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내가 강의끝나고 집와서 글올린건뎈ㅋㅋㅋㅋㅋ이때까지도이모네가족들 우리집에있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우린서울살고 외할머니는 전라도에 계시니까 산후조리?이런거챙갸줄사람이우리엄마밖에없음 ㅠㅠㅜ이모 ㅜㅜ으흑 그래서 엄마가 이모많이챙겨주고나도 이모쉴수있게 내남동생이랑 계속애기봐줬거든ㅋㅋㅋㅋㅋ과제해야되는데...흡 그래서 새벽에과제하고그런다지금 요몇일 진짜 졸려쥭을거같음 갑자기 내글끊기면 죽은줄알아 엑소의 잘생김에 파묻혀 사망..별별 ㅎ
암튼 그래서 난 강의끝나고 다섯시쯤? 집에와서어제그글올리곸ㅋㅋㅋㅋㅋㅋ풉갓난아기는 이모품에있고 남자애기 세살애기는 낮잠자고있는거야 ㅋㅋ그래서 편히 글쓸 수 있었음ㅋㅋㅋㅋㅋ화장도안지우고 찬열이백현이본거빨리말해주고싶어서 씀 나잘했지?ㅋㅋㅋㅋㅋㅋ빨리 칭찬해ㅎ
그러고 남자애기가 낮잠을 오래자더라 ?그래서 난편히 과제를 하고 오늘하루는 이렇게 조용히넘어가나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독자님들이 바라던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선얘기부터들어 ㅇㅇ
저녁도 먹고 남동생도 자습반? 그거 하고 이래뵈도 공부잘함내동생ㅋㅋㅋ근데 또 마지막교시는 째고왔대 ㅋ;할라면 끝까지하던가 참 걱정이다진짜 이새끼근데 아까 애기 낮잠잤다고했지? 나 집에오기전부터잤나봐많이도 잤나봐 ㅋ.ㅋ;밤이되니까 막 애기막 날라댕겨 막 눈이 똥글똥글하더라아주ㅋㅋㅋㅋㅋㅋ하...
이모는 이제야 갓난아기 우리애긔ㅜㅜㅜㅜㅠㅠ간신히재우고이모도 좀 쉬려는데 첫째애기가 말썽..ㅂ별별근데 이모도 피곤해보이고 엄마도피곤해보이고 하니까 뭐어쩌겠어 내가 데리고 나와야지..ㅎ그때가 거의 아홉시 열시? 그쯤이었다 남동생 들어와서 옷갈아입고나랑 바로밖으로 나감ㅋㅋㅋㅋㅋ오밤인데 열신데여자혼자나가긴위험하잖아? 그치? 나 연약한여자니까 ㅇㅇ
엄마도 동생보고 같이 애기놀아주고오래 집에선 자는 갓난아기땜에 시끄러우니까이모가괜찮다고 그냥다른방에서 놀으라고 안에있으라고했는데애기가 그 한 방에서만 놀리없잖아 ㅎ;이모쉬라고 애기놀다가 재우고들어온다고하고 나감ㅋ똥머리하고 ㅋㅋㅋㅋ틴트바르곸ㅋㅋㅋㅋ(마주칠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오고 이주쯤된건데 갑자기 요근래 엄청자주만나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콘서트끝나고 이제한가해져서 그런갑다암튼 데리고 앞에벤치앉아서 애기랑 내남동생 뛰어노는거구경함ㅋㅋㅋ남자애기는 남자가잘놀아주지 ㅇㅇ 그러다가 이제지쳤는지 나한테 팔벌리면서 뛰어옴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깨물어버리고싶다ㅠㅠㅠㅠㅍㅍㅍ그러고 내무릎에 앉아서 막 누나 내가 이야기해줄게~이러면서 막
의자가~어~있었는데~어~토끼가~어~
막ㅋㅋㅋㅋㅋㅋ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사실뭔말인지하나더머름그냥 어어어~그랬어~~이러면서 맞장구쳐주지 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무서운얘기해준댘ㅋㅋㅋ또 막 못알아들을말해주길래듣다가 내가무서운얘기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진짜무서워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러먄 더 막 놀려주고싶잖앜ㅋㅋ애기도이제 꽤논거같고 해서 손잡고들어갈라는데지하주차장쪽으로들어갔거든 좀걷다가 들어온거라 한바퀴돌다가 ㅇㅇ저 살짝떨어진곳에서 남자넷 오고있나 형체만대충보임
ㅋㅋㅋㅋㅋㅋㅋ흡 흣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존나 이땐애기땜에 엑소인줄도모름ㅋㅋㅋ막골려줄라고 누나가 아직도 ㅇㅇ누나로보여??이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동생이 하지말라고애기무서워하는거안보이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존나 사악하네 쓰다보니까 ;그래 나를욕해
내가저말하니까 애기 막 울먹거리고 울라고 시동건다 시동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한테 팔벌리면서 막우는거야 ㅜㅜㅋㅋㅋㅋㅋ그래서 번쩍안아가지고누나여깄네!!!누나여깄다 ㅇㅇ누나여깄다!!누가그랬어 누가아~ 이형아가그랬지?하면서 때찌 때찌하면서 남동생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동생이 아!!!뭔데!!!그냥웃으면서 귀신갔다~이러고 엘베있는곳가까이가니까 빛이있잖앜ㅋ;;;;;;..
