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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더보이즈
라이츄 전체글ll조회 1537l 2






처음으로 쓰는거라 정말 많이 부족하거든요 ㅠㅠㅠ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손님들과는 너무나 차이나서 올리까말까 했는데ㅠㅠㅠ 그냥 올려요 ㅠㅠㅠㅠ  독자분들은 사랑입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뒷내용이 있긴한데 독자님들 반응봐서 올릴지 정할께요 사랑해용 ㅎㅎㅎ






더보기





















태양이 뜨겁게 내리던 여름이였다






사람들은 땀을 뻘뻘흘리며 연신 손으로 부채질을 하고있었다


횡단보도 앞에 서있던 백현은 어느 한곳을 응시한체 안절부절이였고


순간 초록불로 바뀌는 것을 본순간 


백현은 응시한 쪽으로 미친듯이 달려갔지만


백현이 응시했던건 이미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없었다






백현은 멍한 눈으로 떠나느 버스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 버스안에는 아이스크림을 서로 떠먹여주고 있는 너무도 다정해보이는 찬열과 경수가 있었다


백현은 그제서야 얼굴에 미친듯이 흐르는 땀을 닦아냈다 하지만 닦아도 닦아도 흐르던 땀은 멈추지 않았다 






옆에서 유심히 지켜보던 아주머니가 말을 걸어왔다










"총각...왜 이렇게 울어...응?"





백현은 생각했다 


나는 안운다고 안울고있다고 아주머니가 잘못본거라고




그러는 순간에도 백현은 자꾸만 흐르는 땀을 닦아냈다




"씨이-무슨 이놈의 땀은 자꾸흘러..."





끝내 백현은 쓰러지듯 얼굴을 무릎에 묻을채 아이처럼 엉엉 울었다


























"저기...울지마세요.."






백현은 어떤이의 다정한 말투에 심술이 났다


그말에 백현은 더 심하게 울었다 


소리를 내며 꺼억꺼억 울어대던 백현은 목이 아픈지 잠시 울음을 멈추고 콜록거렸고 


다정한말투의 남자는 아무말 없이 백현의 등을 두들겨 주었다









"이제 그만 일어나요 너무 울면 머리 아프잖아요"








백현은 찬열과는 너무 다른 다정함에 다시 눈물이 났다


그모습은본 남자는 백현을 끌어안아주었다


백현은 오늘 처음본 남자인데도 나에게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모습에 찬열이도 이렇게 나한테 다정했으면 


하는 마음에 씁쓸한 웃음을 삼켰다


자세히 보니 그 남자는 교복을 입은 학생이였다 깔끔한 교복으로 명찰이 반짝이고 있었다









오.세.훈








그 학생의 이름이였다









"다 울었어요?"





또한번 다정한 말투에 눈물이 나올것 같았지만


또 여기서 울면 정말 울보가 되버릴것 같아서 꾹 참았다






"애기같아...애기"









내빰을 쓰다듬으며 말을 하는 세훈의 뺨에 땀이 흐르고 있었다 


그땀을 보던 백현은 무심코 세훈의 뺨에 손을 가져다 댔고 세훈은 약간 놀란듯 싶었지만


그세 땀을 닦아낸 백현의 손이 떨어져나가는 동시에 세훈은 아쉬움을 느꼈다







그러는 순간에도 백현은 자꾸만 찬열이 생각이 났다









"여기도 여기도 땀나 닦아줘"










자기보고 애기같아 라고 했던 세훈이 저보다 더 애기같은 짓을 하고있는걸 보니 괜히 웃음이 나왔다






"하하"









나의 웃음에 세훈은 어? 웃었다? 울보인줄만 알더니 웃을줄도 아네요? 


하며 같이 씨익웃었고 그말에백현은 나 울보아니야 라며 세훈을 째려보았다


째려보는 나를보며 활짝웃는 세훈의 얼굴을 보고 백현도 따라웃었다





한참동안 서로 통성명을 한뒤 나중에 또 보자라는말을 남긴후 


세훈은




"백현이형!! 내일시간되요??"







