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드라마 보다 생각난 건데 시간 되돌리는 능력이 있는 여주가 시간을 돌렸다가 원래라면 안 만났을 강형구 만나게 되는데 원래 여주가 과거로 오기 전 시간에서 강형구는 죽은 사람임 여주가 어떻게든 살리려고 해도 계속 죽어 근데도 포기 못 하고 계속 살리고 죽고 그러다가 결국 들키고 그냥 자기 잊고 살라는 말에 어떻게 그래 넌 모르겠지만 그러기엔 이미 몇 년을 이렇게 반복해서 살고 있다고 꼭 살리고 말 거라고 (결말 어케 내지) 그런 애절한 거 보고 싶다 강형구는 아무것도 몰라서 마냥 행복한데 여주는 다 알아서 아프고 근데 반대로 강형구가 알게 되고 나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게 너무 아프고 여주는 다 알아서 오히려 무덤덤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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