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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니네가 누군데 왜 지랄이야 

 

 

 

 

 

 

 

 

 

 

20 

아무래도 퇴근하고 바로 온지라 벌써 해가 진지 오래였다. 회사에서 출발할 때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했으니까. 노는 건 내일 해야겠네. 밥은 아까 시켜서 먹었고, 놀러 왔는데 마땅히 할 게 없네. 여주가 씻은 뒤 씻으러 간 순영이 화장실에서 나와서는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여주 옆에 털썩 앉았다. 

 

 

 

 

 

"티브이나 볼까?" 

 

 

 

 

 

순영의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인 여주가 호텔 침대 위에 몸을 뉘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옆자리를 팡팡 내리치자 그걸 본 순영이 헛웃음을 지었다. 

 

여주랑 3년째 연애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여주는 곰인척하는 여우다. 그렇지만 무의식중에는 여우짓을 하는 곰이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작정하면 곰인척하는 여우지만, 무의식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여우짓을 하는 곰이 된다는 말. 여주의 행동에 헛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젓던 순영 역시 여주 옆에 몸을 뉘었다. 순영이 여주 머리 뒤로 팔을 뻗자 여주가 고개를 들어 팔이 들어오기 편하게 해준다. 그럼 자연스럽게 팔베개 완성. 

 

 

 

 

 

"뭐 볼 게 없다. 다시 보기 할까? 나 너 나오는 거 보고 싶은데."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

"그래 그럼." 

 

 

 

 

 

순영이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자 여주는 순영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틀었다. 얘랑 연애하면서 느낀 거지만 입담 하나는 장난 아니다 정말. 특유의 재치로 분위를 살리는 게 여간 재밌는 게 아니었다. 난 네가 정말 이중인격인 줄 알았어. 뜬금없는 여주의 말에 의아한 듯 여주를 내려다보는 순영. 그래... 첫 만남을 생각해 봐. 권순영이 나오는 예능 프로 보고 놀라서 거품 물고 기절할 뻔했지 아마? 이런 성격일 줄 누가 알았겠어. 아니, 그전에 얘랑 이러고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 정말. 옛날 생각을 하니 푸스스 웃음이 지어졌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뭐야. 왜 혼자 생각하고 혼자 웃어. 뭔데." 

"아니 그냥, 신기하잖아. 너랑 나랑 이러고 있는 게." 

"뭐가?" 

"우리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 봐. 아주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는데. 난 그때 티브이 보고 너 진짜 이중인격인 줄 알았다니까?" 

 

 

 

 

 

그때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는지 중간중간 피식 웃던 여주가 말을 끝냈다. 여주의 말에 장난스럽게 인상을 찌푸린 순영이 사돈 남 말 하네~ 나도 네가 인터넷에 올린다고 협박하던 거 아직도 생각나. 순영의 말에 그 얘기는 갑자기 왜 꺼내냐며 어깨를 아프지 않게 퍽퍽 쳤다. 그랬던 우리가 이렇게 가까운 사이가 됐다니.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하긴 해, 그치? 

 

 

 

 

 

"야, 싸가지." 

"죽을래? 그 호칭 쓰지 말라고 했지." 

"왜~ 이것도 나름 애칭인데." 

"애칭은 지랄." 

"입. 혼나 진짜."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

"어떻게 혼낼 건데?" 

 

 

 

 

 

욕설을 쓰는 순영에 입술을 찰싹, 때리며 인상을 쓰자 그런 여주가 귀여운지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니 능청스럽게 웃으며 여주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이게 또 놀려 진짜.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순영을 밉지 않게 흘겨본 여주가 씩, 웃더니 작은 두 손으로 순영의 얼굴을 잡고는 먼저 입을 맞췄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 

 

 

 

 

짧게 떨어질 줄 알았던 입맞춤이 꽤나 길어지자 의외라는 듯 여주를 내려다보자 이미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있었다. 이거 봐. 여우라니까, 김여주. 그런 여주에 순영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여주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내려다보던 순영 역시도 눈을 감았다. 3년이라는 연애가 무색하지 않게 둘은 능숙하게 혀를 섞었다. 여주의 허리를 받쳐 안은 순영이 자연스럽게 여주를 눕히고 점점 더 야릇하게, 진하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점점 더 뜨거워져가는 상황에 순영은 여주가 입은 헐렁한 검은색 반팔 안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지분거렸다. 

