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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내 동기이자 라이벌인 민팀장과 연애하기 00 | 인스티즈 

 

 

 

 

 

 

 

내 동기이자 라이벌인 민팀장과 연애하기 00 

 

 

 

 

 

입사동기 그래 남들은 부러울일이지 친구가 생겼다고 잘지내보라고 심지어 남자라 그러니까 아주 그거 운명이라고 그러더라 근데 운명? 개나주라그래 운명은 개뿔 맨날 회사에서 비교당하고 사는게 일상인데 오늘도 부장님한테 까여서 터덜터덜 가는데 다 안쓰럽게 쳐다보더라 어떻게 된거냐면... 

 

 

 

 

"이게 지금 서류작성한거야? 우리회사 말아먹을려고 작정했지 성 팀장!!민팀장 반만 닮아요 민팀장봐 얼마나 잘해 가서 좀 배우고와" 

 

 

"네에.." 

 

 

 

 

이렇게 됐다고...혼나는건 괜찮은데 굳이 민팀장을 꺼내서 비교했어야했어? 진짜 어이가 없어서..회사 때려칠려고!!!하진 않겠지 어떻게 들어온건데..이 회사를 저인간때문에 그만두면 그건 내자존심에 금이가서 안돼 저것봐 태평하게 유튜브로 걸그룹만 보는 저 민팀장을 나랑 비교했어 진짜 빨리 승진해버려야지!!! 

 

 

 

 

*** 

 

 

 

 

오늘은 두가지 이야기가 있어 하나는 좋은점 하나는 아주 나쁜점이야 

 

 

 

 

좋은점부터 알려줄게 우리 회사가 이번에 해외출장이 잡혔어 해외에 한번도 안가봤거든!! 나쁜소식 민팀장도 같이가 심지어 나랑 같이 손잡고 오란다 부장 그 썩을놈이.... 

 

 

 

 

그래서 지금 뭐하냐고? 잠자고있...?!미쳤어 민팀장이랑 만나기로 약속시간까지 30분밖에 안남았어 미쳤어 진짜..언제 머리말려..결국 5분늦었지 그사이에 깔끔하게 차려입은 민팀장 모습이 보였어 솔직히 멋있었지 눈이랑 생각하는건 다르니까 잘어울리더라고  

 

 

 

 

"민팀장 미안해요 늦잠을 자버려서.." 

 

 

 

"알면 됐어요 가죠" 

 

 

 

 

이 싸가지같은 성격 지랄맞은성격..제발 얼굴이 잘생겨도 성격이 이상하면 누가 좋아하겠나..생각하고 있었을때 

 

 

[방탄소년단/민윤기] 내 동기이자 라이벌인 민팀장과 연애하기 00 | 인스티즈 

 

 

"성 팀장 제욕하고 있었죠" 

 

 

"느에에?" 

 

 

 

 

망했다. 이게 왠 망신인가 어떻게 민윤기 아니 민팀장한테 이런 모습을..잠깐만? 나 왜 의식하고 있었지? 저 개같은놈한테? 잘보이려고 한건가? 미쳤네 성이름 너도 한물갔구나.. 

 

 

 

 

"저기요? 성 팀장?" 

 

 

 

 

딴생각 하고있을때 이미 도착했나보다 왜 제앞에 부장님이 손뼉을 치면서 나를 부르는건가  

 

 

 

이내 정신차리고 

 

 

 

"아 죄송합니다 잠깐 딴생각을.." 

 

 

"쯧쯧쯧쯧 성 팀장 누가 잡아가도 모르겠어" 

 

 

"하하.." 

 

 

 

저 배나온 염감탱이 내가 승진해서 짓밟아주마!!!!! 

 

 

 

"자 비행기 탈건데 한번도 안타본사람???안타본사람??성 팀장 안타봤지???" 

 

 

"ㅇ..아닙니다! 타봤습니다!!" 

 

 

 

저인간은 내가 비행기 처음 타보는걸 어떻게 알고.. 

 

 

 

 

"오 타봤어? 안타본줄알았네 민팀장은 좀 타봤지?" 

 

 

 

"아닙니다 처음입니다" 

 

 

 

 

어쩐지 옆에서 왜 계속 식은땀을 닦는지 몰랐는데 공포증있나 남자가 그런걸.. 

 

 

 

 

"성 팀장은 타봤다고 했으니까 민팀장이랑 같이 앉고.." 

 

 

 

 

나니? 지금 이 개같은놈이랑 같이 앉으라고? 미쳤나봐 부장님...하..피곤하겠다. 

 

 

 

"민팀장님 긴장 풀어요 안무서워요 왜그래요.." 

 

 

 

 

안전벨트에서 손을 못놓는 민팀장손을 직접 떼주고 손을 놓으려는 순간  

 

 

 

덥썩 자신의 손을 잡아오는 민팀장 손에  

 

 

 

"민팀장님..?팀장님..?" 

 

 

 

[방탄소년단/민윤기] 내 동기이자 라이벌인 민팀장과 연애하기 00 | 인스티즈 

 

 

 

"한번만 잡아줘요..잡게해줘요 한번만.." 

 

 

 

 

 

: 안녕하세요 신입작가 윤기발림 입니다! 부족한 글솜씨로 왔는데 재미있으셨나요..? 나름 신선한 주제라고 생각했지만 제글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ㅠㅠ암호닉은 이 다음편부터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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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4.21
아 민윤기 귀여워요ㅠㅜ손잡는것봐ㅜㅜㅜ짱귀여워요ㅜㅠ
9년 전
독자2
헐 대박 민 팀장 귀여운 거 좀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4.33
아ㅠㅠㅠ 어떻게 ㅠㅠㅠㅠ 민슈가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민팀장 비행기 첨 타봐?? ㅜㅜㅜㅜㅜㅜ귀여미ㅜㅜㅜ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 비행기 처음 타보는 민윤기라니 너무 귀엽네요.
수트입은 민슈가가 손잡아달라고 하면 진짜 심쿵할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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