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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열일곱의 봄 03 | 인스티즈

[인피니트/현성] 열일곱의 봄 03 | 인스티즈

*[인피니드ㅡ]님과 [한재호]님께 감사합니다*




열일곱의 봄 03

Written by. 여우







아-. 추워어…. 성규는 인상을 찌푸리며 콧등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더욱 똘똘 몸을 말았다. 어제 기상캐스터가 일러주기를 꽃샘추위가 온다고 하더니만 정말 끔찍하게도  정말 날씨는 꽁꽁 얼어버렸다. 얼마나 춥던지 성규는 살갗에 닿는 시린 공기에 몸을 더욱 움츠리며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다. 성규가 한창 다시 잠에 빠질 때 쯤 성규가 베고 있던 베게 밑에서 진한 진동이 울려퍼졌다. 성규는 달팽이관을 자극하는 진득한 진동에 몸서리치며 대체 어떤 미친놈이 자신의 잠을 깨우는지 휴대폰 화면을 꺼내 확인해보았다. 헙…. 순간적으로 성규의 두 눈이 번쩍 뜨여졌다. 휴대폰 화면 위를 가득 채운 어떤 미친놈의 이름은 남우현. 헐…약속. 고개를 돌려 탁상위에 올려 두었던 알람시계를 보니 만나기로 했던 11시가 벌써 30분이나 지나있었다. 아아아악-. 성규는 비명을 지르다 아직 끊어지지 않은 채 울리는 전화를 보고서는 급하게 통화버튼을 눌러받았다.




"여…여보세요?"


- 응, 성규야.


"어…어, 우현아."


- 지금 일어났어?


"아…그게, 내가 30분 있다가 나갈게, 제발."


- 그럼 나 30분 동안 더 서 있기 추운데, 너희 집에서 기다릴 수 없을까.


"아…! 미…미안해, 그…그래, 문 열어줄게. 들어와!"




알았어-. 우현의 목소리는 밖에 오래 서 있었음을 증명하듯 딱딱했고, 심지어는 혀도 조금 얼어있는 듯 했다. 성규는 미안한 마음에 당장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그 미안한 마음과는 달리 들춰올린 이불로는 한기가 새어들어왔고 침대에서 내려 붙인 발뒤꿈치로는 뼛속까지 시린 냉기가 올라왔다. 으아아아아! 성규는 다시 침대위로 휙 올라갔다가 깜짝 놀란 발을 주물럭거리고는 천천히 심호흡을 두번 정도 하는 가 싶더니만 폴짝폴짝 발꿈치를 들고 까치발로 현관 앞까지 나갔다.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열린 대문이 철렁대며 열렸다. 그리고 그 문틈사이로는 밖의 날씨를 대변하듯 차가운 기운이 스며들어왔다. 밖에는 졸업식 날 하고 있던 빨간 목도리를 매고서 배시시 웃는 우현이 서 있었다. 얼마나 오래 서 있던 걸까. 코는 찡하게 빨개져 있었고, 볼은 잘 익은 토마토마냥 발갛게 익어 터질 것 같았다. 성규는 추운데 오래 떨었으면서도 자신을 향해 밝게 웃어주는 우현을 보니 미안한 마음에 할 말을 잃어버렸다.




"들어오라고 안 할꺼야? 흐… 나 무지 추운데."


"아! 아… 얼른 들어와."




아우- 추워라! 이내 대문이 닫히고, 우현은 주머니에 쑥 꽂아두었던 손을 꺼내 비비며 말을 이었다. 지금 일어난 거 맞구만, 뭐. 헤헤-. 우현은 집에 발을 들여놓고는 현관문에 서서 빤히 자신을 바라보는 성규의 머리칼을 헤집었다. 억…, 내 개기름. 성규는 부끄러운 눈빛에 얼굴이 퍽 달아오른 듯 싶었다. 우현은 그런 성규도 귀엽다는 듯 이내 방을 구경해도 되냐며 물어보았고, 당황한 성규는 그저 고개만 끄덕거렸다.




"방이 엄청 깔끔하네?"


"아, 응. 명수형이나 나나 둘 다 깔끔떠는 성격이라서…. 나 우선 샤워하고 올게, 여기 있어."


"아…,응. 어? 근데 성규야…, 이건 뭐야?"