 

 

이윽고, 

그날 밤 방 안은 둘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으으....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빛에 손을 들어 올려 눈을 가린 여주가 아직 자신의 옆에서 세상모르게 자고 있는 순영을 바라봤다. 그에 먼저 옷이라도 입으려 몸을 일으키려 하자, 곧바로 팔을 올려 못 일어나게 여주를 안은 순영. 뭐야, 자는 거 아니었어? 그런 순영의 행동에 어이없다는 듯 순영을 올려다 본 여주가 이불 위로 순영을 토닥였다. 

 

 

 

 

"좀 더 자."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

"응. 같이 자." 

 

 

 

 

하지만 그런 여주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는 듯 보란 듯이 여주를 더 꽈악 안는다. 둘 다 나체인 상태라 맨살이 닿자 괜히 이상한 기분이 들어 얼굴이 붉어졌다. 

 

3년 연애, 심지어 둘 다 어린 나이는 아니었기에 처음은 아니었지만 관계 후 다음날은 언제나 부끄럽다. 그런 여주를 알았는지 부어서 눈도 다 뜨지 못한 채 푸스스 웃던 순영이 방금 일어나서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

"또 또 부끄러워한다. 귀여워 죽겠어 진짜." 

"너는 안 부끄러워?" 

"뭐가 부끄러워?" 

"그냥 뭔가... 이렇게 맨살 닿는 거나..." 

"어제 다 만지고 빨고 했는...." 

"야, 야....!" 

 

 

 

 

 

수위 높은 순영의 말에 얼굴이 화끈해졌다. 급하게 손을 올려 순영의 입을 막자 그런 내가 웃긴지 피실피실 웃었다. 씨... 짜증 나 권순영. 

 

늦게 일어나서 조식은 먹지 못하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다. 호텔 바로 앞이 바다라 거기서 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권순영은 연예인. 그것도 인지도 높은 엄연히 세븐틴 메인 댄서였다. 평범한 연애를 못하는 저에게 항상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순영이라 차마 아쉬운 티는 못 냈다. 그래도 돈 많은 남자친구 둬서 뭐해! 이미 방 안에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예약을 해 둔 덕에, 호텔 방 안에 있는 거 치고는 꽤나 큰 수영장에서 놀 수 있었다. 아 또. 순영의 스케줄이 미뤄져서 하루 더 자고 다음 날 갈 수 있게 되었다. 나이스. 

 

 

 

 

 

"두 끼 먹었다고 질리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그러게 내가 다른 거 시키라고 그랬지. 지금이라도 다른 거 시킬까?" 

"됐어. 거의 다 먹었는데 뭐." 

 

 

 

 

 

저녁 먹을 시간이 되고 아까 점심에 왔던 호텔 레스토랑에 와서 저녁을 먹는데, 와... 호텔 음식인데도 질리긴 하는구나. 워낙 입이 짧은 편이라 똑같은 음식을 두 끼 먹지도 못하는데 아까 먹었던 필라프 너무 맛있어서 또 시키자 역시나는 역시나. 질려서 못 먹겠다. 그런 여주를 아는 순영이 점심이랑 똑같은 음식을 시킨다는 여주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였지만 괜찮다며 웃는 여주에 그냥 내버려 뒀건만... 역시 강하게 말릴 걸 그랬다. 

 

어영부영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로 들어오자 벌써 시간은 10시를 넘어 11시가 다 되어 간다. 아까 수영을 해서 그런가... 기운이 없다. 들어오자마자 여주가 침대 위에 올라가 누워버리자 그런 여주를 본 순영이 귀엽다는 듯 웃어 보이다가 말을 툭 던졌다. 

 

 

 

 

 

"그러다 잠들면 후회한다 너." 

"응? 왜 후회해? 우리 어디 가?" 

 

 

 

 

 

영 궁금한 게 아닌지 바로 고개를 휙 올려 의아한 듯 물어보는 여주. 그런 여주를 씩 웃으며 내려다 본 순영이 마스크를 꺼내 썼다. 

 

 

 

 

 

"바다 가고 싶어 했잖아. 이 시간이면 사람 많이 없을 거야. 갔다 오자." 

