움을 느끼는 것보다

몸을 고되게 움직이며 연습하는 그 시간을

더 좋아하는 너를 알아.


그래서일까?

나는 너에게 자꾸 마음이 간다.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정이 많아서

함부로 마음을 주진 않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밑도 끝도 없이 너라는 블랙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더욱 끌어당기는 너가 좋아.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무대 위를 즐길 줄 아는 너는

이미 완벽한 예술인이다.


너무나 가슴 떨릴 무대 위에서

팬들의 함성을 즐길 줄 아는 너를

김히 어느 누가 

진정한 아티스트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너의 손끝에서,

너의 몸선에서,

너의 시선에서,

매일같이 노력했던 너의 모습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데


내가 어찌 너를 보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내가 어찌 너를 듣지 않기 위해 

귀를 막고

내가 어찌 너를 찾지 않기 위해 

손을 막겠는가.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봄같이 따스한 정을 품는 종인아.

여름같이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는 종인아.

가을같이 청량한 마음을 가진 종인아. 

겨울같이 포근한 품을 빌려주는 종인아.


4계절 내내 

너가 생각나면 어떡할까?

지금도 나는 너가 보고싶다.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잠이 많아서 멋진 꿈을 꾸는거 아니냐는

우스운 농담에도

나는 쉽게 웃을 수가 없다.


너의 꿈이 

얼마나 갖은 노력 끝에

이루어진 것임을 알기에

순수하게, 경이롭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다.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가끔 예전의 너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에게 해줄 말이 없다.


나에겐 지금의 너도 소중하지만

내가 그 사람의 추억까지 조절할 수 없을테니까.


하지만 종인아, 너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김종인이고, 카이다.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너의 티저로 시작된 이 만남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내 인생에서는

더 이상 두번 없을 소중한 만남이었고,

제발 끝에 이별이 없길 바라는 만남이었다.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결코 1만시간으로

남들 위에 섰다는 것은 아니다.


너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도움이

너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을 거야.


그 중에 나 한사람도 끼어있다는 생각에

나는 너에게 쓴 내 돈과 시간이 전혀 아깝지가 않다.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너와 마찬가지로 나도

가끔 이 만남이 꿈이 아닐까 생각해.


꿈이라면 절때 깨고 싶지 않을만큼.


그래서 나는 잠시 지름길에 표지판을 눕혀놓으려고 한다.

좀 더 돌고 돌아 너와 함께 걷는 이 길이 길어지길 바라면서...


[EXO] 2022년에서 보내는 편지. (To.카이) | 인스티즈


'아무리 많이 휘어진다 한들 일정한 힘보다 큰 힘이 가해지면 결국 그 끝엔 부서지는 법. 하지만 너와 내가 함께인데 무엇이 두렵겠니.'







2022년 4월 28일

FROM.노코멘트









백현http://instiz.net/name_enter/22025910
수호http://instiz.net/name_enter/2202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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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눈물나............ㅠㅜㅠ
9년 전
독자2
말이 되게...아름다워
9년 전
독자3
아 눈물나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말이 너무 예뻐...
9년 전
독자5
1만시간
9년 전
독자6
눈물난다.. 고마워 종인아
9년 전
독자7
이길 돌고돌아 오래가자 사랑해 나의하늘 나의세상 나의우주 평생행복과 춤출 나의 천사여...
9년 전
독자8
종인아 사랑해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종인아 사랑해
9년 전
독자10
종인아 사랑해 항상 응원해
9년 전
독자11
종인아 내가 널 처음봤을때 넌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을 지으며 춤을추고 있었어.
나는 그 표정때문에 너에게 눈길이 갔고 너의 춤에 대한 열정덕에 너란존재를 알수있었어.
하지만 너를 마음에 품고나니 그 춤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지만 어쩌면 독같이도 느껴지더라.
너의 열정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네가 아프고 힘들어도 춤을 놓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어.
그래서 무대를 볼때면 여전히 행복해보이는 네표정에 안도하다가도 금방 무너져내릴까 걱정이 돼.
아플땐 쉬면서 했으면 해. 내눈엔 너가 마치 불나방처럼 느껴져.
춤이라는 불을 쫓으며 너는 온세상을 가진듯 행복해하지만 결국 무너질까 나는 그게 너무 두렵다.
나는 평생은 아니더라도 네가 원할때까지는 춤을 추며 살아가길 원해. 만약 너무 무리해서 춤을 추고싶어도 못추게 된다면 정말 내가슴이 무너져내릴것같아.
그러니 네가 네몸을 소중히 했으면 좋겠어. 내가슴이 무너지는일이 없도록.
사람이 살아가면서 내가 가장 행복해하는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일을 하면서 행복함을 느끼는것이 얼마나 큰축복인지.
너에겐 그일이 춤이 되겠지. 네가 그 큰축복을 잃어버릴 날이 오지않길 바란다.
춤 출때 가장 행복해보이는 종인아.
너무나도 힘들고 지쳐서 모든것이 지겨워 포기하고 싶어질때면,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있는 우리를 봐주렴.
내가 너의 뒤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을테니까.

9년 전
독자12
아 대박이야 이건.....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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