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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적당한 해석ː16 (完) | 인스티즈









[현성] 적당한 해석 完
w.규닝






16. 더 나은 공식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니었다. 특히, 녀석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하고 있는 이상. 그래서 아마 허무함을 느낄 틈도 없이 디데이를 맞이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신기했던 건, 예상했던 것보다 나는 훨씬 실전에서 덤덤했다. 서운하지 않느냐고 묻는 원장 선생님의 말에 더할나위없이 아쉬운 목소리로 자주 들르겠다고 말은 했지만 내심 마음이 가벼워져 시큰한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대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워 적응하기도 힘들었던 곳에서 나는 마침내 걸음을 뗐다. 박 선생님은 마지막날 내게 제안했다. 회식은 못했지만, 언제 술은 한 번 마셔야죠. 박 선생님은 이번주 일요일이라는 디테일한 날짜까지 잡고 나서야 내 발목을 놓아주었다. 예의상의 말인 줄 알았더니, 그 쪽에서는 꽤나 진심이었던 모양이었다. 불편한 사람과의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흔쾌히 그러겠노라는 답을 돌려주었다. 생각해보면, 3개월 정도를 같이 근무해놓고 그런 자리조차 없이 관계를 파한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기분이 별로였을테니까. 박 선생님과 약속한 주말도 가까워지고, 그와 동시에 개강날짜도 가까워져만 갔다. 그것은 우리 둘 모두의 이야기였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은 자릴 밟고 있는 남우현에게도.




"네 어머님."

베개 위로 비스듬히 올려놓고 있던 머리를 번쩍 들어 전화를 받았다. 침대의 반동 때문에 덩달아 흔들린 남우현도 엎드려 있던 고개를 틀어 내 쪽을 쳐다보았다. 좀 더 자세를 똑바로 앉기 위해 완전히 몸을 일으키자 남우현이 인상을 찌푸리며 아예 몸을 돌린 채 내 쪽을 향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녀석의 눈빛은 내게 무슨 전화냐며 묻고 있기에 그 심통난 눈을 일부러 손바닥으로 가리면서 전화를 받쳐 들었다. 지금 바쁘신 거 아니죠? 어수선한 이쪽의 분위기를 느꼈는지, 잠시 후에는 그런 물음이 돌아왔다. 남우현은 제 눈 앞을 가린 내 손을 잡아 내렸다. 그에 두 손으로 핸드폰을 받쳐 들어 허리를 꼿꼿이 폈다.

"네, 전혀 안 바빠요. 말씀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우리 애 일정에 변동이 좀 있어서요. 저번에는 화수목이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월수금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 시간 괜찮아요?

네? 영양가없는 리액션으로 천천히 입을 벌렸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무린가요? 하며 전혀 거리낌없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반사적으로 아니라는 대답과 함께 잠시만요,하는 말미를 벌었다. 잠시 휴대폰을 귀에서 떼 스피커를 틀어막으며 넋을 놓았다. 남우현의 입모양이 뭔데,하며 재촉하고 있었다. 그 짧은 순간 동안에 머릿속으로는 개강 후의 타이트한 일정과 함께 이중으로 잡아 놓았던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대답을 머뭇거리고 있을 때 즈음에는 전화기 저편의 참을성없는 목소리가 선생님?하며 내 반응을 독촉했다.

"아…네."
-무리예요? 힘드시면, 저희 쪽에서는 다른 분으로 한 번 구해볼거구요.
"아뇨. 월수금이라고 하셨어요?"
-네.
"그…마침, 시간이 비어서."

괜찮아요. 월수금도. 그렇게 말하며 속으로는 엉엉 울고싶은 마음을 꾹 누르다가 입술을 물었다. 한 순간 뱉은 말로 사실은 월요일과 금요일에 잡아 두었던 편의점 알바가 날개 돋친 듯 날아갔지만 애써 내색하지 않은 내 목소리를 곧이 곧대로 믿은 학부모는 다행이네요. 그럼 다음주부터 뵈요,하는 말과 함께 칼같이도 전화를 끊었다. 잠시동안 멍해진 머릿속에서는 한껏 어긋난 2학기의 생활 리듬과 뚜,뚜,뚜 울리는 수화음이 맞물리듯 뒤섞였다. 남우현은 멍하니 앉아있는 내 손에서 휴대폰을 앗아갔다. 곧이어 전화가 끊긴 것을 확인한 남우현은 베개 옆으로 그것을 아무렇게나 던져내고 내 팔을 잡아당겼다. 덕분에 아무런 생각 없이 얼을 빼고 있던 내가 녀석의 품으로 기력없이 떨어졌다.


"무슨 전환데. 이번에 구했다던 과외?"
"남우현."
"응."
"대체 왜들 이렇게… 이기적인지 모르겠어."


내 말에, 자연스럽게도 내 목을 끌어안던 남우현이 고개를 들었다.


"왜그래?"
"이번에도 그 쪽에서 멋대로 시간 바꿨어. 지금까지 두 번 구했던 과외들처럼."

짜증나. 어쩐지 절로 한숨이 나올 것 같아 내 목을 감고있는 팔을 거둬낸 후에 뒤돌아 남우현의 허리에 팔을 둘렀다. 남우현은 턱 바로 아래 닿은 내 머리통 위에 머리를 기댔다.

"을 사정 같은 건 중요하지도 않나봐. 갑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안 한다고 하면 됐잖아."
"더 이상은 다른 과외 구하기도 힘들어. 그냥…한 번 지고 말지."

내 말에 남우현이 조금 웃었다. 제 딴에는 들키지 않으려 했던 모양인지 슬쩍 웃고있던 입꼬리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아닌 척 내려갔다. 웃냐? 어쩐지 내 투정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 빈정이 상해 고개를 확 떼어내며 녀석의 허리에 둘렀던 팔을 뺐다. 남우현은 급하게 내 팔을 다시 잡아 제 허리에 두르게 했다. 그런 거 아냐. 비웃는 거 아니야. 제 뜻을 거듭 강조해 말한 남우현이 이미 제게서 꿈틀거리며 뒤로 물러나고 있는 내 어깨를 고정했다.


"나한테는 좋은 일이잖아. 너 그래서 편의점 알바는 안 하게 된 거 아냐?"
"그건 그래."
"천만다행이네."

그냥 과외 알바만 해. 쓸데없이 위험한 거 하려 들지 말고. 한 팔로 어깨를 감은 남우현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편의점 야간알바 얘기를 꺼냈을 때부터 길길이 화내며 극구 말리던 남우현에게는, 생각해보면 좋은 뉴스이긴 한 모양이었다. 물론 내 입장에서는 아니었지만. 이러나 저러나 학부모 쪽이든 남우현 쪽이든 얄미운 것은 피차일반이었다. 나는 억지로 녀석의 허리에 둘러졌던 팔을 거둬 반대편으로 한 바퀴 굴러갔다. 덕분에 녀석과 나의 사이에 공간이 생겼고 눈 앞에 보이는 베개를 집어다가 경계선에 떡하니 박았다. 불룩 튀어나온 베개를 손으로 잡아 내린 남우현은 왜 달아나냐며 입을 비죽였다. 너, 그거 치우기만 해봐. 베개를 짚으며 으름장을 놓았다. 나 지금 짜증났으니까 건들지 마. 그거 치우지도 마. 야!

"치우지 말랬잖아!"
"아 왜. 우리가 무슨 남북이냐? 이게 뻑하면 베개를 놔둬."
"거기 있어. 너도 내가 아니라 그 학부모 편이잖아. 가까이 오지 마."
"근데 김성규. 솔직히 말해."
"뭘?"
"이번에 맡은 여자애 이쁘지?"


내 억지에, 겨우 베개를 도로 가운데에 올려 둔 남우현의 표정이 짐짓 진지하게 굳었다. 의중을 모르겠는 녀석의 질문에 방금까지 치켜떴던 두 눈을 빠르게 깜빡였다.


"그게 무슨 뜻인데?"
"이번에 맡은 여자애, 이쁘니까 니가 편의점 알바까지 관둔다는 거 아냐. 맞지?"
"내가 너냐?"
"뭐?"
"내가 너야? 학생이랑 원조교제같은거나 하게."

그러자 이번에는 눈 높이까지 불룩 올라왔던 베개가 신경질적으로 눌러졌다. 누가 원조교젠데. 제 딴엔 무척 억울해뵈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요즘은 친척동생이랑 만나기만 해도 원조교제냐? 그 말에 나는 입을 비죽이며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렸다. 사실 홧김에 뱉은 투정이었기에 그 말에 따로 반박할 꺼리는 없었으니까. 남우현은 앞으로 한 번만 더 원조교제 얘기같은 걸 꺼내면 더이상 도시락도 챙겨주지 않겠다며 협박을 시작했다. 시작은, 지가 먼저 했으면서. 나는 일부러 과장되게 귀를 틀어막으며 다른 베개 위로 머리를 뉘였다.

"너부터 아까 했던 말 취소해. 여자애가 이뻐서 내가 과외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저질같은 말."
"그건 나도 그냥 떠본 소리지."
"그리고 여자애 아니라 남자애야. 병신."

알고나 말해. 나는 베개에 푹 묻고 있던 얼굴을 번떡 들어 중간 지점에 놓은 베개를 녀석의 얼굴로 냅다 던졌다. 무언가를 말하려던 남우현이 던져진 베개에 입이 막혀 잠시 넋을 놓은 사이 몸을 일으켰다. 어쨌든 일어나. 너 오후수업이잖아. 흐트러진 옷가지를 대충 정리하고 침대 밖으로 빠져나오자 나를 따라 상체를 일으킨 남우현이 마찬가지로 절반 정도는 올라가 있는 티셔츠를 내리며 정리했다. 남우현보다 먼저 거실로 나오자 얼마 되지 않아 녀석도 내 뒤를 졸졸 좇았다.



올 때마다 느꼈던거지만, 남우현의 집에는 먹을 게 하나도 없었다. 여전히. 무의식중에 열었던 냉장고 문을 허탈하게 닫고 나서는 금방 소파에 몸을 뉘이는 남우현을 한심하게 쳐다보자 나와 눈이 마주친 녀석이 어깨를 으쓱한다.


"먹을 것 좀 사다 먹으랬지?"
"말했잖아. 미미씨가 요리 안해주면 안 먹을건데."
"평생 그렇게 굶고 살겠다는 소리야?"
"아니. 얼른 밥 해달라는 소리야."

남우현은 소파의 날개에 제 턱을 올려놓고 헤실헤실 웃었다. 하여튼 남이 하는 걱정은 귓등으로도 안 듣지. 점점 뭐씹은 얼굴이 되어가는 내 표정은 신경쓰이지도 않는지 태연자약한 얼굴을 보고 있자니 바짝바짝 약이 오르는 것 같았다. 제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전까지는 일부러 반대로만 행동하는 청개구리같은 면모와 가면 갈수록 어린애처럼 들러붙기 좋아하는 녀석의 투정에 나까지도 습관이 되어버릴 것 같아 얼른 고개를 돌렸다. 텅텅 빈 냉장고 문을 궁시렁거리며 발로 까자 남우현은 누워있던 곳에서 발라당 몸을 뒤집었다. 나는 설거지거리 하나 없이 말끔한 싱크대를 노려보다가 고개를 저었다.

"남우현. 혹시 나랑 같이 학원 할 때도 매일 밥 안먹고 출근했던 거였어?"
"챙겨먹기 귀찮아."
"귀찮다는 놈이 매일같이 내 점심은 챙겨 물었고?"


남우현은 내 말에 대답이 없었다. 늘어지듯 누워 천장만 멀뚱히 올려다보고 있는 머리꼭지를 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내가 말했지. 나 누가 신경쓰이게 하는 거 되게 싫어해."
"……."
"내가 널 얼마나 빨리 찰 수 있는지 내기할래?"


그러자 남우현의 고개가 번쩍 들렸다. 뭐? 내키는대로 웃고 있던 표정이 삽시간에 굳어졌다. 내 쪽으로 홱 고개를 돌린 남우현이 기가 찬다는 표정을 하고 있다.


"웃기고 있네. 내기?"
"응. 너 좋아하는 거."

김성규! 급기야는 소파 바닥에 짚고 있던 팔꿈치를 떼어 상체를 벌떡 일으킨 남우현이 본격적인 싫은소리를 시작하려고 할 때였다. 어젯밤 식탁 옆에 아무렇게나 놓아두었던 가방을 휙 낚아채 현관으로 걸어갔다. 내기라는 얘기를 꺼낸 것에 대해 뭐라고 폭풍같은 잔소리를 뱉으려던 남우현은 현관 앞에 주저앉아 신발을 구겨 신는 나에 잠시 얼빵한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신발을 다 신고 일어서고나서야 녀석과 눈이 마주쳤다.

"오후수업이나 늦지 않게 들어가. 자꾸 지각해서 에프나 처 맞지 말고."
"와, 남의 속 긁어놓고 이렇게 먼저 도망가는 거 봐."
"내가 긁었어? 말 안 듣는 건 너야."
"미,"
"그리고 이제 미미씨라는 말 한번만 더 꺼내면."

너죽고 나사는거야. 그 말을 끝으로 현관문은 투박한 쇳소리와 함께 거칠게 닫혔다. 곧바로 녀석이 따라나올까 일부러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으로 걸음을 옮겼다. 일부러 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가길 몇 분째. 중간 정도 내려왔을 때 손에 든 핸드폰이 진동음을 내며 울기 시작했다. 당연하게도 나는 전원버튼을 길게 눌렀다. 그렇게 씩씩거리며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을 때 못이긴 척 켠 핸드폰에는 바로 몇 분 전 도착한 문자가 제일 먼저 액정을 메웠다. 한껏 자존심을 굽힌 티가 뚝뚝 떨어지는 문자였다.



「미미씨라고 말하려던 거 아니야.」
「미안하다고. 김성규야.」


하지만 장담한다. 녀석은 분명 미안하다는 말을 제 손가락으로 눌러서 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확히 뭐를 미안해야할지 모르고 있을 게 분명하다는 것을.














*    *    *    *    *















어젯밤엔 일부러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이제 저 밥 잘 챙겨 먹는다며 밥 숟가락을 들고 있는 인증샷까지 보내온 녀석의 사진에 한바탕 배를 잡고 웃었던 건 사실이지만 너무 쉽게 기분을 풀었다가는 변덕이 심한 걸로 낙인이 찍힐까 일부러 시간을 끌기 위해서였다. 한시간 전, 녀석에게서부터 도착한 아침밥상 사진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콩나물도 있네. 어제까진 없었으면서. 볼펜을 쥐고 있는 손으로 턱을 괴었다. 본인이 만들었을 리는 없고…. 반찬가게에서 사왔나. 무언가 그득그득 들어찬 밥상 사진을 확대시켜보았다가 돌려보기도 했다. 그러다가 문득, 과외 시간이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펜을 들었다.


교수님께는 죄송하지만, 짬나는 시간이 지금밖에 없어서. 이제야 겨우 3분에 1정도 찬 편지지와 한시간 반째 열강중인 교수를 번갈아보다가 편지지에 코를 박았다.


"쓸 말 되게 없네."