하며 또만나자는 말을 했고 내일은 찬열이랑 만나기로 했다는 생각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그럼 모래는요? 



라는 말에 백현은 씨익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모래 2시쯤에 여기에서 봐요!!!꼭나와야 되요!!!!"













세훈은 백현을 향해 방방뛰면서 말했고 그모습에 백현은 풉- 하며 밝은표정을 지었다


뒤돌아서 가는 백현의 뒷통수를 보며 속으로 말했다




오랜만이에요 백현이 형






세훈은 백현보다더 밝은 표정이였다






백현은 생각했다 참 착하고 귀여운 동생이 생겼다고


하지만 그 기쁨도 얼마가지 못했다 




위잉-









'야 변백 나 도경수랑 영화보러옴ㅋ 도경수는 왜 하는짓마다 안이쁜곳이 없냐'








잠시나마 세훈덕분에 웃을수 있던 백현은 찬열의 문자에 다시 옴몸이 굳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ㅋㅋㅋ경수 원래 귀엽잖아 ㅋㅋㅋㅋ영화 잘보고와 ㅋㅋ'











문자로는 자신의 마음을 숨길수 있다는 것에 백현은 감사함을 느꼈다


최대한 밝게 문자를 써서 전송버튼을 누른 백현은 그제서야 몸이 움직였다


빨리 백현은 내일이 되길바랬다




찬열아 내일은 내 생일이잖아 내일만큼은 도경수 옆이 아니라 내 옆에 있어줘...











어제까지만 해도 언제 날씨가 좋았냐는듯 심하게 먹구름이 껴있었다










7;00AM





7시로 알람을 맞춰논 백현은 어제 잠을 설쳐서 인지 겨우겨우 눈을떳다




밤새 핸드폰은 배터리가 나간 상태로 있었다 백현은 설마하는 기대감으로 핸드폰을 켰고 


그 기대감은 얼마못가 좌절감으로 바뀌어서 내 곁으로 돌아왔다




'아 .. 야 변백 나 오늘 니 생일파티 못가겠다.. 경수가 많이 아픈가봐 미안하다 '






씨발


변백현은 그다음으로 수두룩 와있는 문자는 보지도 않고 핸드폰은 던져놓은체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항상 그랬다  고등학교때부터 항상 같이 붙어다니던 찬열과 백현은 도경수의 등장으로 만나는 


날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백현은 온갖 짜증이 다 났다


도경수를 공주님모시듯 애지중지하는 박찬열도 짜증나고 그런 박찬열의 행동은 당연하듯 여기는 도경수도


짜증났다 나는 찬열과 함께 다니면서 찬열에게 그런 대우를 받은적이 없었다



'아파..'



'약먹으면 되잖아 '



'...보고 싶어 찬열아...'



'뭐래 술취했냐? 자라'



항상 이런식의 대화였고 항상 백현은 찬열에게 매달렸다 나좀 봐달라고 경수말고 나좀 봐달라고




하지만 항상 찬열은 끝까지 나의 간절함을 보지못한체 외면했다




위잉-



다시한번 울리는 진동에 백현은 흐르던 눈물을 닦고 핸드폰 액정을 처다보았다








'야 우리 오늘 네 생일파티 못할것 같아 어떡하지... 경수 지금 응급실이래...'






백현은 맨먼저 찬열이 생각났다 


찬열은 경수가 아픈걸 매우 싫어했다 경수는 어렸을때부터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않게 태어났고


여러번의 수술을 끝으로 겨우 살아났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던것 같았다



하지만 백현은 불행하게도 경수를 매우 부러워 하고 있었다


이놈의 몸둥아리는 왜 이리 건강한지 건강한 자신의 몸을 탓했다






잠시 백현은 생각했다


나도 나도 응금실가면 찬열이 바라봐 줄까


.


.


.


.




