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성격, 말투, 국적. 나이 등 그 외 모든것이 다르다.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은 한 몸에 공존하는 인격들이란 것이다.
Characters
다니엘 린데만(31)
주인격이다. 말하자면, 이 몸의 주인이다.
젠틀하고, 여자에게 매너가 넘친다.
뛰어난 한국어 실력도 갖춘 완벽한 남자지만, 그에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유머랄까.
다니엘 스눅스(22)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격.
그러나 모든 인격들 중 가장 막내이다.
화가 나거나, 불리한 일이 있을때 자주 나오곤 한다.
한국말이 서툴어 말투가 애긔애긔하나, 본인은 그걸 싫어하는듯 하다.
테라다 타쿠야(24)
감정이 얼굴에 나타나지 않아 제일 마음을 읽기 어려운 인격.
자신이 인격들 중 하나라는걸 부정하며,
틈 날때마다 자살을 일삼는 인격이다.
줄리안 퀸타르트(29)
시끄럽다. 시끄럽고, 또 시끄러운 인격이다.
즐거운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자주 나와 웃거나 운다.
울음이 많지만, 웃음도 많은 인격이다.
친화력이 좋아 모든 인격들과 친하다.
아, 단점을 말 안 할뻔했네.
침이 많이 튄다.
기욤 패트리(34)
가장 연장자인 인격이다.
뭐, 다른 인격들이 연장자 대우를 안 해주긴 하지만.
지나치게 귀엽고 텐덕터지는 행동들을 자주하며,
서투른 한국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단점은.. 같이 생활해보면 알게 될것이다.
샘 오취리(25)
이상한 말투를 즐겨하는 인격이다
아닌데~, 뭔말입니까 등의 말투를 애용하며,
줄리안과 비슷하게 시끄럽다.
착하고, 귀엽지만. 거짓말을 많이 치는 성격탓에 자주 비난을 받는다.
벨랴코프 일리야(34)
기욤과 같은 나이이며, 맏형이다.
기욤과 다르게 카리스마 있고, 한국말에 뛰어나다.
린데만을 제외한 인격들 중 리더이다.
이상한 목도리를 비롯한 패션 아이템들을 하지 않는다면, 더 멋있을텐데.
힘들어......................타일러랑 장위안 포함하려다가 그럼 너무 많이져서 포기...........
어쩌다보니 딱 7개네...................
글은 안 쓸 가능성 60%.....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긔...........
화력 없을때 올리는 똥글이다...........
무시하고 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