구석에서 한참 머리나 처박고 있을 장동우에게. 대충 휘갈겨 쓴 글씨로 시작한 머릿말 밑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얘기로 편지의 시작을 열고 있었다. 그렇게 할 말을 쥐어 짜내며 떠올려보다가, 글씨를 끄적인지 얼마 되지 않아 잠깐씩 고개를 까딱이며 졸아도 보다가. 그렇게 겨우 완성한 편지는 기껏해야 열두줄 안팎이었다. 뭐하냐며 흘깃대는 동기녀석의 물음에, 가릴것도 없이 너절히 풀어놓은 글씨를 녀석에게 보여주려고 했을 때 즈음에는 강의가 끝났다. 여기저기서 시끄럽게 의자 끄는 소리가 들림과 함께 얼마 쓰지도 못한 편지지를 들어 가방 안에 집어넣었다.


나머지는, 이따 과외 들어가기 전에 또 짬내서 써야지. 오늘도 허락없이 내 목에 제 팔을 둘러오는 동기에, 큰 동작으로 머리를 숙여 그 팔에서 벗어났다.







[구석에서 한참 머리나 처박고 있을 장동우에게.

내가 무슨 여친도 아니고, 군대 간 놈한테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니까 오글거려 죽겠다. 그러니까 남들 갈 때 진작 가지 이게 뭐야. 팔자에도 없는 편지나 쓰게 만들고. 그래도 편지 써달라고 훈련소 주소까지 가르쳐줬으니까 쓰고는 있지만 이게 처음이고 마지막일거야.
자대 배치 받고나면 너 이제 인생 끝난거임. 그러니까 그 전에 학과 소식은 다 알려줄게. 일단 지금은 강의중이고…전공 교수진은 그대로야. 하나도 안 바꼈어. 외부 강사가 몇명 들어오긴 했는데 별로야. 차라리 강진권 교수가 더 나을 판이거든. 안 믿기지? 나도 안 믿겨. 그리고 가을축제때는 걔네 온대. 니가 좋아한다던 걸그룹. 이름은 까먹었어 어쨌든 걔네. 부럽지? 그래도 탈영은 하지 마. 사진은 찍어둘테니까 나중에 휴가 나와서 보던지. 
너희 동아리 신입생중에 회장은 주원이가 맡았어. 잘 할거 같아. 그리고 권 조교님이 너 죽여버린대더라. 인사도 없이 갔다고. 2년 후에도 조교하고 있을거니까 너 복학하면 두고보라는데. 근데 내 생각에는 너 복학까지 갈 필요도 없어. 휴가 나오면 일단 술독에 빠져 살아야할거같다. 물론 안 구해줌. 아, 맞다 그리고…]

































아무런 말소리도 없는 방에서는 유난히 시간이 더 느리게 가는 법이다.

정확히 말해 30초째 이마를 짚고 있는 것이었지만 체감상 그 침묵은 30분을 족히 넘기고 있었다. 겉잡을수 없이 밀려드는 참담함에 황망해진 머리를 가라앉혀보려 입을 다물자 내 앞에 앉은 녀석도 나를 따라 침묵을 유지했다. 물론, 예의를 차리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니라 나와의 대화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삐딱선을 타고 있는 모양이었다. 아예 한쪽 다리까지 달달 떨며 벽면에 걸린 시계를 힐끔이다가 딴청을 피우는 녀석을 관찰했다. 방금 마악 야자를 마치고 돌아왔다는 놈 치고는 옷매무새가 너무 흐트러져 있는데다가 담배 냄새를 가리려 있는대로 뿌린 향수 냄새 때문에 코가 시큰했다. 아예 배째라는 식으로 손톱을 매만지기 시작하는 녀석의 책 위로 손을 짚었다. 이호원이라고 적힌 명찰이 녀석의 가슴께에서 달랑거렸다.


"너. 언제까지 부모님 눈을 속일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예? 무슨 말이세요, 그게."
"아닌 척 하는거 하나도 소용없고, 앞으로의 너한테도 득될 거 없으니까 거짓말 칠 생각 하지마. 너 지금까지 부모님한테 가져다 드렸던 성적표 전부 가짜잖아."


내 말에 거짓으로 발끈하는 표정이 티나게 일그러졌다.


"그런 거 아니거든요?"
"그런 게 아니야? 그러면 니 머리통이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야?"

첫 미팅. 녀석의 수준을 검사하기 위해 미리 쳤던ㅡ 빗금이 쫙쫙 내린 시험지를 녀석의 면전 앞에 내던졌다. 얼떨결에 종이를 떠안은 녀석이 눈썹을 치켜떴다.


"아, 왜 사람 얼굴에 던지고 그래요!"
"너 수열 기본기부터 하나도 모르잖아."
"……."
"수열까지 갈 것도 없다. 너 방정식은 뭔줄은 아냐?"


이호원은 제 점수가 보이지 않는 뒷면으로 소리나게 종이를 뒤집어 놓으면서 한쪽 팔로 책상을 짚었다.


"내가 호구예요? 당연히 알지. 수학 기호잖아."
"……."
"A 나오고, B 나오는 거."
"야."
"왜요."
"A 나오고 B 나오는 게 영어지, 방정식이야?"

외국어 영역이랑 헷갈리셨나보네. 그래도 첫 미팅이라고, 부푼 마음에 이것 저것 테스트 할 것을 챙겨왔던 나는 책상 위에 어지럽게 늘어놓았던 참고서며 시험 종이를 가방 안에 구겨넣었다. 이호원의 눈동자가 바쁘게 이 쪽으로 굴러가는 것을 느끼며 일부러 거칠게 짐을 챙겼다. 핸드폰까지 완벽히 가방 안으로 던져놓고 나서야 몸을 일으키자 자연스레 나를 따라 고개를 올린 녀석이 물었다. 뭐하는거예요?

"땡까는 거예요? 선생님이?"
"애초에 제자를 둔 적이 없는데, 내가 선생이야?"

얼떨결에 들고 일어섰던 시험지를 녀석의 머리 위로 떨어트렸다. 팔랑거리며 가뿐히도 떨어진 종이가 녀석의 이마에 맞고 떨어져나갔다. 허탈하게 나를 올려다보는 눈이 구겨져있다. 이게, 어이없어야 할 게 누군데 지가.


"나 너 안가르쳐."
"이미 돈 다 받아놓고요?"
"돈 아직 안 받았어. 그리고 안 받을거야. 내가 당장 아르바이트는 급해도,"

나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불가능한 곳에 시간쓰고 싶지 않아. 끔찍히도 최악인 녀석의 앞에서 벗어나, 한치의 고민도 없이 방 문고리를 잡았을 때였다. 이호원의 의외로 다급한 손길이 내 발목을 붙들었다. 아, 진짜 성질 급하시네! 나만큼이나 높은 목소리로 빽 소리를 지른 녀석이 짜증난다는 듯이 고개를 들고 나를 쏘아보았다.


"그래서 지금 가실려고요? 밖에? 엄마 아빠 다 있는데?"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 계셔도 나갈거야. 못 가르친다고 말할거고."
"쌤은 불쌍한 학생 하나 맞아 죽는 거 눈앞에서 보고싶어요?"


뭐? 내리깐 눈에 힘을 주어 되묻자 이호원이 내 발목을 더욱 세게 붙들었다.


"아, 잘못했어요!"
"……."
"잘못했다고! 뻥까 쳤던 거, 문제 다 틀린 거. 이제 공부 한다고요. 썅."
"……."
"아. 썅이 아니라."

어쨌든. 잘못했다고요. 녀석의 마지막 말은 거의 기어들어가는 수준이었다. 희번득거리는 눈으로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와 각오까지 내비친 녀석의 얼굴을 덩달아 쏘아보다가 문고리를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그제서야 바닥으로 푹 숙여진 고개는, 쪽팔림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 모양인지 신경질적으로 제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다리를 붙든 팔에는 힘이 빠지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그대로 방 문을 나가버릴까 불안한 모양인지 다리를 감은 팔은 똬리처럼 더 센 힘으로 발목 언저리를 죄었다. 나는 발을 한 발자국 비켜 서며 녀석의 동그란 정수리를 내려다봤다.

"놀고있네. 니가 지금부터 공부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니 다짐대로 점수가 팍 올라줄 것 같아?"
"……."
"머릿속에는 담배밖에 안 든 놈이."
"…언제 봤어요?"
"본 게 아니고, 안 봐도 뻔한거야."

나는 녀석이 붙든 다리를 팍 하고 쳐냈다. 순간 화들짝 놀란 이호원이 방바닥을 손으로 짚었다. 나는 어깨 옆으로 아무렇게나 맸던 가방에서 아무 시험지나 집히는대로 골라 바닥으로 던졌다. 아직 완전히 가르쳐보겠다는 건 아니지만,

"그거 풀어놔."
"……."
"학교에서 짝꿍한테 물어보면서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니가 풀어. 셔틀 한두명쯤 있게 생긴 것 같으니까 미리 경고하는데 다른 애 시키기만 해. 그런 거 눈에 다 보이니까 어물쩡 넘어가지 말란 소리야. 적어도 너 가르치는 사람 눈은 속인다고 속여지는 거 아니니까 앞으로도 명심하고."
"알았어요."
"부모님한테는, 미팅이라서 가볍게 숙제만 내줬다고 말할테니까."


나는 그제서야 문고리를 잡아 열었다.


"니가 했던 말 지켜."
"안 지키면요?"

마지막까지 쓸데없는 객기로 녀석이 입을 비죽였다. 나라고 질 건 없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몇주 전, 화이트보드 위의 낙서 때문에 하마터면 웃어버릴뻔한 것을 꾹 참으며 대답했다. 그러면 아마, 남쌤이 너 조져버릴걸.



그리고는 녀석의 표정 변화를 살필 새도 없이 방 문을 닫았다. 그러나 문이 닫히자마자 무언가를 뻥뻥 걷어차는 것 같은 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었다. 녀석은 녀석대로 성이 나 있을 거라는 걸. 하지만 본인이 화가 나면 어쩔건데, 나도 녀석만큼 만만하지는 않을거라고 자부한다. 초조한 얼굴로 거실에 앉아 내 반응만을 살피고 있던 부모에게 대충 고개를 까딱이며 숙제를 내줬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차마 표정관리까지는 할 재간이 없어 불편한 표정만큼은 여지없이 드러내고 말았다. 전화로 그렇게까지나 이기적으로 굴던 그 페이스는 순식간에 어디로 싹 꺼졌는지 불안해 뵈는 얼굴은 그래요?하며 묻는 말과 함께 내 안색을 떠보고 있었다. 나는 그저 짧게 목례를 하고 집을 나왔다. 하여튼 여러가지로 마음에 안 드는 집이다. 그러니까 속된말로, 제대로 지뢰 밟았다.

그렇게 지끈거리는 머리를 떠안고 터덜터덜 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드문드문 켜진 가로등이 가야할 곳을 정확하게도 비추고 있었고, 빛이 자아내는 동선만 따라서 열없이 걸었다. 학원을 관둔 이후로는 무슨 일이 됐든 재수가 옴 붙은 것처럼 안 풀리고 있었으니 요즘따라 내 어깨는 무거워져만 갔기 때문에. 벌써 늦은 밤. 겨우 마지막 지하철에 몸을 싣고 차마 감기지도 않는 눈으로 종착역까지 멀뚱멀뚱히 앉아 온갖 잡생각을 다 하고 난 직후였다.










"스토커냐, 진짜…."

인적이 드문 집 앞. 나의 종착역. 그 곳에서 만난 스토커는 나만큼이나 지루한 얼굴로 계단에 앉아 음료수를 들이키다가 반색하며 몸을 일으켰다. 김성규! 잔뜩 화증을 억눌렀던 목소리가 터졌다. 그 바람에 옆에 놓아둔 다 먹은 빈 캔이 텅텅거리는 소리를 내며 계단을 굴렀다. 그렇게 몇 계단씩이나 굴러 내려온 알루미늄 캔이 내가 선 곳까지 떨어지고나서야 멈추었다. 남우현은 골이 난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았고, 나는 재차 중얼거렸다. 스토커냐고. 진짜.


녀석은 대뜸 스토커냐며 뱉은 내 잔소리에 발끈했다.


"안 만나주는 걸 그럼 어떡해? 멍청히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남우현."
"그리고 너는 무슨 학원이고 과외고 전부 다 밤이냐. 짜증나게."


그 자리에 뚝 멈춰 선 내게 빠른 걸음으로 걸어온 남우현이 있는대로 표정을 구겼다. 그에 나는 다이나믹한 녀석의 표정변화를 관찰하다가 픽 웃었다.


시간은 열시 반. 오늘은 친구들 만나서 놀다가 레포트 하러 갈 거래서 그런 줄로만 알았더니 뜻밖의 장소에서 나를 기다렸다는 게 웃겨 슬금슬금 입꼬리를 올리자 남우현의 표정은 더욱 눈에 띄게 굳어갔다. 내가 녀석의 옆을 지나쳤다.


"니가 짜증이 왜 나?"
"너 어제 그랬지. 누가 신경쓰이게 하는 거 싫어한다고."
"……."
"나는 뭐 좋을 거 같냐? 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 거 없어."

완 전 짜증나. 남우현은 내가 뭐라고 대꾸를 하기도 전에 우뚝 선 내 어깨를 잡아 끌었다. 순간 휘청이며 계단을 헛밟을 뻔한 것을 고쳐 서며, 짜증을 내려고 했을 때에는 나보다 진지한 녀석의 옆모습에 불평을 뱉으려던 입을 다물었다.












*






[…술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실 너 없는 술자리에서는 좀 술이 안 들어가. 니가 그렇게 좋다는 건 아니고, 그냥…습관인가봐. 원래도 좀 불편하기도 했고. 그래서 일부러 이번 학기는 개강총회도 안 갔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어차피 매번 똑같은 술자리잖아. 부어라 마셔라, 그러다가 필름 끊기면 자칫하다가 과 생활 끝나는거고. 좋을 거 없을 것 같아서 이제 좀 금주 해보려고. 그리고 너 저번처럼 나 술자리. 아니 이 얘기를 하려던 건 아니지만 뭐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너 그 때….]








*











그리고 남 밥 안 먹는 것 때문에 화내는 사람이 어디있어. 애초에 나를 만나면 하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역을 벗어나 아파트 단지로 걸어가는 길 내내 남우현의 투정어린 화는 끊길줄을 몰랐다. 그리고 폰 꺼놓는 짓 좀 하지마. 일단 대화라도 해야 뭘 풀지. 사람 답답하게 그게 뭐하는 짓이야. 꼭 붙은 어깨가 어색해서 은근슬쩍 몸을 떼어놓으려고 했을 때에는, 억척스러운 지청구와 함께 남우현은 더욱 세게 어깨를 끌어당겼다. 덕분에 내 입은 꼼짝없이 풀칠이 된 상황이었다. 원래같으면 녀석의 장단에 맞추어 피곤하니까 그만하라는 말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어야 하는 일이었지만 더할나위 없이 가까이 붙은 어깨에 민망함이 가득 몰려오는 탓이었다. 아마 녀석은 노렸을 게 분명하다.