서랍에서 새 속옷을 찾던 성규가 우현의 질문에 뒤를 돌아보았다. 악! 저런 씨방나무. 성규의 침대에 앉아서 밝게 웃는 우현의 손끝에는 성규가 어제 갈아입은 것으로 보이는 빨간 팬티가 걸려있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그 폼이 자신이 그저께 훔쳐입고서 후딱 벗어놓은 형의 팬티였다. 성규는 순간 머리가 멍해지면서 시야가 흐릿해졌다. 흡… 이건 눈물이 ㅇrㄴi야…☆★ 땀이 찬거야…. 성규는 흐릿해지는 시야를 바로잡고는 빛의 속도로 우현에게로 달려가 팬티를 낚아채었다. 나이스캐치, 우리 성규는 빨간 빤스를 입는구나아~. 우현은 능글맞게 웃으며 성규를 살짝 흘겨보았다. 성규의 볼이 화르륵 달아오르고 부끄러움에 쥐구멍이 있다면 어디라도 숨어버리고 싶었다.




"놀리지마! 아 진짜!"


"왜에- 빨간빤스 매력적이구만."




성규는 이내 베란다로 달려가 팬티를 세탁기 속에 쏘옥 집어넣고는 손을 탁탁 털고 욕실로 후다닥 들어가버렸다. 욕실 밖에서 '방 구경 좀 할게-.' 하고 우현의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성규는 속상한 마음에 괜히 울컥해서 대답도 하지 않고 샤워기의 물을 틀었다.








*








우현은 흘러나오는 물소리에 앉아있던 침대에서 일어나 집 이곳 저곳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꼭 제대로 보겠어! 처음에는 몰랐는데 집이란 곳이 대체 둘러보면 둘러볼수록 하얀벽지, 하얀침대, 하얀책상까지. 심지어는 커튼마저 하얀색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우현은 성규가 살짝 미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하얀 피부의 성규를 생각해보니 조금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는 마음에 넘어가기로 했다. 우현은 성규의 책상이 머물렀는데, 가족사진으로 보이는 여러개의 액자가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우현은 성큼성큼 다가가 허리를 구부리고는 한참이나 액자에 시선을 두었다. 사진 속에는 어린 날 젖살이 통통하게 오른 성규와 그런 성규를 폭 안고서 좋아라하는 명수의 사진도 담겨있었다. 김성규 볼 한 번만 깨물어보고 싶다….




그런데 저방은 뭐지…? 우현의 시야가 돌아가며 지난 번에 성규가 들어갔다 초죽음이 되어 나온 방문이 보였다. 열어…볼까. 우현은 머물렀던 책상앞에서 그 방문앞으로 슥슥 걸어갔다. 결국 우현이 궁금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손잡이에 손을 올려놓으려는 차에 딱 맞게도 욕실문이 열리나 싶더니 성규가 크게 소리쳤다.




"야! 거기 열면 안돼!"




성규의 목소리에 깜짝 놀란 우현이 뒤를 돌아보았는데, 성규는 창피하게도 트레이닝복을 급하게 끌어올리며 걸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물기가 있는 다리때문에 바지가 잘 올라가지 않는지 낑낑대며 뒤로 돌아서 바지를 올리는데 역시나…, 엉덩이…, 엉덩이. 탱탱한 엉덩이…. 젖은 머리칼과 탱탱하게 붙어있는 엉덩이…가 또 다시 우현을 유혹해왔다. 우현은 침을 꿀꺽 삼키고는 다시 심호흡을 몇 번하고는 성규에게로 천천히 걸어갔다.




"도…도와줄까."


"…어? 아, 아니 됐! 악!"




성규가 결국은 일을 치고 말았다. 다리 한쪽을 들고서 혼자입을 수 있다고 낑낑대는 꼴을 볼 때부터 위태위태하다 싶더니만. 결국 자기가 입고 있던 트레이닝복을 밟는 바람에 뒤로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뿐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넘어질 때 왜 그 하고 많은 것들 중에서 우현의 어깨를 잡고 넘어졌느냔 말이다. 쓰흡… 아파아…악! 성규는 눈을 뜨자 자신의 위에 누워있는 우현탓에 소리를 꽥하고 질러버렸다.




"아, 씨끄러워. 김성규 뭔 일 났어?"




