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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에 살아 숨 쉬는 인피니트 오빠들은 없는 건가요 | 인스티즈

보일 것 같으면서도 보이지 않는 오빠들 때문에 저는 오늘도 우울하게 하루를 보냅니다...

오빠들은 정녕 존재하시긴 하는 건가요...!

살아계시다면 ㅇ 하나라도 남겨주세요. 오빠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사심이 아주, 정말 조금 담기긴 했지만

온다고 물거나 해치지 않으니까 애잔한 김예림에게 행복한 수요일 초저녁을 선물해주세요 는 저의 소박한 소망.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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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1
@
9년 전
글쓴이
신박한 생존 신고 방법. 이미 오신 김에 대화라도 하고 가심이...
9년 전
독자4
GIF
아쉽게도 밥 먹으러 가던 타이밍이라, 예림이도 저녁 잘 챙겨요.

9년 전
글쓴이
아, 그러면 저녁 맛있게 드세요! 생존 신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9년 전
독자2

9년 전
글쓴이
ㅇ 두 개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들이 넘쳐나서 행복한 수요일... 그런 의미서 잠깐이라도 대화...
9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수요일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9년 전
글쓴이
저에게 행복한 수요일을 선물해주신 오빠의 이름이... 오빠는 저녁 드셨어요?
9년 전
독자7
저녁은 아직인데, 예림이는? 이름은 동우요.
9년 전
글쓴이
7에게
방금 컵라면 물 받아 온다고 좀 늦었어요. 동우 오빠는 처음이라서 서, 설렙니다. 오빠는 저녁 언제 드시게요?

9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왜 컵라면 먹어요. 나 처음이라는 사람 많으니까 내가 더 신기하고 막 그러네. 치킨 시켜 먹는다는데, 언제 먹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9년 전
글쓴이
9에게
뭐 제대로 챙겨 먹기도 귀찮고 먹을 것도 없어서 그냥 대충 컵라면 먹으려고요. 치킨 맛있겠다... 뜬금 없는 질문이긴 한데 오빠는 피자랑 치킨 중에 뭘 더 좋아해요?

9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아, 아침에 라면 먹던 날 보는 기분인데. 나중엔 꼭 밥으로 챙겨 먹어요. 피자랑 치킨 중에? 음, 치킨.

9년 전
글쓴이
11에게
네, 내일부턴 꼭 밥 챙겨 먹을게요. 오빠는 치킨 좋아하시는구나... 저는 원래 피자를 더 좋아하는데 오빠가 치킨 좋아한다니까 갑자기 치킨 먹고 싶다. 치킨 먹은 지 좀 오래된 것 같아요. 오빠는 저녁 뭐 먹을 거예요?

9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착하다. 원래 둘 다 너무 좋아해서 고르기 힘들었어요. 다음엔 치킨을 먹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녁으로 치킨이요. 어머니가 방금 주문을 끝내셨습니다, 예.

9년 전
글쓴이
12에게
아니, 나 뭐 먹을지 방금 물어봐놓고 왜 또 물어본 거지... 라면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똑같은 질문 두 번 했나 봐요. 죄송해요. 되게 뻘쭘하다. ㅋㅋㅋㅋ 오빠는 오늘 좋은 하루 보내고 계세요? 뭔가 질문 순서가 바뀐 것 같다.

9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많이 정신없었나 보다. 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먹으러 가야겠어요. 미안할 거 없고, 쓰담. 좋은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예림이도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글쓴이
14에게
네, 오빠도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9년 전
독자3
.
9년 전
글쓴이
안녕하세요. 생존 신고 감사드립니다. 오늘따라 오빠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서 행복...
9년 전
독자6
GIF
감사할 거까지야.

9년 전
글쓴이
며, 명수 오빠다... 오빠는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세요? 저는 오빠랑 대화하고 있어서 매우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9년 전
독자8
어, 예림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것도 웃기지만, 잘 잤어요? ㅋㅋㅋ
9년 전
글쓴이
컵라면 물 받아 온다고 확인이 늦었어요. 죄송해요 (ㅠㅠ). 귀한 오빠를 기다리게 하고... 저 엄청 잘 잤죠. 혹시 어제 오셨던 우현 오빠세요? 아니면 죄송해요... 제가 사람 알아보는 걸 잘 못 해서. 오빠는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세요?
9년 전
독자10
밥 먹지 왜 라면 먹어요. 맞아, 어제 왔던 남우현. 더운데 나름 버틸 만해. 넌 안 덥냐.
9년 전
글쓴이
와, 제가 오빠 제대로 알아 본 거네요. 밥이 없어서 라면 먹고 있어요. 오빠는 잘 잤어요? 전 어제 오빠 때문에 잠 설쳐서 2시에 자고 10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저 엄청 더워서 계속 에어컨 껐다 켰다 하고 있어요. 오빠는 저녁 드셨고요?
9년 전
독자13
더워서 잘 못 잤어요. ㅋㅋㅋㅋ 말은 잘 하네. 오빠는 선풍기로 버티고 있는데. 아니, 아직 전혀 아무것도 못 먹었다. 배고파.
9년 전
글쓴이
제 앞에 오빠 두고 일 분 동안이라도 말 못 하게 하면 답답해서 죽을걸요. 왜 아직 아무것도 안 먹고 있어요. 이 오빠 나한테 라면 먹는다고 뭐라 하더니 자긴 아무것도 안 먹었네. 얼른 뭐라도 먹으러 가요.
9년 전
독자15
조잘조잘. 귀엽다. 병아리 같네. 밥 대신 더위를 먹었나, 오빠가 힘이 없다. 피곤해 오빠 조금만 잘게.
9년 전
글쓴이
더워서 힘 다 빠졌나보다. 푹 자고 이따 일어나서 저녁 꼭 챙겨 먹어요. 좋은 꿈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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