얼마 전부터 나는, 티가 나도록 녀석과의 스킨십에 예민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런 것에 약하다는 것쯤은 눈치 채고 있을 터였다. 남우현은 나를 티나게 힐끔대다가 더욱 어깨를 당겨 안았다. 불편하게 가까워졌는데도 나는 당황스러운 시선을 녀석의 등 뒤로 보내며 입을 다물었다.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녀석과의 기싸움에서 패배한 발걸음은 아까보다 한층 더 힘이 없어졌다. 녀석은 그제서야 내게 왜 이리 피곤해하냐고 물었다. 그냥. 지뢰 하나 제대로 밟았어. 남우현은 아까까지 불평만 그득히 늘어놓던 입을 다물고 고개를 갸웃했다.


"지뢰?"
"어. 그것도 엄청 골치 아픈 지뢰."
"말 안 들어? 학생이."

딱히 말을 안 듣는다기보다는….

공부를 못해. 하지만 그 뒷말은 입 안으로 삼켰다. 대놓고 저리 말하기에는 뭔가 너무한 것 같기도 싶었으니까. 나는 녀석의 물음에 잠시동안 생각해보다가 딱히 다른 이유를 댈 것도 없어 적당히 고개를 끄덕였다. 남우현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태연자약하게 내 기분에 동조하기 시작했다.


"매번 말하는 거지만 그럼 나한테 일러. 혼내주러 갈거니까."

거의 녀석의 입버릇인 말이었다.


그렇잖아도 아까 전에 생각났던 말이었다. 나는 대답 대신에 녀석의 허리께를 툭 쳤다. 병신, 학원도 아니고. 학원에서는 그 말이 먹혔을지 몰라도 쌩판 모르는 남이 와서 혼내면 걔도 참 좋아라 하겠다. 남우현은 내 비아냥거림에도 그럴수도있지, 하며 입을 비죽였다.

십여분 후에는 집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어 섰다.





내가 전화를 받지 않아, 정말로 충동적으로 역 앞에 달려와 기다렸다는 남우현은 목적지에 도달하자 정지선이 일정한 기관차처럼 딱 잘라 멈췄다. 이제 돌아가. 하지만 한두번쯤은 튕겨주는 게 예의인 모양인지 남우현은 시덥잖게 말대꾸를 했다. 뭐라도 약속이라도 받고 가고 싶은데. 그 말에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녀석을 노려보았다.

"알았으니까 가. 핸드폰 켜 놓을거니까."
"그리고?"
"니가 밥만 잘 챙겨 먹고 다니면, 화도 풀거야."
"또."
"신경쓰이게 안 할거야."
"……."
"됐지. 가."

결국은 저 말이 듣고 싶었나보다. 마지막 대목에서야 만족한 듯 웃은 남우현은 가라며 어깨를 떠미는 내 손에도 살짝 밀려났을 뿐 지독히도 웃으며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서있었다. 이번에는 나도 지지 않고 서서 팔짱을 꼈다. 도대체 뭘 더 바라는건지 녀석의 흥미로워 뵈는 눈은 능청스럽게도 내 얼굴을 훑고 있었다. 누가 이기는지 보자는 심산으로 가만히만 서 있자 남우현이 먼저 입을 열었다.

"나 라면 안먹여? 라면 먹고 가란 말 안해줘?"
"너 지하철 곧 끊겨. 이렇게 밤 늦게 돌아다니면 장기 팔린다."
"…말하는 것좀 봐."
"난 사지 멀쩡한 사람이 좋아."

집에나 가. 금세 눈꼬리를 내리며 불쌍한 척 매달려오는 녀석의 어깨를 조금 더 힘주어 밀었다. 남우현은 한 발짝 뒤로 밀려 서며 울상을 지었다.



남우현의 등 뒤로 수위실에 불이 켜졌다. 데자뷰처럼, 저번에도 있었던 상황이라는 걸 느꼈다. 나는 이번에도 같은 생각을 했다. 다행이네, 돌아갈 길이 밝아서. 나는 녀석의 등 뒤로 수위실을 툭툭 가리켰고, 남우현의 고개는 뒤쪽으로 휙 돌아갔다. 불이 켜진 수위실을 확인하고 두어번 고개를 끄덕인 녀석이 미련을 꺾지 못하고 다시 내 쪽으로 눈을 돌렸다. 남우현은 과장된 동작으로 제 배를 움켜쥐었다. 미미씨. 나 배고픈데. 뜬금없이 저의 허기짐을 고백한 녀석에게 눈을 동그랗게 떴다. 남우현은 일부러 죽상인 얼굴로 툴툴대기 시작했다.

"나 배고픈데. 집에 가기 싫어, 지금은."
"어차피 집에 가도 라면 없는 거 알잖아. 뭘 먹고싶다는 건데?"

조금은 귀찮은 내색과 함께 묻자 오버스럽게 죽상을 하고 있떤 남우현의 입꼬리가 자연스레 올라갔다. 녀석은 제 멀쩡한 배를 열심히 문지르다가 그 손길을 뚝 멈추고 눈을 접어 웃었다.


그렇게 한참동안이나 내 눈을 바라보며 헤실헤실 웃는 모양을 보고 나서야 그 의도를 깨달았다.



"나 간다."

서둘러 몸을 돌리자 나만큼이나 바쁜 손이 내 팔을 잡아챘다. 아! 잠깐만! 호들갑스럽게 내 팔을 붙잡은 녀석이 억척스러운 힘으로 내 몸을 돌려 세웠다. 집에나 가라니까,하는 지청구가 그 순간에는 턱 막혔다. 오랜만에 입술이 닿자 순간적으로 머리카락이 쭈뼛 서는 느낌과 함께 그 자리에 돌처럼 굳어버린 것도 잠시. 지레 빠르게 입을 뗀 남우현이 가까운 거리에서 생글거리며 웃었다. 됐다. 이거면 돼.

"나 욕심 안 내."
"……."
"어차피 내꺼니까. 오늘은 진짜 이거면 돼."

남우현은 그제서야 당황하며 굳은 내 눈 앞에 제 손을 왔다갔다 하며 저었다. 이제 들어가. 퍽이나 배려스러운 말과 함께 내 앞머리에 손을 올린 남우현은 능청스러웠다. 그러나 반 박자 느린 형광등처럼, 나는 조금 후에서야 뒷걸음질을 쳤다. 또 멋대로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입술에 손바닥을 갖다 댔다. 내가 진짜…



"아마 일곱번째 말하는거지만, 남우현 너 변태 맞아."


내 말에 남우현은 늘 그랬듯이 태연하게 웃었다.


"나도 일곱번째 인정하는거지만, 나 변태 맞아."





피곤함의 끝을 달리던 오늘의 피날레는, 벌써 일곱 번째로 접어드는 녀석의 유치한 만행이었다.

녀석의 등 뒤로 환하게 불이 올랐던 수위실은 잠시동안 꺼졌다가 다시 켜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나는 가로등의 부스스한 불빛따라 녀석의 머리 위로 어스름하게 떨어진 빛에 멍한 시선을 고정했다가 고개를 기울였다. 그리고 마침내는 남우현처럼 웃어버렸다. 아마 그 날의 진짜로 마지막 순간에는, 나는 녀석에게 가보라는 손짓과 함께 또다시 수위실을 콕콕 가리켰던 걸로 기억한다. 수위 아저씨 순찰 나가면 다시 어두워지니까 지금 빨리 가. 이미 목적을 달성한 남우현은 별다른 대꾸 없이 오케이 사인을 해 보였다. 가는 길에 문자한다는 녀석만의 제스처가, 뒤를 돌아 아파트단지의 정문을 벗어나는 순간까지도 계속되었다. 그 자리에 빤히 서서 코너를 돌아 사라지는 녀석의 뒷모습만을 지켜보다가 나는 고개를 저으며 녀석처럼 웃었다. 오늘도,


뭣같이 안 풀리던 하루가 녀석으로 인해 시원스럽게도 풀려나감을 느꼈다. 여름의 시간을 조종하는 힘과, 어떠한 문제든지 손쉽게 풀어버리는 남우현의 마법은 매일같이 내 곁에 머무르고 있었다. 어려웠던 문제를 단번에 풀어버릴 줄 아는 녀석은 잔뜩 꼬인 나의 매듭도 별 거 아니라는 듯이 풀어줄 수 있는 위인이었다.


그래서 결국엔 인정한다. 나는 남우현에게 가장 쉬운 문제가 되었다는 것을.














*     *     *     *     *
















호프집에서 술 마셨던 날. 씹새끼한테 연락했던 거 너 맞지? 설마 그 때 너희 둘이 친구 먹었냐? 나 몰래. 남우현이 요즘은 꽤 자주 니 얘길 꺼내. 너 자대 배치 받고 나면 면회도 갈 거라고 하던데. 그정도까지 친해졌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 걔 첫인상 완전 안좋은데 어떻게 친해졌어? 하긴, 첫인상은 안좋아도 씹새끼가 붙임성이 워낙 좋아야지. 이미 둘이 완전 친해졌겠다. 안봐도 뻔하네, 저번에 우리 집 주소까지 알려줬을 정도면. 어쨌든 장동우 너는 여러모로 배신이야. 선임한테 갈굼당해서 매일같이 머리나 박아라.
…그래도 걔랑 너무 친하게 지내진 마. 보기랑은 다르게 엄청 나쁜 놈이야. 아니, 나쁜 건 아니고 그냥 좀 재수없어. 얘랑 친구하면 너만 손해라니까. 그러니까 면회도 오지 말라고 해. 얘랑 친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 근데. 그래서. 친하면 안 된다고 내 말은….
뭐라는거야. 내가 뭐라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그냥…친하게 지내지 마. 얘 만나지 마. 남우현 만나지 말면 안돼? 그러니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장동우 너라서 솔직히 말하는건데.

질투나. 조금 많이. 아직은 불안해서 그런가봐. 아니 정말로 솔직하게 말하자면 바람날거같아서 그래. 워낙 장난기가 많은 놈이라서, 믿음부터 준다기보다는 장난이 먼저인 놈이라서 조금 불안해. 그러니까 나만…만나보고 싶어. 조금만 더 만나보고 착한 애 같다 싶으면 너랑도 친구하라고 말할게. 어? 그러니까 지금은 만나지 마. 나만 만날거야. 편지 다 끝나간다. 알았지? 장동우.


남우현, 나만 만날거야 만나지 마.












-fin








[인피니트/현성] 적당한 해석ː16 (完) | 인스티즈

 ♡ 니니그대가 주셨던 작가이미지!



FIN

저의 여섯번째 완결을 자축드려요. 규닝님 수고했어요~

300kb가 넘음 히헿

아니 근데.. 完으로 뒷통수를 치려고했는데 왜때문에 신알신 울려버림ㅠㅠ 김샜따

번외로 찾아올게요~_~


p.s 지난편에 일일이 답글은 못달아드리지만, 암호닉 신청하셨던 분들 모두 오케이에요!^_T 답글 못드려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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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사랑 울보 동우~
11년 전
독자2
헝?
11년 전
독자12
내가 독자1이라닠ㅋㅋㅋㅋㅋ 근데 벌써 완결이네요ㅠㅠㅠㅠㅠ 시간은 참 빠르게 가~ 흑흑 동우는 군대를 갔군ㅋ 힘내라 장동웈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왠지 해맑아서 다 해줄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규닝
♡독자1♡그대 안녕안ㄴ녕^ㅠ^
11년 전
독자80
안녕 ♥3♥
11년 전
독자3
차별입니다ㅠㅠ
11년 전
독자6
아 헐? 대박... 나 이등?? 와우ㅠㅠㅠㅠ 그대그대 요번완결도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 엄청기다렸다는거아시나몰러요 마지막까지수고하시고포기안하고달려와주셔서저는무척이나감사합니다ㅠㅠ근데...텍파로주실거죠? 저는...주세요... 나갖고싶은데말이죠♥ ㅋㅋㅋㅋ이러네요 마지막까지현성은역시나설렜습니다 그대나도글을써보고싶은데못쓰겠네여... 하... 튼앞으로또나올글도저는역시나그대와함께달리겠습니다 언제오실려나요ㅠㅠ 튼사랑하고수고하셨어요♥♥
11년 전
규닝
엄청기다리셔써요?ㅠ,ㅠ하긴 제가 엄청늦게올렸ㄸㅋㅋ.....ㅎㅎ..ㅋㅋ...~ 텍파는 나갈겁니다 조끔만 기다려줘요~.~ 아 글은..저도 못쓰고..지금도 못쓰고..처음도못썼고..저는 지금 초반에 쓴 글 보면 이불을 뻥뻥찹니다 ㅇㅕ기 글잡에 올린 첫번째글ㅋㅋㅋㅋㅋㅋㅋㅋ펑할까도 생각중이져 쪽팔려섷ㅎㅎㅎ....다그런거죠 뭐~,~원래 지나고나면..ㅎㅎㅎㅎㅎ.. 수고했다고해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4
이엑 일찍 달려고 했능데ㅠㅠ 그대! 갑자기 글삭되서 놀랬었어요ㅠㅠ!! 와.. 드디어 완결.. 와 진짜 끝까지 재밌네..ㅠㅠ 저 근데 왜때문에 그동안 정당한해석이라고 부르고다녔는데ㅠㅠ 아이구 죄송해요..ㅠㅠ 적! 적당한해석!! ..ㅠㅠ 그대 정말정말 수고하셨고 사랑해여ㅠ
11년 전
규닝
글삭ㅠㅠㅠㅠㅠ어구 그러려던건아닌데ㅠㅠㅠ지가 막 올라갓저영 저도 그대들한테 ㅊ우격울 주고 샆었는뎈ㅋㅋㅋㅋㅋ..................아 정당ㅇ한..정당한도 맞는말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1
ㅋㅋㅋㅋㅋㅋㅋ 충격... 그대 ㅋㅋㅋ 정당한.. 뭔가 말이 되서 계속 그렇ㄱ ㅔ 알고있었어여ㅠㅠ 죄송해여..ㅠㅠ
11년 전
규닝
에이 아녜옄ㅋㅋㅋㅋㅋㅋㅋㅋ정당한도 말이 되는걸:)!!!!! 기억해주시는게 감사한거졍
11년 전
독자82
ㅠㅠ 그대 좋은글 정말 감사해여 항상.. 메일링도 기다리며 다음작 기대하고 있을게여ㅎㅎ
11년 전
독자5
제이0_< 어휴ㅠㅠㅠㅠㅠㅠㅠ일단그대글에일찍댓글을단저를ㅠㅠㅠㅠㅠㅠ자축자축 와 저이렇게빨리온적...그보다완결!!저번에 신알신울려서달려갔는데 삭제되서 다..당황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온신알신보고 제목보고 멍때리다 글봤는데 완결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 이데자뷰는하면서재미있게봤다는...아 그나저나완결축하드랴요 4번째로+.+ㅠㅠㅠㅠ다시한번기쁘다 네번째라니 또외전으로오신다닛 외전을기다리고있어야겠네요 오늘처럼스피드하게ㅠㅠㅠㅠㅠㅠㅠ규닝그대 싸랑해여♥ 아...근데 나요 눙물 말바보인가봐...
11년 전
규닝
제이그대 반가워요~.~ 아 저번에 글삭된거.......힝힝 ㅈ ㅔ 잘못임니다ㅠㅠㅠㅠㅠㅠ그대들 심쿵하게만 만들었ㅇ ㅓ..신알신의..남용이었서.. 번외 기다려주신다니 빨ㄹ ㅣ 오ㅑ야지~.~과연 그렇게 될까!!!!!앂지만은뇽
11년 전
독자7
찹쌀떡이에요 벌써 완결이네요 뭔가 빨리 완결이난거같아요!! 아 맞아 저번에 올라왔다가 삭제되서 깜짝놀랐어요 ㅋㅋ 이와중에 성규 왜이렇게 귀여워요 질투나서 동우한테 만나지말라고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워 저 편지 우현이가 보면 흐하ㅣㅡㅎ흐흫흫 진짜 둘다 귀엽네요 엄마미소가 아주 그냥!!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잘어울리는거같아요 브금도 좋고 글도 좋아요 작가님 수고하셧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맨날 엄마미소! 그럼 번외 기다리고있을께요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가요 내일은 수요일 수요일은 뭔가 기분이 좋아요 수요일날 지나면 뭔가 빨리빨리 지나가지않아요??? 저만 그런가요.. 내일 즐거운 수요일 보내시구요!! 애정해요♥3♥
11년 전
규닝
완결완결~.~ 완결은 항상 울컥하는거같아요 그게 만족스러운 결말이든지 아니든지간엫ㅎㅎㅎㅎㅎ히.. 아 맞아 수요일은 기분이 좋아요 항상 급식도 맛있는거나오곸ㅋㅋㅋㅋㅋㅋ빨리끝나고 시간표도좋곸ㅋㅋㅋ그랬져 뭨ㅋㅋㅋㅋ그리고 수목드라마ㅏ의 시작인 날임니당. 오늘도 애정 고마워요 번외로 찾아올테니 또 애정 주시길^ㅜ%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규닝
안알랴줌?은 아님니닼ㅋㅋㅋㅎ ㅔ 기다려줘요
11년 전
독자9
니니 입니당. 열심히 읽구 왔어요~_~ 드디어 우현이랑 성규가 행쇼 ㅠㅠ 투닥투닥 싸우고 삐쳐도 어쨌든 연애!!! 동우한테 편지 쓴거도 귀엽구 ㅋㅋ 귀요미 뀨 ♥ 호원이한테 호통치는 뀨는 박력있구~ 마력쟁이ㅋㅋ 남우현을 가질만 하네요. 히힣. 번외편 몹시.. 기대됩니다...!!
여섯번째 완결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짝짝짝* 저는 몇번째 같이 달린거져? 한번 세봐야겠어요 ㅎㅎ저번에 신알신보고 왔는데 없어져서 당황했는데 ㅠㅠ 깜짝 놀랬쟈나여..ㅎㅎ