우현은 타이밍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깨달았다. 우현이 궁금해하던 그 방문은 달칵-거리며 열렸고, 그 방안에서는 꼴뚜기마냥 팅팅 부은 명수가 걸어나왔다. 물론 그의 얼굴이 순식간에 굳으면서 '야 이 개새끼야!' 하면서 달려든 것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말이다. 그…그게 아니에요! 우현이 어버버대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미 오해할대로 오해해버린 명수에게 그 모습이 보일리가 없었다.








*








식탁에 마주앉은 채 명수는 계속 말이 없었고 우현은 한 대 벌써 얻어맞은 듯 볼에 파랗게 멍이 들어버렸다. 아씨…, 진짜 어떡해. 형은 대체 뭐하는 거야. 성규는 계속 명수를 향해 중얼거리며 우현의 볼을 쓰다듬어주었다. 괜찮아? 응, 괜찮아. 결국 죄인이 된 명수는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아…, 미안하다니까."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아, 뭐가 괜찮아. 형 미쳤어 진짜?"


"아씨, 이 새끼가! 야, 니가 생각을 해봐! 내 동생이 한 번 밖에 못 본 놈한테 깔려서 바지가 막 벗겨지고 있는데 임마. 너같으면 눈이 안 뒤집히겠냐!"


"어우, 저것도 병이야 병."


"뭐, 임마? 아오. 이게 진짜!"


"뭐.뭐.뭐!"


"됐어. 어린 놈들이 말이야. 벌써 발랑까져서 말이야. 어? 절대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알겠어?"




명수는 침까지 튀겨가며 열심히 오해했던 상황을 설명함과 동시에 '그런 짓'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해갔다. 물론 계란을 쓱쓱 비비고 있는 우현과 그런 우현을 애처로이 바라보는 저 연애초기커플에게야 들릴리가 없겠지만. 야- 내 말 듣고 있어? 정말 안 들어도 이렇게 안 들을 수가 있으려나. 서로 눈을 마주치면 부끄러워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주제에 쳐다보기는 또 얼마나 열심히 쳐다보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갑자기 우현의 시선이 딱 굳어버렸다. 더 이상한 사실은 이 정신나간 놈이 또 갑자기 배시시 웃으며 명수에게 말을 걸었다는 것이다. 명수형-. 이내 명수는 왜 그러냐는 듯 우현에게 시선을 돌려주었다.




"그런 짓이 뭐에요?"


"뭐…뭐, 임마?"


"아니, 그런 짓이 뭔지 알아야 안하죠."


"그…그건…그…."


"음… 저런건가?"




우현은 눈이 안보이게 웃어보이고는 턱끝으로 명수의 뒤쪽을 가리켰다. 명수는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이 새끼가 뭔소리야-.' 하고 돌아보았다. 그리고 그 눈빛은 순식간에 당황. 황당. 아니이런! 을 모두 담고 말았다. 명수의 뒤에는 방문앞에 떡하니 이불만 두른 채 나와서 그대로 굳어버린 성열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성열은 아무것도 입지 않았는지 두꺼운 이불 틈새로 가련한 쇄골을 드러내고 있었고, 입은 떡하니 벌린 채 그만…, 이불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성열!!!!!!!"




김명수님께서 삑사리스킬을 다시 한 번 소환하셨습니다…, 한 번 사용에 필요한 마나는….




*     *     *     *     *

+여우입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열봄..흡..

ㅜㅜㅜㅜㅜ죄송합니다 이렇게 늦게가지고 와서

제가 요즘 받은 소재물이 있어서

그것을 지금 처리하느라 조금 바쁩니다..

그리고 다른 연재물도 준비중이구요

ㅎㅎㅎ조각글 하나 소재가 있어서 쓰다가

새로운 소재를 받았더니..오마이갓

일이 너무 커져버렸어요..큽..크흡.. ☆★

ㅎㅎㅎㅎ 사실 4화도 써놓은 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 그대들 그럼 뿅..♥


전에 쓰던 썸데이 번외는 텍파나눔때 나갈 예정이구요!

↓요 밑에 미리보기 있심더



▼썸데이 번외





그 날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었어요. 이상하리만큼 부드럽게 떠진 눈에 상쾌한 느낌은 두 말할 것도 없었구요.

