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저는 카라멜카푸치노요."
"아, 비싸잖아"
"저 여태까지 오빠 밥엄청사드렸어요"
".."
"아, 고기타잖아요"
"아 니가굽든가"
"오빠-,이거 제가사는건데요"
"그래, 오빠가 잘 구워볼게"
"오빠, 오빠 생각보다크시네요"
"뭐가"
"뭐가 생각보다 클거같아요"
"거.."
"코랑 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