11년 전
규닝
박력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사실 저 학원알바했을당시 말투가 저래서 구랬낰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박력있어여?^ㅜ^ㅋㅋ켘ㅎ 아 이번에도 같이 완결을 맞아줘서 고마워요 그대ㅠㅠㅠㅠ그대는 퐁퐁이♡였을 때부터..음..사인온이던가!? 그대는 한 네번 같이하셧나봐 ㄱ대 짱짱짱이당 역시 내 오랜 독자다워 사랑해요 오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와ㅠㅍ퓨ㅠㅠ잘봤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수고하셨어요ㅠㅠㅠ
11년 전
규닝
고마ㅝ요^.~
11년 전
독자11
레몬티에요 아고ㅠㅠ 적당한 해석이 끝났어요ㅠㅠ 그동안 글쓰시느라 완전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저번에 마지막편 갑자기 삭제되서 놀란거 아세요ㄷㄷ 읽으려왔는데 없어져섴ㅋㅋㅋ 근데 성규// 나만 만날거야// 어머 부끄부끄해욬ㅋㅋㅋㅋ 근데 남우현이 가끔? 자주? 미미쌤 미미쌤 하던데 무슨 뜻인지 궁금해요! 설마 뜻 없이 그냥 한건가요ㅋㅋㅋㅋ 팬픽인데도 달달하니까 너무부럽다ㅠㅠㅠ 나도 달달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글삭ㅠㅠ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아 많은분들을 낚았어 내가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 아 미미씨는.. 음... 안알랴줌ㅋ
11년 전
독자13
발가락이에요 벌써완결...ㅜㅜㅜㅜ적당한해석이끝나다뇨...이건정망아니됩니다..끝까지이커플은 투닥거려욬ㅋㅋㅋㅋ 그래도 김성규는 남우현을 좋아하네욯ㅎㅎ 호원이가 학생이라니...멋있어...아그리고 미미쌤이뜻이뭔가요...번외에서 알려주싱꺼져? 수고하셨고요!번외에서뵈요+-+
11년 전
규닝
ㅠㅠㅠㅠㅠ완결이염 아 미미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돜ㅋㅋㅋㅋㅋㅋㅋ안알랴줌ㅋ
11년 전
독자14
ㅠㅠㅜㅠㅠ완결이네요ㅠㅠㅠ둘이 그동안맘고생하다가 행쇼한모습을보니 눙무리.. ㅠㅠㅠ그동안재미있게잘봤어요! 작가님 알라븅!!
11년 전
규닝
고마워요 그대^ㅠ^!!!
11년 전
독자15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서 다행이에열S2 그나저나 미미쌤은 무슨뜻이졍?
11년 전
규닝
안알랴줌ㅋ이에요 ㅇ근데 이렇게 말하면 너무 얄밉죠? 안알랴줌은 아나ㅣ고 조금 기다려줘요
11년 전
독자16
뇨뇽~ ㅠㅠㅠㅠ김성규 저거저거저거... 저러다 우주바깥으로 튕겨나가지 어휴... 그래도 ㅎㅅ라 다행...
11년 전
규닝
튕기다 튕겨져나가요 fail
11년 전
독자17
둥이예요!!!!이따 다시올게요!!!!
11년 전
규닝
오세요!
11년 전
독자83
으아ㅠㅜㅜㅜㅜㅜㅜ댓글다는거 잊고있었어요ㅠㅠㅜㅜㅜ세상에ㅜㅜㅜㅜㅜ이렇게 완결이 나다니ㅠㅜㅜㅜ번외는 없나요ㅠㅠㅜ시험기간에 호원이한테 엄청 신경쓰느라고 남우현이 삐지는거라든지ㅠㅠㅠㅠㅠㅠㅜㅜ으아ㅠㅠㅠ정말 성규는 학원을 그만둬버렸네요ㅠㅠㅠㅜ진짜 수고하셨어요ㅠㅜ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 봤습니다!
11년 전
독자18
하니에요!! 벌써 완결ㅜㅜㅜ 용량 300이라니 진짜 많이 달려왔네요ㅋㅋㅋㅋ 성규 질투하는거 귀엽네요 자기만 만날거라고ㅋㅋㄲ 앜 이호원 불량청소년ㄲㅋㅋ 바지잡고 느러지는데 어찌나 귀엽던ㅣㅋㅋㅋ번외있어서 다행이에요ㅎㅎ 이데로 규닝님을 놓아줄수 없어요!!ㅋㅋㅋㅋ
11년 전
규닝
ㄲㅐ알호원이 넣어서 다행ㅇ이당ㅎㅎ.ㅎㅎㅎㅎㅎ 아 저 안놓아줘요? (설렘)
11년 전
독자85
안놔줄거에요(부끄)
11년 전
독자19
그래 성규야 ㅜㅠㅠㅜㅜ우혀니 너만만나!!!!!!!!!!!!ㅜㅠㅜ 너가져 다가져 몸도마음돟!!! 와이렇게 적당한해석도 완결을 내렸군요!!! 거진 처음부터 신알신 울리는거 기다리면서 읽어온건 규닝님 글이 처음인것 같아요 와 전 완결나면 한번에 쭉 읽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스타일이였거든요...하지만 이건 궁금해서 기다렸따 볼수없더라구요!! 와지짜 우혀니 인소남주처럼 뙇 돌려서 키쭈하기 뙇스킬 설레어 쥬금 ...번외에선 미미씨의 뜻이 나오나요??/듀근듀근
11년 전
규닝
우와 처음이래 설레요ㅠㅠ 제가 신알신 처음이라는 분들이 조금 계셨는데..그럴때마다 설레서 저 쥬금ㅠㅠㅠ선택받은 기분이라서요. 굉장히 마니많이많이뿌듯해요ㅠㅠㅠㅠㅠ고마워요 잉잉ㅇ 그대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주시면서 원래 한번에 다보는데 이거는 정주행중이시라는 말 듣고 그때도 좋았느뎅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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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규룽그대 안녕안녕오랜만이에요!^,^~! 아..현실입갤! ㅈㅓ도 지금 입갤!ㅎ.ㅎ 그대 한번 만회 시작하셨으면 마음잡고 계속 쭉쭉쭉 ㅣ치고 올라가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당. 가끔 들려주셔도 좋으니까 그런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ㅜ^ 메일링이고 뭐고 다 드릴테니까 약속약속. 죄송할 필요도 없9여!!!!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유일한 신알신이라니...♡.♡몸둘바를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대만큼이나 저도 그대가 엔돌핀엔돌핀.. ~.~! ㄴㅋㅋ정주행 기차 시간날ㄸ ㅐ 얼른 타시길 바래요 히히 저도 샤룽샤룽. 그대 닉처럼 규룽규룽~.~
11년 전
독자21
오일이에요~ 아성규편지ㅠㅠㅠ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질투하는것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결!!!축하드려용용용
11년 전
규닝
고마ㅝ요 그댛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
who. 수고했어요 내 사랑 고생했어요ㅠ^ㅠ 읽고 오겠슴다
11년 전
독자46
ㅇ하....보는내내 엄마미소 나와서 죽을뻔. 광대 내리느라 죽을뻔. ㅠ_ㅠ.. 아 너무 좋아.... 나는 열일곱번도 더 말한 말인데, 규닝 사랑해요. 내가 로 닝덕이다! 나만크 규닝을 좋아하는 사람는 없을거야ㅠㅠ 으으으으 적당한 해석 완결.... 사실 저번에 신알신 왔었을때부터 마음 졸이고 있었어요.. 그치만 어색해 적응안돼 실감안나 완결이라니! 어쩜 규닝은 매 연재할 때마다 나를 이렇게 푹 빠지게 만드실까. 너무너무 좋아해요. 쓰느라 수고 많았고 달달한 연애버러지들 써줘서 너무 고마워요 ´▽` 내 사랑사랑 규닝 사랑해♥
11년 전
규닝
후 내사랑 오랜만인거같은 기분은 moya? 안녕안녕! 그대 따라 나도 열일곱번도 더하는 말이지만 나도 사룽해. 어휴 힘들다 매 연재할때마다 그대 쓰러트리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진짜 진이빠지네염=.=~ 나도 이제 늙었나봐.머리가.. .
11년 전
독자23
똥똥이에요!!!
11년 전
독자24
진짜 신알신 어감 좋네요 완결이네요!ㅠㅠ 작가님 글 읽는동안 적당한 해석 앓이를 하고있었어요 끝난다니 시원섭섭한 기분..수고하셨어요♡♡
11년 전
규닝
신알신이라는 어감이 좋아요? 저도 그대들이 말해줄때마다 설렘설렘. 수고했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25
블베에이드에요!!!!!
으헣허허ㅜㅜ완결ㅜㅜㅜ감격이에요ㅠㅜㅜ아쉽기도 엄청 아쉽고ㅠㅜㅠㅠㅠ규닝님 고생하셨어요ㅜ적당한해석 연재하시느라ㅠㅠㅠ저기 앞부분에 성규전화하고 남우현이랑 끌어안고 꽁냥대는 부분 왜 이렇게 좋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해서 죽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베개가지고 그러는것도 김성규 귀여워 죽겠고ㅠㅠㅋㅋㅋㅋㅋ성규야 동우한테 그렇게 질투할거면서 응???남우현 너만 만날거라고 동우 경계하면서 우현이한텐 왜 그렇게 튕기는데에 응????뭐 역시 김성규는 까칠하고 튕겨야 제맛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근데 결국 미미쌤 뜻은 안 나왔네요ㅠㅠㅜ번외에 나오겠죠????궁금해요ㅋㅋㅋㅋㅋ번외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ㅠㅠㅠㅠㅠ기대하겠습다!!!!ㅎㅎ

11년 전
규닝
아쉬워서 어떡하나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ㅠㅠㅠㅠㅠ아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 그대도 잘 따라와주시느라 고마워요ㅠㅠㅠ 특히 그대는 장면 ㅎㅏ나하나 콕찝어서 좋다고 말씀해주시니까 막..아 그거 쓰기 잘했닿ㅋㅋㅎㅋㅋ키 막 이런생각도 들고 어 그래서 좋아요..♡마구좋아.. 번외 얼른 갖고올게요 고마워유ㅠ우ㅜㅜㅜㅜㅠㅠㅠ
11년 전
독자84
저야말로 고마워요ㅠㅠㅠ규닝님이 좋은 글 써주시고 댓글하나하나 다 읽고 대댓글 달아주시니깐 좋아서 몸둘바를 모르겠잖아요ㅠㅠㅠㅋㅋㅋㅋ규닝님 제 사랑받으시죠 잉챠♡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6
감성 이에용 ㅠㅠ 으헝 안돼 끝나버렸어 ㅠㅠ 으힝 ㅠㅠ 이럴수가 ㅠㅠ 너무 슬프네요 하지만 또다른좋은 작품으로 돌아오실거라고믿어요 ㅜ
11년 전
규닝
고마워요 내사랑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7
고삼독자에요! 제 아이디는 나결정을 사버려서... 친구 아이디로 댓글다네요ㅋㅋ 쉬는시간이 3분남아서 빨리 짧게쓸게요 완결내시느라 고생 많았어요! 오늘 또 한편의 작품이 탄생했네요ㅋㅋ 수능끝나고 와도 규닝님 글이 계속되길 바라요♥
11년 전
규닝
3분남았다는 말이 너무 긴박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긴박함이 ㅇㅕ기까지 느껴져욬ㅋㅋㅋㅋㅋ고마워요 수능끝나고 오면 그대 반길수 있..길 저도 바래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8
돼지코/사랑스러워ㅠㅠㅠㅠ여섯번째완결이라축하축하드려요 그리고 저암호닉은 신청했는지기억안나는데 아니면 지금신청하죠뭐! 이금픽을 이전편에 찾은게너무후회스러워요ㅠㅠㅠ 이제 열심히 번외기다려야지 300kb넘는것도 축하드리고 완결도축하드려요~
11년 전
규닝
암호닉 받숨ㄴ디ㅏㅇ. 금픽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건 아니고 동픽..?정도로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축하 고마워요그대!
11년 전
독자29
포도

아놩 댓글 다썼는데 날아갔어요^3^.. 며칠 전에 신알신 울렸던 거 잘못 올렸던 거예요? 설레서 클릭했더니 삭제된 글이라고 해서.. 뚀르륵 그나저나 동우는 결국 군대를 갔네요 적당한 해석은 완결이 나고.. 작가님 작품 늦게 알아서 완결이 더 아쉽네요 작가님이랑 많이 함께하지 못해쪙!!!!! 쨋튼 끝까지 구독료 없는 글 고마워요 구독료 있어도 구독료의 가치가 있을만한 글인데..ㅇㅠㅇ..아 그리고 번외도 기대할게요 두근두근 끝까지 달달해서 좋아요 현성행쇼. 아 그리고 완결 축하해요! *경 규닝작가님 여섯번째 완결 축*

11년 전
규닝
댓글 썼는데 날아가는것만큼이나 귀찮은일이 없졐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찡찡.. 아 신알신은 잘못울린거에요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저번에도 이런적 꽤 있었는데 하ㅠㅠㅠㅠ제가 쥬길x이용....... ㄷ.. 완결축하 뒤엔 플랜카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0
HaNi/암호닉을 지금신청하네요 오늘발견해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뀨 저 정독다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헝헝 ㅠㅠㅠ..미미의뜻은 번외에서 나오려나요? 헝 표현이 많이서툰 성규도 귀여웠고 다양한모습을 보여준 우현이도 좋았어요 ㅜㅜㅜ하아 ㅠㅠ..이제 열심히 번회를 기다려야겠어요 !

