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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무조건 같이 듣기!!!!⬆️
나라는 혼란에 빠졌으며 백성들은
고통을 살아간다
저 위의 임들은 눈과 귀를 막은채
나라를 썩고 곪도록 방치하고있다
1736 을묘년
" 지금의 나라는 금방이라도 끊어질 실을 붙잡고있습니다
대국의 대신이라는 작자들은 제마다 유희와 가십에 빠져 끊어질 실을 외면하고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폐하, 지금 이나라에는 폐하가 필요합니다. "
세도가의 장손이자 왕의 최측근 김석진
" 내 아버지와 형님이 못했던것을 어찌 제가 할수있겠습니까. 나는 이 나라의 왕이기 이전에 한 사내의 아들이였고 동생이였습니다. 난 내 나라가 무섭습니다. 아무말도 못하는 허수아비 왕이지만, 하여 부끄럽지만 이렇게라도 살고싶습니다. "
얼굴도,이름도 비밀에싸인 허수아비왕 박지민
" 나라의 영원은 바라면서 국민의 영원은 바라지 않습니까? 나라를 지탱하는것이 국민입니다. 국민이 있기에 나라가 영원할 수있는것입니다. "
그저 백성을 너무나 사랑한 김태형
" 폐하 제발 앞을 보십시오. 폐하의 눈엔 저자들이 뭐로 보이십니까. 폭도들입니까? 폐하의 백성입니까? "
왕의 스승이자 반군 참모 김남준
" 열심히 살아온 이들한테 돌아갈 집이 있으면 좋겠어, 수고했다. 서로를 다독여주며 한손에 막걸리를 들고 한손에 오징어를 들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냥 그런세상에서 살고싶다 나는. "
모두를 잃었었던 반란군 참모 전정국
" 누구보다 따뜻했고 누구보다 열정적이였고 누구보다 나라를 위했던 사람들이야. 언젠가 꽃 한 송이 바치면서 나라가 이렇게 변해왔다고, 당신들이 바라던 세상이 왔다고, 알려주고싶어. 난 그 하나의 다짐으로 여기까지 온거야. 더 나은 세상이 올 거라는 내믿음 하나로. "
나라따위 믿지않는 반군 참모 정호석
" 나라가 변하려는 모양이다 "
" 예? "
" 거스르는 운명이 나라에 화가될지 축복이될지 누가알겠느냐만은 하나만은 확신한다. 거스르는자의 앞날은 결코 축복이 감쌀수는 없을것이다. "
잃고 잃어 더이상 잃을것이 없는 민윤기
폐하 가는길을 따르겠습니다. 이 나라를,폐하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주저않겠습니다.
이게 정의 입니까? 잘못을 저지른 이들의 눈과 입이 되어주고, 힘 없는 자들의 눈을 가리고 목소리를 앗아가는 나라가 폐하의 정의인겁니까?
세상이 별할란가보다
가자
세상으로
1736. 을묘년 계절의 마지막 동계
그들은 그렇게 격변하는 세상을 지나는중이었다
탄들의 선택은? 나는 국민 한표