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라 엄청나게 비루해요 하핳 게다가 손고자라 차마 진지 빨며 쓸 수는 없..ㅎㅎㅎㅎ 전 자신감이 없기에 여러분들 반응에따라 다음 비루한 글이 올라 온답니다 하휴ㅠㅠㅠㅠㅠ 처음 올려서 걱정.. 튼 짧지만 잘 봐주세요!! 살짝 스포지만 마지막에 다들 그렇게 죽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해진이는 눈 뜨니까 예전에 조장이랑 지나가다가 어떤 담벼락에서 내가 여기에서 쓰러졌었다고 말했던 것 같은 담벼락에 자기도 쓰러져 있었음 근데 도저히 눈 뜰 힘이 없어서 그냥 눈 감고 아 진짜 죽겠구나 난 왜 여기 있지 등등 별 생각이 다 듬 좀 시간 지나니까 어떤 남자가 걸어 가다가 놀라서는 뛰어와서 자기를 막 흔들다가 어두워서 핸드폰으로 비추더니 또 다친 몸에 더 놀람 시끄러워서 고개 들고 정확히 얼굴을 보니까 원류환이야ㅠㅠㅠ 조장동무 사셨네요 다행이에요.. 하면서 남자한테로 쓰러짐 남자는 쓰러진 해진이를 난감하다는듯 쳐다 보다가 버리고 갈 수는 없다며 자기 혼자 중얼 거리고는 열심히 엎고 집으로 감 집에서 해진이를 침대에 두고는 상처가 심각해서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왠지 모르게 안 될 것 같은 느낌에 집에서 나와서 약국을 감 약국이 좀 멀어서 짱 투덜 거리면서ㅇㅇ 그리고 그 사이에 해진이가 깼는데 도저히 일어날 힘이 안 듬.. 자기가 이렇게 한심한 놈이였나 한숨 쉬다가 여기가 처음 보는 집이라는 것과 자기가 쓰러지기 전에 원류환을 봤었다는 사실에 벌떡 일어났다가 쓰라린 몸들에 순식간에 뒤로 다시 누워짐 일어나지도 그렇다고 뭘 하지도 못 하는 상태로 눈만 멀뚱히 뜨고 있다 보니 밖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나서 혹시나 적일까하는 생각에 일이 있기 전 챙겨놨던 총을 찾아 본다고 바지를 뒤적이고 아무리 뒤적여도 없음 멘붕 적이면 어떡하나 생각 할 찰나에 문이 열림 근데 또 원류환이야ㅠㅠㅠ 진짜 자기가 죽어서 꿈을 꾸나 아님 레알 원류환인가 혼란스러움 만약 죽었더라도 이렇게 만나서 다행이라며 펑펑 움 남자는 들어 오자마자 해진이가 조장동무거리며 울길래 예..? 예? 거리기만 하고 있음 해진이가 아픈몸 간신히 일으켜서 문 앞에 멀뚱히 서있는 남자한테 다가가서 꽉 안고는 더 서럽게 울면서 간나새끼들 복수 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시게 둬서 죄송하다고 남자가 듣기에 이상한 말들을 내뱉음 남자는 우선 애가 우니까 토닥이기는 하는데 순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전 그 조장동무인지 누군지.. 그 분이 아닌데요..?라며 해진이를 살짝 떨어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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