보송보송한 제 피부에 닿는 이불은 마치 솜뭉치 속에서 한창 엄마가 귀를 파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창문을 열어 느낀 날씨는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시원할 것 같았지요.

청바지에 흰 티, 그리고 호원이가 생일선물이라고 툭 던져놓고 갔던 베이지색 마이.

생각하지 않아도 제 머릿속에는 입을 옷들이 눈에 그려졌어요. 호야가 보면 이쁘다고 하겠지…?.

배시시 나는 웃음은 또 왜 이리도 행복하던지요.

제가 지금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살결에 속삭이는 그 기분은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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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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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여우
오잉 쪽쪽그대 아잌ㅋㅋㅋ 일등이시라니?♥ 아니 그대는 이렇게 자꾸 절 사랑해주시고 저는 그럼 부끄러워서 아잌 숨고 그러는 거져~?♥ 아잌ㅋㅋ 너무 좋아여 그대 아잉 부끄러워랔ㅋㅋㅋㅋㅋㅋ 학원물은 달달해야 제맛이라는 것을 아니까요...♥ 이제 제대로 된 학원물이 시작됩니닼ㅋㅋㅋ 아잌ㅋㅋ ㅜㅜㅜ 제 글이 이렇게 좋으시다니 부끄럽습니다 그대 ㅜㅜ 엉엉 저도 그대가 너무 좋다는 사실?♥ 아잉아잉 그대도 쪽쪽 받으세용 아잉 스릉해여그대~♥ ㅋㅋㅋㅋㅋㅋ 쪽쪽그대이름처럼 쪽쪽~♥♥
12년 전
여우
♥♥♥♥♥ 전 이 짧은 방학도 그대덕분에 보람차게 살아가고 잇답니다 스릉해여
12년 전
독자3
으잉 ..제가분명히늦은게맞는데
댓글이....제가 두번째로쓰고잇는거라서 놀랏어여...아잌아잌 그래도 그대힘내여!!!제가잇자나여!!!!아 저는 코코팜입니다앙 ㅠㅠㅠㅠㅠㅠㅜ제가 괜히그대힘들게한게아닌가싶네여..죄성해여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진짜 ㅠㅠㅠ우짜지...사랑합니다잉 ㅋㅋㅋ그대!!아오ㅠㅠㅠㅠ오랜만이네요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ㅠㅠ명슉ㅋㅋㅋㅋㅋㅋㅋ명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현성은 타이밍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밍의정석은 성열이인게맞나?ㅋㅋㅋㅋㅋㅋ우잌ㅋㅋ아뜨케그 타이밍에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짐짜빵터져섴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많이웃엇더니손가락에마비가...모티는 힘드러옄ㅋ아오 그대 제가괜히소자드럇나해서
다시한번 죄송하다는말씀드려요..꾸벅 그래도그대힘내여!!!!저는 언제나 여지지!!!!.....예......규지지좀따라해봣어여..무리수....아잌아잌그래돜ㅋㅋ저는 언제나그대를!!!하뚜하뚜♥♥♥♥사랑해여그대!!!!!

