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ep0.우연아닌 우연의 만남> |
아저씨 <ep0.우연아닌 우연의 만남>
오늘따라-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비도 오는것이 태풍이 올것만 같았다. '자! 이제 남은 빵들 다 정리해주시고 날씨도 꾸리꾸리 한데 빨리 집에 갑시다!!' 베이커리 매니저의 말에 호원은 바깥을 쳐다보는것을 그만두고 팔리지 않은 빵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수고하셨습니다"
소년의 무게가 가벼웠던 덕분인지 집까지 데리고 오는데는 별문제가없었다. 소년을 자신의 침대의 눕히고 이 소년을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였다. 일단 젖은몸이라도 말려주려 거실에 있는 드라이기를 가지러 호원은 일어났다.
"흐음, 여기 있었는데"
잘 안쓰는 드라이기를 아무데나 쳐박아 놓았던 호원은 이 서랍, 저 서랍 다 뒤지다 겨우 드라이기를 찾아냈다. 드라이기도 찾았겠다 이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더니 죽은 듯 누워있던 소년이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있었다.
"..."
소년은 하얗고 여려보이는 손으로 무언갈 쓰기 시작했다. 몇분이 지났을까, 소년의 손이 자신을 향했다. 소년의 손엔 종이가 쥐어져있었다. 호원은 건네받은 종이를 찬찬히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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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수다타임 |
안녕하세요 아줌마입니다 글잡에는 처음 팬픽을 쓰네요 제가봐도 에피0부터 지루하고 좋네요^0^ 제목에도 있듯이 커플링은 호쫑이구요 제가 손이 많이많이 느린터라 지금 중반까지 작업이 되어있다해도 정리하고 손보는데 까지 합쳐서 2~3일에 한편씩 일주일에 2~3편씩 나올거같아요
이 팬픽은 그리 오래가지않을듯하구요~ 암호닉이나 신알신 손팅은 사랑하렵니다S2 중간중간에 많은 복선을 깔아둘거같아요 비록 똥픽같아보여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