11년 전
규닝
Hani그대 반가워요!^,^ 정주행ㅠㅠㅠㅠ힘드셨을텐데 찡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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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원래 남한테 마음 쉽게 안주는 사람이 한 번 오픈하면 사랑스러움의 극치인걸요^,^그래서인지 그런 캐릭터를 사랑합니당. 저도 그대가 너무너무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 얼른 써와서 그대 날려버릴거야
11년 전
독자32
꼬꼬/ 지난번에 정주행해서 처음으로 댓글을 써보네요!ㅠㅜ 이제서야 암호닉을 신청하네요ㅠㅠ 다음글에서 꼬꼬로 또 뵜음 좋겠어요! 너무 애정하던 글이 끝난다니까 정말 시원섭섭하네요ㅠㅜ 드라마 한편을 본 것 같았어요 정말로! 너무너무 잘봤구요! 수고하셨구 항상 파이팅 하세요!!♥
11년 전
규닝
그대 안녕하세요!번외로 다시 뵐수 있겠어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드라마라니..당치도않지만 고마워서 감동머금녀ㅠㅠㅠㅠㅠ드라마래..내가 감히ㅠㅠㅠ
11년 전
독자32
세륜영어숙제.... /유자차
11년 전
독자33
마지막화는 컴퓨터로 댓글 달고 싶었는데...후.......세륜과외....세륜숙제.........
11년 전
독자38
헉 아직 과외쌤 안오셔요 저 지금 달거예요 달거야!!!! 김성규 편지 글 제가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봤는데요 마지막에 너무 규ㅣ여운거아님?? 저렇게 규ㅣ여워도 됨??? 혹시 두개의 자아가지고계세여? ㅇ이중인격이라던가...후.......저 뭐라고하는거져 지금..헝ㅎㅇ....벌써 마지막인 적당한 해석 오늘도 요로콤 달달하고 감동적인 브금을 시작으로 스크롤 내리는데 제가 다 두근두근 거리고 좋네여잉. 헉 벌써 6번째@_@ 그대 글은 메일링으로 텍본을 받고 ㅊㅓ음 읽었었는데 벌써 6번째....6번.....ㅐ.... 회를 거듭할수록 우월해지는 그대 문체가 너무 좋아여. 어휴 사담은 번외가서 해야지 히히힣ㅎ히히히힣 마지막에 호원이 나오네여! 기여어! 제 미래의 모습이 호원이ㅊㅓ럼 될까봐 걱정이에요...휴=ㅅ=...../ 앞에도 말했는데 글 사이사이에 들어간 성규의 편지글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ㅇㅠ.... 기여오..저 편지 내가 갖고싶어요..... 가질꺼야 으흐흐 저렇게 직접적으로 질투하는 규 너므 보기좋습니다 질투하는 남자가 사랑스러운건 김성규가 처음이야ㅠ^ㅠ 저런 성규 만들어주신 규닝그대도 사랑스러워 워더답군/ 아직도 내기,원조교제 이런말 오가는거 보면 규 뒤끝 참 쩔어요 뒤끝을 저렇게 조그맣게(?) 표현해서 더 규ㅣ여움ㅠ^ㅠ 현성이들 영원히 행셔하세여 제발ㄹ / 마지막화까지 나오질 않는 '미미쌤'의 의미;ㅅ; 번외에서는 나오길 바라며.. 미미쌤 뜻 알면 뭔가 의미가 어찌됐든 엄청 설렐것같아요 규닝그대가 쓰신 글이라면 뭐 매일 설레니까ㅎㅅㅎ/ 적당ㅇ한 해석도 마지막이란 단어를 달고 글이 올라오네요 제가 최고로 좋아했던 성규캐릭터가 끝이라니 먹먹ㄱ하다능... 번외 기대할거니까 잘해요.흥♥
11년 전
규닝
구대 안녕. 내가 꼭 그대 과외 직전에만 올려서 항상 미아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두개의 자아? 그건 저보고 하는말인가?웅????말해!말하라고!깔깔깔 아녜요 장난이졍ㅠㅠ 막 이런거..?하핫 제가 지금 기분이 업돼서 ㄱ답글이 이상해도 이해해줘요..지금은 기분이 너무 져아ㅎ,ㅅ~아니..문체가 발전해요?그러면 다행이고ㅠㅠㅠㅠㅠ요즘따라 막 사인온 이런거 되돌아보는데 어휴 그냥 엎어버리고싶곸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그래도 발전이있다니 다해이고 그래요ㅠㅠㅠㅠㅠ하긴..발전이 없으면..그만..둬야지ㅠㅠㅠ뉴뉴 아 진짜 제갘ㅋㅋㅋㅋ미미쌤 밝히기가 너뭌ㅋㅋㅋ그런겤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정말ㅋㅋㅋㅋ쪽팔렼ㅋㅋㅋㅋㅋ잌ㅋㅋㅋ에 괜히 남겨뒀나봨ㅋㅋㅋㅋ...ㅎ.ㅎ 어쨌든 기다려주신다니까 고마워요ㅠㅠㅠㅠ이그대도..나랑 오래 같이하신 그대ㅠㅠㅠㅠㅠ유자차그대보면 얼마나 든든한지몰라 절대절대 모든걸 걸고 빈말이 아니라느거 아실거라 믿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내가 얼마나사라앟는데 알죠.......ㅠㅠㅠㅠㅠㅣㄴ짜알죠 잘할게요 번외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4
규...지지1호 꿀꿀이에요!..헤헤 우오ㅓ 완겨루ㅜㅜ동우군대ㅋㅋㅋㅋ잘 버텨냘듯ㅋㅋㅋㅋ외전우오ㅏ좋아요 그갸 이번작품도 수고 하셨어요!♥
11년 전
규닝
이그댜 오랜만인걸!안녕안녕...............ㅠ,ㅜ히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6
ㅠㅠㅠ왜울어요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울지마요
11년 전
독자35
프라푸치노에요..으아ㅠㅠㅠㅠ 완결이라니...ㅠㅜ벌써 끝나버리다니..ㅠㅜ성규 너무 귀여워요ㅋㅋㅋ남우현도 귀여웤ㅋㅋㅋㅋ 아주 커플이 귀여워죽겠네요....´▽` 적당한해석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재밌었어요..! 그대 진짜 수고많이했고 사랑해요...♥
11년 전
규닝
저도 그대가 재밌어하시는만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6
비회원때보고 이번에 정회원되서 '규래'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ㅎㅎ완결때 신청을 하다닝 ㅠㅠㅠ미미의 뜻이 궁금히네영ㅇㅇㅇㅇ
11년 전
규닝
웃는게 좋아서 규~래~.~ 그대 반가워요!
11년 전
독자37
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벌써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지금여우비로암호닉신청할께요~이건진짜금픽이네요ㅜㅜㅜㅜ
11년 전
규닝
고마워요ㅠㅠㅠㅠㅠ당치도않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9
나만두에여~~~~~~~아ㅜㅜㅜㅜㅜ진짜 ㅜㅜㅜㅜㅜㅜㅜ마지막편까지 감동의물결...ㅠㅜㅠㅠㅠㅠㅠ나보고 암호닉신청해야한다고 먼저 말해줘서 고마워여ㅜㅜㅜㅜ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도그렇구 우현이도 성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결낼때까지 고생했어요!!!!!!!나도 같이 달렸으니까 나도 잘했어(토닥토닥) 사랑해여♥
11년 전
규닝
그대 인사법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야말로 가뭐요 그대도 잘했쩡!^,^ 사랑해요 많이많이
11년 전
독자40
키세스에요!! 와 진짜 고생하셨어요ㅠㅠㅠ진짜 대박.. 성규가 막 편지로 질투난다고 하고 막 그러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완결난거도 아쉽고ㅠㅠㅠㅠ번외!!!!! 번외라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아 그리고 나 진짜 규닝님 너뮤 좋아서 어떤 글이 올라와도 진짜 챙겨볼거에요ㅋㅋ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ㅎㅎ♥
11년 전
규닝
번외 얼른 가져올게요..ㅎ.ㅎ~♡이렇게나 챙겨봐주신다고 말하시는 그대 있어서 나는 오늘도 행보캐요 사룽사룽
11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눈물날라그러구만 저번편에 암호닉신청한 백큥이입니다!!성규너무귀엽다 우현이랑성규랑 현성이랑 아유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기다리고있겠습ㄴ디ㅏ!
11년 전
규닝
백큥이그대 안녕안녕! 번외 언넝 갖그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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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안알랴줌ㅋ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힠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3
코롱입니다~~벌써완결이라니!!! 정말 재밌었어요!!!글 마다 전부 다 댓글 못 써드린것도 죄송해요ㅠㅠㅠ 마지막 부분에 편지 정말 귀엽네요ㅋㅋㄱㄱㅋ고생하셨어요!!!!번외 빨리오세요~~~~
11년 전
규닝
넹 빨리올게요 번외ㅠㅠㅠㅠㅠㅠㅠ기다려유여
11년 전
독자44
어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는결국성규가질투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신알신울린흔적이있는데글이없어서놀랐어요....현성은영원히행복할거에요...영원히.....
11년 전
규닝
아 신알시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거진짜 제가 죄송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5
ㅇㅇㅂ 비회원은 힘그러..... 읽고 올게여...
11년 전
독자51
드디어 끝이 났슴다! 짝짝 그래도 마지막은 질투하는 성규도 보고 좋네요! 매우 좋아요 깨알같은 호원이는 뭔데 잘 어울리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호원이는 성적이 올랐나여??!?! 이상하게 그게 참 궁금하더라구요 수열 수열 하니까 명수랑 성열이도 보고 싶고... 아무튼 완결이 났네요! 비회원이라도 마지막 편 잘 찾아왔죠? 칭찬 좀 해주세요... 요 며칠새 신알신 없어서 불편해쥬거요... 아무튼 완결 축하하고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건필하세요!♥ -아이비
11년 전
규닝
왜 비회원이지? 나결정이에여?ㅎ.ㅎ 아 호원이 성적이 올랐냐구여? 호원이가 성규한테 고백했어요. 는 무슨 전부다 그대 생각에 맡기는거죠 뭨ㅋㅋㅋㅋㅋㅋㅋ뒷이야기..ㅎ.ㅎ떠넘기기~ 아 근데 그대 왜 신알신ㅇ ㅣ없나규..설마 겟아웃?아니졍?ㅎ.ㅎ 아 이번에도 완결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구대ㅠㅠㅠㅠㅠ구대 사인온부터 함께한 나으그대ㅠㅠㅠ내사룽
11년 전
독자45
완결이라니ㅠㅠㅠㅠ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달달한 현성이들 쓰시느라....!완결 떴다가 삭제되서 얼마나 놀랐었는지ㅠㅠ다시 신알신이 울리길 손모아 기다렸습니다ㅋㅋ번외 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규닝
고마ㅝ요그대 얼른 가져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7
커스타드입니다! 벌써 완결이라니... 이때까지 글쓰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ㅎㅎ 서로 마음을 열고 사귀게된지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결말이네요ㅎㅎ 이제 성규가 질투라는것도 할줄알구... 되게 자신의 감정에솔직해진것 같아요 남쌤을 만나서 말이에요ㅎㅎ 이렇게 이글은 저에게 연재될때부터 쭉쭉 읽었던 처음글이 되었네요ㅎㅎ그동안 잘읽었고 감사했습니다^~^
11년 전
규닝
처음이라니ㅠㅠㅠㅠㅠ처음이란말은 항상 설레는거같아요 그대들이 간혹 첫신알신이 저라는 말..이런말 해주시는게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설렘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그대~
11년 전
독자48
암호닉 가능해요??... 정지먹은 아이디 풀린거 지금에야 알았는데 신알신이 울렸네요 ㅠ.ㅠ
11년 전
독자49
예전 건 너무 옛날 암호닉이라.. 새로 만들게요. 옵티머스!로 할게요 ㅎㅎ
글 정말 잘 봤구.. 완결편 신알신 뜨자마자 규닝님 새작품 올라온 거 알고 방금까지 정주행 다 했네요.ㅠㅠ
조금만 더 정지 풀린거 미리 알았으면 더 일찍 댓글달고 찾아뵙는건데ㅠㅠㅠㅠ 암튼 글 솜씨는 여전하셔요.
예전 메일링 받은 글들 보면서 흐뭇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글잡에서 다시 보니까 너무너무 반갑고 좋아요!
항상 당신의 팬입니다! 번외도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

11년 전
규닝
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구대..엉ㅇ엉 정주행 한꺼번에 하시면 제 허접한 필력이 드러나서 무서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좋다해주시니 몸둘바를모르겠어요 고마워요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엉엉 팬이라는 말 진짜 되게설레네요.. 오늘밤은 도키도키하게 자겠어ㅠㅠㅠ나같은거에 팬이라니..
11년 전
독자50
저번에 글 삭제되서 어찌나 놀랐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진짜 재밌네요!!! 벌써완결이라니!!!!!!!
11년 전
규닝
글삭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1
비회원이예요. 하고픈말이 차고 넘치지만 번외로 오신다니 그날을 위해 남겨둘께요. 그대는 지금 어디신가요?..
11년 전
독자56
파라디처럼 마음 아픈 현성이들도 씁쓸한 초콜릿에서의 캠퍼스물도 적당한 해석의 밀당배틀현성도 모두 흐뭇했지만 이번 글은 유난히 코멘트가 격렬했던 것 같네요. 그만큼 제가 감정이입이 심했던 글이예요 제가 성격이 좀 날이 서 있고 호불호가 강한 편이라 성규에 집중해서 글을 읽었던지라 (물론 전 성규처럼 예쁘지도 매력있지도 않아서..패배) 중간 중간 남우현!!!!!!! 이런 미느이너ㅔㅐ헤ㅐ어ㅔ 야!!!! 하며 분노했지만 결국 둘은 깨를 볶는군요. 안녕..혼자 남은 나 ㅠㅠ
그런데 미미는 왜 미미이고 내기는 어느놈하고 했던건가요...?
또르륵....역시 원조교제랑 내기는 평생 놀림감이 될 줄 알았어..사골이 되도록 우려먹어라 성규야 크윽 그래도 됨..