서랍에 있던 커터칼이 생각이난 백현은 그곳으로 주저없이 발을 내딛었고


그순간 정신을 차리라는 듯이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위잉-






'생일이라면서요? 생일축하해요 백현이형 ^^"






세훈이였다



커터칼을 잡고 있던 백현의 손이 부르르 떨리고 결국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어버렸다







또다시 진동소리가 났다





'잠깐 만날수 있을까요? 잠깐 딱 30분만 나한테 투자해줘용 ~~네?? ^^"



문자끝에 너무 귀여운세훈의 애교에 백현의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 오늘 생일파티 하려던거 무산되서 나 완전 프리야 ^^'



문자전송을 한뒤 어제 그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형!! 여기요 여기!!"



빨리오셨네요 하며 나에게 해맑은 미소를 짓는 세훈의 얼굴을 보니 약간 편안해지는 느낌에


백현도 씨익 웃었다



"많이 기다렸어??"


"아니요 하하 한 두시간?"




"뭐 ?? 두시간?? 야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하는 백현의 표정에 세훈은 에이 장난이에요 한 10분 기다렸나? 하며 말을했고


그럼 다행이고 라는 말을 끝으로 둘은 아무말도 없었다


 

오랜 정적으로 어색하던 그때 세훈은 쇼핑백에서 상자를 꺼내 백현에게 건냈디


이거 별거 아니지만 생일선물 받아요



아 고마워라는 말을 한 백현은 상자를 열어봤고 상자가 꽤 컸는데 그안에는 편지가 꽉차있었다





"원래 이 편지들 형한테 주고 싶었는데 빨리 못전한것같아요"




백현은 이선물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너 나 알아? 난 너모르는데... 라는 말에 세훈은 웃으며 말했다







"천유고등학교 3학년 4반이였던 변백현 맞죠?"




백현은 세훈을 잠시 이상한 눈빛으로 봤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세훈의 말을 들어보자면 자신이 고등학교 입학할 시절에 백현은 고3이였고 한창 공부할 나이였다


첫눈에 백현에게 반한 세훈은 매일매일 백현에게 편지를 썼고 2년이 지난 지금 이만큼이나 쌓였다고 했다



원래 1학년지나가기 전에 전해줄려 했는데 놓쳐버려서 상자속에다가 고이 모셔놨다고 했다


본의아니게 백현에게 고백을 한 세훈은 백현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그런 세훈의 모습에


한편으론 귀엽지만 나를 좋아한다는 말이 찬열이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어떤기분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저 알아요 저번에 제가 본게 틀리지않는다면 형 .. 찬열이형 좋아하고 있다는거"





세훈의 말에 백현은 얼음처럼 얼어버렸다








세훈의 말을 끝으로 백현은 도망치는 카페를 나왔다 제법 굵은 빗줄기에 소나기인듯 싶었다


하지만 뒤따라오는 세훈을 본 백현은 미친듯이 달렸다






비를 흠뻑맞은 백현은 옷을 갈아입은체 침대에 누웠다


그순간 핸드폰 진동소리에 오만상을 찌푸린후 핸드폰 액정을 쳐다봤다




'아까 미안했어요 백현이형 ... '



백현은 다시 핸드폰을 던지듯 옆에다 놨고 다시 위잉 하는 소리에 


또 세훈이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난 백현은 너무나 뜨거운몸에 신음을 흘렸다 어제 맞았던 비가 화근이였나보다



너무나 높은 고열에 백현은 손까딱이라고 할수없을 정도였고


어제 확인하지안았던 핸드폰을 겨우 손에쥐고 문자를 확인했다











'변백현 내일 시간되?'





찬열이였다







백현은 찬열의 문자에 휘청거리며 앉았고 정신력으로 버티며 문자를 썼다 




'응 오늘 시간넘쳐나'






마치 백현의 답장만을 기다라고 있었다는듯 몇분 밖에 안지나 답장이왔다




'지금 경수 수술실 들어가는데 수혈할 사람이 필요하데 경수 O형이거든 너도 O형이잖아 너가 와서


수혈해줘라'







씨발


또 도경수다 도경수 도경수 






허무해진 백현은 다시 아파오는 머리에 침대에 누위 문자를 썼다




'나 아파 못갈것같아 미안...'






점점 가빠오는 숨에 백현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해보였다





















'나 아파 못갈것같아 미안...'