12년 전
여우
오옹 코코팜그댘ㅋㅋ아니에여... 제가 벌여놓은 일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하 눙무리 앞을 가리네여..ㅋㅋㅋ 아잌ㅋ ㅜㅜ 저는 암호닉분들께서 한번만드시고 자주 들리지를 않으세요 그래서 댓글이 별루 없구요 ㅜㅜ 엉엉 뭐 괜찮아여! 저는 사실 인생은 개인전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ㅜㅜㅜ 흡 그래서 몇몇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구 생각해여 ㅋㅋㅋ 아잉ㅋㅋㅋ 그대 저도 코지지..? 음 ㅋㅋㅋㅋ 제가 더 무리수인것 같네요... 하 정신차릴게요 그대 ㅋㅋㅋㅋ 아잌ㅋㅋ 저도 그대 많이 사랑하고 잇다는 사실 알고 계시겟져~?♥ ㅋㅋㅋㅋ 잉잉 지금 이제부터 구도는 다 잡아놧는데 장편으로 가기에는 너무 이야기가 확실히 길어질 것 같고 단편으로 가자니 너무 내용이 많이 안 담길 것 같아서 한 70~100KB정도의 중편을 생각중이랍니당 ㅋㅋㅋㅋ 지금 위에 읽으신 글이 8KB이고 지난번에 올라온 인사가 50KB인걸 감안하신다면 별로 긴내용은 아니에요!♥ 그대 저같이 비루한 똥손에게 소재를 넘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그대 사랑해여!!!♥♥♥♥
12년 전
독자4
어휴 컴퓨터가 고장나서 한동안 고생했던 상추입니다 ㅠㅠㅠ덕분에 포인트가 쭉쭉 내려가버렸네요!ㅠㅠㅠㅠ잉잉 그대 소설은 변함없이 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보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그대픽들 댓글못달아서죄송해용..☞☜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성ㅋㅋㅋㅋ하필그때명수가봐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열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다들귀욤귀욤해서실실거리면서봤네옄ㅋㅋㅋㅋㅋㅋㅋ그대글은 오늘도 좋네요!!다음편기대하겠습느다!!
12년 전
여우
허허허 상추그대 오셧군요!!♥ 으잉 컴퓨터가 고장낫엇다니 아니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셧을까 ㅜㅜㅜㅜ 이거슨 저에게서 폰을 빼앗는 것과 같은 의미 ㅜㅜ 엉엉 아잌 제 소설이 달달하다니...♥ 최대한 달달할 수 잇게 노력하는 중이라서..♥ 이런 얘기듣는거 부끄럽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더 노력할게영 ㅋㅋㅋ 아잌ㅋ쿠ㅜㅜ 우리 성열이 나체가 궁금해지는 밤이군용...♥ 재밋게 보셧다니 다행이에요!! 그대 다음편 금방 돌아올게요!! ㅎㅎ 스릉해여
12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욯ㅎㅋㅋㅋ쮸입니닿..ㅋㅋㅋ왘ㅋㅋ저런오해 ㅋㅋㅋ좋네요 ㅋㅋㅋ와 김성귴ㅋㅋㅋ그래도 바지는제대로입고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ㅋㅋㅋ계획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제망상ㅋㅋ허허 ㅋㅋㅋㅋㅋ김명수.. 성열이아직미성년자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터지고애들이귀엽네욬ㅋㅋㅋ
12년 전
여우
아잌 쮸그대~ㅋㅋㅋㅋ 하... 이런 오해..?♥ 음..♥ 앞으로도 많앗으면 하는 건 제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은 제맘대로 흘러갑니다...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 우리 명수... ㅋㅋㅋㅋ 아직 성열이가 미성년자인데말이죠... ㅋㅋㅋㅋㅋ 그런 짓하지말라면서 그렇게 딱...☆★ ㅋㅋㅋㅋ 힠ㅋㅋㅋ ㅜㅜㅜㅜ 우음 수위를 점점 올려야겟..으잉?ㅋㅋㅋㅋㅋ어쨌든 글 정말 너무 감사하구요 그대 다음글에서 뵈욬ㅋㅋㅋ 뿅~♥
12년 전
독자7
그대RIn이에요 하하하하그런짓이라니...완전좋네요근대진짜명수야성열이도성규랑우현이랑동갑아니니.....ㅋㅋㅋㅋㅋㅋㅋ그대오늘도잘보고가요♥수고하셨어요!
12년 전
여우
ㅋㅋㅋ오 RIn그대~♥ 비회원이라 그래서 깜짝놀랏습니다 ㅋㅋㅋ 하하 맞아요 성열이도 동갑이지요 ㅋㅋㅋ 원래 자신의 과오는 모르는법입니닼ㅋㅋㅋ 으잌ㅋㅋ 그대 잘 보셧다니 다행입니다 ㅜㅜ 엉엉 댓글다신 그대도 수고하셧어요~♥ 스릉합니다 그대 담편에서 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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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여우
으힛 케헹그대~ 오셧군요! 으흐흐흐 오늘편이 바람직합니다..☞☜ ㅋㅋㅋ 다음편 또한 바람직하기를 바라는 제 마음..처럼 그대마음도..으흠?ㅋㅋㅋ 아잌ㅋㅋ 그대가 제 글을 기다리시다니 ㅜㅜ 엉엉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ㅠㅠㅠㅠ애들이 정말 귀염터지죠? ㅜㅜㅜ 엉엉 왜 저런 남자는 없는 걸까요..흡.. ㅜㅜ 엉엉 저런 남자 가지고 싶..지만.. 저에겐 그만큼 사랑스러운 그대가 있으니까요!! 힘내겟어요..☆★ 그대 저두 사랑해여 ㅜㅜ 엉엉 다음편 금방 돌아올게요~
12년 전
독자9
밤야입니다ㅎㅎ
앜ㅋㅋㅋ 다들귀여워ㅠㅠㅠㅠ 남나무 역시 나다 등등에서 갑이야ㅋㅋㅋㅋㅋ 아.. 성열찡 그 속살 모두 에게 구경시켜주는건가요 명수찡이 싫어할텐뎈ㅋㅋㅋㅋ 명수찡은 자긴할거?다하고 현성이들은 못하게하는 거 그만두실게요ㅎㅎㅎㅎㅎㅎ
아.. 미리보기만으로도 행복돋네요ㅎㅎㅎㅎ 죠으다ㅠㅠ 텍파 진짜 갠소욕구 팍퐉든다증말ㅎㅎㅎㅎㅎ 그대ㅠ 내가 그대에게 댓글 ..여신// 이라니ㅎㅎㅎㅎ 죠으닿ㅎㅎ 앞으로 더 그대의 사랑이되겟성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헤헿

