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에 몸이 좋지 않아 찾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상이 없어 일터에 복귀했었습니다. 다만 요새 들어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우울증이 왔고, 수술받은 부위에 통증이 자꾸 느껴집니다. 오늘은 다시 병원에 가야할 듯 하여 연차를 썼습니다. 2. 이곳은 음지인가요? 저는 음지라고 생각해서 글을 써왔습니다. 커뮤니티 특성상 폐쇄적인 면이 있어 음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됐던 걸까요? 포타로 이사를 갈 지, 일단 이곳에서 쭉 연재할 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3. 사실 오늘 새벽 인티에서 나페스 관련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페스 수위글은 고소하고 싶다는 문장도 보았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수요조사를 했던 거였는데, 상처는 받게 되더라구요. 글을 지울지 말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4. 그냥 제 스스로 권태를 느끼는 듯합니다. 글 좀 잘 쓰고 싶은데 글이 재미가 없어요. 우울에 빠지게 되고, 저는 중심을 잃었습니다. 5. 언제 올 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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