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이들 안녕? 나 기억하려나? 오늘 정말 휴가라고 좋아했었는데… 내 동생이 글올린거봤니? 그 글대로 방송국에 일이 생겨서…ㅠㅠㅠㅠ 안그래도 스트레스 쌓여있었는데 오늘일로 더 쌓인것같다!!! 잡소리 그만하고 길동이들이 듣고싶은 얘기 풀어줄게~ 내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녹화도중에 NG가 났었어 그래서 내가 계속 죄송하다고 하는데 출연진분들 표정이 계속 굳어계시고 분위기도 다운됬었어 그런데 갑자기 한 출연진분이 "괜찮아요 저희도 실수하는데요,뭘~ 다시 처음부터 가요" 이런말을 하시면서 웃는거야 그 말 한마디 덕에 분위기도 다시 살고 출연진분들 표정도 어느정도 풀어졌었어 난 그 당시 내 실수를 수습하느라 목소리만 듣고 얼굴을 보지 못해서 누군지 몰랐는데 녹화 끝나고 내 동료가 "너 윤두준 쟤 때문에 살았다"고 해서 그제서야 그 출연진이 윤두준군이였다는걸 알게됬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윤두준군 아니였으면 녹화 분위기가 계속 다운되어있었을거고 차질도 생겼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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