백현의 아프다는 문자에 순간 굳어버렸다 백현은 왠만하면 잘 아프지 않은 아인데라는 생각에 


도경수의 수술보다 백현의 문자가 더 걱정이 됬다 40분동안 수십통의 전화를 백현에게 했지만 돌아오는건


여자의 목소리였다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연결됩니다 연결된후에는 통화료가부...'






아 시발 변백현




이말을 끝으로 찬열은 종인에게 경수를 맞긴후 백현의 집으로 뛰어갔다









띵동 띵동






일어날수없던 변백현은 소음으로밖에 안들리는 초인종소리에 더 아파오는것 같았다


겨우 일어나 신음소리를 내며 누구세요 라고 했다



"나야"




목소리만으로도 알수있었다 찬열이였다





스윽 열리는 현관문에 찬열은 백현의 얼굴을 보더니 깜짝놀랐다


입술에는 핏기가없고 너무나 창백한 얼굴을한 백현이 서있었다 얼마나 아팠을지 짐작이 안갈정도로


백현은 많이 수척해보였다




찬열은 움직일 기미가 안보이는 백현을 번쩍 들어안아 침대로 옮겼다 


힘없이 들리는 백현의 몸을보며 찬열은 한숨이 나왔다



부엌에 나와 백현을 위해 죽을 끓이며 생각해봤다 생각해보니 요세 너무 경수만 챙겨준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백현에게 괜스레 미안해 졌다 






죽을 끓여온 찬열은 백현을 깨우며 말을 했다



"언제부터 아팠는데?'



"오늘 아침.."



"어제 무슨일 있었어?"



"비맞아서.."






비맞았다는 말에 찬열은 화가난듯한 표정으로 눈을 감으며 한숨을 셨다






"비는 왜 맞았어 어제 그냥 지나가는 소나기였는데 좀 기다렸다 집에 가지 어?"






화난말투로 말하는 찬열의 얼굴을 뚫어지게 처다보던 백현은 머리아프다며 다시 누웠지만


죽먹고 약먹고 자야지 라는 찬열의 말에 다시 앉았다







찬열은 아직 뜨거운 죽을 호호 불며 숫가락을 백현의 입앞에 대었고 우물쭈물 먹기싫어하는 백현을 보며


아- 하며 마치 아기다루듯이 백현을 대했다



오랜만에 다정한 찬열의 모습에 눈앞이 뿌옇게 보였다



입을 벌려 먹는 백현의 모습에 만족한 찬열은 백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 잘먹는다 우리백현이"








죽을 다먹은 백현은 찬열이 주는 약과 물을 받아먹었고 찬열의 다정한 행동에 긴장이 풀린것인지


쓰러지듯 침대에 누웠다 찬열은 머리에다 찬물수건은 얹어주었다





백현은 다죽어가는 목소리로 찬열에게 말을했다



"콜록콜록 차..찬열아 경수는..."



그말에 그제서야 경수가 생각이난 찬열은 시계를 보더니 어 지금쯤이면 수술끝났겠네 라는 무미건조한 


말을 내뱉었다 백현은 곧 찬열이 일어나 경수에게 가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자신의 이마에 있는 물수건만


뒤집고 있는 찬열이 의아했다




"경수한테 안가? 수술끝났으면..."





힘없어보이는 말에 찬열은 생각했다 무슨 지가 지금 누구를 걱정해 피식웃어보이며 찬열을 말을했다





"바보야 넌 지금 간호해줄사람이 필요해 경수는 종인이가 있어 걱정마"






잠시나마 아픈나를 두고 떠날까봐 두려웠던 백현은 다행이다 라는 말을 하며 눈을 감았다





깜깜한 새벽이 되어 백현은 아까보다 아파오는 머리에 숨을 쉴수없을정도로 고통스러웠다



"하..하아....으윽 ....하..하....하....흑 아악..!"





