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이자 영화로 제작된 왕게임을 토대로 써봅니다.
내용은 조금씩 바꾸겠습니다.
*반아이들의 수는 22명입니다.
[EXO/빅뱅/블락비/인피니트/B1A4/비스트/미스에이/2ne1/씨스타/달샤벳/빙의글] 왕게임Ⅷ
그리고, 그의 문이 닫힘과 당연하다는듯 그의 존재가 말소당했다는 문자가 도착하였다.
그렇게, 점점 사라져가는이들을 보며 겁만 낼수있을뿐이였다.
눈앞에서 놓치듯 잃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저 싸하게 비어버린
그들의 자리만을 볼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듯이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나도 느릿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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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그얼굴 장례식다녀온것도 아니고말이야"
교문앞, 자기의 터이듯 자리잡고 서있는 이민영, 그녀였다.
남우현, 박봄 그들이 손잡고 하교하는 꼴을 보며 뱉은말이였다.
둘의 얼굴다 정말 껌껌하긴 하였지만.
"너는 참도 깔깔대면서 좋아하네?"
그녀의 말에 꽤나 날카로운 어조로 답하는 남우현과 박봄 이였다.
"내가 엄청좋은 이게임에서 빠질수있는 방법을 찾아내서말이야"
당연히 눈이갈만한 이민영, 그녀의 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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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그와의 하굣길은 멀기만했다. 평소 몇분채도 안걸리던 우리집이 이리 멀게 느껴질줄은 알았을까.
나를 데려다주는 그의 모습은 뒤밖에 보지못했다. 뒤한번 돌아봐주지않는 최승현, 그가 답답하기도했다.
드디어 눈에 뵈이는 집에 그제서야 멈춰 돌아봐주더니 잘가라고 인사하고 금방 가려던 최승현이였다.
"야, 같이있음안돼?"
그의 교복을 턱하고 잡고는 말을하는 내모습에 대충 알겠다며 집으로같이 들어가는 그에게 어쩌면 꽤나 고마웠다.
주방식탁에 얌전히 앉아서는 벽에 붙어있는 액자들을 찬찬히 보는 그에게 하나씩 설명해주었다.
"응. 그것도 내가 찍은거, 그거는 우리 엄마가 예전에 다니던 학교야"
고갤 끄덕이며 꽤 어색함을 유지하고있었다. 그리고 문자가 왔다.
[ 이태일, 명령을 깼으므로 벌을 받는다.]
다 읽고도 다시 문자가 왔고, 반아이 몇몇이 룰을 깼으므로 벌을 받는다는 문자의 형식이였다.
당황스러울정도의 문자양에 대체 이게뭐야.. 하고 서로 말하는 나와 최승현이였다.
"룰을 깨다니 무슨소리야"
서로 알리없듯 당황하는 기색만을 내보이고있었다. 그리고, 최승현 그의 휴대폰이 울려왔고 우지호, 그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야, 우지호 이게 무슨일인데"
받자마자 질문을 하는 그에게 먼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전하는 우지호였다. 그에 대체 무슨짓을 애들이 했냐며 다시 묻는 최승현이였다.
"이민영, 걔가 꾀를 부렸어"
우지호 그의 말에 어떤말인지 자세히 원하던 그에게 착신거부, 라고 우지호가답했다.
왕의 문자를 그렇게 한건가 하고 그저 고갤떨구는 최승현의 모습에 나도 꽤나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도중에 기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라던 룰이 떠올랐다.
그리고 남은 아이들에게 왕의 문자를 착신거부하지말라며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다보낸후 다시온건 왕의 문자였다.
[명령 8. 출석번호 17번 이채린은
같은반의 2명에게 죽으라는 문자를 보낸다.
그문자를 받은 사람은 존재를 말소당하게 된다]
으흥ㅎ |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은것 같네요.. 허헣...스릉흡느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