11년 전
규닝
감정이입..그대 감정이입 덕에 제가 다음편도 더 집중해서 쓸수있었어요 제가 저번에도 말했듯이..아시죠?^.^~ 그대같은 독자분이 저에게는 피가되고 살이되는걸! 그대랑 함께했다는게 더 막 뿌듯하고 그래욬ㅋㅋ핰ㅋㅋㅋ다른 작가분들은 이런 독자분ㄴ들있나?^.^으쓱으쓱 막 이러죸ㅋㅋㅋㅋㅋㅋㅋ히헿 오늘도 고마워요 내그대....ㅠㅠㅠㅠㅠㅠ졍말로 힘이되는 내사랑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2
올리브
아... 시원씁쓸하게 완결이 났네요ㅜ.ㅜ 규닝님 연재를 처음부터 함께 달릴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성규가 처음부터 우현이가 신경쓰이고 짜증났던게 다 무의식중에 의식하고있었단 말이었네요. 아예 관심이 없으면 무시해버리면 됐는데!! 아 그러기엔 남우현이 너무 집요했을 수도 있겠어요ㅋㅋㅋ 초기의 성규에서 많이 부드러워진 모습의 마지막화의 성규가 보기 좋아요 둘이 끌어안고 보고 웃고 그러는거 보니까 괜히 흐뭇해지기도 하구요 ^∇^ 내기라고 오해했던거, 따라다니면서 밥 챙기던거, 지은이와의 사이를 잘못 이해한거, 마음이통해서 비 오는 날 첫키스 하던 것까지 글 속에서의 현성이들 모습이 막 떠오르고 그래요 규닝님에 중독된듯 @∇@ 결국엔 서로가 서로에게 알맞은 모범답안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서 기뻐요. 진짜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미미씨의 참뜻도 곧 알려주실거라고 믿을게요ㅋㅋㅋ \⊙∇⊙/

11년 전
규닝
시원섭서뷰ㅠㅠㅠㅠㅠㅠ그게 항상 완결직전에 겪는 이상하고도 묘한 감정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엉엉.. 그대가 나열해주신 그동안의 줄거리때문에 저도 한번 쭉쭉쭉 되짚ㅇㅓ보면서 완결텍파 만들기 전에 제글을 한번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해보고 왔네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엉엉 이렇게 자세히 기억해주시는 독자분들하고 함께해서 뿌듯함은 배가되는거같아..고마워요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3
드디어!!!!!! 드디어 끝까지 읽었어요. 헤헤... 그나저나 끝까지 궁금했던 건 미미쌤의 미미는 무슨 뜻인지....? 뀨 ㅠㅠㅋㅋㅋㅋ 성규가 가장 쉬운 문제가 되어버린게 너무너무 기쁘네용 ㅎㅎ 아 참 정주행 했으니 암호닉 신청할게여 암호닉 지브라z로 신청합니다 잘 읽었어요 작가님 완결 축하드립니다 번외 기다리면서 신알신 하고 갑니다! ^_^!
11년 전
규닝
지브라z그대 안녕안녕! 완결축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 얼른 가져올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진짜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재밋고 고퀄리티의 문체는 처음 접해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정말 금손중의 금손이에요ㅠㅠㅠ어떻게 중간중간 편지내용을 넣어가면서 글을 전개할 생각을 하셧는지ㅠㅠㅠㅠ성규가 호프집앞에서 우현이한테 얘기하는 장면도 남우현을 장동우라고 묘사하면서 적은거읽고 정말 감동햇엇는데ㅠㅠㅠ이번편도 역시 구성이 짱이네요ㅜ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제사랑을받아줘요ㅠㅠㅠㅠ이제 적당한해석도 끝이라니ㅠㅠㅠㅠ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ㅠㅠㅠ 아 그리고 저 배이비핑크로 암호닉 신청햇엇는데 된거맞나요? 안됫으면 지금이라도 베이비핑크로 다시 신청할께요ㅎㅎ 규닝그대 좋은 글 쓰느라 수고하셧어요ㅠㅠㅠ그리고 너무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57
저 번외 기대할겁니다 기대치가 이따만큼 높아졋어요 규닝그대 마지막까지 저를 감동시켜주세요...하투
11년 전
규닝
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그대ㅠㅠㅠㅠㅠ베이비핑크그대 암호닉도 규ㅣ여웡ㅠㅠㅠㅠㅠ아니 근데 너무 민망해..금손중에 금손이라니 그게 무슨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의사양반 그게 무슨말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아니에요..동손..정도로 해쥬세요 모ㅠㅠㅠㅠㅠㅠ아 민망민망..ㅜ,ㅜ//~ 그대 사랑 당연히 받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기대치가 이따만큼ㅋㅋㅋㅋㅋㅋㅋ얼마만큼 높아졌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까지 높여서 와야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밤새야겟땅..!
11년 전
독자96
아니에욬ㅋㅋㅋㅋ수준더높일필요없죠 여기서어떻게더높아지나요그대!!!?!! 지금처럼만 번외도 써주면 감사하게 읽을겁니다ㅠㅠㅠ텍파도 꼭 받아갈거에요!!ㅠㅠㅠㅠ규닝그대 기다릴께요 하투..
11년 전
독자55
나봤규예요! 정말 많이 수고하셧어요 ㅠㅠ이렇게 알찬글을 써주시다니 ㅠㅠㅠ감동감동 ㅠㅠㅠ아근데 미미 뜻 나왔나여..? 워낙 글을 빨리읽다보니까 그부분은 못본거같아요..아니면 아직 미미의 정체는 안밝혀진건가요..? 흠. ..다시정독하면 되니까여머 ..하하하핳 역시 성규의 츤데레는 알아줘야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밋게 보고 갑니다! 번외도 기다릴께요!
11년 전
규닝
미미뜻 안나왔어요 다시 정독하실 필요 없으세옄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도 얼른 갖고올게요 아 그대 츤데레 좋아요?그렇게 써올게요는무슨 너무 오래 츤데레했정.
11년 전
독자58
구름입니다. 완결하시느라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어요, 규닝님! 짝짝짝!!!!!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ㅁ< 규닝님 짱짱이십니다 ㅎㅎ 우현이잘 안 챙겨먹는다고 혼내는 성규와 사진까지 찍어 밥 잘먹는 다는 거 보고하는 우현이라니요 ㅎㅎㅎㅎ 둘이서 날 세우던 게 얼마전인 것 같은데- 아주 닭스럽고 좋네요 >ㅁ< 미미의 뜻은, 결국 번외로 돌리시렵니까! 궁금궁금해요 +_+ 그리고 공부 안하는 학생으로 깨알 출연한 호원이도 귀엽네요 ㅎㅎ 동우한테 보내는 편지글이 왜 우현이에게 보내는 연서 같죠, 제눈에는? ㅎㅎ 이토록 달달한 고백이라니. 이걸 우현이에게 직접 하지 못하는 성규는 역시... 성규스럽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
11년 전
규닝
고마워요 그대^ㅜ^~! 아 그댘ㅋㅋㅋ이그대도 호원이 좋아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좀더 일찍 넣어서 엮어볼걸그랬낰ㅋㅋㅋㅋㅋ호원이가 규한테 고백한걸로. 그럼 커플링이 바뀔가요? 넣어두고..=.=~ 아 연서 맞져맞졐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한테 보내는ㄱ ㅔ 아닌 것일뿐 하핫.. 오늘도 고마워요 그대 번외에서 뵈요!
11년 전
독자58
헐...규닝..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삼이에여!!그때완결뜨고없어져서엄청기다렸는데ㅜㅜㅜ엉엉이런축복이ㅠㅠㅠ둘이꽁냥꽁냥보기좋네옄ㅋㅋㅋㅋㅋㅋ헿츤데레규가좋아옄ㅋㅋㅋ하지만맣이건전한현성이였어여근데이런현성도좋네여♥헿작가님번외도오실꺼졍?기다릴께염♥
11년 전
규닝
그대 안녕안녕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로 금방올게요 기다려줘요
11년 전
독자59
뀨뀨에여!!! 일단수고하셨어요!! 먼저완결떠서보러갔었는데없어져서잠시동안멍때리고있었어욬ㅋㅋㅋ그동안좋은글계속올리시느라수고하셨고감사해여ㅎㅎ♥번외기다리구있을게영~♥
11년 전
규닝
글삭 미안해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잉
11년 전
독자60
또치에요!! 드디어완결ㅠㅠㅠ완결마저 너무 깔끔하고 맘에드네요 편지의 마무리로 완결을맺다니*.* 메일링은 언제올까요?? 항상 멋진글써주니는 규닝님 감자해요><<
11년 전
규닝
메일링!은 번외까지 같이해서 드림니당ㅎ.ㅎ~
11년 전
독자60
리니여요ㅠㅜㅠㅜㅠ일단 오늘은 규닝 먼저 뭐라고하고가야겠어! 어 작가님 어 이러는데 어딨어ㅠ^ㅜ 신알신 울려서 제가 어 한시간 뒤에 들어와서 흐엥 보러가기를눌렀는데 삭제가 됬다고하고 엉엉엉 하루가 일년같이 시간은 안가지 적당한해석은 보고싶지 규닝도 보고싶지 근데 규닝님은 어디를 갔능가 어 적당한해석이 네 어 완결이났다고알려주기만하고 어 그냥 바람처럼 사라지고 진짜아아아ㅡ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울뻔햌ㅅ쟈나여 항엉ㅇ어엉ㅇ우ㅠㅠㅠㅠ규닝 어 혼나야합니다 규닝은 날 들었다 놨다 합니다!(굿닥터 시온이 >_<ver.)ㅋㅋㅋㅋㅋ 아유 그래도 하 저 또 규닝님 작품보면 마음이 또 샤르르 녹아서! 너무 져아서! 뭐라하지는 못..하겠..크흠!! 아니 그낭 뭐 많이 보고싶었다구요 (♥) 아 진짜 나 아유 김성규 그새 또 자기 남편이 밥을 안먹는다고~ 다~ 우현이 먹고 살아라고 하는일이져~ ㅋㅋㅋㅋ 아 진짜 쟤내 아니 뭘 먹으면 저렇게 달달하게..흡...오늘밤 나 많이 슬퍼여 ㅠㅡㅜ...대리만족은 언제까지해야햐....☆ 또 자기 안만나준다고 보고싶어서 달려온 남우현을 보며..흡 나는 가끔눈물을 흘린...ㄷ..ㅏ.....흡 역시 ㅔ현성이들으느 행쇼가 진리같아여 진흙진흙 행보케~~ 매일이매일이좋아 너ㄸ문에~ 아 저 진짜 이노래좋아하는데ㅠㅠ델리델리델리~여튼 규닝님은 날 너무잘안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유 나 오늘 수강신청 어 수강신청하쪄여!!!!! 1분컷 하아랅ㅎ아하앍 떨려 쥬글뻔해쪙..대학가서 수강신청하라고하면 쥬글듯해요...ㅋㅋㅋㅋㅋㅋ지금도 이렇게 경쟁률이..☆ 티켓팅보다 더 떨렸어여 흐앙 아니 그나저나 우리 동우는 군대를 갔네 나도 ..저도 편지 잘 쓰는데 흐흐 동우야 군대갔다와 내가 기다리고 있을께 ^*^ㅋㅋㅋㅋㅋ기다리면 뭐하나..도르륵ㄱ.....흡 아니!!!1번외라니!!!!!번외라니 규닝님 이게무슨일이야 이렇게좋은날에~~ㅠ^ㅜ 규닝님 조련ㅇ을 너무 잘하셔 나 또 막 기다리게 어 할려구ㅜㅜㅜㅠㅠㅠ좋아요에요ㅠㅠㅠㅜㅜ♥ 규닝이라면 기다리겠썰(비장한 미소) 에헹 규닝 우리 ㄴ 제가 조금 늦게 달렸지만! 같이 작품을 달려서 느무느무 기뻐요 (기쁨의눈물) 음 번외도 번외지만! 다음에 ㄱ우리 규닝님이 어떤 작품으로 저를 또 설레게하실지 ㅠ^ㅜ 하앍 생각만해도 너무 설레여 =_=♥ 저는 가리는게 없으니까 아무거나 대 환영이져!!!!!!!네꾸아아아아앙ㅇ 져아져아!!!!!!!!!아니 뭐..하나 네 뭐 마씀해드리자면..뭐..회사물..크흠..뭐 팀장님 으흠 음 리맨물..쿨럭쿨ㄹ럭.. 아유 여름감기조심 ^ㅠ^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뭐 네 그냥 뭐 음 ㄴ 그냥 어 한번 말해보고싶었어요 그러나 규닝이즈먼들! 규닝이면~ 충분한 스토리 흐흐흐 아유 저는 이제 자야겠어요 규나잇규나잇해요!! 번외 기다리구있을께요!!!!!!! 하앍!!!!!!!!!!!!!!안뇽!!!!!!!!!! (소곤소곤)82wa!!
11년 전
독자76
헐..나어제잠와서 막막 막..막썼는데...파쳤나봐...아니 다 규닝규닝이랬ㅇ...ㅜㅠㅜㅠㅜㅠㅜㅠㅜ으앙죄송해요 제가 어젠 제정신이아니였어요 ㅠ^ㅜ.. ㅂ..반말은 애...애교로...봐줘욥!!!!!!!!!!!♥
11년 전
규닝
리니그대 아녕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그대 너무 귀여워 죽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가 일년이래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아 바람처럼 사라졌대..미안해요 나 일이 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사실은 ㅈㅣ금도 하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 먹고 살려고 하는거죠~ 에서 규 빙의. 노리고 쓴 댓글 맞죠?^,^ 아 이 노래 좋아하신다니..유명하지는 않지않나? 그대랑 나랑 운명이라서 둘다 아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맘대로 생각해야지! 근데 그대 수강신청 왜해요? 고2이신데? 내가 알기론 고2맞졍? 왜지? 저는 휴학을해서 이번학기에는 수강신청 안했쩡. 하지만 지옥이에요 지옥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피씨방에 가있어졍..ㅠㅠ힘드로. 아 다음 작품이 있을지..아닐지는ㅎ.ㅎ모르겠지만 번외부터 얼른 가져올게요.. 리맨물? 제가 회사쪽으로는 잔지식이 없어서 주춤ㅋㅋㅋㅋㅋㅋ그래도 뭐 그대 의견 반영합니다! 는 무슨 그전에 제가 다시 돌아올지는..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어쨌든 그대 규나잇하세요! 잘자안녕! 그리고 반말 전혀 읽는데 지장없었어요 괜찮아요 암쏘쿨
11년 전
독자91
고2졍ㅇ고이라능!!!!!!!!왜냐하면 방과후 수강신청이랄까..☆ 요...규닝이즈 먼들 흐흐 기다리는건 금방 기다릴슈있어요 왜냐하면 학교에 맨날있어서 시간가는줄멀라여..내가 아는 요일이라곤 금토일월...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헿 얼릉와여 >_< 아 글구 다 막고살려고하는건 규 노린거 맞지요!!!!!! 아 다음엔 일등하께요 (소곤소곤) 근데 맨날 무슨 할말이 그리많은지.. 그져 맨날 쓸데없는사담 으로 가득 찬 내 댓글이야..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글솜씨가 정말 없어요..☆..난 문관데 글을 못쓴다쟈냐..슬프다쟈나...ㅜㅡㅠ...흐엥 여튼 오늘은 어제보다 더 피곤한하루네여 @ㅠ@!! 내일이 금요일이니 이제 하앍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지요 ㅎ흫 아 여 튼 저는 오늘 빨리자야겠어ㅓ여 흫 규우나아이이잇~~~♥
11년 전
규닝
오ㅙ케 늦게자...........얼룽자여 규나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넝자요진짜!!!!!학생이먄서!!
11년 전
독자95
규닝에게
헐....규닝니뮤ㅜㅠㅠㅠㅜㅠ오늘 나 꿈 좋은거 꿀것가탸ㅑㅠㅜㅠㅜㅠ하앍 독자라서 햄보케요 느흐 아 저 맨날맨날 늦게잤어요ㅠㅠ한시넘어서 자구ㅜ헿 오늘은 진짜 빨리잘려고누웠졓ㅎㅎ핳ㅎㅎ헣 규닝님 잘자요!!!!!!!!!!!!저는 이제 진짜진짜 자ㅏ러갑니당헿

