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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돌림 전체글ll조회 6346l 17

 

 

 

 

 


길 잃은 강아지 같은 존재 01

 

 

 

 

 

 

 

 키가 큰 남자아이가 내가 찬 공에 머리를 맞았다. 고의는 아니었다. 그저, 내게 굴러온 공을 운동장으로 찼을 뿐이었다. 그의 머리에 맞고 땅에 떨어진 공이 힘없이 굴러가다 멈추었다. 주위가 금세 조용해졌다. 몇몇의 아이들이 정적을 깨고 저들끼리 귀에 대고 속닥거린다. 힐끗, 그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그가 고개를 숙인 채 제 머리를 감싸 쥐더니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았다. 움찔, 그와 시선이 마주쳤다. 매서운 눈이 나를 노려보고 있다. 얼굴을 찌푸린 그가 성큼성큼 무서운 속도로 내게 다가온다. 주변의 아이들이 헉 소리를 내며 벌어진 입을 재빨리 손으로 가렸다.

 그와의 거리가 점차 좁혀진다. 내가 19년을 살면서 이리도 심장이 두근거리던 순간이 있었던가? 키가 크고 위협적인 모습이 호랑이를 연상케 한다. 가늘어진 눈이 나를 차갑게 내려다본다. 나도 작은 키는 아닌데. 나보다 10cm정도는 더 큰 탓에 조심히 고개를 들었다. 가까이 다가온 그가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기분이 더러워졌다. 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여기서 무턱대고 입을 나불거렸다간 반으로 돌아갔을 때 험한 꼴을 당할 수 있으니까. 

 

 

 

 

 "니가 찼냐?"

 "응."

 "눈깔은 어디다 두고 다니냐? 아니면 발이 호구냐?"

 "미안, 네가 맞을 줄 몰랐어."

 

 

 

 

 하. 그가 짧게 웃는다. 허리에 양 손을 올리더니 어이가 없다는 듯 쯧, 혀를 찬다. 눈을 아래로 내려 묵묵히 땅만 내려다보았다. 내가 지 머리를 치고 싶어서 친 것도 아니고. 실수인데 이렇게까지 화날 일인가? 소심하게 머리를 긁적이다 정수리에서 느껴지는 노골적인 시선에 힐끔 고개를 들었다. 먹이를 앞 둔 하이에나처럼, 그가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문득, 힘줄이 드러난 그의 팔뚝이 눈에 들어왔다. 근육이 적당하게 붙은게 저 손에 맞으면 바로 골로 갈 것 같은데. 저 손에 만져지는 것도 기분이 묘하려나.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손이다.

 다시 눈이 마주쳤다. 그가 무서워져 급히 눈을 돌려버렸다.

 그의 등 뒤로 누군가가 뛰어온다. 순한 인상의 남자아이가 급하게 숨을 내쉬며 다가오더니 그의 어깨를 잡아 돌렸다. 성용아, 주임 선생님이 부르신다. 빨리 가 봐라. 그가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아, 이름이 성용이구나.

 

 

 

 

 "너, 왠만하면 내 눈에 띄지 마라."

 

 

 

 

 무심히 말한 성용이 등을 돌려 남자아이와 함께 나를 지나쳤다. 남자아이가 나를 보더니 누구인지 알아챈 것인지, 인상을 쓰고선 이내 고개를 돌려버렸다.

 주변에 있던 아이들은 성용이 운동장을 나간 순간 뿔뿔이 흩어졌다. 끼리끼리 모여있는 아이들 사이에, 나 혼자 남겨져있다. 누군가 나를 위로를 해 준다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니까. 익숙하게 홀로 계단을 올랐다. 멍청하게도, 내 두 눈은 운동장을 가로질러가는 그의 등을 쫓았다.

 

 

 

 

 

 + + +

 

 

 

 

 

 "패스! 패스!"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제게 공을 넘기라며 손을 흔들었다. 배드민턴은 좋아하지만 축구엔 흥미가 없어 스탠드석에 앉아 경기를 구경했다. 아이들의 입에서 가픈 숨이 터져나왔다. 잔뜩 긴장한 얼굴로 다급하게 발을 놀리는 모습이 꽤 볼만하다. 하지만 저 얼굴은 금세 질린다. 축 늘어진 채 눈을 감아 등을 기대었다.

