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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아름다워서 첫사랑은 꽃이랍니다

 

 

 

 


첫사랑은 어린애처럼 첫사랑은 서투릅니다

 

 

 

 

 

입금확인만 되면 뭐든지 해결해드립니다. EXO COMPANY03

 

 

 

 

 


 백현은 문명과 조금 뒤떨어진 편이였다. 언제적 나온 영화인지 모를정도로 오래된 건축학개론을 어제야 드디어 봤다. 남들 수지앓을때 뭐하고 이제서야 수지수지거리는지 루한은 백현이 쫑알거리는게 귀찮아졌다. 물론 겉은 멀쩡하지만 호구같은 찬열은 백현말이라면 1 더하기 1이 3이라고 해도 믿고, 아이구 우리 백현이 이쁘다~ 할 사람이기에 저런 쓸데없는 말을 하는 백현이 작은 입을 오물거리면서 말하는게 귀엽고 신기하기까지 느껴졌다. 어머... 인형이 말을해...

 

 

 

 

 

 

 

 첫사랑에 심취한건 백현 뿐만이 아니였다. 경수는 저번주부터 꿈에 첫사랑이 아른아른.... 생각날듯 말듯...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밤이면 내게 다가와 아침이 되면 사라져 속이 탈 지경이였다. 뭘 어쩌겠다는건 아니였다. 그저 보고싶었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보고싶어졌다. 그리고 EXO COMPANY에 전화를 걸었다.

 

 

 

 

 

 


"야 변백현 너 떠들꺼면 혼자 나가서 떠들어. 예비입금자오기로했어."

 

 

 

 

 

 


 루한이 무섭게 말을 했고, 백현은 입을 삐죽거렸다. 찬열도 다른 일로 잠복을 해야했기에 나가서 백현의 편을 들어줄 이는 민석 뿐이라 민석에게 불쌍한 표정으로 구원의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2시간 전부터 지겹게 첫사랑이 어쩌구 하는 소리를 들은터라 이번엔 민석도 루한과 한마음 한뜻이었다. 민석은 모른척했다. 백현의 입이 대빨 나왔지만 그래도 지구는 돌았고 EXO COMPANY는 정상영업중이다.

 

 

 

 

 

 

"저.... 첫사랑을 찾고싶어서 왔는데요."

 

 

 

 

 

 

 루한의 고운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변백현이 첫사랑 첫사랑 거려서 안그래도 열받아 죽겠는데 진짜 본격적으로 첫사랑 이야기를 하려고 예비 입금자가 왔구나... 루한은 이해할수 없었다. 첫사랑이 첫사랑이지 뭐가 그렇게 애뜻하다고 돈주고 찾을 만큼 가치있는일인건지 이해가 안갔다. 그러나 백현은 두주먹 불끈쥐고 정말 잘왔다며 이야기를 경청해 듣고있었다.

 

 

 

 

 

 

"그러니까... 사실 이름도 잘몰라요. 아는사람도 아는사이도 아니였거든요."

 

 

 

 

 

.

.

.

 

 

 

 

 

 

 

 

 때는 2004년 그러니까 이승기가 누나에게 너라고 부른다고 협박을 하고 동방신기가 하루만 니방에 침대가 되겠다며 애원하던 그때쯤 경수의 인생에 중요한 영화! 어린신부가 나왔다. 문근영의 노래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가 애들이 부르기에 얼마나 잔망스러운 가사인지도 모르면서 경수가 다니던 수만중학교 아이들은 다들 사랑을 아직몰라~ 하며 부르고 다녔다. 경수는 그때 한창 국민여동생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문근영을 닮았다는 이유로 주변 친구들로 부터 놀림을 받았었다. 그리고 같이 다니던 친구놈중 한명이 경수이름으로 몰래 축제신청서를 써서 신청을 했다.

 

 

 

 


도경수 - 난 아직 사랑을 몰라.

 

 

 

 

 


 축제 찌라시에 조그맣게 경수의 이름과 노래제목이 절묘하게 있었다. 마치 경수가 사랑을 모른다고 알려주는 것처럼.... 실제로도 경수는 사랑을 아직 모를 시기이긴했다. 고작해야 중학생인데 뭘 알겠는가? 수줍음이 많아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 외에는 별로 아는 사람도 없었다. 그리고 대망의 축제날, 경수는 아프다하고 도망갈까? 했다. 하지만 친구들의 등쌀에 못이겨 무대로 나갔다. 경수의 노래 실력은 괜찮은 아니 좋은 편이였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수만 보고있었고 수줍은 경수는 마이크를 잡은 손이떨렸다.

 

 

 

 

 

 

 

"문근영 닮은 남학색이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부르네요~ 곡 소개좀 해주시겠어요?"

 

 

 

 

"그러니까... 우..우월한..."

 

 

 

 

 

"많이 긴장하셨나보네요~ 그럼 참 우월한 노래 난 사랑을 아직몰라~ 들어보실게요~"

 

 

 

 

 

 잔망스러운 전교회장의 멘트를 끝으로 MR이 깔렸다.

 

 

 

 


"ㅁ... 만....만날수...."