11년 전
독자61
햇살이에요! 저번에갑자기 글이 살아져서놀랬는데 내용이 더추가됫네요! 벌써완결이라니ㅜㅠㅠ그치만또다음작품도기대가되네요
11년 전
규닝
고마워요그대ㅠㅠㅠㅠㅠ언넝다시올게요!
11년 전
독자62
남우현, 나만 만날거야 만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만 만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벽에 똥칠할 때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2
아 정말.. 규닝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당한 해석을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었네요ㅠㅡㅠ... 보내기 싫은데.. 보내야겠죠?ㅠㅠㅠㅠ 정말.. 그동안 규닝님 적당한 해석 보면서 즐겁고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ㅎㅎ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ㅠㅠ
11년 전
규닝
날 보내줘요! 보내달라구 이사람아!~.~ 이그대..암호닉은 없으시지만 항상 댓 달때마다 누군지 알겠어요 저도 그대한테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3
제가 인티라는곳을 가입하게 만드신 바로 그분이 드디어 마지막화로 돌아왔습니다... 아.... 저 지금 신호흡 좀 하고요. 지금까지 익명으로 댓글을 달아온 독자사람인데요, 글 너무 잘봤어요. 적당한 해석, 그러니까 연애라는것을 복잡한 문제라고하는 설정에서 아주 제대로 K.O됐달까, 이렇게 신선하고 모든 삼박자가 골고루 맞는 팬픽은 아주 오랜만이었어요. 문체도 정말 사소한 장면까지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요. 지금 규닝님 필력에 홀딱 반했습니다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성규 성격이에요 아주 남우현을 쥐었다폈다... 적당히 밀당도 할줄 알고 아주 기특하네요 성규 토닥토닥. 동우에게 쓰는 편지로 간접적으로 성규의 감정을 표현하는거 아주 많이 좋아요에요 너무 귀여운 엔딩인것같아요 이것보다 더 김성규같은 끝마침이있을까 할 정도로. 나만 말날거라니, 역시 당사자 앞에서는 어렵게 굴어도 이렇게 뒤에서 다 쪼이는 를 해야 성규답죠. 일관성 있는 캐릭터에요 참. 하, 드디어 적당한 해석을 떠나보내는건가요 번외로 찾아온다니 이보다 더 행복한 소식이 있을까! 지금까지 너무 잘봤어요 암호닉 신청같은걸 안해서 몰라보실테지만 1화때부터 같이해온 독자입니다. 인티에 가입한지 얼마 안됐을뿐더러 아직 기초의 기초를 배우고 있는 단계기 때문에 이제서야 암호닉을 신청해보려하는데요, 베니아!!! 라고 기억해주시길! 이렇게 재밌고 귀여운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번외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규닝
이그대 댓글 너무 감동이라서 진짜...ㅠㅠㅠㅠ베니아그대ㅠㅠ제가 뭐라고 그대에게ㅠㅠㅠㅠㅠㅠ...~.. 문체 면에서는 제가 진짜 고치고 고쳐도 마음에 안들어서 속상하고 그런데ㅠㅠㅠㅠㅠㅠㅠ그대같은 댓 덕에 매화마다 힐링하고 돌아갑니다고 마워요ㅠㅠㅠㅠㅠ항상 돌아보고나면 빛바래있는문체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ㅠㅠ다른사람들은 이런 기분 알까?ㅠㅠㅠㅠㅠㅠㅠ막이러규ㅠㅠㅠㅠ번외 쓰면 이제 진짜 마지막이니까..정말 더더더잘써서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소중한 댓글 고마워요 그대ㅠㅠㅠㅠㅠㅠ난 아마 두고두고 볼거야ㅠㅠㅠㅠㅠ엉엉 고맙단말 백번도 모자라지만 한번더 말할게요 고마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9
이런 답글이 달릴줄이야.. 내가 더 감동받았는걸요! 기억해둬요 직접 글을 써나간 그대에겐 많은 허점이 보일수있어요 그때문에 마음에 안드는게 잘 고쳐지지않거나 작품이 마음에 안들때는 남모를 스트레스도 겪을것같아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같이 몰입해서 읽는 우리는 작가의 시점에서 보는게 아니라 독자의 시점에서 읽는것이기때문에 글의 내용에 웃고울고하느라 부족한점은 절대 보이지않는걸! 우리에겐 너무 완벽한 그대! 부담갖지 말고! 돌아오면 언제나 환영해줄게요~
11년 전
독자64
삶은계란이에요! 드디어 적당한 해석이 끝을 마지했네요 글만 보고도 웃음이 실실 나는게 난 현성행숒지자 ㅠㅠ 규닝님 지지자~ 동우랑 우현이랑 친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규닝님 끝까지도 새로운맛을 보여주네요..b 군대가있는 친구한테 한다는 얘기가 질투나니까 만나지 말라라니 ㅠㅠㅠㅠ 귀여우어우ㅠㅠㅠㅠㅠ 우현이는 니꺼니까 걱정마 성규야 ㅠㅠㅜㅜㅠㅜ 둘이 진짜 사랑싸움하는것도 ... 혼또니 부럽데스... 밥안먹는다고 삐진거라니 ;-; 여러모로 둘이... 행쇼하는거 너무 좋아요.. 규닝님도 좋아요! 벌써 6번째 완결작이라니! 난 규닝님하고 2개의 작품을 함께 달렸어요! 앞으로도 함께 달렸으면 좋겟어요<3 내 여신님~
11년 전
규닝
반전에 반전 있는 남자!들! ㅎ.ㅎ우리 우현이 사근사근해서 급친해져쪙. 두개ㅠㅠㅠㅠㅠㅠㅠㅠ이그대 근데 파라디때부터 오신그대 아니에요? 세개를 같이했어요 이사람아ㅠㅠㅠㅠㅠㅠ내 됴듕한 독자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앞으로도 고마울거에요 내사랑!
11년 전
독자98
아 마ㅈ더 ㅠㅠㅠㅠㅠ 내 고양이랑 꼬렛을 잊고잇엇어 ㅠㅠㅠㅠ 나 자기전에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글써서 정신이 없엇너보ㅓ ㅠㅠㅠㅠㅠㅠ 오떻게 초콜렛이랑고양이를 잊을수 잇지 퓨ㅠ 난 죽어야해 ㅠㅠㅠㅠㅜㅜ 미안해여 작가니 ㅠㅠㅠ 나 한대 때려돋요 ㅠㅠㅠㅠㅠ 내가 바보야 내가 몽청이야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5
아유ㅋㅋㅋㅋㅋ진짜 김성규 왜이렇게 귀여워요?ㅜㅜ항상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 필력도bbb 완결난 게 아쉽지만ㅜㅜ그동안 수고하셨구요 ㅇ번외 기다릴게요!
11년 전
규닝
필력..항상 느끼는거지만 그런 칭찬은 민망함의 극치...하핫
11년 전
독자66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벌써 끝이라니 아쉬워요!!!!!!!!! 번외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고마워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7
오늘 이글과 모든글을 다 읽었어요ㅠㅠㅠㅠ 제가 글잡은 잘 안읽어서 이런금픽이있을줄은몰랐네요ㅠㅠㅠㅠ지금이라도암호닉신청가능할가요?ㅠㅠ번외정말기다려져요ㅠㅠ뚭뚭으로 가능할가요?!
11년 전
규닝
뚭뚭그대 반가워요^.~!
11년 전
독자68
안녕 나는 자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늦게왔다ㅠㅠㅠㅠ 신알신이 왜 안울렸을까요ㅠㅠㅠ쪽지도 안왔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번에 글삭되서 깜놀했어요ㅠㅠㅠㅠㅠㅠ막 사진도 없고 브금도 없어서 어라 했는데 읽는도중에 삭제됬데 이거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6번째 완결이라니...ㅠㅠㅠ으앙 같이 달려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 봤어요 진짜임(맹세) 근데 나도 보면서 어 성규 왜 화났는지 모르겠다 이 생각 함ㅠㅠㅠㅠㅠㅠ남자들이 여자가 화내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걸 알 것 같달까...별별 그럼 저 작가 이미지도 이제 끝이네요 제가 만들어온거는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실력이 똥이야...왜 배우다가 말았는지 ㅈ나도 모르게써...번외와요?그럼 좀 늦게와요..ㅠㅠㅠㅠ완결도 됬고 쉬는 기념으로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가는 것 보다 내가 기다리는게 좋아 일단 오래 있어저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근데 완결되니까 너무 막 아쉽고 막 그렇다 내가 랜선으로 키운 내 시집보내는 것 같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왜 신알신은 또 안 울리는거야ㅠㅠㅠㅠㅠㅠ내가 저 때 인티 하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아우더워 그대도 덥죠ㅠㅠㅠㅠㅠㅠㅠ전에 에어컨때메 감기걸렸다고 한 것 같은데 막 그러지 마요ㅠㅠㅠㅠㅠㅠㅠ아푸지마ㅠㅠㅠㅠㅠㅠ진짜 내가 여기 가입하려고 별별 노력 다 한 것도 그대에영...그리고 편지도 써주고 착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내용이 막 섬세한데 막 사랑스럽고 진짜같고 저것들이 내 앞에서 저런 짓을 하고있는것만 같은 아름다움ㅠㅠㅠㅠㅠㅠ표현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우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내가 댓글로 저 글의 내용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냐면 내 언어력은 후달리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난다눙퓨ㅠㅠㅠㅠㅠㅠㅠ어쨌든 그대 글은 항상 완벽해요 진짜 너무 여운도 남고 막 진짜...우와...짜장이에요 그대가 안 가고 내 옆에만 있으면 최고겠다 여기 계속 있으면 제가 포토샵 배울게요 같이 있어요
11년 전
독자69
그리고 번외라니...번외라니!!!!는 고양이 초콜릿 어쩌고 번외부터 쓰고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왜 안쓰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나만 재밌게 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답글에 대해서 너무 부담갖지마요...나의 손가락 움직이는 것 따위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시 말하지만 정말 좋아해요 그대 자몽규닝행쇼S2
11년 전
독자71
그거 저도 좋아했어요. 씁쓸한 초콜릿도 초콜릿인데..
11년 전
독자72
65-69)댓글 달려서 깜짝 놀랐어욬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초콜릿 먹고싶다...그 카카오 그 통에 들어있는거...그거 퍼센트 높으면 써가지고 맛있는데...
11년 전
규닝
자몽자몽ㅠㅠㅠㅠㅠㅠㅠ구대 안냥.. 미안해요 바쁜일이 있어서 늦었어요ㅠㅠㅠㅠ이제..바쁨의 연속이죠 하핫 그래서 연재가 힘들고..ㅎ.ㅎ~ 아니 그렇다고 뭐 완전히 떠나는건 아니니까요 뭐!그대 울지마럭! 또 워낙 글쓰는걸 좋아ㅎㅐ서 제가 바쁜 스케쥴을 무릅쓰고 또 무작정연재할수도있는거에욬ㅋㅋㅋㅋ갈대같은 여자라..그치만 자제해야죠 엉엉 그대 아 사진도 브금도 없는거 읽으셨구나..엉뚱하게 올린겈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쪽팔려 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아니 그리고 고양잌ㅋㅋㅋㅋㅋㅋㅋㅋ번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거 한번 날린 이후로 같은거 다시쓰려니까 손이안가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겐네..아직 그래서 메일링도 안했답니다 그거부터 써야하나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미쳐ㅠㅠㅠㅠ그리고 답글 부담 아니에요 이사람아..! 이런댓글 받는 작가가 어디 흔하냐구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받은만큼 돌려주고싶어서 그런거니까 나도 부담 음스이에요
11년 전
독자87
규닝에게
헐 23초 전이래 나 설렜다능...

11년 전
규닝
87에게
우아 동접이다~♡_♡

11년 전
독자88
규닝에게
♥학원갔다가 빙수먹고 왔는데 그대 댓글이 막 있네(하트하트) 처음이에욬ㅋㅋㅋㅋㅋ나 막 설렌다 두준두준 설리설리 바쁜 일 있어도 괜찮아요...그대가 바쁘면 나도 일을 만들어야지 뭐...어떡해요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그대 일하는 동안 저는 영어단어나 외울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글만 있는거 읽고 있는데 진짜 많이 당황했어요 그 막 헉헉 어떡하지 선댓 남기고 읽을까 근데 막 헐헐 말도 안돼 해가지고 일단 읽었는데 없어졌데...아낰ㅋ큐 삭제 됬다는데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그래서 아 사진이랑 브금 넣으려고 하셨나부지 해가지고 기다렸는데 막 안와ㅠㅠㅠㅠㅠ으앙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갈대같은 여자라니ㅎㅎㅎㅎㅎㅎ 그럼 바람만 불면 움직이는 거에요? 그럼 내가 초싸이언ㅇ 바람불어서 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내가 태풍만들어올게요ㅠㅠㅠㅠ어느날 성규가 살았다 우현이도 살았다 둘이 행쇼했다 이것만 올려도 상관없어요 그냥 오기만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바쁘면 오지마요 일단 일을 해야지... 사람은 돈 벌고 사는게 중요하죠(찡긋)

미미씨 뜻은 언제 나와요 번외 때 나오나? 안 나오면 꿈에 나와서 미미인형이랑 소꿉놀이 하면서 괴롭힐꺼야

11년 전
규닝
88에게
정말로 신알신 땡땡땡 울려서 현성이가 살았따 죽었다.. 하면 미워할거면서..