이렇게 새벽이 됬으니 찬열은 집에가고 없겠지 라는 생각에 백현은 울고 또 울었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렸고 너무아파 눈도 떠지지않았다



눈감은 상태로 고통스러워하던 백현은 눈감아도 보이는 불빛에 깜짝놀라 눈을떴고


눈앞에는 내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찬열이 보였다






찬열은 갑작스러운 백현의 모습에 미칠듯이 심장이 뛰었다 금방이라도 죽을것 같은 백현의 모습에


머리가 핑 돌았다 



찬열은 급히 119를 불렀고 구급차를 타고 있는순간에도 찬열은 백현의 한손을 꽉잡았다 


놓치고 싶지않다는듯이 오늘만큼 안절부절 한적이 없던것 같다 경수가 아프다는 말을 들었을때도


이러진 않았다는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해왔다







결국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을 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조금만 늦었더라면 죽었을수도 있다는 말에 찬열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버렸다




찬열은 모든게 자기 탓인것만같아 백현에게 너무 미안했다




죽은듯이 누워있는 백현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쿵쾅쿵쾅 거리던 심장이


어느세 듣기좋게 뛰고 있었고 백현의 입원소식을 들은 종인과 경수는 한걸음에 달려왔다







누워있는 백현을 본 종인과 경수는 찬열의 모습에 더 놀랬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부어있었다 




찬열은 종인과 경수가 온 인기척을 느끼며 이리앉으라며 손짓했고 종인과 경수는 조용히 앉았다





한동안 셋은 말이없었다















계속 백현의 얼굴과 손을 쓰다듬던 찬열은 




배 안고프냐며 밥먹고 오라고 했고


종인은 너 부터 먹고와 너 백현이 간호하다가 죽게생겼어 알아?




라는 말을 했고 그옆에 경수도 공감하며 끄덕였다



그런둘의 모습에 미세하게 웃는 찬열은 고개를 푹 숙엿다





종인과 경수는 알고있었다 찬열은 백현을 사랑했다 





아마 백현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찬열의 마음이였다


















찬열은 누굴 좋아한다는것에 심한 공포증이 있었다




찬열이 항상 좋아하는것들은 죽거나 찬열의 곁은 떠나버렸다  




찬열이가장 사랑했던 형들과 친구들 어느세 자신의 곁에서 사라져버렸다




근데 백현마저 자신의 곁에서 사라져버  린다는 생각을 해본 찬열은 






정말 미쳐버릴것 같았다 













찬열은 백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있었다 







하지만 찬열은 백현은 지켜주고 싶은마음에 방관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선택이였다는 걸 




오늘알게된 찬열은 이제 어떻게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랐다


















찬열이 입을뗐다 



















"나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





그말에 종인이 무심한듯이 말을 내뱉었다




"너가 마음을 표현안하면 저 바보같은 변백현은 평생 네마음몰라 알아? "





종인의 말에 찬열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힘차게 쏫아지던 빗줄기는 사라지고 반짝반짝 햇빛만이 병실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따뜻한 햇빛에 백현은 살며시 눈을떳고 옆에서 백현의 손을 잡고 엎드려있는 찬열의 모습을 보았다











"저기 찬열아..."



백현의 말에 찬열은 화들짝 놀라며 백현의 이곳저곳을 살폈다



여기 안아파? 여기는? 여기도?



라며 호들갑을 떨던 찬열에게 백현은 어느때보다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내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창밖에 햇빛은 찬열과 백현만을 비추고 있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아...좋..좋다 ... ... 으엉엌? 엌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 이런글 감사해옄ㅋㅋㅋ 왜왜케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너무 안쓰러웟는데 찬열이가 백현이를 좋아하고있었다니... ㅠㅠㅠ
12년 전
라이츄
아 진짜요?? ㅠㅠㅠ끝에 마무리를 할려고 해서 끝에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글올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이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라이츄
저도 처음에는 경수를 계속나쁜이미지로 갈까생각했는데 그러면 너무 복잡하게 될까봐 둥글게 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여 ㅠㅠㅠ 이렇게 답글써주시는 분들때문에 힘이나요 ㅠㅠ
12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좋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너무 불쌍했는데 찬열이 마음도 이해는 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다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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