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있을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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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
"누구세요?"
"........아미야..."
"누구시냐니까요..?"
"쿨럭..하..나 지민이..목소리가.. 안나온다.. 나 좀 살리러 와라 아미야..."
"아씨 박지민 깜짝 놀랐잖아!! 감기걸렸으면 약을 먹어 이자식아!!"
"약 없으니까 사와라... 203호 비번1013이다.."
뚝
"야!! 뭐야 끊었어??"
'내가 가나 봐라--'
"와 치밀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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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비비비삑
띠리릭
"야!!! 박지민 이 새끼야!!!"
"어 왔네?히히"
"그럼 이 누나가 내 친구시키가 아프다는데 와야지--...ㅎ"
"그럴줄 알았어 역시 아미가 최고다!"
"죽이랑 사왔으니까 빨리 쳐먹고 나아라 난 간다"
"고마워 아미야!!!! 사랑한다 내친구!!!!!"
"응 ㅗ"
띠리릭
쿵
"내가 진짜 저 새끼 때문에 못산다 못살아"
툭
"아야 아 죄송합니다.."
"아 괜찮습니다...흐..하.."
"어..? 우세요..?"
"아..니에요..흐..그냥 가세요.."
"아.. 네.."
'휴.. 왜 울고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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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국이한테 전화왔었네 아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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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미 여기!!!"
"어! 정국아 미안 늦었지"
"아직 교수님 안오셨어 괜찮아"
"박지민이 약 사다달래서 갔다오느라ㅜㅜ"
"박지민 그새끼는 왜 니한테 부탁하냐 어휴"
"내 말이!! 하 내가 착하니까 참아야지^^"
"그래ㅋㅋㅋㅋ 괜찮아 보이드나"
"웅 존나 멀쩡하더라ㅎㅎㅎ"
"귀신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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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주 까지 과제 다들 제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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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야 밥먹으러 가자"
"아미야??"
"어?? 어어 밥먹으러 가자!"
"뭔 생각을 그렇게 하냐?"
"아 그냥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서"
"뭐야 괜찮아?"
"어어 괜찮아 배고파서 그래 배고파서!!ㅋㅋㅋ"
"아 그런거야?ㅋㅋ 빨리 밥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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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아까 그사람이 신경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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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니 옆에 있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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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서 오랜만에 왔어요!!! 항상 끝을 못보고 시작만 하는것 같아서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시간날때마다 꾸준히 쓰러 올게요
다음화도 기대 해주세요 여러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