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 불러서 나갔는데 짝남이 서 있을때 2

? 

쟤 지금 내 모습 보고 웃은거 맞지 

 

 

 

 

“ 아, 아..안녕 여긴 무슨 일이야? “ 

 

 

 

 

 

 

 

 

 

 

“

 

“ 응? “  

 

 

 

 

 

” 응????? “ 

 

 

 

 

 

“ 인준이랑 같이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못간다고 너랑 같이 가라고 그러길래 

 

 

여주가 괜찮으면 간다고 하니까 

 

 

너가 괜찮다고 

 

 

했다 했는데 

 

 

 

 

 

 

 

 

너가 괜찮으면..너가...괜찮으면.. 

 

 

 

 

 

 

이 남자 배려심 봐... 

 

 

 

 

 

 

 

 

“ 아 그랬지 맞아 내가 간다 했어 “ 

 

 

 

 

뭔 소리야 이게 

 

 

 

 

 

 

 

 

 

“ 근데 너가 이상하다는 건 아니고 그게 아니라 그냥 질문인데 너 그러고 갈거야? “ 

 

 

 

 

 

뭐라고 하지 

 

 

그렇다고 할수도 없고 

 

 

“ 응 왜? “ 

 

 

뭐가 응이고 뭐가 왜야 미쳤냐  

 

 

이것도 말이라고 하고있네 

 

 

(긴장하면 아무 말 하는 편) 

 

 

 

 

 

“ 아 그렇구나 마스크는 챙겼어? “ 

 

 

 

“ 아, 아니! 금방 다녀올게 5분만 “ 

 

 

 

 

 

 

 

“ 조심해! 넘어지겠다 “ 

 

 

 

 

 

 

 

 

 

 

 

 

 

 

 

 

#제가 쓰면서도 글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양심없고 양심없네 뇌를 거치지 못한채 또 써버리기 

 

 

 

 

흡 이 사진은 이제부터 대대손손 물려 줄 사진입니다 핱핱♥

[독자1]

가보가 된 독자1,,,💚그래서 설마 진짜 넘어지는 대수치사가 일어나는 건 아니겠죠?🤦‍♀️ 동혁이라면 평생 놀려먹을 각

[독자2]

와 독자2 또 독자2가 되어 돌아오다...
작가님... 미칠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긴장되는 마음... 더 줘!!! 더 주어어어어엉엉!!!!!!

[독자3]

제발....5분동안 힘을내주세요....!!!!!!!!!!!!!!!!!!!!!!!!!제발ㄹ......제에바알....!!!!!!!!!!!

[독자4]

인준아 고맙다... 5분 동안,,, 파이팅,,,

[독자5]

5분에 전 이미 수치사로 오억번 사망함,,, 크리티컬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