 눈을 감아 잠을 청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딱딱한 무언가가 내 머리를 맞고 튕겨나갔다. 후폭풍처럼 밀려오는 고통에 눈이 번뜩 뜨였다. 당황스러워 맞은 머리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고개를 돌려 머리를 친 것을 찾았다. 한 눈에 보기에도 딱딱해 보이는 축구공이 내 발치에 떨어져 굴러가고 있었다. 아이들이 잠시 술렁이더니, 맞은 이가 나 인것을 알아채더니 곧바로 인상을 찌푸렸다. 공을 찬 아이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내게 다가오더니 공을 주워들었다. 미안, 아프면 양호실 가.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는 남자아이의 목소리는 나를 더 비참하게 했다. 남자아이가 공을 운동장으로 차곤 뛰어가자, 나를 보고 있던 아이들이 일제히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대로 다시 잠을 청할까도 했지만, 주변에서 나를 향한 비속어와 불쾌해하는 시선을 견뎌내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았다. 그리고, 공에 맞은 머리가 꽤나 욱신거렸다.

 

 노골적인 시선들을 간신히 버텨내곤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 양호실로 향했다. 양호실의 문에는 [수업 중] 이라는 종이가 붙여져 있었다. 설마, 선생님이 안 계시나? 손잡이를 잡아 돌려보았다. 다행히도, 문은 열려있었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통증을 없애기에는 찜질이 제일이려나. 선생님이 평소에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시던 것이 기억이 나 냉장고를 열어보았다. 예상대로 냉장고 안에는 얼음이 가득했다. 이젠 비닐을 찾아야 하는데. 서랍장을 열어 이것저것 뒤져보았다. 저 안 깊숙히 비닐이 있는 것이 보인다.

 

 

 

 

 "읏! 으으......"

 

 

 

 

 손을 뻗어 비닐을 잡으려는 순간, 구석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려보니 커튼으로 둘러싸인 침대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들어왔을 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는데? 마저 비닐을 잡아 빼내곤 냉장고를 닫았다. 누구지? 비닐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곤 조심히 발을 떼 침대 쪽으로 다가갔다. 커튼 너머로 침대가 삐걱이는 소리가 들린다. 숨이 차는 소리 또한 들린다. 운동이라도 하나? 하지만 침대에서? 커텐을 잡아 옆으로 젖혔다. 침대 위에는 두 남자아이가 몸을 엉킨 채 누워있었다. 둘 중 덩치가 큰 남자아이는 고개를 돌렸다. 눈이 마주쳤다.

 그 남자아이는, 성용이었다.

 

 

 

 

 ".....씨발."

 

 

 

 

 작게 욕을 읊조린 성용이 작은 남자아이에게서 떨어졌다. 남자아이는 당황한 눈으로 성용을 쳐다보더니 팔을 벌렸다. 성용이 더럽다는 얼굴로 남자아이의 손을 무시한 채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성용의 행동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나를 보며 노려보더니 바닥에 떨어진 옷을 신경질적으로 주워입었다. 침대에서 내려와 고의적으로 내 어깨를 툭 치더니 양호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멍하니 남자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다 성용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침대 끝에 걸터앉은 성용이 눈을 가늘게 뜬 채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두 사람의 행동을 보아하니 내가 방해를 한 것 같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다 힘겹게 입을 열었다.

 

 

 

 

 "미안, 방해해서."

 "미친년. 알긴 아네."

 

 

 

 

 년 아닌데. 작게 중얼거리며 고개를 숙이자 성용이 뭐? 라는 말과 함께 얼굴을 찌푸렸다. 그래도 사과했는데 받아주면 어디가 덧나나? 입을 삐죽 내민 채 등을 돌렸다. 테이블에 가려는데, 나를 부르는 소리에 몸을 돌려버렸다.

 

 

 

 

 "야, 어딜 가. 잘못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사과했잖아."

 "씨발, 그럼 이건 어쩔거냐?"

 

 

 

 

 성용이 잔뜩 미간을 찌푸린 채 제 하체를 손으로 가리켰다. 확실히, 서버린 것인지 앞섶이 튀어나와 있었다. 근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어깨를 으쓱이며 성용을 쳐다보자 이를 갈며 가까이 오라고 손짓한다. 때리려는 것은 아니겠지. 주춤거리다 이내 그에게 다가갔다. 그를 내려다보는데, 갑자기 손을 잡더니 잡아당겨선 나를 앉혀 벽에 밀착시켰다. 방금, 뭐지? 당황할 새도 없이 성용의 얼굴이 가까이에서 시선을 마주하며 제 입술을 혀로 훑었다. 뭘, 원하는거야? 날카로운 눈이 나를 훑어본다. 꿀꺽- 저도 모르게 침이 삼켜진다. 몸이 점차 달아오른다. 왜? 의문도 알 수 없이 어깨가 떨리고 그와 얼굴을 마주하기가 꺼려진다. 눈을 돌려 시선을 피하자, 그가 손을 뻗어 내 머리채를 잡아 젖혔다. 축구공에 맞은 머리와 두피들의 고통으로 얼굴이 절로 찌푸려진다. 성용이 얼굴을 목에 묻더니, 흡사 발정한 짐승처럼 깊게 제취를 빨아들인다. 그리곤, 천천히 나를 침대에 눕힌다.

