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주 지나갈때마다 무서워
매일 장 보고 오는 여주 모습
'아씨 너무 싸가지없게 보냈나..?'
"뭐야 하나 남았다며"
"ㅎㅎㅎㅎ뻥이었는데 자-"
"....고마워"
"고마우면~ 다음에 저녁 같이 먹자. 혼자 먹으니까 외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