12년 전
여우
아잌ㅋㅋ 밤야그대!!! 잉잉 저에겐 다 하늘같은 여신님들입니다...☞☜ㅋㅋㅋㅋ아잌.ㅋ.ㅋ.. 우리 성열이 속살.. 사실 저도 보고싶네여..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명수찡.. 원래 머리크면 다 그런거에여..ㅋㅋㅋ 자신은 되고..아가들은 안되고..ㅋㅋㅋㅋㅋㅋㅋ잉이잌ㅋㅋㅋㅋ. 근데 곧 하겟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란다고 안 할애들이면.. 여기 있겟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앜ㅋㅋㅋ그댘ㅋㅋ 행복돋다니..♥ 부끄러워여 ㅋㅋㅋㅋㅋㅋ잉잉 앞으로도 그대는 제 사랑 제 여신님이에옄ㅋㅋㅋ그대 곧 뵈어요!!ㅋㅋㅋ
12년 전
독자10
일단 웃고 시작할게요. 여신님 개그 센스 어쩜 이렇게 빵빵 터지세요? 눈꼬리에 맺혀있는 눈물부터 닦고 감상평을 써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조팝이! 성경의 은밀한 엉덩이 노출에 그렇고 저런 자세를 취해주는 현성이들의 센스까지! 이번 편은 떡밥 투성이네요. 그리고 깨알 같은 수열 떡밥. 이런, 깨알 같다고 하기에는 뭔가 강한 것 같구 저의 상상력을 무한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들지만 흐흐흐. 좋슴미다! 명수의 그런 마인드 좋아요. 자고로 형은 동생을 고.나리질 해야지 형 동생 사이의 애정이 물씬 풍겨나오는 법이죠...는 무슨 드립인갘ㅋㅋㅋ 흐흐, 앞으로도 현성이들 꽁냥꽁냥에 고.나리질 참여하는 형명수 기대하겠습니다! 아잌아잌, 그렇다고 굴할 우리 현성이들이 아닐 것 같지만 말이죠 ^*^ 아, 좋아라. 잘보고 갑니다!
12년 전
여우
아잌 조팝그대!! 언제 오신거에요!!ㅋㅋㅋ 핰.. 여신이라니..☆★ 부끄러워요 그런이야기..하.. ㅋㅋㅋ어쩜 그대는 이렇게 덧글까지 저를 빵빵 터지게 하시네요. 흡, 그대는 정말 대단해요. 우리 현성이들은 앞으로도 점점 달달해질 예정이랍니닼.핰핰. 엉엉 이번편은 예 떡밥이 장난아니지옄ㅋ.. 이것저것 물어주길 바라며 저는 이것저것 떡밥을 던져놓았어옄ㅋ.. 하.. ㅋㅋㅋ으힠으힠 제 글이 그대의 상상력을 무한하게 만들어주다니! 아니이렇게 좋을수가! ㅜㅜ 엉엉 그대 글을 읽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운 저에게 이렇게 감사한말을 엉엉 ㅜ 우리 명수가 참견질하는..ㅋㅋㅋㅋ 그런 달달한 이야기 계속 만들 수 있는 여우가 되겟심더 ..ㅋㅋㅋ 핰핰, 저 또한 그대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thㅔ여..ㅋㅋ풉.. 스릉해여~ 그대 담편에서 뵈어요!
12년 전
독자11
노을이에요ㅎㅎ늦었죠미안해요~근데 우리 꼴뚜기 엘뚜기형은 그런게 이런게 뭐길래☞☜ 아휴 우리 밍슈형도 열이랑 할꺼 다하면서 그냥 현성이들 핫ㅇ,핫하게 보내게ㄷ두지ㄱ그쵸? ㅎㅎㅎㅎ 우현이 능글능글한게 귀여워죽겠고 규도엄청이뻐죽겠어요 간질간질 선덕선덕하다 4편보러가야겠어요 기대된다♥♥♥♥ 역시우리 여우그대 최고에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여우
