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친이 아니였으니깐 이제 바꿔야겠지... 컴퓨터키기귀찮..머리 깨질거같음ㅁ.... 아무튼 어제 어디까지 아 여동생인거 알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새끼가 겁나 웃어대는걸 안멈췈ㅋㅋㅋㅋ 귀신들린줄 애 생긴건 말짱한데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봐도 잘생기긴함 ㅇㅇ잘생겼ㅇ.. 근데 하는짓이 너무 호구야.. 저러고 한 15분동안 계속웃음 숨넘어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웃음진정되고 차근차근ㅌ얘기했지 내가 말했잖아 애 아직 좋아하긴해 안만나면서 잠시 잊고살았던거뿐이지 애랑 헤어지고 원나잇만 가끔ㅊ하고 애인 만든적은 업ㄹ음.. 지조있는남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박찬열이 "야 백현아" 아 맞아 내 이름 너무 안흔한데..성까지 밝하면.. 아 변백현임 너네 집 카페 매니저이름이 변씨에 남자면 한번 찾아와^^ 서비스 줄게 하지만 박찬열의 박자라도 꺼내는 즉시 죽일거다.... 자꾸 딴 길로 새는게 내 글의 핵심요소아님? "왜" "뭐하고 지냈냐" 저거 듣고 손발 오그라듬...ㅎ 미안..너 좀 오글거려 찬열아..오글오글.. "대학 졸업하고 백수처럼 지내다가 친구 카페 개업해서 매니저로 있는거지" "아.." 뭐죠 이 어색한 기운은... 그래서 한참을 말없이 술만 마심 나 진짜 어색한 분위기에서 술마시면 막 올라오려고 그러니깐 별로 안마심 근데 박찬열은 속탔나봄 "야,야 너 너무 많이 마셔" "변백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 취하면 ㅠㅠㅠㅠ 평상시에는 야 백현아라던가 그냥 백현이라그러는데 성까지 붙여부름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아 뭐 한병도 나랑 나눠마신주제에 벌써 취하냐ㅠㅠㅠㅠㅠㅠㅜㅠㅠ 근데 불러놓고 아무소리 없어서 뻘쭘하게 있다가 시간 너무 늦은거같아서 그냥 내가 데려줬엌ㅋㅋㅋㅋ 데려다주는 순간까지 아무말 없다가 아 나 얘집알아..비밀번호도 안바뀜 밖에 나가는걸 둘다 귀찮아해서 데이트같은거 그냥 번갈아가며 서로 집에서 함 무튼 핸드폰 꺼내서 번호 메모장에 써줌 나 센스있지않늠? 곧 전화오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무렇지 않아보여도 나 지금 몹시 걱정중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화 안오면 어떡해.. 나 내일은 카페도 안간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쉬는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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