 

 

 

 

 

 

 

 

 

 

 +안녕하세요! 떡돌림입니다.

요즘에 기성용대가 너무 끌려서 장편으로 써볼까 생각했는데... 결국 질러버렸네요 ㅋㅋㅋㅋ

이번에 올라오는 팬픽은 수위가... 많지는 않을거예요... 너무 수위만 쓰니까 내용이 없어서...;;

대신 수위는 높을거예요ㅋㅋㅋㅋㅋ

하지만 막상 이렇게 계획해도 언제나 쿵떡쿵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전 계획성없는여자;;

쨌든.. 앞으로 또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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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 결혼하자고 했던 익인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손작가님...... 이번엔 학생물이구나 동갑이 설정????
12년 전
떡돌림
아 ㅋㅋㅋ어제익이니구낰ㅋㅋㅋㅋㅋㅋ 금손작가아냐 ㅠㅠ 설정은 다음편에~ㅋㅋ
12년 전
독자4
오키오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제가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익인이라고 하면알아주실래여?이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을 받아라 하트뿅뿅♥♥♥♥♥♥♥♥♥♥♥♥♥
12년 전
떡돌림
암호닉? 도 좋은데 ㅋㅋㅋㅋ알아볼께영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하트뿅뿅♥♥♥♥♥♥♥♥♥♥♥♥♥♥♥♥♥♥
12년 전
독자2
자까님..대낮에 이러시면 ..사랑합니다
12년 전
떡돌림
저도ㅠㅠ... 사랑해영...
12년 전
독자3
작가님.. 대낮부터 이러시면..... 너무 좋잖아요 헤헿
12년 전
떡돌림
흫흐흐흫 저도 좋아영..
12년 전
독자3
역시.. 작가님은 짱입니다!!!!!!!!!!!!!! 으허허허허허허 사랑합니다!!
12년 전
떡돌림
ㅋㅋㅋㅋ저도 사랑합니다!!! ㅎㅎㅎ
12년 전
독자5
헐 자까님이커플링흐미 젛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역기자까님은사랑이세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리느라아무것도 못하고잇을거에요ㅠㅠㅠㅠ
12년 전
떡돌림
헐... 밥은 꼭 챙겨드세영.... 독자님도 제 사랑이세요 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6
무려..........기성용대훈!!!!!!!! 제가 원하던 커플링이 여기에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 누울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떡돌림
ㅠㅠㅠㅠ이불은 깔아드릴께요!!! 여기누우세요.... 저도사랑합니다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6
와 작가님이다 작가님이 나타나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성용대 불꽃마크 가뭄에게 단비가 내려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웅와으으오오ㅜ오오우오앙!!!!!!!!!!!!!!!!우오아아!!!!!!!!!!!!! 사랑해옇ㅠㅠ릏흫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떡돌림
헉ㅋㅋㅋㅋ기성용대 불꽃마크가 별로 없나보네영;;; 제가 단비를 내려드리지요 ㅠㅠㅠ저도사랑해영♥
12년 전
독자6
헐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내놓읍시다 자까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떡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내일쯤에 드릴께영 ㅋㅋㅋㅋㅋ훗
12년 전
독자6
헐 역시 내가 예상한대로 기성용대훈이 나오고야 말았어......... 좋쿤
12년 전
떡돌림
올 돗자리좀 깔으셔야할듯 ㅋㅋㅋ 쓰는 저도 좋아영...♥
12년 전
독자6
그냥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
12년 전
떡돌림
ㅠㅠㅠ즈도 사랑합니다..... 독자님덕에 힘이납니당...
12년 전
독자6
컾링이 기성용 이용대 이대훈?인가
12년 전
떡돌림
네 ㅎㅎㅎ 삼각이요 ㅋㅋㅋ
12년 전
독자6
작가님 작가님을향한 내맘을 알아주시오
12년 전
떡돌림
어머 이리도 보배로운 마음을 ㅠㅠㅠㅠ한눈에 보이네요 ㅠㅠㅠ
12년 전
독자6
초면에 죄송한데 사랑합니다 작가님
12년 전
떡돌림
저도 사랑합니다 독자님... 제 마음아시죠?
12년 전
독자6
헐헐 작가님 뭡니까 이 바람직한 글은 ㅠ ㅠ사랑회요 ㅠ ㅠ 신알신 신청 ㄱㄱ함다 담편기다릴게요 ㅠ
12년 전
떡돌림
즈도 사랑합니다 ㅋㅋㅋㅋ 얼른 써서 찾아뵙겠습니다!!
12년 전
독자7
!!!!!!!!!!!커플링이어떻게되는거에여????????!!!!! 신알신♥
12년 전
떡돌림
제목에 있는대로 기성용대훈이랍니다...ㅎㅎㅎ 위, 아래는 아직 비공개 ㅋㅋㅋ
12년 전
독자8
우엌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ㅜㅠ
12년 전
떡돌림
넹!!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떡돌림
요즘 기성용대훈이 넘 끌려서...♥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10
어우 작가님 대낮부터 이러시면 너무 좋습니다 다음편 기대할께요 스릉흔드♥
12년 전
떡돌림
에헤헿헤 저도 사랑해여♥ 얼른 써서 올릴게영!
12년 전
독자10
자까님.................이런대낮에 이런걸 올려주시면................사랑합니다♥♥♥♥♥♥♥♥♥♥♥♥♥♥♥♥♥♥♥♥♥♥♥♥♥♥♥♥♥♥♥♥♥♥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떡돌림
ㅠㅠㅠㅠㅠ♥♥♥♥♥♥♥♥♥♥♥♥♥♥저도 사랑해요!!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1
커플링이어띀케되는거지....?
근데참좋네요

