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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다 (Daydream)
부족하고, 또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먼저 감사드려요.
저 혼자 끙끙 앓으며 너무 담담하고 현실적이게만 써내려간 글이
이렇게 사랑받을 줄은 몰랐네요.
먼저, 사실에 바탕한 글이기 때문에 경기하고, 끝나고, 악수하고.
이게 끝일까 두려우신 분들.
저는 눈에만 보이는 부분을 바탕에 둘 뿐, 그 속은 아무도 모르는거라 생각해요.
그 속도 물론 현실적이겠지만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달콤하고, 씁쓸한 이야기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지금 현재 쑨환은 1,500M 경기까지 끝났어요.
박태환 군은 선수단보다 일찍인 7일날 귀국한다고 하네요.
올림픽 이후를 어찌 어찌할까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다가,
현실적인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부분은 외전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외전은 텍스트 파일에만 있을 예정입니다.
원하시지 않으시면, 이 게시판의 '머문다' 마지막 편까지만 보셔도 무관하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럼 곧바로 3편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