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들어가기전에 내가 무조건 싫다니깐 무슨 짐짝처럼 그냥 들쳐매고 들어감
결국 들어가서 벌벌 떨면서 주위둘러보고 거의 코알라처럼 기성용한테 매달리다시피
기성용한테 붙어서 가는데 오히려 별거 아닌거에 기성용이 더 놀람ㅋ
결국 우린 중간에 다리 풀려서 질질짜면서 기어서 나옴
구자철
들어가기전에 긴장해소엔 한라봉이 최고라며 한라봉 씹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귀신이 나와서 한라봉 씹던거 귀신얼굴에 뱉었더니 귀신 욕하면서 들어감
쨋든.. 계속 가는데 이번엔 다리 잡는거였나봄
가다가 누가 아래서 다리 잡아서 구자철이 너무 놀래서 그대로 그 귀신 손 발로 밟음
귀신 빡쳐서 아까 그새끼인가 보라고 나머지 귀신들한테 여기 이상한 새끼있다고 무전치더니
결국 끝까지 갈때까지 귀신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훈
귀신의집 처음와본다며 무척 즐거워함. 난 무척싫어하는데...
뭐쨋든 이대훈이 내 손 끌고 들어간다는것 만으로도 행ㅋ복ㅋ함ㅋ ..........은 개뿔
갑자기 중간에 잘가다가 내 손놓고 앞에 귀신있는지 보고 오겠다며 갔다오더니
왠 귀신이 나한테 달려옴. 순간 놀래서 귀신 빳데루 시켰는데 알고보니 이대훈이
귀신 가발 뺏어쓰고 온거였음... 이대훈 그대로 기절해서 결국 내가 업고 귀신의 집 나감...... ㅁ7ㅁ8....☆★
이용대
귀신의집 자기는 많이 와봤다고 호언장담 치면서 아주 자신만만하게 들어감, 그래서 믿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여자귀신나왔는데.. 왠지 그 여자귀신 눈빛이 이상함..
뭐짘ㅋㅋㅋㅋㅋ 이벤트인가 하고 그냥 지나가려는데 이용대 어깨잡고
자기야...........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내가 노려보니깐 그 여자귀신 뻘쭘 한듯이 다시 자기 위치로 돌아감
그리고 계속 가는데 자꾸 여자귀신들만 이상한 증세를 보임
오빠때매 냉장고를 샀다느니 뭐라느니 ..... 왜 둥지냉면 안하냐느니..
뭔가 걸리는 면이 있었지만 그거 생각하느라 귀신도 무섭지 않아서 그냥 나옴 ㅋㅋㅋ 클리어
박태환
갑자기 귀신의집 들어가기 전에 어디좀 갔다오겠다면서 양손가득 까만봉다리를 들고옴
내가 이게 뭐냐니깐 이따 보면 알꺼라면서 나를 보고 씨익 웃음
뭔가.... 어디서 ... 비슷한.. 상황..이 ㄱ..글...려 . 지는거 같음
일단 믿고 들어감. 그랬더니 예상대로 좀비가 나에게 스물스물거리며 다가옴
무서워서 박태환한테 앵기는데 박태환은 때가 됬다면서 봉다리에서 뭘 꺼내는데
응? 햇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햇반으로 복고댄스 추기 시작함........ 순간 귀신들과 나는 얼어버림
결국 귀신들은 모세의 기적처럼 우리의 길을 열어줬고 난 춤에 심취에 있는 박태환을 이끌고 나옴..
naver!!!!!!!! 가지 말아야 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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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쌍용이 귀신의집 들어갔을때.ver
무서울땐 노래부르는게 최고라며 이청용이 추천해줌
그래서 둘이서 비밀번호 486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가던 사람들 갑자기 소리지르더니 엄청 빨리 나감
뭐지... 햇는데 왠일인지 귀신도 안나오고 한쪽에서 막 떨고 있음
그래서 재미도 없이 막 나왔는데 사람들이 귀신의집 안에서 악마의 이중창이 들렸다며
이건 이벤트냐고 진짜 무섭다면서 칭찬하고 있음
직원들은 당황스러워하면서 그런 이벤트 없는데....... 그러면서 귀신들이랑 긴급회의하고 난리남
결국 이 악마의 이중창은 귀신의집의 미스테리로 남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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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하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
엽사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는거 너무 어려움
다음소재도 받을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영
그리고 어떤 선수 추가하면 좋을지 댓글 달아주세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