12년 전
떡돌림
기성용대훈입니다ㅋㅋ 아직 탑바텀은 비공개예요ㅎㅎ
12년 전
독자12
흠...사랑합니다..
12년 전
떡돌림
저도...ㅠㅠ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13
헐..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
12년 전
떡돌림
저도 사랑해요!ㅠㅠㅠ♥♥ 독자님들덕에 제가 힘이나영..♥
12년 전
독자14
랄헐헐헝헝ㄹ!!!!!사랑해요 와 좋다ㅠㅠㅠㅠㅅ
12년 전
떡돌림
ㅠㅠㅠ좋으시다니 저야말로 좋을뿐 ㅠㅠ♥ 저도 사랑합니당...♥
12년 전
독자14
작가님 사랑해요................................................... 근데 '나' 시점으로 쓰인애가 이용대에요? 아님딴애에요?
12년 전
떡돌림
즈도 사랑해요!!ㅎㅎ 그리고 주인공은 용대찡입니다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5
옿 기성용대훈 첨에 이해안됬다가 밑에 다른 소설들보고 알아챘으요 삼각관계? 현재는 용대맞죠? 아잌아잌 기성용대 조으다 하하하하하♡♡♡♡♡
12년 전
떡돌림
ㅋㅋㅋㅋㅋㅋ쓰는 저도 광대승천퐉퐉올라가영 ㅋㅋㅋㅋㅋㅋ♥♥♥ 삼각 맞습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떡돌림
네 ㅋㅋ이대훈 등장합니다... 하지만 포지션은 아마 실망하실지도...ㅠ ...... 저도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17
저랑 사귀어주실래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보는내내 엄빠미소ㅜㅠ 깃ㅇ용대사랑합니다ㅎㅎ 어머태권도훈남 대훈쨩까짘ㅋㅋㅋ 작가님이러시면저 설레요ㅜㅠㅠ아진짜ㅜㅜㅜㅜㅜ 사랑해요 폭풍연재ㅠㅠㅠ 으아 알러뷰 기성용대훈 S2
12년 전
떡돌림
저야말로 고백을 해주시다니 사랑합니다..♥♥ 저도 댓글 하나하나 볼때마다 설렙니다...ㅠㅠㅠ 뽁뿡연재 노력하겠습니다!!
12년 전
독자18
흐엉어엉 정말 너무 글을 잘쓰세요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떡돌림
에이 ㅠㅠㅠㅠ다른분들도 다 잘쓰시는데....ㅠㅠ 그래도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9
사랑합니다ㅠㅠㅠ장편으로 길게길게ㅠㅠ
12년 전
떡돌림
쭉~쭉 나갈생각입니다 ㅋㅋㅋ이번엔 포기하지않고 계속 쓰려구요!ㅎㅎ... 저도 사랑합니다!♥♥ㅎㅎ
12년 전
독자19
작가님 사랑합니다!!
12년 전
떡돌림
ㅋㅋㅋ저도 사랑해영!!♥♥
12년 전
독자20
글이완전 제스타일이네여ㅠㅠ사랑해여♥♥
12년 전
독자21
헐..ㅠㅠ기성용대훈이라니...아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
12년 전
독자22
헐.....뒤가짤린거같은데요???ㅜㅠㅜㅜㅜㅜㅜㅜ으억너무좋아요!!!!
12년 전
독자23
하...작가님사랑합니다!!빨리담편보러가야겠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24
사랑합니다 작가님 재밌개 읽고가요~
12년 전
독자25
헐헐 오랜만에 들어오니 신작이ㅋㅋㅋㅋ담편도 마저 읽으러갑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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