 

 

 

 

 

첫소절을 놓쳤다. 강당안에 있던 학생들이 웃었다. 강당인지라 아이들 웃음소리는 배가 되어 울려 경수 귀에 들렸다. 경수의 머리는 새하얘지고 마음은 새까맣게 탔다.

 

 

 

 

"야! 도경수 노래부르잖아!"

 

 

 

 

 

 그때 누군지 모를 남학생이 소리쳤다. 분명한건 자기친구들은 아니였다. 무대조명탓에 그 남학생의 교복이 우리학교 교복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었다. 그 남학생이 입모양으로 괜찮아 하며 씨익 웃었다. 경수는 용기가 났고 성공적으로 노래를 마쳤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 그 남자를 찾으려는데 경수앞으로 친구들이 몰렸다.

 

 

 

 

"오~ 도경수 쫌한다?"

 

 

 

 

"경수야, 너 진짜 잘부르더라~"

 

 

 

 

"잠깐만.... 나 화장실."

 

 

 

 


 친구들을 지나쳐 객석을 향했고 다들 벌써 나가는 중이었다. 아무리 찾고 찾아봐도 그 남학생은 없었다. 고맙단 말도 못하고 그렇게 끝났다. 지금은 얼굴도 가물가물했다. 잘생겼었는지 아니었는지 키가 컸는지 아니었는지......

 

 

 

 


경수의 이야기가 끝나자 백현은 눈물을 흘렸다.

 

 

 

 


"어떤일이 있어도 꼭 찾아 드릴게요!"

 

 

 

 

 

 


미션 임파서블....첫사랑(Dream boy)을 찾아라


1. 입금자의 첫사랑 찾아라.
2. 수만중학교혹은 그 근처 중학생이다.
3. 키가 크고 목소리가 좋다.(사실 이것도 너무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말만 그럴듯 했지 이건 뭐 서울에서 김서방찾기보다 힘들었다. 김서방은 성이라도 알았지. 경수가 찾는 사람은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심지어 얼굴도 기억이 안난다고 그랬다. 그리고 같은 학년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했다. 축제때 강당에 들어갈수 있는 사람에는 제한이 없었다. 학부모에 옆학교 애들에... 백현은 우선 경수가 다녔던 중학교서버에 해킹을 해 경수 졸업년도와 전후 1-2년된 졸업사진을 해킹해 스캔을 떳다. 그리고 프린트하고 본부로 들어왔다. 언제 왔는지 찬열이 경수자리에서 다리로 책상을 퉁퉁치고있었다.

 

 

 

 

 

 


"현아~ 우리 데이트 가자. 나 일 끝났어."

 

 

 

 

 

"안돼. 이번일 꼭 내가 성공할거야."

 

 

 

 

 


"백현아~ 혀나혀나~ 쫌있다 해도 되잖아? 응?? 백혀나~ 응? 영화보자~"

 

 

 

 

 


 찬열은 머리에 딱밤이 두대꽂히자 그제야 백현 목조르며 애교떨기스킬을 멈췄다. 그리고 토라져서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물론 백현은 신경도 쓰지않았다. 원래 일들어가면 예민해지고 일 이외의 모든일에 무신경해지는 편이였다. 애교도 별로없어서 두사람의 연애는 찬열이 애교부리며 백현을 항상 쫒아다니는 편이였다. 찬열은 조금 많이 빈정이 상했다. 자신은 일보다 백현이 우선인데 백현은 전혀 그렇지않았다. 지금도 자신이 이렇게 삐져 나가는데 나와보지도 않는 백현이 괘씸했다. 만약 반대 상황이었다면 자신은 망설임없이 토라진 백현을 풀어주려고 한걸음에 달려나갈텐데... 그래도 뭐 어쩌겠어.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손해지 뭐... 이렇게 또 호구 같은 찬열은 백현아~ 일하는데 방해해서 미안. 철없이 안굴게♥ 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띠링 소리와 함께 곧바로 백현에게 문자가 왔다.

 

 

 

 

 

 

 

 

 


문자도 하지마. 이것도 방해야. -이쁜 우리 현♡-

 

 

 

 


.
.
.

 

 

 

 

 

 


 민석은 귀찮아 죽을 지경이었다. 아까는 백현이 첫사랑첫사랑 노래를 부르고 다녀서 짜증날 지경인데 이젠 찬열이 민석앞에 와서 백현이 변했다며(하지만 백현은 처음 연애할때부터 저런 태도였다.) 하소연을 하고있다. 민석은 백현이 도와달라며 건내준 수만중 졸업사진을 보며 첫사랑이 될만한 얼굴에 동그라미 칠을 하는 작업을 하다 백현을 보러 온 찬열을 만나 봉변당하는 중이었다. 두커플이 쌍으로 짜증나게하네...

 

 

 

 

 

 


"어? 수만중. 우리 옆학교였는데... 여기 내친구 진기도 다녔는데"

 

 

 

 

 

"수만중 근처에 사셨나봐요?"

 

 

 

 

 

 게이커플의 사랑싸움이야기를 듣느니 중학교 시절 이야기를 듣는게 낮다고 생각한 민석은 대화주제를 중학교시절로 바꿔버렸다.