노을그대! 핰핰 아잌 안 늦으셧어요! 제 사전에 여신님들은 절대 늦지 않아요~ 항상 일등이세요! 아잌아잌 우리 꼴뚜기 엘뚜기는 그런 걸 알고 잇겟죠//-// 자기만 알고 있는 비밀이 원래 더 뜨겁고 ?응? ㅋㅋㅋ 뭐 그런 법이니까요! 아잌 우리 현성이들은 왜 이리 잘 어울리는 지 모르겠네요! ㅜㅜ아잌 그대 제가 최고라니! 저도 그대가 정말 최고에요~ 스릉해여! 다음편에서 또 뵈어요!
12년 전
독자12
닻별왔어용 늦엇네용.ㅠㅠㅠ 현성행쇼 수열도행쇼!!! 수열은 뭘했을까요???저는 잘모르겠어요^^
12년 전
여우
아잌, 닻별 그대! 늦지 않으셨어요~ 현성 수열은 항상 행쇼입니다! ㅋㅋ 뭘 햇을까요.. 작가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허허, 원래 음란마귀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핰핰핰핰, 뭐 제가 따로 상상하면서 글을 썻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믿어주세요..허허 그대 다음편에서 뵈어요!ㅋㅋ
12년 전
독자13
그대 규로링이에요!!! 어휴..빨리 왔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바빠서 그만...미안해요ㅠㅠㅠ근뎈ㅋㅋㅋㅋㅋ명숰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겁나 웃기네여..삑사리 스킬ㅋㅋㅋㅋ현성이들의 떡밥...좋습니다 바람직해요!!!!! 역시 짱이에요~ 오늘도 잘봤구여 전 항상 현성떡을 응원합니닼ㅋㅋㅋㅋㅋㅋ수열도여 아무튼 그대 담편도 기대할게요!!! 뿅!!!
12년 전
여우
아잌아잌, 규로링그대~ 늦지 않았답니닼. 아잌 미안하지 마세욬, 우리 명수가 조금 웃깁니다..핰ㅋ,, 물론 저또한 동생에게 애인이 생긴다면 저럴 거라는 것은 씨.크.릿.쿡, ㅋㅋㅋㅋㅋ죄송해여 잘게요..ㅋㅋㅋ하하하하ㅋㅋ 하, 현성인데 공커같은 이 뜨거운 느낌은 멀까욬ㅋ, 하. 그대 다음편에서 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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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여우
허허, 비행기를 탄 정철 그대!ㅋㅋ 오랜만이세요 엉엉, 사실 제가 오랜만에 온 탓도 있겠지만, 흡. 그대! 어휴, 휴가는 잘 다녀오신 건가요! 허허, 몸 조심히 잘 다녀오셨는지 걱정히 되는 여우입니다. ㅋㅋ 허허, 우리 성열이. 좋은 타이밍의 연속이 아주 줄줄이 일어나네요. 원래 일이란것이 원할때는 귓구멍으로 듣지도 않다가 원하지 않을때는 줄줄이 아주 잘도 성사되는 것이지용. 허허, ㅋㅋ 회심의 드립..!!!! 허허, 그대가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ㅜㅜ 엉엉, 진짜 ! 허허, 그리고 행쇼.. 사실은 저도 .. 잘..☆★ ㅋㅋ 이젠 저도 알고 쓰겠어요! 그대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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