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홍일점은 처음이죠?
1. 너심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은 김너심데
1998년 2월 1일생, 빠른 98로 하나밖에 없는 정우 친구이자 도영이랑 같은 생일임. ㅎㅎ
너심이는 NCT 127, NCT U 로 데뷔했는데, 드림이들과도 친분이 굉장함. 이건 차근차근 알아보겠음 *^__^*
뷔루트부터 말해보자면, 너심이는 원래 레드벨벳으로 데뷔할 뻔해서 같이 연습을 했지만, 레드벨벳 데뷔조에 들어가지 못 해서 한 동안 멘붕에 빠진 적이 있었음
'데뷔조에 내가 없다고...? 그럼 난 이제 진짜 짤리는 건가...?'
하면서 일단 열심히 연습을 했음. 그러던 중, 다들 '너 보아 선배님처럼 그냥 솔로로 데뷔하겠다' 라고 말하기도 했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던 중 NCT 홍일점 데뷔조에 들게 됨. 당황스러웠지만 '뭐가 어찌됐든 데뷔라면 ㅠㅠ' 하고 열심히 데뷔 준비를 하기 시작함.
너심이는 169cm 의 훤칠한 키와 50kg 의 늘씬한 몸을 가졌음. 그치만 남자들 사이에서 무대를 해야하는 탓에 마른 몸에 더불어 잔근육을 많이 지니고 있어, 'NCT에 몸매 좋은 애,'NCT에서 매번 화음이랑 코러스 쌓는 애','NCT에서 홍일점인 애' 로 많이 알려져 있지.
너심이는 이번 영웅 활동을 하면서 그룹 또한 너심이도 많이 알려졌어. 비하인드 영상이나, 수록곡 무대 영상이나 V 라이브를 통해서 너심이를 더 많이 알리게 됐지.
너심이는 실제로 2살 아래 남동생, 2살 위 오빠가 있어서 드림이들, 그리고 도영이를 포함한 멤버들이랑 지내는 게 현실 남매일 정도로 편했음.
동혁 _ '너심 누나'
'웅 아니야'
동혁 _ '나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이렇게 멤버들이랑 친구, 형제처럼 지내고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는 데에는 도가 텄음. 그치만 가끔 드러나는 여동생 or 누나미에 팬들과 멤버들은 정신을 못 차리지.
언제 한 번은,
" 동혀가, 이리 와 봐”
동혁이는 시청률 37. 몇 프로를 외치며 돌아다니던 중 너심이에게 걸려 너심이가 옷 매무새를 정돈해줘. 팬들은 그 모습을 보고 누나는 누나, 막내는 막내구나, 를 생각하며 끙끙 앓아.
또 최근 일화를 말해주자면, 다들 무대의상, 메이크업을 받고나서, 너심이가 피곤한 나머지 결국 대기실 한 가운데 정자로 눈을 감고 누워있는 모습이 찍혀. 다들 남매, 형제처럼 너심이를 가운데 놓고 팔베개를 해주며 잠에 들지만 다른 멤버들이 방해를 걸어 다들 잠에서 깸.
" 아, 뭐냐구..."
재현 _ 너 계속 도영이 형 옆에서만 자고, 다 알아.
" 그런 거 아니야... 정우 옆에서 잔다구...(바로 잠 듦)
(다들 아무 말 못 하고 결국 정우 옆에 잘 재움)
다들 보시다시피, 너심이가 여기 안에서 실세인 듯 아닌 실세임 ㅠㅠ 다들 잘 챙겨주는 듯, 안 챙겨주는 듯 ㅠㅠ
그리고 최근 이야기 먼저 해보자면, 너심이에게는 정우가 같은 멤버 안에서 하나뿐인 친구이니까 많이 의지하면서도 은근 어색해함. 동갑이라 그런가...
이번 영웅 앨범으로 활동할 때 너심이가 정장에 반바지 슬랙스를 입은 적이 있었는데, 그대로 정우에게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자 서로 어색해하고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 적이 있었음.
"네에, 정우씨! 오랜만에 컴백인데, 예... 어떤 마음가짐이신가요?
"어, 그... 어색하기도 하구, 너심이가 머... 귀엽기도 하구, 열심히 하겠습니다. 얼른 담요로 다리 가리세여."
하고 마무리 된 영상이 있음. 이전 이야기와, 나중 이야기는 천천히 풀어내겠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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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노잼인 것 같아서.. 다음 주 주말에 반응 보고 알아서 연재하겠습니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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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끔 스마일~ 이 아니라, 쬐끔 수정했습니다 ㅎㅎ 얼른 정식 1편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