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w. 루아
어디서부터 뭐가 어떻게 잘못된걸까.
출처를 알 수 없는 소문은 나를 끝없이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야 쟤가 걔라며'
'누구?'
'왜 걔있잖아 교수한테 몸대주고 성적잘받았다는'
'미친거 아니야? 더러워'
"너네가 봤어?"
더 이상 내려갈 곳은 없었다.
"내가 교수님한테 몸대주는거 너네가 봤냐고"
"우리는 그냥 나은이가!"
급하게 입을 막는 애들을 보고 한숨이 나왔다.
지독한 악연이었다.
"헛소문 퍼트리지말고 살아"
그 애들에게서 등을 돌리고 곧장 소문의 주범에게로 찾아갔다.
"이번에도 너였어?"
"무슨소리야?"
"내가 교수님한테 몸대주고 성적 잘받았다는 소문 네가 한짓이라던데"
네 표정이 눈에 띄게 굳었다. 너는 금방 다시 웃음을 지었다.
"무슨 소리야?"
"제발 그만좀해 지겹지도 않냐"
"하나도 안지겨운데? 나는 너 끝까지 바닥으로 끌어내릴거야"
"도대체 왜 그러는건데"
"그냥 네가 싫어 가진것도 없는데 항상 도도한척 그 사람깔보는듯한 눈빛이 재수없어"
"이나은"
"그러니까 그냥 얌전히 쳐박혀있어 괜히 사람 기분 더럽게 하지말고"
"너 진짜"
"사람들은 참 단순해 병신같은것들이 자기보다 조금만 잘나보이면 미친듯이 물어뜯거든"
"야"
"너 하나 걸레로 만드는거 식은죽 먹기지"
"미친년.."
"괜찮아 서아야? 많이 힘들지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문을 퍼뜨린거야 정말.."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내 손을 잡아오는 네가 이상해 고개를 돌려보니 과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오고있었다.
그 모습이 어이가 없어 네 손을 쳐내었다.
"너 미쳤냐"
"왜그래..서아야 내가 뭐 잘못한거있어..?"
그런 네가 가증스러워 네 뺨을 때렸다.
"넌 네가 똑똑한것같지"
날 노려보는 눈빛에 한번 더 손을 올렸지만 누군가에의해 손이 내려졌다.
"박서아 미쳤냐 소문때문에 막나가기라도 했냐 깡패도 아니고 사람을 왜 패!"
그래도 나름 친분이 있다고 생각하던 남자애였다.
"이거 놔 이 미친새끼야"
"뭐? 너 진짜 돌았냐"
고개를 돌려 강의실을 보니 모두들 나에게 좋지않은 시선을 보냈다.
"하- 너네가 함부로 입놀려서 내 인생 좆같이 만드는건 괜찮고 내가 그 같잖은 소문만든년 뺨 한번 갈기는게 그렇게 잘못됐냐?"
"나은이가 그랬다는 증거있어?"
모두들 남자애의 말에 한마디씩 보탰다.
"아- 증거.. 너네는 증거없이 날 걸레로 만들었지만 나는 있거든 증거."
날 바라보는 네 눈빛이 흔들렸다.
휴대폰을 꺼내 녹음 파일을 재생시켰다.
'제발 그만좀해 지겹지도 않냐'
'하나도 안지겨운데? 나는 너 끝까지 바닥으로 끌어내릴거야'
'도대체 왜 그러는건데'
'그냥 네가 싫어 가진것도 없는데 항상 도도한척 그 사람깔보는듯한 눈빛이 재수없어'
'이나은'
'그러니까 그냥 얌전히 쳐박혀있어 괜히 사람 기분 더럽게 하지말고'
'너 진짜'
'사람들은 참 단순해 병신같은것들이 자기보다 조금만 잘나보이면 미친듯이 물어뜯거든'
'야'
'너 하나 걸레로 만드는거 식은죽 먹기지'
나를 향하던 눈초리들이 하나 둘 너로 향했다.
너는 고개를 숙인채 몸을 떨었다. 이내 고개를 들고 나를 노려봤다.
"다들 뭘 쳐다봐 병신같은것들이 좋다고 물어뜯을땐 언제고 이제와서 뭐?"
"야 추하다 그만해"
"입닥쳐..너 절대 가만안둬"
너는 내 어깨를 치더니 강의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야 미안하다.."
"꺼져"
모두들 내게 미안하다며 한마디씩 건네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강의는 한글자도 내 머릿속에 들어오지않았고 이내 수업은 끝나버렸다.
"박서아 학생을 잠깐 저 따라오세요"
나를 부르는 교수님의 말에 조금의 웅성거림은 있었지만 모두들 강의전에 있었던 일때문이라 생각했는지 곧 잠잠해졌다.
교수실로 따라들어가자 교수님은 문을 잠그더니 내 허리를 감아왔다.
"무슨일있어?"
"누군지 알아냈거든 그 소문"
"아..그래서 기분이 이렇게 안좋은건가"
"그건 그런데 자기보니까 기분풀렸어요"
교수님은 내게 입을 맞췄다 이내 떨어졌다.
"근데 나는 자기한테 점수를 잘 준적이 없는데"
"김교수님이요 소문 자기말고 김교수님"
"아 기분 나빴겠네"
"김교수님이라 나쁜것도있고 자기였어도 기분 나빴을거야"
"왜?"
"나는 몸을 대준게 아니라 연애를 하는거니까?"
"미안해요 나랑 연애한다고 말도 못하고"
"키스해줘요 그럼 풀릴것 같아"
"얼마든지"
안뇽!!루아입니당
오늘 글은 완전 망작이라는...
저 나은님 좋아해요..악감정없어요.. 사랑합니다 나은님!!
그리고 내 최애 태평님!!
부족해도 재밌게 읽어주세용
제가 사랑하는거알죠??우리 독자님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