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 봤을 때는, 너는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있었을 때였다. 언제나 나는 너의 친구로, 그리고 너의 옆에는 항상 남자친구가 있었다. 너가 그 남자와 싸우고 난 후에는 항상 나와 술을 마시며 그 남자 얘기만 꺼냈다. 너를 좋아하는 내가 비참해질 정도로. "너 또 싸웠어?" "응.. 아니 찬열이가!" 또 너는 나에게 박찬열 얘기만 줄줄 한다. 그녀는 그의 얘기를 할때 자신의 입가에 미소가 생기는 것을 알까.. 그 미소가 나를 씁쓸하게 만든다. "야 너 취했어" "아니고등!!" "...@@아.." "우리 루하니!! 나 왜 불렀ㅇ..ㅓ.." "자네..@@아" "..." "넌 언제쯤..내 곁에..올까?" 나는 또 박찬열에게 그녀를 맡기고는 집으로 향한다. "루한아..." "응?왜?" "나..찬열이랑 헤어졌어.." "뭐?" 한참을 들어보니, 그녀가 박찬열이 다른여자와 다니는 것을 보았고 그녀는 홧김에 헤어지자 했지만, 박찬열은 잡지 않고 다른여자와 떠났다는 것이다. "루한아 나 어떡해? 나 찬열이 없으면 못살아.." "일단 진정하고..." "찬열이..찬열이 없으면 못사는데.." "...@@아" "응..?" "나 너 좋아해" "뭐?" "지금 말하는 게 좀 그렇겠지만 처음만났을 때부터 너를 좋아했고 지금도 널 좋아해" "그게 무슨 말이야" "솔직히 말할게. 나 지금 너무 좋아. 드디어 너를 가질 수 있다는 기회니까" "..." "말할께. @@아 나랑 사귀어줄래" "루한아 나지금 이게 뭔지 모르겠어..못들은 걸로 할께. 안녕" "@..@@아!!" 그 후로 나는 그녀를 볼 수 없었고 지금까지 그녀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아. 빨리 내눈앞에 와.기다릴께 헝헝 처음이고 글도 짧고ㅠㅠ 망글인거같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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