11년 전
독자89
규닝에게
가끔은 새드엔딩도 있어야죠 뭐...다음편에 다시 살면 되는거임ㅎㅎㅎㅎㅎ 미미씨 궁금하다 뭐지 믿힌미모? 아 너무 식상한데...미안해요...나 지금 너무 불안해 오늘 성적표 나왔는데 엄마가 케이크도 사오고 막 그냥 보통처럼 대하니까 불안해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입양당하는거 아닌가몰랔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동접하니까 기분좋다 막 신기해요 유명인이랑 말하고 있으니까ㄷㄷㄷㄷㄷ 마치 유재석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기분? 하지만 우리집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한다...ㅁ7ㅁ8

11년 전
규닝
89에게
무슨 유명인이야? 오ㅐ이래요? 나 민망해 주그게할려고 작정했어요???

11년 전
독자90
규닝에게
어머~~!! 왠일이니 규닝님 아니세요?? 어머어머 완전 팬이에요~~ 싸인 한번만 부탁드려요~!
어머어머 글잡에서 봤던 것 보다 훠얼씬 이쁘시네~~뭐 저희 가게에서 커피나 한 잔 드시고 갈래요? 호호호호호호호
어머어머어머 왠일이니 자몽엄마~~나 지금 규닝씨 만났어 어머어머 왠일이니 호호호호호 아 진짜 별일이다 이렇게 유명한 사람도 만나고 호호호호호호

11년 전
규닝
90에게
헐 미워 도망

11년 전
독자94
규닝에게
가디마.... 내가 눈 뜨고 보고 있을꺼야...훟후후후후후후 죽일꺼다... 도망가면 죽일거다...규닝 도망가는 거 보는 사람도 죽일꺼다...

11년 전
독자70
으헿 새싹이 에용!!!! 적당한해석에 늦게 입덕한 독자지만,,ㅠㅠ안놓치고 다봤어요진심ㅠㅠㅠ규닝님 진짜 수고하셨어요쓰담...글 읽을때 갠적으로 문체 많이 보는데.,.,.ㅠㅠㅠㅠ감정묘사도 잘써주시고...독백적인 부분이 많아서 좋았ㅅ어요ㅎㅎ번외도 기다리고있지만..ㅎㅎ완결편 정말 여운깊게 잘봤습니다..그리고 볼때마다 궁금했던건!!!! 미미씨의 의미라는거죠..ㅠㅠ궁금해 쥬금...ㅠㅠㅠ번외에서는 미미씨의 뜻을 알려주시는건가욯?ㅎㅎ현성러이고..학원강사로 나오는거 흔하지 않아서 그런팬픽같은경우는 자주 못봤었는데.. 소재도 흔하지 않고 좋았어요ㅎㅎ 무엇보다 문체가 갑ddd...헿 암튼 번외도 기다릴께요!! 규닝님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ㅠㅠ!!!!!
11년 전
규닝
새싹이그대 안녕안녕! 반가워요~.~ 문체ㅠㅠㅠㅠㅠ많이보는 그대한테 저 선택받은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감동잉야.. 미미씨 뜻은 안알랴드림ㅋ 하핫! 아 학원강사픽은 저돜ㅋㅋㅋㅋㅋㅋ본적없지만 내가썼네요 그렇네요ㅎ.ㅎ 문체칭찬 고마워요 그대 번외에서 뵈요!
11년 전
독자73
가리비에요!!! 와 빰빰빰~ 드디어 완결이네요 완결달려오느라 규닝님 짱짱 수고하셨어요~완결이니까 생각나는건데요 이미 완결된 픽을 읽는것도 좋은데 요렇게 연재되는 픽을 보면 일편부터 하나하나씩 올라올때마다의 기쁨도 있고 언제올라오나 하는 맘조리는거도 느끼고 또 이렇게 완결되면 뭔가 모를 같이 일편부터 같이 달려왔다는 뿌듯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난 그래서 많이많이 규닝님하고 같이달릴게요ㅠㅠ아뭔가부끄러워졌다ㅠㅠ..ㅋㅋㅋㅋㄱㅋ아 진짜 부끄러 어쨌든 동우는 군대에 가고 현성이들 투닥투닥대며 잘 지내고 호원이도 나오고! 호원이는 정말 저런역할로 나오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ㅋㅋ발목붙잡는것도 그렇고 머릿속 생각을 언제봤다닠ㅋㅋ너무 귀여워욬ㅋㅋㅋ 아 그리고 성규가 동우한테 보내는 편지도 넘 귀엽다ㅏㅠㅠㅠ 성규ㅠ질투하는게 넘 귀엽닼ㅋㅋ그럼 안 밝혀진 것들은 번외에서 나오겠죠? 미미가 뭔지 젤ㄹㄹㄹ루루루루 궁금해여 번외 기다릴게요~ 또 정말루 수고하셨고 규닝님은 제 사랑입니담 사랑사랑♥
11년 전
규닝
가리비그댜 안녕안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구대랑 또 완결을 같이했어 내가 못살아ㅠㅠㅠㅠ행복해 듀금이에요 우리 굉장히 오래 알고지낸거 알아요? 몇개월됐지?ㅠㅠㅠㅠㅠ이런분을 안잃어버리고 함께할수있어서 나드 져아.난하나도 안부끄러운데요? 하핫 표현은 할 때 해야하는거에요! 나중이 지나서 아쉽지 않도록! 오늘도 그댄 제 사랑입니다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번외로 얼른 올게 기다려요이 찡찡
11년 전
독자74
이름없는독자 입니다
완결이네요ㅜㅜ 결국엔 남우현과 김성규는 서로에게 쉬운 문제가 된것 같네요! 같이 붙어 있으면 역시 그런가봐요ㅋㅋㅋㅋ 장동우는 군대가서 열심히 삽질을 하고ㅋㅋㅋㅋㅋㅋ 김성규의 이호원 가르치기는 결국엔 역시 김성규가 이기게 되겠지요? 나중에 이호원이 김성규한테 고백이나 안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울 것 같네요ㅋㅋ 남우현은 김성규 덕분에 밥을 챙겨먹게 돼서 다행이에여!! 그럼 번외에서 뵈요!!!!!

11년 전
규닝
그대 안녕안녕! 아 그대 어떻게 아셨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호원이 등장시키면서 아..나중에 얘가 규한테 사심을 가져서~.~어찌저찌하면 또 재밌겠따 생각했었는데 어흌ㅋㅋㅋㅋㅋ우리 코드가 맞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맞는 우리그대 번외에서 뵈요!
11년 전
독자74
저 암호닉 있었나요?ㅠㅠㅠㅠ일단 호현입니다ㅜㅠㅜㅜ아 정말 제 맘을선덕선덕하게 만들었던 글이끝났네요ㅠㅠㅠ번외도기다릴게요♥
11년 전
규닝
호현그대 반가워요^.~ 번외로 얼른올게요!
11년 전
독자75
젭젭입니당
헝 제가 아직 암호닉을 몇번 달아보지도 못했는데.......작가님이 저를 기억하실수 있게 하지도 못했는데ㅠㅜㅠㅜㅜㅠ벌써끝이라니ㅠㅜㅠㅜㅠㅜ용서해주세요....제가 고삼이라 읽는걸 미루고미루다 보니 결국 작가님의 완결편에 들어와서 글을 남기네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ㅠ아직 마지막으로 단 댓글에서 정주행을 하지도 못했는데ㅠㅜㅠㅜㅠㅜ하 수능공부처럼 글도 꼬박꼬박읽어야 하는건가봐요....제 삶의 낙인데.....ㅠㅜㅠㅜ그래도 작가님글은 저의 삶의 낙이였어요ㅠㅜㅠㅜ우울할때마다 재탕하며 하얗게 불태워 보겠어요ㅠㅜㅠㅜㅠ번외는 올라오자마자 꼭 챙겨서 읽도록하겠습니다ㅠㅜ하 정만 내 취향 오랜만에 저격당했었어요 일편부터는 함께 한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작가님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감사해용

11년 전
규닝
젭젭그대ㅠㅠㅠㅠ근데 그대 암호닉이 귀여워서 기억할수있어요!사실 기억력이 무지무지좋아서 다 기억한답니당 괜찮아요^ㅠ^~ 어휴 제픽엔 유난히 고삼독자분들이 많으신듯ㅠㅠㅠㅠ이그대도 힘내요 어휴.. 어떻게 랜선으로 말고는 응원을 드릴수있는 길이 없어 답답합니다ㅠㅠㅠㅠ어쨌든 잠시나마 그대의 낙으로 살았다니 뒤늦게 막 뿌듯하고 그래요 하핫 내가 그런 존재였구나 하는 의아함도있고..ㅎ.ㅎ 고마워요 그대 저도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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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파라디 완결편에도 댓글 달아주신 그대인거같아..고마워요 그대! 과거의 글에 누군가가 들러서 흔적을 남겨주신다는건 상상 이상으로 행복한일인거같아요 또 새로운 방면으로 힘이 났어요 고마워요ㅠㅠㅠㅠㅠ암호닉ㅠㅠㅠ그리구 안늦어써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8
헐... 왜 이런 금글을 이제 봤을까요ㅠㅠㅠㅠ지금 암호닉 되나요? 규닝님 다음글도 기대되네요ㅠㅠ 씨규빠로 해주시고 다음글도 잘 부탁드려요! 신알신 하고갑니다
11년 전
규닝
씨규빠 그대 반가워요^.~ 아니 그대..그 암호닉 저랑 어울리는듯
11년 전
독자93
역시 성규는 핥아야 제맛!! 늘 좋은글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79
마이쮸에요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랜만에 들ㄹ어왔눈데 이게 모죠 ?ㅠ ㅠㅠㅠㅠㅠㅠ 왜 때문에 완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럭이 될거에요 ㅠㅠㅠ 우럭우럭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끝도 달달하고 아주 미치게하네여 ㅠㅠㅠㅠㅠㅠㅠ 후... 광ㅇ대가 하늘로 승천해버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ㄹ가라 내 광대 ㅠㅠㅠㅠㅠㅠ 횬이가 바람 안피겠죠? 흫흫ㅎㅎ 영원히 행쇼하길! 싸랑합니다 작가니ㅁ... ㅠㅠ
11년 전
규닝
마이쮸그대 반가워여ㅠㅠㅠㅠㅠ엉엉 왜때문에 완결이죠 정말? 저도 유난히 빨리 맞은 완결같네요 하핫..우럭은 되지 마세요 우럭은 맛있쪙=.=~ 아 당연하죠 그러믄여 바람안펴요 영원히 행쇼인걸..ㅎㅅㅎㅅ 댓 고마워요 내그대~
11년 전
독자100
꼬기예여............ 우와................ 제가 오늘 오랜만에 인티를 왔는데......... 자까님이 저에게 선물을 주셨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컴백기념ㅁ선물인가여? 는 제 무리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자까님 글을 보면 늘 생각하는ㄴ 거지만 정말ㄹ 문체가 너무편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항상 편하게 읽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머ㅓ라설명해야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ㅁ청나게ㅔ 설레고 달달하고.... 마음편ㄴ하게ㅔ 만들어주는? 그런그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트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ㅁ 글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근ㄴ 보다보면 행동은ㄴ 유치한데 엄ㅁ청 설레는 느낌? 그러니까 예를들면ㄴ 라면먹고가냐고안말하냐고할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ㅣ한데 설레........... 문체도 너무 설레면서도 중간중간ㄴ에 웃음ㅁ유발하는것들도 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이런 문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그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ㅏ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ㅏ 정말 자까님한테 반해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게읽ㄱ어서 미안한글ㄹ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ㅏ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데일리데일리 얼마나 좋아하는줄아세여? 제가 이노래를 몇달넘게들ㄹ어도 질리지않는ㄴ 노래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제일좋아하는노래인데..... 이노래를 브금으로 깔았다니............ 진짜 자까님ㅁ 정말 제취향저격하시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문체부터ㅓ 브금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튼 오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했어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마지막 남우현, 나만 만날거야 만나지마 저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ㅓ무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ㅏ 어떠케ㅔ 편지로 성규의마음ㅁ을 표현할 생각을하다니......... 진짜 자까님 너무 똑똑ㄱ하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쩌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성규는ㄴ 우현이한테 쉬운문ㄴ제가 되었네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런묘사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제를 성규에 비유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ㅓ 이런ㄴ거 진짜 좋아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자까님? 진지하게 제 취향 알고계신거ㅓ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왜케ㅔ 제취향이시지............ 대ㅐ박이ㅣ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 적당한해석 보는내내 마음이 간질거리고 까칠ㄹ하지만 설레고 그랬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1
머야? 갑자기 쓰고있는데 1500자라서 더 못쓴대ㅐ서 한개더써여ㅕ..... 하여튼 그랬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자까님덕분에 비도 좋아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새 빗소리 들으면 적당한해석이 생각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비가왔는데 적당한해석이 생각나써ㅓ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ㅏ 적당한해석은 너무나ㅏ 몰입도되고 분위기도 잔잔한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제스타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적당한해석을 읽지않았었다면 어땠을까여? 자까님도 만나지 못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나서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글 너무좋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묘사도 너무 잘하고 비유같은ㄴ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다가ㅏ 웃음유발하는ㄴ 그런글도 있고 그런ㄴ거 너무좋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딱 자까님글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ㅏ 정말 자까님너무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우현은 숟가락들고 사진찍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보니까 궁금한게있는데 미미씨는 대체ㅔ뭔뜻이예여ㅕ??(궁금) 하여튼 자까님 사랑하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ㅏ 좋아할게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문체가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ㅕ!!!!!!!!!!!!
11년 전
독자102
아 맞다 그리고! 저ㅓ 적당한해석에서 제일 좋아하고 설레했던 부분이........ 나 짝사랑 아니야. 이거였나? 그부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이ㅣ거 너무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ㄱ 혼자서 이거만 중얼거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ㄴ 남우현, 나만 만날거야 만나지 마 이ㅣ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네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두개ㅐ가 정말 제마음속의 명대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당한해석은 뭐 다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하나하나 모두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라면 안먹여? 라면 먹고가란 말 안해줘? 이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면먹고갈래?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ㅁ 하여튼 제꺼하세여!
11년 전
독자103
헐ㅠㅠㅠ 진짜 브금 하이라이트 부오ㄸ올때 동우한테 보낸 편지 읽을 때 그 여운ㅠㅠㅠㅠㅠㅠ 진짜 와ㅠㅠㅠ 작가님 대단하세요ㅠㅠㅠ 진짜 적당한 해석 완벽합니다ㅜㅠ 성규랑 우현이랑 행복하게 커플커플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04
아 저 마가렛이요!!!
11년 전
독자105
아 근데 브금 뭐예요?ㅠㅠㅠ 브금이 좋아서 못나가고잇는중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6
잠와에요!!!!!!이제 완결을 보다니ㅠㅠㅠㅠㅠ너무 늦었죠 그치만 잊지않고 달려왔어요!! 처음에는 현성팬픽이라서 우연히 읽게되었었는데 저도 모르게 정주행을 하게 되고 암호닉을 신청했던게 기억이나네요. 우현이의 내기라는 말에 저도 상처받고 매번 들이대는 우현과 밀어냬는 성규가 안타깝고ㅠㅠㅠ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때 진짜 기뻤어요! 우현에게 어려운 문제였던 성규는 어느덧 쉬운문제가 되어있네요. 적당한해석으로 여기까지 온 둘이 기특해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길바라며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된 작품 읽고가요 스릉해요♥
11년 전
독자1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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