...
또 도경수먼저봄..ㅋㅋㅋㅋ눈이먼저가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진짜 시발 말로표현못하게잘생겼다그러고 매니저분이랑 준면이랑 백현이도 같이이렇게넷있었느데백현이가 또 먼저인사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헐..ㅋㅋ이딴모습일때 내가얼마나사악해보였을까진짜다 인사하고 엘베앞에서 애기달래고 손수건으로 또 흥시켜주고했는데백현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애를..
이러면서 약간ㅋㅋㅋㅋㅋ잠만짤찾아올게
막이런눈빛으로 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내가 못된년이야 ㅜㅜㅜㅜㅠㅠㅠ아ㅠㅠㅠ나ㅜㅠㅠㅠ경수도 애기보고웃곸ㅋㅋㅋㅋㅋ되게귀야워하는게 눈에보이게막그러더라 준면이도 백현이말에 웃으면거 공감한다는듯이웃으면서 나쳐다보는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 휴; 남동생이 거기서 그러게 그만하라는데도 그러니까 애울지
시발 넌좀닥치고있을래; ? 동생이라는새끼가 날더나쁜년만드넼ㅋㅋㅋㅋ내가
앟ㅎㅎ하핳ㅎㅎ
하고 웃으면서 뭐말하고있을때 준면이가 애기머리쓰다듬었거든ㅋㅋㅋㅋㅋ근데 애기가 머리휙돌리면서 두팔로 내목 꽉끌어안고 더파고드는거야ㅠㅠㅠㅠ이느낌괘좋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미침 ㅠㅠㅠㅠㅠ
난 갑자기 목꽉안으면서 댕기니까
어~어어어 누나여깄어
하고 토닥여줌 ㅋㅋㅋ
근데준면잌ㅋㅋㅋㅋ무안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다듬는데 애기갘ㅋㅋㅋㅋㅋㅋ웃겨가지고백현이랑경수웃음ㅋㅋㅋㅋㅋ매니저분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베타서 가는데 뭐 연습하고온거같긴핮데 매니저분있어서물어보기뭐해서 그냥 애기눈물닦아주고 인사하고내림ㅋㅋㅋㅋㅋ애기한테도 저번처럼 인사시킬랬는데 나한테 폭얼굴묻고 안들라거해서그냥웃고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집들어가기전에 엘베앞에서 좀재우다가 들어감우리윗층내리더니 준면이가 새로이사오신분이냐고물어보는거들음ㅋㅋㅋㅋㅋ핫 내얘기야 내얘깈ㅋㅋㅋㅋㅋ괜히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아 아직도 애기는 우리집에있고 아까점심먹고 애기또낮잠자고있음ㅋㅋㅋㅋ오늘은 뭐나갈일없을거같음ㅋㅋㅋ내일 알바가는데 내일은안마주치면좋겠다..알바끝나고 나면 완전 녹초에 거지꼴일테니까 ;ㅎㅎㅎㅎ아 그리고 알바왜하냐 물어보는독자있을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부자는 아빠가부자지 내가부자가 아님;한달용돈 20만원받는다;;;대학생인데;;;;;;저거도 간신히받는거야 나머지 막 더필요한돈들은 내가벌어서쓰고 ㅋㅋㅋㅋ이러니까 돈을 좀 아끼게되는거같긴 함 너희도 알바해 ㅋㅋㅋㅋㅋ왜 얘기가일로옴;
암튼 또 만나면얘기해줄겤ㅋㅋㅋ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