"어...? 아니야, 굳이 안 그래도 돼. 그러다 사진이라도 찍히면...."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찍히면 나야 좋지? 공개 연애하고." 

 

 

 

 

 

능청스럽게 웃는 순영에 기분 좋은 웃음이 입가에 번졌다. 말은 저렇게 해도 저가 가고 싶어 하던 걸 일찍이 눈치채고 일부로 내가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게 하고 있었다. 저러니까 내가 반했지 권순영... 아싸, 바다! 들뜬 여주가 방방 대자 여주를 따라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은 순영이 여주의 손을 잡아끌었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

"가자, 얼른."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혹시 몰라 여주에게도 모자를 씌운 순영이 여주의 손을 잡고 밤바다를 걸었다. 이렇게 멀리 나와서 데이트하는 거 처음이라 너무 좋다 그치. 기분 좋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웃음을 터뜨린 여주가 헤헤 웃으며 순영을 올려다보자 그런 여주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내려다 본 순영 역시 그러게. 하며 하며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이렇게 좋아하는 줄 알았으면 진즉에 데려올걸. 괜히 미안한 마음이 자꾸 생겼다. 

 

시간이 시간인 만큼 워낙 어두워서 사람은 정말 없었다. 거의 순영과 여주를 포함해서 열 명 채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한참을 걷던 여주가 다리가 아픈지 좀 앉았다 가자고 먼저 입을 열었다. 둘이 앉아서는 어두워져 검게만 보이는 바다에 눈을 두었다. 순영이 답답한지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었다. 

 

 

 

 

 

"뭐해. 마스크는 써. 혹시 모르잖아." 

"답답해. 그리고 사진 찍히면 좋다니까." 

"못 살아. 그래. 우리 잘생긴 순영이 얼굴 좀 보자." 

 

 

 

 

 

장난스럽게 말하는 순영에 여주가 못 살아, 하면서 고개를 젓더니 곧바로 고개를 올려 헤실헤실 웃으며 순영과 눈을 맞췄다. 그런 여주에 순영 역시도 여주와 얼굴을 마주하자 아까와 다르게 분위기가 가라앉으며 정적이 이어졌다. 뭐야.. 이 분위기는. 어색하게 웃으며 순영의 눈을 피하는데 이번엔 순영이 먼저 다가왔다. 입술을 가볍게 맞춘 순영이 쪽, 소리를 내고 떨어지고 둘의 눈이 마주치자 그냥 서로 풉 하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행복해. 

 

우리 둘이 이러고 있다는 게 난 아직도 신기하고, 마냥 설레 순영아. 우리들의 연애는 앞으로도 그저 평범하고 무탈하지는 않겠지만, 난 그걸 같이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네가 좋다. 많이! 

 

 

 

 

 

"사랑해, 순영아."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20(完) | 인스티즈

"갑자기 훅 들어오네. 나도. 나도 사랑해 누나." 

 

 

 

 

 

 

 

 

 

 

*** 

💜암호닉💜 

(암호닉 마감이요! 지금까지 신청해주신 독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식빵, 하늘, 흑임자, 달, 꾸근, 토마토마, 쭈꾸미, 여름, 요를레히, 링링, 노빠꾸, 열일곱, 호굼, 미또, 뿜뿜이, 미키 

 

와... 진짜 사생팬썰이 완결을 하네요. 믿기지가 않아요. 제 첫 완결작이 나오다니... 이건 정말 백프로 독자님들 덕입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 주셔서 제가 사생팬썰을 여기까지 끌고 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ㅠㅠ. 

 

우리 개차반쑨이랑 개차반쮸가 스윗쑨 다정쮸가 될 때까지 지켜봐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텍파를 지금부터 준비하기 시작할 거예요! 따로 공지 올릴 테니까 그건 그때 가서 말씀 다시 드릴게요...! 

 

음, 저는 따로 후기? 라고 해야 하나... 그걸 가지고 올 계획은 없습니당..! 저 역시 따로 완결 후기는 찾아보지 않게 되고, 또한 굳이 제 주절주절 보고 싶게 하지 않아서...ㅎㅎ! 

