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대가 없는 낮은 햇빛이 비쳐도 따뜻하지 않고 그대가 없는 밤은 왜 이렇게 길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지 어디 있나요.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때 왜 나와 함께 도망가자고 하지 않았나요. 왜 날 슬픈 눈으로 쳐다보며 안아줬나요. 만약 내가 이 집안사람이 아니라면 그대와 함께 했을 텐데 집안이 원망스럽고 그대 생각뿐이에요. 다음 생에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남에게 빼앗긴 땅이 아닌 우리 땅인 곳에서 사랑을 속사여 주세요. 그대를 사랑하는 한 여인이 안녕하세요! 듕듕입니다! 백현이는 독립운동가이고 편지를 쓴 여주(?)는 친일파 딸이여서 서로 사랑하지만 사랑할수없는 사이입니다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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