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잡에 써봐서 둑훈둑훈 떨리지만
나름 재밌다고 생각해서 올리는데
반응 없으면 그냥 재미없다고 알아듣고 소리소문없이 꺼지겠어요ㅠㅠ
그럼 시작해 볼까요?ㅎㅎ
대부분의 썰은 주말에 아침 먹고 나서 일어나는 썰이야ㅋㅋㅋ
일단 내 작가명? 필명이 공주인거 봤어...?
미안 나 안예쁜데 이것을 설명할수 있는 썰 부터 풀게!!
말한듯이 우린 아침시간에 모두 개그개그열매를 먹음ㅋㅋㅋ
거의 대부분 엄마를 디스함으로 아침식사를 하하호호함ㅋㅋㅋ
아님 내 남동생 가끔 아빠도 디스당하는데 은근 내가 안까임
물론 엄빠 실세집안인데
그건 엄마는 예민할때나 아빠가 포스잡을땐 빼면
생각해보니 내가 거의 실세임ㅋ
아침잠이 많아서/사실 밤에 모티하느라....) 주말에 가족들 다깬 다음에
부엌에서 식사하기 전에 내가 등장함
그러면 공주님 일어나셨습니까 이럼ㅋㅋㅋㅋ
난 근데 한두번하고 끝날 장난인줄 알았는데
아빠핸드폰에 나
princess 라고 저장되어있음......응?
처음에 낮익은 번호에
아빠는 사용하실줄 몰랐던 이름으로
등록된 주소록이 있었는데
내번호인줄 알고 식겁
우리아빠가 나름 b형에 경상도 사나이라서
애정표현 이런거 없어서 한번도 공주하고 불른적이 없음.
내버. 내가 대여섯살때 난 한번도
공주라고 안불려봐서
유치원에 얘들이 왜 장래희망이 공주라고 하면 비웃었음
근데 뒤늦게 고딩되서 공주소리 들음.........아의씐나
근데 아빠 왜 공주로 저장해놓지
굳이 영어로................
나 잠깐만 와장실 좀 갔다 올게....
난 화장을 하러 가는게 아니라
배출하러 가니깐 와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