 

아, 대신 QnA는 꼭 해보고 싶어요!!!!!!!! 제 완결작이 나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라...ㅎㅎㅎㅎ 제 작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당ㅎㅎ 그러니까 댓글로 사생팬썰에서 궁금했던 점, 또는 저에게 궁금했던 점 있으실까.....? 마구마구 질문해주시면 전 정말 감사할 거 같네용🥰 이랬는데 막 질문 하나도 없고 그럴 수도 있겠죠...?ㅠㅠ 그럼 자연스럽게 QnA는 없는 걸로...흑 

 

그럼, 지금까지 봐주신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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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흑임자예요 댓글일등!!!!
읽으러갑니다 희희

4년 전
독자2
와아아악 해삐엔딩이네요ㅠㅜㅜ 완저니 달달해서 저까지 기분좋아지는 글이었어요!! 오늘도 재밌는 글 고마워요 작가님!!❤️
저 질문이요!!!
Q. 저번 댓글에서도 질문하긴 했지만..그리고 답변도 대략 들었지만! 앞으로 정식 회차는 아니더라도 달달한 에피소드들이랑 잘어울리몀 외전처럼 더 가져오실 생각 있으신지 궁금해용❤️(강요절대아녜욧!!!)
Q. 저는 초반에 진짜 승철이랑 셋이 삼각관계 되는 줄 알았다구요,,, 정말 1도 생각 안해보신 전개인가요?!

4년 전
커피우유알럽
일빠!!! 고마워요 흑임자님ㅠㅠ💜
지금까지 같이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제 글 올라오면 예쁜 댓글 왕창 써주시고 가시는 흑임자님 덕에 댓글 조는 맛에 글쓰고 그랬답니다!! 매번 감사했어요!!

질문도 너무 고마워요! 큐엔에이 편이 올라온다면 그때 답변 드릴게요💜🖤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4년 전
독자3
오늘 처음 읽었는데 완결이라니요ㅠㅠㅠㅠ 그래도 매번 정주행 할게요!!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독자4
토마토마에요!!! 작가님 답댓글 보고 보러왔어요!! 둘이 끝까지 저렇게 달달하다니 둘다 귀염뽀짝하네욬ㅋㅋㅋ 끝까지 이렇게 재밌는 글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질문이용!!! 순영이랑 계속 투닥거리는거나 다른 멤버들이랑 연결되는 스토리를 혹시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신가욥???^^ 첨에 둘이 투닥거리는거에 빵터져서 정주행하게 됐었거든욬ㅋㅋㅋ

4년 전
독자5
뿜뿜이입니댜 벌써 완결이라니...흐규ㅠㅠㅠ글쓰시느라 넘넘 고생많으셨어용ㅎㅎㅎ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읽고온지 얼마 안된거같운데ㅠㅠ
4년 전
독자6
쭈꾸미입니당!!
여윽시 마지막은 해피엔딩ㅠㅠㅠㅠ❣️서로 물어뜯을려고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용ㅠㅠ 그래도 이렇게 완결내주셔서 감사드려여🥰 질문은 작품관련은 아니지만 궁금해서 올려,,,,,봐도 되나여?ㅎㅎ,,,,

Q.작가님의 세븐틴 최애는 순영이인가여?!
Q.다음 작품으로 세븐틴 로맨스물을 쓰실 생각이 있으신지?!(장편으로!) 그때는 남주를 누구로 하고싶으신지??!

사랑합니다 작가님❣️❣️

4년 전
독자7
헐 마지막.....기냥 치여버렸다ㅠ순녕아 누나라니ㅠㅠㅠㅠㅠㅠㅜㅜ치였어..오늘은 여기서 누우면 되는거야..행복해 작가님 알라뷰..내 최애 순영이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
미키입니다!!!!! 벌써 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ㅜ 역시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죠ㅜㅜㅜㅜㅜㅜ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4년 전
비회원118.154
으아 작가님ㅠㅠ 이 글이 벌써 완결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순영이 못 보내..... 진짜 작가님 글은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정말 술술 읽히네여ㅠㅜ 여태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Q. 작가님! 이 글이 어쩌다가 나오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Q. 보통 글 소재를 어디서 얻으시는지?!!
Q. 순영이와 여주가 헤어졌던 썰?도 궁금한데 혹시나 번외로 가져오실 생각은 없는지...ㅎㅎㅎ 궁금합니다!

4년 전
독자9
글을 늦게 정주행 하였지만 완결을 보니 끝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 거 같아요. 작가님 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몰입이 돼서 금방 읽히게 되네요.. 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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