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이자 영화로 제작된 왕게임을 토대로 써봅니다.
내용은 조금씩 바꾸겠습니다.
*반아이들의 수는 22명입니다.
[EXO/빅뱅/블락비/인피니트/B1A4/비스트/미스에이/2ne1/씨스타/달샤벳/빙의글] 왕게임Ⅸ
뻔한 정적속에, 비어있는 자리들 그리고 그저 모든걸 잃은 표정의 이채린, 그녀가 아무생각도 못하겠다는듯 앉아있다.
그리고, 남은아이들 몇은 그저 그녀에게서 멀찍이 떨어져 구경하듯 보고만있을뿐이였고. 선생님이 들어오고
자리에 앉으라는 말에 의해 그녀에게 멀리서 앉는 그들이였다.
선생님의 밝은 목소리에도 반분위기는 저조했다. 그리고 이채린 그녀가 혼잣말하듯 말하였다.
이상하잖지않나요? 이렇게 다들 없어지는데..하고 말하는 그녀의 말에 선생님은 그녀를 쳐다보며
이상하다는듯이 보았고 이채린 그녀는 손으로 얼굴을 덮으며 더이상싫다고 짜증을 부리듯 하는 모습이였다.
그모습에 괜찮냐며 누가 채린이쫌 양호실에 데려다주고오지않겠냐고 채린이의 의사는 묻지않고 보내려고하는 선생님께
내가 간다고 말하고 어깨를 둘러싸주며 교실밖으로 나왔다. 조용히 하고있으라며 따라나오는 선생님은 부모님께
연락해본다며 내게 잘 부탁한다 말하였다.
"이제 괜찮아, 화장실좀"
계단을 다내려온뒤 앞의 화장실로 털래털래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몇일은 굶주린양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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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변기의 뚜껑을 닫고, 문을 닫고 힘없이 앉고는 혼잣말로 역시..못하겠어 라며 긴 눈물을 보이는 그녀였다,
그리고, 주머니속 커터칼을 드륵드륵거리며 한참을 생각하는 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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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거 어쩌면 이게임 멈추게 할수있을지도 몰라"
고요했던 반안, 공민지 그녀가 최승현 그에게 말을 건네었고,
그녀의 말을 이어받듯 그녀를 쳐다보는 최승현 그의 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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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아"
오래동안 나오지 않는 그녀덕에 화장실로 들어가며 이름을 불렀으나 내목소리뿐이였다.
다 열려있는 화장실문 사이, 맨끝쪽에 닫혀있는 모습을 보며 아, 저기있구나 싶어 괜찮냐며
닫힌 화장실문 앞으로 향하였다.
아, 이게 비명도 안나온다는것이구나 싶었다. 굳게닫힌 화장실문과 바닥사이 붉은 피가 흥건했으니.
아마 이것은 그녀의 피겠지 싶기도했고 그녀의 선택이 어쩌면 옳다고도 생각이 들었고, 멍청했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뒤늦게서야 나오는 내 비명소리가 반까지 들렸는지 어느세 최승현 권지용, 그들이 화장실안으로 향해 들어왔다.
그들이 들어옴과 함께 이채린, 그녀가 함께있던 화장실 문이 열렸고, 그안에 이채린 그녀는 더이상 없었다.
어느세 다 끝나가네요 |
오늘따라 짧기도하고....허.. 아마 다다음편이이 다음편 다다다음편이면 끝날거같네요.. 너무 질질 끌려고하는편은 아닌데,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늘 댓글달아주시는 암호닉 분들도 너무나도 사랑하구요 어느분이든 댓글달아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 내가미쳤지 필명을 안달고있었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