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오빠친구랑 썸타는 썰 01 "야!!!!!오징어!!!!문안열어?얼른열어 급해!!!" 밖에서 소리를 질러 난리를 치는 오빠때문에 너징은 할수없이 잠궜던 방문을 열었고 그앞엔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은 변백현이 서있었어 "왜불러" "라면 끓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왔고 "알아서 끓여 먹어" 오빠를 향해 썩소를 지어주고는 다시 방문을 닫으려 하는 찰나, 미처 보지 못한 오빠 뒤에 가려졌던 훈훈한 남자가 보였어 "끓여줄게~ 오빠^^" "너 미쳤냐?" 나를 이상하게 보는 오빠를 무시하고^^ 슬쩍 뒤를 쳐다봤어 다시봐도 오빠에게는 없는 훈훈함이 넘치는 오빠친구였어 서둘러 오빠와 훈남 오빠친구에게 라면을 끓여줬어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웃고 떠들어서 그 사이에 있기 뻘쭘해 다시 방에 들어가려는 순간, 너징은 듣고야 말았어 "야 쟤가 내동생 오징어야 그 뭐냐.. 내가 전에 보여준 막춤동영상 알지? 거기서 춤춘 애가 오징...." "야!!!!!!!!!!!!그걸 왜보여줘!!!!!!!!" 너징은 오빠 앞으로 달려가 고래고래 소릴질렀고, 훈남오빠는 그런 나를 빤히 쳐다봤어 "뭐 어때 어처피 벌칙이었잖아~" 대수롭지 않게 말한 오ㅃ...아니 변백현 때문에 내 속은 더 타들어가고 결국 나는 "이씨....나도 오빠 엽사 다 뿌려버릴꺼야!!!!!!!!!!!!! 두고봐 진짜 변백현. 앞으로 오빠라고 안불러!!!!" 쾅- 그렇게 너징은 자기 방으로 들어오고, "뭐? 저게 진짜..나도 니 엽사랑 동영상 얘한테..아니 다 뿌려버릴꺼야!!!!!!!!!오빠라고 안부르기만 해봐" 너징은 식겁했어 왜냐하면 우리오빠는.. 변백현이라는 사람은 한다면 하는 악마악마악마!!!!!!거든^^.. "아씨..망했다" 그리고 훈남오빠앞에서 그렇게 행동한 자신을 밤새도록 후회하다가...아니라 그날 밤 너징은 아~주 푹 잠을 잤어 다음 날 아침, 알림소리에 눈을 깬 너징은 평소처럼 핸드폰 홀드를 풀어 카톡을 확인하는데 "응?뭐지?" '박찬열'이라는 사람에게 카톡이 와있었어 *카카오톡* 박찬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 니 변백현 동생맞지? 박찬열: 미안..ㅋㅋㅋㅋㄱㄲ 동영상 잘봤다^^! 박찬열: 담에 또 놀러갈게ㅋㅋㅋㅋㅋㅋㅋㅋㄲ 하하.. 그래 맞아 박찬열이란 사람은 어제 본 훈남 오빠였던게야... "...변백현 진짜!!!!!!!!!!!!!죽여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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