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빛날희 전체글ll조회 469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특별히 우연한 만남을 기대했던건 아니다. 그저 남들과 비슷한, 하지만은 영화속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끌리는 그런 첫만남을 기대했었었을뿐이다 

 

그게 다인데 

 

"아가씨 내가 몇번을 말해 그남자를 놓치면 아가씨는 평생 혼자 늙어죽어야해" 

 

눈앞에 흰머리가 가득한 노파의 말에 머리가 망치를 쎄게 맞은 느낌이다. 이 할머니와 첫만남은 좋았다. 눈이 안보이시는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계시길래 그짐을 들어드리고 길을 안내해줬는데 

 

도착한곳은 티비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무당집앞이였고, 그할머니는 자신이 무당이라고 밝히더니 도와준 나를 위해 때뜸 조언을 해주시겠단다. 그리고 밑도 끝도없이 상사와 잘해보라고 그사람이 내운명이란다. 놓치면 평생 혼자살아야 할 만큼 하나뿐인...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내위에 상사는 머리가 다까지고 배도 나온데다가 자식까지 있는 오십대 아저씨란 말이다. 잘알고나하는 말인지 울며겨자먹기로 불륜을 저지를수없다고 다른사람은 정말 없냐고 물어보니 할머니가 꼭 정신붙잡고 잡아라는 말만 남기고 무당집으로 들어가버리셨다 

 

 

할머니...저는 어떡하라고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별빛씨 오늘따라 일이 왜이렇게 굼떠요?" 

 

"으악" 

 

어제 그할머니가 해준 말에 얼이나간체로 상사인 부장님을 마주하자 입에서는 자연스레 우왁스러운 비명소리가 나왔다. 무슨 치한을 바라보듯이 부장님을 쳐다보았다는걸 깨닫자. 죄송스러운 마음에 죄송하다고 몇번이나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부장님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면 괜찮다고하시고는 자리로 돌아가셨다. 다른 팀에시 부러워할정도로 부장님이 사람 좋은 사람이긴하지만 운명의 상대라니... 결혼이라니... 

 

"안돼!" 

 

또다시 정신을 차리고 앞을보자 정말 서양인처럼 이목구비도 날카롭게 생긴 남자가 나를 위아래로 쳐다보고있었다. 누구지...? 

 

"뭐가 안된다는거죠? 제 결혼이 안된다는거입니까?" 

 

 

 

 

 

/ㅅㅇ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시는 독자님도 기다리는 독자님도 안계시겠지만 돌아왔어요  

과거에 쓴글을 보고 이불을 뻥뻥 차고 지우려고했지만... 그걸 부끄러워하며 지울만큼 나아진 글쏨씨가 되지못되어서 그냥 나뒀어요 

연재중이던 이야기를 꼭 마무리 짓겠다고했는데 어떤 느낌으로 그때 그글을 썼는지 기억이 안나서 

당분간은 무기한으로 연중 시켜야할거같아요... 

 

앞으로 잘부탁합니다 다음 편부터 본격적이 이야기가 시작될거같아요 이건 맛보기입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독자1
작가님 글 처음 봤는데 재밌어요! 다른 작품도 보고올게요!~♡
8년 전
독자2
오 이거 뭔가 재미있어보여서 봤는데..♥ 잘 보고갈께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빅스 [VIXX/차학연] 짝사랑, 그 슬픈 악연의 시작2 살림베니 08.22 16:51
빅스 [VIXX/이재환] 결혼 직전까지 갔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부제:restart)21 나른나른 08.22 15:15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821 코ㅎ마워 08.22 06:03
빅스 [VIXX/한상혁/정택운] 임신한 너 별빛 그리고 두명의 애아빠0110 빅병 섹시해 08.22 02:42
빅스 [VIXX/차학연] 차학연은 죽었을까, 살았을까 - 08 13 차죽살 08.22 00:36
빅스 [VIXX/택콩] 꽃잎놀이 조각 3 콩집 08.22 00:02
빅스 [블락비/빅스/짘켄] 내가 보고싶어서 쓰는 짘켄 리얼물 01 14 막콩 08.21 18:10
빅스 [VIXX/차학연] 후궁(後宮) 229 보르미 08.21 14:22
빅스 [VIXX/차학연] 후궁(後宮) 117 보르미 08.21 14:09
빅스 [VIXX/이홍빈] 철없는 이홍빈과 너 3911 보르미 08.21 14:00
빅스 [VIXX/다각] 뱀파이어와 인간, 그 사이. 02 5 나라세 08.21 01:50
빅스 [VIXX/한상혁/정택운] 임신한 너 별빛 그리고 두명의 애아빠15 빅병 섹시해 08.20 23:06
빅스 [VIXX/차학연] 차학연은 죽었을까, 살았을까 - 07 25 차죽살 08.20 19:48
빅스 [블락비/빅스/짘켄] 내가 보고싶어서 쓰는 짘켄 리얼물 00 9 막콩 08.20 17:39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720 코ㅎ마워 08.20 01:28
빅스 [VIXX/택혁] 작가썰 25 실론 08.19 01:27
빅스 [VIXX/택엔] Oh, My Baby 52 실론 08.19 01:01
빅스 [이홍빈] 진상, 집착, 그리고 추태 上 8 기린티 08.19 00:07
빅스 나쨍이 빅스유치원 선생님인썰034 08.18 21:22
빅스 [VIXX/콩햇] 앞집에_이사_온_아저씨가_고3이랑_txt. 615 코ㅎ마워 08.18 04:48
빅스 [VIXX/택혁] 작가썰 18 실론 08.18 01:52
빅스 [VIXX/택엔] Oh,My Baby 43 실론 08.18 01:49
빅스 [VIXX/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2783 디야 08.17 09:10
빅스 [VIXX/O혁] Q.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02 12 햇살이불 08.17 03:35
빅스 [VIXX] 똑똑똑 미래에서 왔는데 문 좀 열어주세요._011 똑똑똑 08.16 20:26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햇살이불 08.16 07:30
빅스 [VIXX/택랍콩랍] 배우들 011 서감독 08.16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