 

 

 

 

 


"이 학교에 문근영 닮은 귀여운애 있었거든요. 걔가 내 첫사랑이에요. 얘 노래부르던날 내가 파이팅 해주고 그랬는데... 조그만게 부들부들 떨면서 말 더듬더니 노래는 또 기똥차게 하더라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찬열이었다. 등교길에 경수를 보고 반해서 수만중다니던 진기를 족쳐 경수의 뒷조사를 마치고 경수하교길을 남몰래 따라가곤 하였다.(이때부터 EXO COMPANY 패밀리가 될 조짐이 보였던것 일지도 모른다.) 진기가 경수가 노래를 잘한다고 알려주자 경수의 노래를 듣고 싶었던 찬열은 진기를 시켜 경수를 축제에 내보냈다. 중학교 전학갈때까지 따라다녔는데 경수가 (따라다니는걸 몰랐으니)눈길한번 안줬고 중학교 중간에 이사가는 바람에 아쉽게(백현이 들으면 기함을 할소리;;) 헤어졌었다.

 

 

 

 

 


.
.
.

 

 

 

 

 

 


 밖으로 나아가는 민석의 걸음이 빨라졌다. 우선 본부에 돈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친구도 없는 루한이 없어서 너무나도 다행이었다. 백현을 찾아야 했다. 일 시작하면서 가장 큰 도운을 준사람이자 자신에게 잘해준 백현인데 민석은 그런 백현을 배신할수 없었고, 백현에게 자초지종설명과 함께 찬열의 중학교졸업사진과 원양어선에서 참치들고 브이를 하고있는 딱봐도 포샵티나는 찬열의 사진을 주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에요."

 

 

 

 


 민석이 백현을 향해 아주 이노센트하게 웃어보였다. 그리고 경수씨와 백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두마음만이 알리오다....

 

 

 

 

 

 


미션임파서블? 미션파서블!

 

 

 

 

 

 

 이쯤되면 루한은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99%의 운과 1%의 감으로 문제해결하는 민석이 궁금해졌다. 이번 첫사랑사건도 정황은 잘 모르겠지만 민석이 실마리를 해결해 백현이 아주 고마워하는 눈치였다. 가만보면 증거든 해결이든 결정적인 것을 항상 민석이 가지고 나왔다. 루한의 마음에 민석이 대상이 되었다.

 

 

 

 

 

 


연구대상!!!

 


 

================================================================================================

 

 

 

원양어선 사진은 권상우씨가 나온 드라마 야왕에서 하류가 하류아버지 속일때 썼던 장면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아마도 경수는 찬열이 원양어선타고 참치를 잡기위해 대서양을 누비고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메인커플은 루시우인데 나오라는 루시우는 안나오고...

코믹이라면서 재미는 하나도 없고....

 

 

 

아침부터 똥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땡큐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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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원양어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앜ㅋㅋㅋㅋㅋ 민석이는 신의 사랑을 받나봐욬ㅋㅋ
작가님 무슨 말씀을!! 재밌어서 이걸로 하루하루 버티는데!!

11년 전
독자2
똥이라뇨 완전재밌어요!!!! 시험기간에 이렇게 삶의낙을 만들어주시는데ㅠㅠㅠㅠ 다음편도기달릴게요!
11년 전
독자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크고 목소리 좋다해서 설마 찬열이는 아니겠지?햇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양어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할ㅋㅋㅋㅋㅋㅋㅋ항상 쎈쓰있는 글 감사해욬ㅋㅋㅋㅋㅋ 중간중간 가사들어가는것고 좋고요!!!! 너무 재밌어요 ㅠㅠ다음편도 꼭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5
원양어선ㅋㅋㅋㅋㅋㅋㅋ둘의 사이에서 어떻게 정리가 됐을지 궁금하네요ㅋㅋㅋㄱ
11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 알림 떠서 왔더니ㅋㅋㅋㅋ 아 진짜 다 귀여워욬ㅋㅋ
11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아힘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랑백현이가어떤대화를햇을지너무궁금해지네요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민석이대다나다ㅋㅋㅋㅋㅋㅋ백현이랑은무슨대화를했을지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9
재미가 없다니 무슨 하늘이 노할 소리를..!짱잼이요 진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이건 한획을 긋는 글임다
11년 전
독자9
다음편 기다립니다 !!
11년 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앜ㅋㅋㅋㅋㅋㅋ잘보고갑니다^ㅠ^
11년 전
독자11
으엌ㅋㅌ귀여워라ㅠㅠ! 항상재밋게읽고잇어요! 잘보고갈께요!
11년 전
독자12
찬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디좋죠 전다좋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너무좋아여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는 엑소 컴패니에 신의 한수네옄ㅋㅋㅋ
11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힘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
정말 재미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모든 사건을 해결하네요~~과정은 ........결과가 좋습니다..
11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양어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ㄷ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은 머리에 딱밤이 두대꽂히자 그제야 백현 목조르며 애교떨기스킬을 멈췄다. 그리고 토라져서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7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글쓰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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